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바디슈트 (문단 편집) == 현실에서 == ||{{{#!wiki style="margin:-5px -10px" [[파일:external/www.spandex-zentai.com/Stripe-Blue-Latex-Zentai-Halloween-Costume-13049.jpg|width=100%]]}}}||{{{#!wiki style="margin:-5px -10px" [[파일:external/s.wiggle.co.uk/as-mens-winter-skin-ps-med.jpg|width=100%]]}}}|| 전신에 밀착되는 바디슈트는 일상용으로는 거의 전무하다고 할 수 있을 정도로 드물다. 온몸의 굴곡이 가감없이 드러나니 착용자 및 보는 이가 민망한데다, 재질에 따라서는 매우 갑갑하고 불편하기 때문이다. 전술하였듯 품이 더 넉넉한 점프슈트나 커버올이 쓰이는 게 보통이며, 바디슈트는 특정 목적이 있는 경우에만 사용되는 것이 일반적이다. * '''웻수트''' [[잠수복]]의 일종으로, 온몸의 피부를 감싸 보온, 보호 기능을 제공한다. 드라이수트에 비해 탈착도 간편하고 저렴한 편이라, 오늘날 사용되는 잠수복은 심해용이나 특수 작업용을 제외하고는 전부 웻수트이다. 제법 두껍기 때문에 착용자가 민망하거나 하는 일은 거의 없다. 게다가 대개 웻수트 안에 수영복을 입는다. 참고로 드라이슈트 [[잠수복]]은 바디슈트가 아니다. 몸에 밀착되지 않기 때문. * '''[[전신수영복]]''' 오랫동안 물에 들어가 있어야 하는 사람(작업자, 수영강사 등)이 보온을 목적으로 주로 입는다. 상술한 웻수트에 비하면 훨씬 얇고 밀착도도 높다. 과거에는 수영 속도를 향상시켜주는 효과가 있다는 이유로 수영 선수들이 주로 입는 전신수영복도 있었으나 기술 도핑 논란으로 퇴출되어 지금은 볼 수 없다. * '''스피드 [[자전거|사이클링]]용 라이딩 수트''' 스킨수트(Skinsuit)라 부르며, 벨로드롬 등에서 라이딩 속도를 극한으로 높이기 위해 사이클리스트가 착용하는 경우가 있다. 착용 목적은 공기저항의 감소와 땀의 효율적 배출. 여담으로 하의와 상의로 나뉘어진 자전거복은 바디슈트라 부르지 않는다. * '''아이스 스피드 스케이트, 인라인 스케이트용''' 아이스 스케이트용은 보온을 위해 좀 두터운 편이다. * '''[[스키]], 비앙용''' 0.001초를 다투는 기록 경기에 입는 전신 수트다. 네오프렌 같은 재질로 만들어서 공기 저항을 줄이고, 넘어졌을 때 눈바닥 위를 미끄러지면서 부상을 막는다.[* 스키 경기를 하는 슬로프는 화면으로 보기와 달리 눈바닥이 아니다. 밟아 다지고, 물을 뿌려가며 얼려서 만든 그냥 얼음판이다.] 특히 공기 저항이 순위를 가르는 활강, 대회전 경기의 경우에는 스키복의 무게, 재질 등등이 엄격하게 경기 규칙에 정해져 있다. 보온력은 별로 좋지 않아서, 엄청 춥다. 그래서 선수들은 리프트 탈 때, 슬로프 사이 이동할 때에 수트 위에 스키복을 입는다. 그 때 입는 스키복이 팀복으로, 스키 부츠 신은 채로 바지를 벗을 수 있다. * '''[[오토바이]]용 [[오토바이 슈트|라이더슈트]]''' 주로 오토바이 레이서들이 착용하는 보호복으로, 공기저항 감소 목적도 있지만[* 특히 목 뒷편의 범프. 