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바다악어 (문단 편집) == 미디어 == 현생 악어들 중 최대종이라는 인상적인 타이틀도 있고, 동물원이나 국립공원, 악어농장 등에서 비교적 보기 쉬운 종이라서 그런지 매체에서 꽤 자주 출연하는 편이다. 1995년작 《[[쥬만지]]》에서 등장하는 악어도 DVD 서플리먼트의 해설에 따르면 바다악어다.[* 바다악어는 세계에서 가장 큰 파충류로 23피트(7m)까지 자라며, 또한 파충류 중에서 지능이 가장 높다는 해설이 적혀있다. 그런데 어째선지 작중에 등장하는 동물들은 대부분 아프리카 동물들인데 나일악어가 아니라 바다악어가 나온건지... 다만 후속작들을 보면 쥬만지 게임 속 세계에는 실제 서식지와 상관없이 정글에서 사는 위험한 맹수는 죄다 존재하는 듯 하다.] 작중에선 쥬만지 게임의 법칙으로 소환되어 [[집중호우]]와 함께 [[홍수]] 속에서 나타나며, 주인공 앨런이 일행을 구하려고 악어 위에 올라타기도 한다. 나중에 여주인공 세라가 앨런에게 자기를 [[앨리게이터]]로부터 구해줘서 고맙다고 하는데 눈치없는 앨런은 앨리게이터가 아니라 크로커다일이라고 깨알같이 정정해주기도...[* 이건 미국 현지에서는 크로커다일보다 앨리게이터가 더 많이 살기 때문에 그런 것이기도 하다. [[미시시피악어]] 참조.] 또한 1986년작 영화 《[[크로커다일 던디]]》도 배경이 [[호주]]인 만큼 여기서 나오는 악어들도 바다악어다. 게임 [[주 타이쿤]]과 [[플래닛 주]]에서도 사육 가능한 생물로 나온다. * 로그 [youtube(omSyRN41VaI)] [[파일:Rogueposter2007.jpg|width=250]] 바다악어가 등장하는 대표적인 영화로, 2007년에 개봉한 호주 영화다. 감독은 슬래셔 영화 [[울프 크릭]]과 [[더 벨코 익스페리먼트]]의 감독 그렉 맥린이다. 호주의 카카두 국립공원에 투어를 간 여행객 일행이 악어의 습격을 받아 배가 침몰하고, 섬에 고립된 상황에서 악어에게 하나 둘 습격당한다는 줄거리. 작중 등장하는 악어는 실제로 존재했던 호주의 악어인 '스윗하트(Sweetheart)'를 모델로 했는데, 5 m급이었던 실물과 달리 25피트(약 7.62 m)의 거대한 사이즈로 뻥튀기되어 등장했다.[* 참고로 스윗하트는 실제론 [[식인악어]]는 아니었으며 대신 공격성이 높아서 모터보트나 쪽배를 공격하곤 했다.] 영화 자체는 깔끔하게 잘 만들어졌고, 비교적 저예산인 영화치곤 특수효과도 볼 만한 편. 인지도는 다소 낮지만 [[죠스]] 1편에 비견될 정도로 이쪽 장르로는 굉장히 드물게 호평을 받았다.[* 무명시절 [[샘 워싱턴]]의 연기를 볼 수 있다. 그런데 영화 중간에 악어에게 잡아먹히는 조연으로 나온다...] 참고로 이 영화 촬영에 사용된 악어 애니매트로닉은 [[괴물(한국 영화)|괴물(영화)]]에서 사용된 [[한강 괴물]]의 애니매트로닉을 만든 회사에서 제작한 것이다. 호주 다윈의 동물원 'Crocosaurus Cove'에서 사육되는 '버트'라는 개체를 모델로 해서 제작되었는데, 이 악어는 [[크로커다일 던디]]에 직접 출연한 경력도 있다. * 블랙 워터 [[파일:080626012843_l.jpg|width=250]] 2007년에 개봉한 영화로, 같은 해에 개봉한 로그와 마찬가지로 마찬가지로 바다악어 습격에 관한 실화를 바탕으로 만들어졌으며, 이쪽도 호평을 받았으며 제작비에 비해 꽤 흥행했다. 