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바디워시 (문단 편집) == 상세 == 일종의 물비누라고 할 수 있는데, 비누와의 차이점은 바디워시는 보습성분이 함유되어 있어 피부의 보습을 유지할 수 있다.[* 공중화장실에 구비된 물비누/거품비누들과 비교해보면, 이런 물비누나 거품비누의 경우 일반 비누처럼 씻고 나면 보습이 되지 않아 피부에서 뻑뻑한 느낌이 든다. 그러나 바디워시를 갖고 씻으면 웬만한 제품은 좀 더 촉촉하고 덜 뻑뻑한 느낌이 든다. 다만 비누로 씻고 난 다음의 그 느낌, 일명 뽀득뽀득함을 더 선호하는 사람들의 경우, 바디워시로 씻고 나면 뭔가 씻고난 직후에도 약간 질척한 잔여감이 남아서 거슬린다는 평을 하기도 한다.] 또한 약간의 점도가 있는 액체형으로 되어 있어 [[샤워타월]]에 묻혀 몸에 문질러서 거품을 내기도 쉽다. 바디워시의 성분이 인체에 맞는 [[수소 이온 농도 지수|pH]]로 만들어져 있어 피부를 더 촉촉하게 해준다고 한다. 당연하다면 당연하게도 이거 믿고 보습을 게을리하면 안된다. 어디까지나 일반 비누보다는 낫다는 소리다. 어차피 추가로 로션 같은 걸 안 발라주면 씻고 나서 피부가 건조해지는 건 당연지사이므로, 바디워시로 씻은 다음에 로션을 꾸준히 발라줘야 한다. 피부가 약하거나 건조한 사람들이 샤워할때 자주 사용하는 제품. 특히 자주 씻어야 하는 더운 여름철에는 피부가 건조해지기 쉬운데 바디 워시를 사용하면 적합하다. 비누로 씻기엔 얼굴이 쉽게 뻑뻑해지고 예민한 사람들이라면 바디워시로 거품내서 씻어주고 꼼꼼히 행궈줘도 된다. 비누로 씻을 때보다 조금 더 촉촉하게 된다. 만약에 피부가 민감하여 바디워시가 맞지 않는다면 시중에서 파는 향료 함유 바디워시 대신 무향으로 된 민감성 피부용 바디워시를 사용하는 것이 좋다.[* 보통 민감성 피부가 트러블을 일으킬 땐 향료가 원인인 경우가 있기 때문.] 혹은 민감 피부용 무향 비누도 좋은 선택이다. 액상이니만큼 보통 통에 병입된 상태로 판매되며 비누와는 달리 무향으로 판매되는 경우는 드물고 거의 대부분 향을 첨가하여 판매한다. 꽃, 과일, 허브등 향 종류는 다양하고 특정 [[향수(화장품)|향수]]의 향을 차용한 브랜드제 바디워시도 꽤 많다. 물론 향수 브랜드의 향을 썼다고 광고하는 바디워시라 해봤자 웬만해선 그 향의 강도는 진짜 향수(그것도 값 좀 나가는거)나 [[프래그런스 오일]]보다는 약하고 지속력 역시 별로인 경우가 많다.[* 잘 쳐줘야 샤워 코롱 정도라 보면 된다. 물론 제품군에 따라 바디워시 치곤 향이 진하고 향 지속력도 긴 편인 제품들도 존재하긴 하지만.] 이건 향이 첨가되어 '퍼퓸' 수식어가 붙은 샴푸나 린스들도 마찬가지. 고급 바디워시는 향이 매우 강한 경우가 많다. 타 위생용품들과 마찬가지로 물로 잘 씻어내지 않으면 가려움증을 유발한다. 최대한 잘 씻어주는게 좋다. 폼배스(foam bath)와 같은 입욕제 없이 바디워시만으로 욕조에서 거품 목욕이 가능하다. 욕조에 바디워시를 넣고 샤워기로 거품을 만들면 웬만한 입욕제 이상으로 풍성하게 거품이 난다. 찬물로 하면 잘 안 될 수도 있으니 기왕이면 뜨거운 물로 해 주자. 단, 바디워시 제품에 따라 거품 자체가 타 제품에 비해 잘 안 나는 것들도 간혹 있으므로 주의. --복불복-- 샴푸, 린스와 마찬가지로 유통기한이 존재한다.[* 약 2~3년 정도.] 유통기한이 지난걸 쓰면 자칫 트러블이 날 수 있으므로 잘 봐가면서 쓰고, 개인이 쓸 때 너무 많이 구비해 놓는건 바람직하다고 볼 수만은 없다.[* 집의 식구가 둘에서 셋, 혹은 아예 독신으로 산다고 가정할 경우 900g짜리 바디워시 하나 쓰는데 빠르면 두세 달 정도 쓰고 길면 한 계절동안 줄창 그것만 쓰는 수도 있다. 즉 1년에 매번 쓴다고 해도 1L에 가까운 용량 기준으로는 도합 3~4개밖에 안 쓴다. --청소에 쓰거나 가족 수가 많으면 이야기는 달라지지만--] 유통기한 경과 확인이 잘 이루어지지 않는 소규모 슈퍼에서 유통기한 지난 바디워시를 버젓이 파는 경우도 있으므로 꼭 제품 바닥이나 병목의 유통기한을 봐두는게 좋다. 바디오일과 섞어서 쓸 경우 색이 불투명한 흰색 등으로 변하며, 제형이 묽어저셔 물도 겔도 아닌 애매한 촉감이 된다.[* 점성이 조금 있지만 꾸덕하게 흐르는 제형은 아니고 물처럼 찍 하고 펌프에서 뿜어져나오는 수준.] 많이 섞을수록 기존의 바디워시의 질감과 색에서 멀어지게 되는데, 별개로 유분함량이 늘어나다보니 바디오일이 전혀 안 섞인 바디워시로만 씻는 것보다 조금 더 촉촉하게 씻긴다. 다만 거품이 잘 안 나게 되고, 로션을 바를 필요가 없을 정도로 보습효과가 지속되는 것도 아니며, 장기 사용시 다른 부작용이 있을 수도 있기에[* 애초에 섞어쓰라고 만든 제품들이 아니다.] 한두 번 시도해 볼 정도의 팁이다. 지성피부인 사람이 바디워시 + 바디오일 섞은걸 몸 말고 얼굴 씻는데 쓸 경우 유분 문제 등으로 얼굴에 여드름이 많이 것과 비슷한 증상이 일어날 수 있으니 몸에만 쓰자. 보습을 위해 오일 성분이 일반적으로 첨가되기에 샤워하고 나서 도브 비누마냥 미끌미끌한 감촉이 남는데, 이게 은근 호불호가 있어서 일부 사람들은 그걸 싫어한 나머지 고체비누를 고집하기도 한다. [[샴푸]]의 기능까지 겸하는 올인원 바디워시도 있는데, 머리가 짧아서 모발 케어에 부담이 없는 사람들에게 인기가 많다. [[https://www.k-health.com/news/articleView.html?idxno=54924|올인원 바디워시와 샴푸의 차이]] 샴푸, 바디워시, 폼클렌징을 구분하지 않고 써도 큰 상관은 없으나, 되도록이면 전용 제품을 쓰는 게 좋다. 특히 자기 취향에 안 맞거나 질감이 다르다거나 피부에 문제가 생긴다거나.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