물통(카멜백)과 헬멧 뒤에 생기는 후류를 줄이는 역할을 한다. ] 뱅크를 강하게 주거나 낙차 시 레이서를 열과 마찰로부터 보호하는 보호복의 성격이 강하다. 노면에 갈리기 쉬운 부위마다 가죽과 케블라 재질로 덧대 놓으며 최근에는 [[에어백]]이 내장되기도 한다. 실제로 입고 도로에 뒹굴어본 사람의 증언에 따르면 굉장한 보호효과가 있다고 한다. 또한 경주 선수들도 시속 200km에서 사고로 튕겨저 나가도 그대로 일어서서 달려서 위험구역에서 빠져 나오기도 한다. 단 이 문서에 나오는 다른 바디슈트들과는 달리 오토바이 라이더용 슈트는 안에 내복이나 옷을 입는다는 차이가 있다. * '''특수촬영용''' 이 수트는 특수촬영 영화의 발전과 함께 했다고 할 수 있다. 20세기 중반에 등장한 "고무 수트"는 [[울트라맨]] 등의 괴수 영화를 촬영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했으며, 20세기 말에 등장한 컴퓨터 그래픽 특수촬영에서는 모션캡쳐를 위한 특수 바디수트가 이용된다. 전신에 레퍼런스 마킹이 된 수트를 입고 동작들을 연기하면 이를 컴퓨터가 인식하여 컴퓨터 그래픽으로 그 동작을 재현할 수 있는 것. * '''공연자용''' 신체의 일부 또는 전부를 노출한 것처럼 보이게 하는 살색 바디수트. 피겨스케이팅부터 라스베가스 쇼걸에 이르기까지 널리 사용된다. 피겨스케이팅처럼 예술성을 위한 공연에서 사용되는 바디수트는 대개 살색 부분이 어깨와 팔 등에만 적용되며 실제로 보면 맨살이 아님을 쉽게 알아차릴 수 있는 반면, 성인향 공연에서 사용되는 전신 바디수트는 착용시 마치 실제 전라인 것처럼 보이며 매우 얇다. 착용 목적은 주로 보온 및 착용자의 존엄성 보호. * '''+1 속옷용''' 특히 성인 여성이 주로 착용하는 속옷으로, 옷 안에 전신을 감싸는 바디수트를 착용함으로써 몸매를 보다 날렵하게 보이도록 하는 용도이다. 착용자들의 증언으로는 의외로 갑갑하다고 한다. 이처럼 다양한 바디수트가 있으며 그 용도에 따라 재질도 다르다. 신체 보호가 주목적일 경우 코듀라, 아라미드, 가죽 등의 견고한 재질이 사용되며, 보온이 주목적이라면 주로 네오프렌이 사용되고, 땀 배출용은 기능성 합성섬유류, 신체 보정용은 라이크라 등의 신축성 높은 재질이 이용된다. 라텍스 재질 바디수트는 옛날 특수촬영용 수트나 특정 하위문화([[포르노]] 등)에 등장하는 정도이며 실제로는 거의 사용되지 않는다. 땀 배출이 거의 전혀 되지 않고 착용자의 체온이 엄청나게 올라가기 때문이다. 일례로 [[데이비드 린치]]의 영화 [[듄 시리즈]]를 촬영할 때 배우들은 사막에서 검은색 라텍스 바디수트를 입고 연기를 하느라 매우 고생했다. [[라텍스]] 재질의 바디슈트를 보통 캣슈트(Catsuit)[* [[캣우먼]]의 슈트에서 따온 말이다.]라고 부른다. [[라텍스 페티시]]를 대표하는 의상. 캣슈트의 종류나 형태는 매우 많은 종류가 있다. 캣슈트를 입을때 맨 몸으로 입어야 하며,(단 약간 헐렁하거나 두꺼우면 브라정도는 가능하다.)[* 조임이 있는 슈트이기에 안에 속옷 등을 입었다면 겉으로 형태가 드러나기 때문이다.] 입기 전에 라텍스 슈트용 오일을 전신에 골고루 발라준 다음에 착용해야 한다. 재질이 재질인지라 착용하고서 움직이거나 하면 습기 등으로 인해 피부가 땡겨서 아프기 때문에 오일을 사용해 라텍스와 피부와의 접촉을 매끈하게 하여 어느정도 고통을 덜어준다.[* 콘돔에 오일이 함유되어있는 이유와 비슷하다.] 