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바른미래당/2018년 (문단 편집) === 결론 === 흔들리는 제 3지대, 한국 정치사에서 반복되던 3세력의 잔혹사는 결국 재현되고야 말았다. 우리나라의 정치체제는 제 6공화국 이후부터 양당체제가 공고히 이루어왔다. 비록 바른미래당의 한 축이었던 과거 국민의당이 2016년 4.13 총선에서 안철수 열풍을 일으키며 가히 기적이라고 부를 만큼 3세력으로써 우뚝 섰지만 이제는 옛날 이야기에 불과하다. 그만큼 우리나라에서는 양당체를 깨뜨리고 새로운 신진세력이 들어서기가 굉장히 어려운 구조라고 볼 수 있다. 이를 극복해내기 위해서는 사실상 선거제를 개혁하는데 당의 온 힘을 쏟아붓는 수밖에 없었고, 2019년에 [[연동형 비례대표제/대한민국|연동형 비례대표제]]로의 선거제 개혁에 일단 성공하기는 했으나 거대 양당의 [[위성정당]] 창당으로 인해 선거제 개혁의 의미가 사라진 것도 모자라 [[21대 총선]]에서 바른미래당의 후신인 [[민생당]]은 [[봉쇄조항]]조차 뚫지 못하는 대참패를 당하게 된다. 이외에도 바른미래당이 존립하려면 큰 틀에서 세가지를 고민해봐야 한다. 첫번째, 위에서도 서술했듯 당이 존립하기 위해 가장 필요한 수단이라고 볼 수 있는 '''선거제를 개혁하는것''' 두번째, '''국민의당계 - 바른정당계 간의 정체성 갈등을 매듭짓는 것'''[* 사실상 정체성 갈등을 매듭짓는 것은 선거제 개혁이후 해도 늦지 않다. 하태경, 이준석이 패널로 나온 9월 6일에 방송된 썰전 방송에서도 박형준 교수가 노선정립보다는 선거제 개혁이 먼저라고 지적하기도 했고] 세번째, 어떻게하면 자유한국당과 결을 다르게 할 것인가 즉, '''개혁보수를 표방한다면 어떻게 국민들에게 개혁보수의 이미지를 보여줄 것인가'''를 고민해야 한다는 것이었으나 2020년 현재 시점에서는 '''결과적으로 전부 실패'''하고야 말았다. 또한 지역별, 세대별 지지기반을 어떻게 다질 것인지 고민해봐야한다. 지지기반이 될 확률이 높은 지역은 서울, 세대에서는 20대를 중심으로 한 젊은 사람들이 바른미래를 지지할 가능성이 있다. 일단 안철수 전 인재영입위원장이 올해 지방선거에 서울시장으로 출마했을 때 19.55%를 득표했고 19대 대통령 선거에서 안철수와 유승민은 [* 당시 두 사람은 국민의당, 바른정당 후보로 나왔다] 각각 22.92%, 6.98%를 득표하였으며 안철수는 당시 20대와 50대에서, 유승민은 20대에서 약진을 보여주었다. 또한 하태경과 이준석 최고위원이 안티페미니즘 노선을 밟고 있고 [[http://news.heraldcorp.com/view.php?ud=20190111000473 | 김관영 원내대표도 호응하는 만큼]] 계속해서 현 페미니즘의 과격한 행보에 대해 비판하는 모습을 보인다면 현재 페미니스트들의 행보와 문재인 정권의 여성우대정책에 반감을 가진 젊은 사람들이 호감을 가지고 지지할 수도 있었으나 전부 옛날 이야기가 되었다. 바른미래는 굉장히 어려운 길을 걷고 있고 앞으로도 험난한 전철을 밟을 것이라 예상되었고, 실제로도 그렇게 되었다. 당시 낙관적인 전망으로는 무릇 인생을 길게 보고 판단하듯 바른미래도 조급하게 생각하지말고 꾸준히 원내 3정당으로서의 행보를 보인다면 국민들도 지지하지 않을까 하는 주장도 있었으나 '''반전은 없었다.''' 결국 바른미래당 내부 바른정당계 대다수[* [[손학규계]] 전향파와 비례대표 광역의원들과 기초의원들은 제외]는 탈당해서 [[새로운보수당]]을 창당했다가 [[자유한국당]]과 보수 통합을 추진해서 [[미래통합당]]을 창당했으며, 바른미래당 내부에 남은 국민의당계[* [[친안]]계 대다수는 제외. 이들은 [[국민의당(2020년)|국민의당]]을 창당했다.]는 [[민주평화당]], [[대안신당]]과 합당을 진행해 [[민생당]]을 창당했고, 21대 총선에서 바른미래당의 후신인 [[민생당]]은 '''원내 0석'''이라는 대참패를 당함으로서 원외정당으로 비참하게 추락하고야 말았다. [[분류:바른미래당]]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