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바른미래당 (문단 편집) === 계열 분류? === [[국민의당·바른정당 합당]] 문서를 봐도 알겠지만 이 정당을 어느 계열로 분류하느냐에 대한 논란이 있다. 대략적으로 1) [[대한민국의 보수정당|보수정당]]으로 보는 의견, 2) [[민주당계 정당]]으로 보는 의견, 3) [[제3지대/정당|독자 계열 정당]]으로 보는 의견의 세 갈래로 나눌 수 있는데, 상술하였듯 과거에 이와 비슷한 경우가 없었던 관계로 창당 이전에는 어떻게 분류해도 논란이 생길 수밖에 없다.[* 사실 [[국민의당(2016년)|국민의당]] 창당 당시에도 비슷한 논쟁이 있었다. 당시에는 보수/진보 이분법을 사용하는 언론이 많았는데, 이 경우 국민의당을 어디에 넣어야 하는지에 대해 의견이 나뉘었다. 그나마 [[국민의당(2016년)|국민의당]]은 호남계든 [[안철수]]계든 모두 [[새정치민주연합]]에서 나왔던 인사들이었기 때문에 [[민주당계 정당]]이라고 얼추 분류가 가능했으나 바른미래당은 대한민국 정치 사상 새로운 실험에 가까운 통합이기 때문에 분류하는 자체가 쉽지 않다. 아예 한국의 정당 분류법 자체가 잘못되었으며, [[박근혜 대통령 탄핵]]을 계기로 [[공화당(미국)|미국식 양당제 보수]]가 몰락하고 [[기독교민주연합|유럽식 다당제 보수]]가 바른미래당으로서 생긴 것이라 보는 의견도 있다.] 계열이 다른 정당끼리의 (신설)합당은 여럿 있었지만, 대부분의 경우 그렇게 해서 만들어진 신당들은 합당을 주도한, 개중 규모가 가장 컸던 정당들[* [[3당 합당]]에서의 [[민주정의당]], [[한나라당]] 창당시의 [[신한국당]], [[통합진보당]] 창당시의 [[민주노동당]] 등. 그리고 국민의당의 전신인 민주당과 새정치연합 창준위의 합당인 [[새정치민주연합]]까지.]의 성향으로 수렴하는 게 일반적이었다. 반면 바른미래당의 경우 (민주당계 정당인) 국민의당이 (보수계열 정당인) 바른정당보다 규모가 큰데도 불구하고[* 의원 수로 보나 당원 수로 보나 국민의당이 바른정당의 4배 정도 규모이다. 탈당파를 고려해도 2~3배 정도 차이.] 막상 합쳐보니 국민의당 보수파[* [[김한길계]], [[박주선계]], [[손학규계]], [[안철수계]]]+바른정당의 꼴이 되어 정당 이미지 자체는 기존 바른정당이 가지고 있던 중도보수에 가까워졌기 때문이다. 즉 큰 정당과 작은 정당을 합쳤는데 아이러니하게도 당의 성향이 작은 정당과 비슷해진 상황이라는 것. 실제 이 정당 소속 정치인 면면을 살펴보면 보수정당에 몸 담았다가 합류한 인물[* '''[[유승민]]''', [[정병국]], [[지상욱]], [[하태경]], [[정운천]], [[오신환]], [[권은희(1959)|대구 권은희]], [[권오을]] 등], 민주당계 정당에 있다가 합류한 인물[* '''[[안철수]]''', [[김동철]], [[주승용]], [[박주선]], [[권은희(1974)|광주 권은희]], [[이언주]], [[김관영]], [[임재훈(정치인)|임재훈]], [[문병호]], [[김영환(1955)|김영환]], [[장진영(1971)|장진영]] 등], 보수정당과 민주당계 정당 양쪽을 모두 거친 인물[* '''[[손학규]]''', [[김성식(1958)|김성식]], [[이태규(정치인)|이태규]], [[이상돈(1951)|이상돈]], [[이찬열]] 등], 기존 정치권과 떨어져 있던 인물[* 주로 국민의당 비례대표 의원들. 이들은 대체로 국민의당 창당 이후에 영입된 케이스가 많기 때문에 (국민의당이 민주당계 정당으로 분류됨에도 불구하고) 많은 경우 기존 민주당과는 접점이 없다. 단 [[박선숙]]은 예외다. [[국민의 정부]] 청와대에서 근무했고, [[참여정부]] 때 환경부 차관이었으며, 이후 정권교체돼서 민주당 계열이 야당이 된 18대 국회 때 비례 의원을 지냈다.]이 고르게 분포되어 있다. 통추위원장이었던 [[안철수]]와 [[유승민]]은 민주당계와 보수계열에서 각각 양 진영에서 [[박근혜|전]]·[[문재인|현]]직 대통령과 극심한 갈등으로인해 틀어진 과거가 있기에 여기서 [[동병상련|공통분모를 얻]][[적의 적은 나의 친구|어 의기투합]]했을 가능성이 높다. 또한 안철수의 경제관도 대선을 기점으로 당해 연초보다도 확실히 우클릭이 되어갔던 점, '''현재 바른미래당에 몸담은 민주당계 인사들 역시 사회적 또는 경제적으로 더민주 다수[* [[친문]] 뿐만 아니라, 친문보다 더 왼쪽이면 왼쪽이었지 오른쪽은 아닌 [[86세대]] 운동권, [[민평련]], [[이재명계]] 등. 사실 친문 여부와 상대적 좌우는 별 상관이 없다. 민주당내 대표적 보수파인 김진표는 친문, 김부겸은 비문이다.]보다는 보수우파적이라는 점'''에서 양 대표뿐만이 아닌 국회의원들 및 당원들까지 연대의식을 가졌을 법도 하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