특이하게도 CG를 거의 사용하지 않았는데, 제작진이 [[다윈(호주)|다윈]]에서 실제 바다악어의 영상을 촬영한 후 영화에 CG로 합성해넣는 방식으로 찍었다. 악어가 크기는 영화 중의 괴물치고는 작은 편이지만 소름 돋을 정도로 리얼하다.[* 이 영화의 배경이 된 사건에 대해 설명하자면 2003년 12월, 10대 3명이 호주 북부의 강으로 놀러갔다가 갑작스런 열대성 저기압에 주변이 침수되었고 하는 수 없이 물에 잠긴 땅을 걸어 길을 찾았다. 그러던 중 한 명이 악어를 발견해 도망치라 소리쳤는데 2명은 나무 위로 올라갔지만 불행히도 한 명은 악어에게 붙잡혀 사망하였다. 일행이 시간이 되도 오지 않아 기다리던 다른 일행이 수색을 하였고 타고 왔던 교통수단만 발견해 정부 수색대를 불렀으며, 곧 그들을 찾았다. 다만 물속에 악어가 있었고, 배는 오려면 한참 걸리며, 생존자들이 저체온증 증상을 보이기에 인근의 헬기를 불러 구조하려 했지만, 강한 헬기바람에 주변 나뭇가지들이 부서져 생존자들이 떨어질 수도 있자, 다른 방법을 찾았다. 바로 고무보트를 피고, 2명의 구조대와 헬기의 바람으로 생존자들에게 보낸 것, 다행히도 생존자들을 무사히 구출했다. 후에 주변을 뒤져 3.8m의 식인 의심 개체를 찾아 총살하였으나 시체가 가라앉아 내용물은 확인할 수 없었고, 범인이 누군지는 영원히 알 수 없게 되었다.] [[파일:blackwaterpsoter.jpg|width=250]] 2020년에 블랙 워터: 어비스라는 속편도 나왔다. 1편과 마찬가지로 호주 북부를 배경을 하고 있으며 줄거리는 침수된 [[동굴]]에서 악어에게 습격받는 이야기. 하지만 평은 1편에 비해 여러모로 안 좋다. * 플래시드 [[파일:external/upload.wikimedia.org/220px-Lake_placid_ver2.jpg|width=250]] [[13일의 금요일]] 속편을 감독한 스티브 마이너 감독의 1999년작 영화 《플래시드》 (Lake Placid)라는 괴수영화도 있는데 미국의 [[메인 주]]에 위치한 어느 한적한 시골 호수에 거대한 바다악어[* 영화 홍보물 등에서 바다악어라고 종이 구체적으로 언급된다. 영화 내에서도 [[아시아]]산 인도태평양악어라고 대사로 언급된다. 인도태평양악어는 바다악어의 실제 이명.] 두 마리가 굴러들어와 깽판을 친다는 스토리.[* 참고로 [[메인 주]]는 [[캐나다]]와 인접한, 미국 최고위도의 주다. 실제로 이런 지역에 크로커다일을 풀어놓으면 저체온증으로 인해 얼어죽거나 의식을 잃어 익사한다. 크로커다일은 추위에 많이 약한 편이며, 실제로 미국에 서식하는 크로커다일인 [[아메리카악어]]는 [[플로리다]] 최남단보다 위에 있는 지역에는 전혀 발견되지 않는다.] 1999년에 개봉한 영화인데 특수효과가 준수한 편이며 일단 상업적인 재미는 잘 챙긴 편이라 볼 만하다. [[13일의 금요일 파트 2]], [[13일의 금요일 파트3|13일의 금요일 파트 3]], 할로윈- H20를 감독한 스티브 마이너가 감독했는데 호러전문 감독답게 볼만하게 만들었다. 호러물치고 제작비는 꽤 들어간 2,700만 달러로 만들었으며 메이저인 [[20세기 폭스]]가 배급했다. 북미흥행은 5,640만 달러, 해외 흥행까지 합쳐 1억 달러 가까이 벌며 흥행도 성공했고 2차 시장에서도 꽤 성공했으며 국내에서는 개봉도 하고 2000년 초반에 [[토요명화]]에서 [[더빙]] 방영했다. 