입다가 간혹 뒷 지퍼가 없는 경우도 있는데(특히 남성용) 이 경우는 오일을 바른 상태로 목부분을 벌려서 다리부터 온몸을 집어 넣어 입는것이다. 처음 입었을 경우 조임 때문에 숨 쉬기 답답할 수도 있지만, 점차 익숙해진다.[* 보통 캣슈트들은 조임을 위해 신체보다 작게 제작되어 있다.] 어떤 캣슈트의 경우는 아예 머리부터 발 끝까지 숨구멍을 제외하고 막혀있는 구조로 되어있고 심지어 남성기가 들어갈 수 있는 곳도 구현되어 있다. 또한 착용할 때에는 비교적 따듯한 곳에서 착용하고 사용하는걸 추천한다. 몸의 땀으로 인한 습기와 오일 때문에 쉽게 감기에 걸릴 수 있다. 라텍스가 열 전도율이 높기 때문이다. 라텍스 캣슈트는 비싸기로 유명하지만, 중국 [[타오바오]] 등을 이용해 대행하면 나름 저렴하게 이용 가능하다. 참고로 일본 [[아키하바라]] 성인용품점에서도 쉽게 볼 수 있다. [[코스프레]] 하기도 힘든데, 재질을 구하는 것, 몸에 맞게 만드는 것부터 힘들고, 혼자서는 입고 벗는 것이 괴롭다. 무엇보다 몸의 윤곽이 그대로 드러나는 특성상 어느 정도 용기가 있어야 한다. 당연히 똥배가 나왔다거나 조금이라도 심하게 마르거나 뚱뚱하거나 심지어 근육이 많다고 해도 꼴불견이 되어버린다. 정말 판에 박은 듯한 미남, 미녀가 아닌 바에야 소화하기 힘들다. 그래서 그냥 섬유 재질로 대체하는 코스어도 자주 보인다. 앞에서도 언급되었지만, [[라텍스 페티시]], 전신타이즈([[젠타이]]) [[성적 페티시즘|페티시]]와 통하는 면이 있다. 한국에선 잘 알려지지 않았지만 일본 및 서양에서 굳어진 하나의 페티시 요소이다. 바디슈트와 전신타이즈의 차이는 바디슈트에는 얼굴까지 가리지는 않지만, 전신 타이즈에는 얼굴까지 가려진 경우가 있다는 것. 현실의 바디슈트는 [[2차원]]의 바디슈트처럼 몸의 세부가 다 드러날 정도로 딱 달라붙는 모습이 되지는 않는다. 2차원의 그림 정도로 훤히 다 드러나려면 바디슈트가 아니라 보디 페인트가 되어야 한다(...) 이 항목 아래의 그림이 2차원 바디슈트의 좋은 예로, 현실에선 저렇게 배꼽까지 윤곽이 나타나질 않는다. 만약 바디슈트가 얇고, 탄력이 뛰어나고, 윤곽이 드러날 정도로 풍성한 몸매라고 해도 '''피부에 완전히 달라 붙기 때문에 움직일 때마다 피부가 당기고, 헐기 십상이다.''' 그래서 라텍스 페티쉬를 추구하는 사람들은 라텍스수트 전용 윤활제를 몸에 바르고 입는다. 종종 베이비 파우더를 대용품으로 쓰기도 한다.[* 물론 라텍스 수트를 오랫동안 착용하면 당연히 오래 물에 들어간 피부처럼 수분을 흡수해서 주름이 진다.] 물론 퀄리티 높은 전신 바디슈트 주문하는 방법이 아주 없지는 않다. 체조경기용 레오타드 만드는 업체나 일본의 유명 선수용 수영복 만드는 업체에 주문 넣는 방법이 있지만, 기성품이 아니고 한벌 주문으론 안 되기 때문에 가격이 후덜덜하다. 실제로 검색엔진에서 Latex fetish라고 치면 정말로 많은 패션 라텍스 제작자들이 나온다. 그러나 한 벌의 가격이 80~100만원에 이른다.(!!!) 물론 재질이 달라진 형태로 일상복 형태로 존재하는 것은 있다. 대표적인게 '''[[아오자이]]'''. 여성의 몸의 아름다움을 극한으로 드러내기 위해 무려 '''17부위'''를 측정할 정도로 공을 들이는데 사진을 보면 납득이 간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