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바다이야기 (문단 편집) === 망해 버린 아케이드 게임계 === 이 게임의 여파로 인하여 바다이야기를 주 수입원으로 삼고 있었던 아케이드 시장이 핵폭탄을 맞은 것처럼 쑥대밭이 된 데다 아케이드 관련 게임에 대한 법률이 대대적으로 제정되는 바람에 이후의 발전이 틀어막혀 버렸다. 사실 이렇게 보일 수밖에 없는 게 이 사태 이전에는 청소년 오락과 성인 오락이 혼재하는 오락실이 많았으나 사태 이후 완전히 갈라졌기 때문이지 전체적인 개수는 그다지 줄어든 것이 아니다. 다만 앞서 언급했듯 망할 대로 망한 청소년 오락실 업계는 2010년대부터 어느 정도 부활하여 바다이야기 사태 직전이었던 [[2005년]] 무렵보다는 상황이 나아졌다. 또 바다이야기가 네트워크 연동으로 고객이 투입한 현금의 반환 비율을 통제하는 방식으로 가동하고 있었기 때문에[* 시스템적으로 이미 정해진 통제 이외에 메인 컴퓨터의 관리 프로그램으로 수동 개입이 가능했을 것이다. 당시 동일 장르 중 가장 비쌌던 바다이야기를 들여놓지 못했던 게임장은 저렴한 비쥬류 아류 게임들을 들여놓았는데 이런 게임기들조차 네트워크기능에 메인 컴퓨터의 관리 프로그램은 기본이었다. 외적으로는 기기당 현금이 얼마나 들어갔고,상품권을 얼마나 뱉어냈는지 체크하는 단순 관리, 정산 프로그램 같아 보이지만 특정 기기에 몇 회전 후 얼마의 금액을 터트릴지까지 세부설정이 가능하다. 당연히 현금:상품권 반환율도 출시 당시 세팅값이 아니라 업주가 수정 가능하다.] 이런 게임장 내의 네트워크 시스템 설치에 제약이 생겼다. 이에 네트워크 연동 게임들은 하나같이 직격탄을 맞아 [[코나미]]의 [[e-amusement pass]]를 비롯한 네트워크 플레이 시스템은 2008년까지 제대로 된 정발이 되지 못했다. 이후에는 규제가 어느 정도 완화되어 [[DJMAX TECHNIKA 시리즈|DJMAX TECHNIKA]]의 [[플래티넘 크루]]와 같은 네트워크 서비스가 가능해졌고 [[e-amusement pass]] 역시 정식 서비스 중이다. 그나마 몇 안 남은 거대 오락실만이 명맥을 유지하다가 [[TEKKEN CRASH]]로 인기몰이를 했던 [[철권 6]]을 중심으로 아주 조금 회복은 했지만 그마저도 2010년대 후반에 이르러 격투게임 성지라고 불리는 그린오락실과 정인오락실이 문을 닫으면서 서서히 역사 속으로 사라지고 있다.[* 물론 이건 [[철권 7]]의 스팀 발매로 인한 영향이 더 컸다.] 바다이야기를 중국에 수출하거나 영업을 하다가 붙잡힌 사람들도 다수 존재했으며 일반 오락실이 바다이야기를 넣었다가 공권력의 철퇴를 맞고 하마터면 망할 뻔한 사례도 존재했다. 거꾸로 바다이야기 기기를 넣은 곳에서 일반 오락기를 조금씩 넣다가 망한 사례도 있었다. 예전 오락실에도 비슷한 게임기가 자리잡고 있었는데 일정 점수에 도달하면 그에 해당하는 상품을 받을 수 있는 뽑기 게임이었다. 상품이라도 주로 인형이나 라이터, 사소한 전자기기 등 단순한 물건밖에 없어 사행성 문제가 되지는 않았다. 최고가 상품도 한두개 있긴 했으나 그나마 이것도 난이도를 어렵게 만들어 놓는 등 밸런스를 맞춰 사행성 문제를 피하고 있었다. 그러나 이것도 '환전 문제'로 인해 고스톱/포커에서 경품을 제공하는 행위마저 사라졌다. 대표적인 근거가 [[동서울터미널]] 내의 오락실로, 경품 박스가 비어 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