물론 악어에게 하체나 목이 뜯겨나간다든지 여러 잔인한 장면은 모조리 삭제하고 방영했다. 작중에서 등장하는 악어는 암수 두 마리이며 수컷이 조금 더 큰데, 둘 다 [[태평양]]을 건너와 미국에 정착했다는 설정이다. 수컷은 돌연변이나 유전자 조작이 아닌 평범한 악어인데도 150살이나 먹어서 그런지 무려 9.8 m, 즉 [[푸루스사우루스]]나 [[데이노수쿠스]]만한 거대한 크기로 등장한다. 특히 [[회색곰]]을 간식거리처럼 먹어버리고 이륙하려는 헬기(소형 헬기가 아닌 흔히 보이는 [[구조헬기]] 크기의 중형 헬기였다!)를 물고 이륙하지 못하게 끌어당기는 장면은 압권. 심지어 경찰관들이 샷건으로 사격해대는데도 아랑곳하지 않고, 헬기 한 대를 등에 지고[* 여주인공을 잡아먹으려다가 몸이 끼었다.] 헤엄쳐다닐 정도로 힘이 세다. 암컷도 소를 한입에 잡아먹을 정도로 거대한데, 비중은 거의 없어서 마지막에 갑툭튀했다가 [[유탄발사기]]에 머리가 날라간다. 큰 녀석은 산 채로 잡혀 어딘가로 실려가는데 하는데 끝에 호숫가에서 홀로 사는 할머니(악어들에게 남편을 잃었는데 소를 먹여주며 키우고 있었다. ~~?!~~)가 새끼 악어들에게 먹이를 주면서 이쪽 영화가 으레 그렇듯이 후속편 떡밥을 뿌린다. 1편 한정으로 이런 류의 영화답지 않게 당시 기준으로 상당한 예산이 들어갔으며, 지금 보면 조금 엉성한 편이지만 당시 기준으론 특수효과가 좋은 편이다. [[쥬라기 공원]], [[터미네이터]], [[에일리언]] 등의 굵직한 작품들을 담당한 할리우드 특수효과 제작의 명가 스탠 윈스턴 스튜디오에서 특수효과를 맡았는데, 애니매트로닉(영화 촬영용 로봇) 제작에 잔뼈가 굵은 회사답게 수중에서도 멀쩡히 작동하는 실물 크기(30피트)의 악어 로봇을 건조해서 촬영에 동원했다. [[https://www.stanwinstonschool.com/blog/lake-placid-building-30-foot-animatronic-crocodile|링크]] 혹시 인터넷에 29피트(혹은30피트)짜리 악어가 발견되었다는 영상이나 글이 보이면 스탠 윈스턴 스튜디오에서 촬영한 이 애니매트로닉 악어일 가능성이 높다[[https://www.snopes.com/fact-check/30-foot-long-man-eating-crocodile/|팩트체크]]. 후속작이 나오긴 나왔으며 무려 6편까지 이어졌는데, 2편부터 TV 혹은 DVD 직행용의 싸구려 저예싼 영화로 추락해버려서 1편에게 미안해질 정도로 퀄리티가 아주 개판이다. 2007~2018년에 나온 속편들이 1999년에 나온 영화보다 CG의 질이 조악해진 꼴을 보고있노라면... 5편에선 [[아나콘다(영화)|아나콘다]] 시리즈와 [[크로스오버]]도 해서 '''플래시드 vs 아나콘다'''라는 영화가 나왔는데, 90년대의 B급 괴수영화 중에선 나름 예산을 들인 수작으로 꼽히던 유명한 두 영화의 [[콜라보]]이건만, 퀄리티는 개판.[* 참고로 아나콘다 시리즈도 2편이 흥행이 망하면서 3편부터 DVD 직행용 저예산 영화가 되어버렸다.] 참고로 2편에서 등장하는 악어는 4마리는 1편의 악어 부부가 낳은 새끼들이며 속편에서 나오는 악어들은 이들의 후손들의 후손들이다. 매 편마다 인간들에게 죄다 끔살당하는데 어떻게 끈질기게 살아남아서 번식하며, 매 편마다 사건이 종료되고도 마지막에 악어가 살아남은 모습을 보여주며 후속작 떡밥을 던지는 전형적인 괴수영화식 엔딩으로 끝난다. 