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바디슈트 (문단 편집) == 창작물에서 == || {{{#!wiki style="margin: -5px -10px" [[파일:smash_29zerosuitsamus.png|width=100%]]}}} || || [[메트로이드 시리즈]]의 [[제로 슈트 사무스(스매시브라더스 시리즈)|제로 슈트 사무스]] || || {{{#!wiki style="margin: -5px -10px" [[파일:이가와 아사기.jpg|width=100%]]}}} || || [[대마인 시리즈]]의 주인공 [[이가와 아사기]] || 보통 2D에서 말하는 바디슈트는 전신 바디슈트일때가 많다. 주로 아무런 부속이 없는 그냥 [[타이즈와 쫄쫄이|쫄쫄이]] 상태보단 이런 저런 부속품등을 붙여서 뭔가 기능성을 갖춘 경우가 많다. 피부 노출은 없으면서도 몸매를 그대로 노출하는 특징이 있으며, 작품의 수위가 높아질수록 여성 캐릭터가 착용한 바디슈트는 굳이 양쪽 유방을 각각 따로 밀착시키는 [[치치부쿠로]] 구조가 강조되거나 음부 형태가 간접적으로 표현되기도 한다. 작품에 따라 [[모에속성]] 중 하나며, [[라텍스 페티시]]로 발전하기도 한다. 취향이 심해지면 '''탄소냉동 당한 [[한 솔로]](...)'''처럼 인간을 진공포장해서 윤곽이 하나하나 드러난 걸 보고 하악거리게 된다.[* 참고로 진공포장 페티시 도구 이름은 진공 침대(vacuum bed), 줄여서 vacbed라고 부른다.] 애니 & 코믹스 & 라이트노벨 & 에로게 & AV의 [[여수사관물]] 등 여러 창작물에선 섹스어필을 노리고 캐릭터에게 입히는 경우가 많다. 이런 [[스판덱스]] 바디슈트 차림을 한 여성 캐릭터의 경우 바디슈트의 질감이 피부와 일체인 듯 하며, 금속과 같은 광택으로 절대적인 방어력을 갖춘 듯한 모습이고 도검으로도 안 찢어지고 [[기관총]]으로도 안 뚫릴 거 같은 내구성을 보일 듯 하지만 꼭 찢어지는 상황이 많다. 일종의 [[클리셰]]라고도 볼 수 있으며 뭐 이런 장면이 나오는 건 당연히 오덕들의 성적 판타지를 끌어내기 위한 장치이다. 알몸보다 오히려 더 섹시해보이는 게 그 이유. 바디슈트 차림의 여캐가 성격이 강하고 보이쉬하거나 전투력이 강해도 그게 찢어지면 힘이 다해 쓰러지는 패턴이 나오며 청순가련 히로인화되기도 한다. 그러다가 재변신 능력으로 옷을 수복하거나 바디슈트를 새로 입을 경우 다시 쌩쌩해지는 상황은 하나의 클리셰. 덕분에 창작물에선 피부에 착 달라붙는 바디슈트도 나오지만[* 에로게나 성인물일 경우, [[강철 유두|유두를 집중적으로 튀어나오게 하여]] 섹시함을 강조한다.], 현실에서 이런 작품들처럼 배꼽까지 선명하게 보일 정도의 밀착을 재현하려면 [[바디 페인팅]]하거나, 몸형태에 맞춘 '''[[진공]]포장'''하는 방법 밖에 없다. 바디페인팅은 실제로 연구에 쓰인 적이 있었는데, 액화된 고무를 몸에 바르고 잘 관리해서 말리면 되는 것. 당연히 미리 몸에 특수처리를 해서 몸에 붙지 않게 하고, 이것의 용도는 몸의 윤곽을 알기 위해서란다. 이렇다보니 당연히 관리할 때는 전체적 두께 0.5mm 이하로 해야 하기에 받는 쪽이든 하는 쪽이든 흐르는 고무 때문에 죽을 맛. 단, 벗을 때는 잘라서 벗고 버린다. 보통 평범한 의상으로 입기 힘든 옷이라 창작물에서도 평상복이라기보다 특수한 기능이 있다는 설정이 많다. [[오토바이 슈트|바이크 슈트]]라든지 파일럿 슈트라든지, [[비행복]]이라든지 [[우주복]]이라든지. 현재로서는 이렇게 쫄쫄이 수준으로 얇은 [[우주복]]은 아직 존재하고 있지 않은 게 현실이긴 하다. 허나 전신 바디슈트 형태의 타이트한 우주복을 실현하고자 하는 연구는 의외로 현실에서도 이루어지고 있는데, 기존의 두툼한 우주복은 내부에 공기가 있는 만큼 진공에서 부풀어 터지는 걸 막기 위해 단단해야 하다보니 아무래도 움직임에 제약이 있기 때문이다. 