최근에 나온 6편(플래시드: 레거시)도 마찬가지. 5편인 플래시드 vs 아나콘다에선 뜬금없이 아나콘다 시리즈에서 등장하는 혈난초 혈청을 완성하기 위해 동원되었다가 아나콘다들과 엮이기도... 그런데 세대를 거치면서 스펙이 너프되었는지 1편에서 나온 악어들만한 크기와 임팩트를 보여주지 못한다. 플래시드 vs 아나콘다에서도 실상은 아나콘다들에게 발리기만 하는데, 한 마리는 아나콘다에게 조여져 터져서 죽고, 나중에 두 마리가 수컷 아나콘다를 잡아먹다가 암컷 아나콘다에게 두 마리 모두 끔살당한다. 6편에선 유일하게 1편의 악어보다도 더 거대한 악어가 나오는데 등장 시간은 역대 가장 짧다. 여담으로 작중에서 배경으로 나오는 플래시드 호수는 가상의 장소로, 실제로 메인 주에는 그런 이름의 호수가 없다. 그런데 [[오스트레일리아]]의 [[퀸즐랜드]]에는 진짜로 플래시드 호수라는 이름의 호수가 존재하며, 거기엔 실제로 바다악어가 서식한다. * 다크 에이지 [[파일:external/farm4.static.flickr.com/2930740352_99c172281c.jpg|width=250]] [[파일:dark-age-review-4.jpg|width=500]] [[https://blog.naver.com/stitches1/70140665032|《다크 에이지(Dark Age, 1987)》]]라는 호주 영화도 있는데, 사냥꾼들이 식인악어를 추적하는 스토리. 2011년에 호주 극장에서 재상영되었으나 굉장히 마이너해서 구하긴 어려운 영화다. 스토리가 [[죠스(영화)|죠스]]와 비슷한 점이 많아 죠스의 아류작으로 보이며, 그럭저럭 평가는 좋은 편이다. * 백만거악, 크록질라 [[파일:15832087896591.jpg|width=250]] 중국 최초의 [[괴수물]]인 <[[백만거악]]>에서는 거대한 악어가 백만 달러짜리 [[화폐]]들이 들어있는 가죽핸드백을 삼켜서 사람들에게 쫓겨다닌다.(...) ~~위산에 녹지 않나~~ 종이 딱히 언급되진 않았으나, 크기나 악어농장에서 양식되고 있었던 걸로 봐서 바다악어가 맞는 듯. 외국에서는 [[크록질라]]라는 이름으로 출시되었다. CG는 이런 류의 영화치고 나쁘진 않은데 영화 내용이 많이 쌈마이하다. * 블러드 서프 [[파일:external/upload.wikimedia.org/Krocodylus_%282000%29.jpg|width=250]] Blood Surf(Krocodylus, 국내 제목은 플래시드2, 렙타일)이라는 2000년작인 저예산 크리쳐물도 있는데, 굉장히 모형 티가 나는 악어가 등장한다. 국내에 DVD가 수입되어 비디오가게 등에서 돌아다니곤 했는데 구하기도 힘들고, 볼 필요도 없는 그저 그런 오래된 B급 저예산 호러물이다. [[https://www.youtube.com/watch?v=-o7nLZWyinI]] [[Animal Face-Off]]에서 [[백상아리]]와 바다악어의 가상 시뮬레이션 대결을 만들었는데 [[백상아리]]가 승리했다.[* 물론 해당 다큐는 어디까지나 재미로 보고 너무 신뢰하지는 말자.] * 우리 함께 아웃백으로 바다악어 재키가 등장. 암컷이며 독사 메디를 비롯한 호주 동물원 동물들과 친구이지만 인간 아이를 구하려고 한 것을 헤치려고 한 것으로 오해해 동물원에서 방출된다. 마지막에 메디 일행과 [[아웃백]]에서 재회해서 행복하게 산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