차라리 피부에 밀착해 있는 쪽이 압력 팽창을 방지하는 데에 더 유리하다고. 덧붙여 이 연구를 진행하고 있는 곳은 다름 아닌 [[매사추세츠 공과대학교]]. [[http://news.mit.edu/2014/second-skin-spacesuits-0918|바이오슈트(biosuit)라는 이름으로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 덕분에 [[사이언스 픽션]]물에 유독 자주 보인다. SF 이외엔 [[닌자]] 캐릭터들이 망사와 함께 애용한다. [[슈퍼맨]]을 필두로 [[슈퍼히어로]], [[빌런]]들도 바디슈트를 많이 입는데 활동하기 편하면서 우월한 몸매를 드러내기 때문이다. 무려 1915년 [[루이 푀이야드]]가 감독한 연쇄 드라마 [[뱀파이어]]의 여자 빌런 [[이마 베프]]가 선보였을 정도로 유서깊은 패션. 더불어 여기엔 업계의 사정도 있었다. 우선 맨몸을 그리고 그 위에 몇몇 무늬만 그리면 뚝딱--작화날먹--이라 그림 작가들이 빠르고 편하게 만화를 그리기 위해 바디슈트 디자인을 선호했었다. 그리고 과거 액션 연출이 크게 발달하지 않던 시절엔 근육이 드러나는 신체로 역동적인 자세를 취해주면 적당한 액션 연출이 가능했으며, 캐릭터의 각잡힌 신체로 인한 소소한 [[성 상품화|이목집중 효과]]도 있었기 때문. 남성 히어로의 경우도 잘 잡힌 근육질과 바디슈트의 적절한 조합은 여성 히어로 못지 않게 선호 받으며, 특히 히어로물의 고장이자 [[Macho|마초]] 기질이 인기가 많은 북미 시장에서는 아주 잘 먹힌다. 다만, 요즘은 입으면 촌스러워보인다는 의견도 많아져 호불호가 갈린다. 거기다 실사화할 때는 각종 첨단 설정과 소품용 바디슈트의 재질 간 괴리감은 물론이고, 각 배우들의 특정 신체 부위가 강조될 위험이 있기 때문에 쉽게 입히기 어렵다.[* 오죽하면 원작 재현을 위해 바디슈트를 입힌 후에 CG로 지우거나 가리는 뒷 작업을 해야할 정도다.] 그 탓에 최근 슈퍼히어로 영화들은 대부분 의상이 현실적으로 어레인지되어 등장하는 게 대세이다. 예를 들면 [[다크 나이트 트릴로지]]에서는 배트 슈트가 좀 더 두꺼운 느낌이 나도록 디자인되었다.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 속의 히어로들도 원작 느낌이 나면서 현대적인 감각으로 다시 디자인을 했다. 특히 [[블랙 위도우]]의 경우 완전 라텍스 느낌이 나는 슈트가 아니라 케블라 같은 조금 두터운 느낌이 난다. 이런 추세에 맞춰 원작 코믹스들 또한 캐릭터의 디자인을 쫄쫄이가 아닌 다른 복장으로 변경하는 경우가 늘어나고 있다. 즉, 바디슈트를 입힐 때 얼마나 잘 디자인하느냐에 따라 캐릭터의 개성과 섹시함을 돋보이게 할 수 있지만, 오히려 촌스럽고 우스꽝스럽거나 민망한 결과를 낳기도 하기 때문에 디자인을 할 때 잘 선택해야 하는 기믹이기도 하다. 거기에 그림으로 표현할 때는 채색 방식을, 실제로 만들어야 할 경우는 재료를 잘 골라야하는데, 잘못하면 질감이 나빠져서 잠수복이나 해녀복처럼 보이는 경우가 생길 수 있기 때문이다. 한편 아예 개그 요소로 바디슈트를 활용하기도 하는데, 변태 캐릭터들에게 입혀서 보는 사람을 민망하게 하거나 멀쩡한 캐릭터에게 대놓고 촌스러운 디자인의 바디슈트를 입혀 민망함을 줘서 그 캐릭터의 굴욕감을 돋보이게 하기도 한다. 아예 제대로 디자인된 바디슈트조차 타 캐릭터에게 입힌 다음 그 캐릭터가 극도로 민망해하거나 아예 입으려하지 않자, 아무렇지도 않게 입고 다니던 주인 캐릭터가 발끈하거나 황당해하는 것도 꽤나 흔한 개그 클리셰.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