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바른미래당/2018년 (문단 편집) === 2월 === * '''2월 9일''' : [[http://news.mt.co.kr/mtview.php?no=2018020909337698499|안·유 통합신당 또 '삐그덕'..이번엔 당 로고·당헌 두고 불협화음]] [[국민의당(2016년)|국민의당]]과 [[바른정당]]의 통합 과정에 연일 파열음이 나고 있다. 이번엔 통합신당 '[[바른미래당]]'의 당 로고와 당 공식 색 발표를 30분을 앞두고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가 브레이크를 걸어서다. 당초 국민의당과 바른정당의 통합추진위원회(이하 통추위)는 이날 오전 9시30분 전체회의를 열고 바른미래당의 PI(party identity·정당 이미지)를 확정·발표할 계획이었다. 하지만 발표에 앞서 PI를 확인한 안 대표가 수정을 요구하면서 전체회의가 갑자기 연기됐다. 국민의당 관계자는 "오늘 아침 (안 대표가) PI 보고를 받고 컨펌을 해주지 않아 공개 발표 일정을 불가피하게 미루게 됐다"며 "대표와 지도부가 추가 회의를 해 통추위 일정을 다시 잡을 계획이다"고 설명했다. 문제는 통추위 연기가 국민의당의 일방적이었다는 점이다. 바른정당 관계자는 "통추위 일정 연기 소식을 미리 듣지 못했다"며 당혹감을 나타냈다. 바른정당 측은 "지금 저쪽(국민의당)은 무슨 분위기인지 전혀 모르겠다"며 "남겨진 일정이 빠듯한 만큼 남은 절차를 빨리 진행해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신용현 국민의당 수석대변인은 이날 오전 최고위원회의 직후 기자들과 만나 "당헌과 당규 초안을 좀 더 정리해서 보고하면 좋겠다는 의견이 있어서 취소했다"고 해명했다. 하지만 12:30에 [[안철수]] - [[유승민]] 두 대표의 합의와 국민의당 내부의 추인으로 로고가 확정되었다. [[http://the300.mt.co.kr/newsView.html?no=2018020913077661474|기사]] 이외에 [[민주평화당]] 쪽이었던 국민의당 대표당원의 [[전당대회]] 대신 중앙위원회를 통한 통합결정을 하도록 당헌을 개정한 것에 대해 위법이라고 제소한 가처분 신청에서, [[대한민국 법원]]이 이 신청을 기각하였다. [[http://www.yonhapnews.co.kr/bulletin/2018/02/09/0200000000AKR20180209178200004.HTML|기사]] 재판부는 "전당대회를 개최하기 어려운 사유가 있는 경우 전당원투표 및 중앙위 결의를 통해 결정한다고 규정한 것은 민주적인 절차에 따라 당원의 총의가 반영될 수 있는 의사결정 방법을 추가한 것"이라며 종전 당헌에 반하지 않는 것으로 판단했다. 바른미래당의 지도체제 역시 논의가 진전되기 시작하였다. 대표에는 [[박주선]](구 국민의당) - [[유승민]](구 바른정당) 공동대표 체제가 거론되고 있으며, [[원내대표]]는 [[김동철]] 국민의당 원내대표가 5월까지 잔여임기, 원내수석부대표/정책위의장은 [[바른정당]] 몫으로 하는 등의 구체적인 계획이 거론되기 시작하였다. 또한, 중앙당 및 시도당 당직자 배분 등의 작업을 시작하였다. [[http://www.yonhapnews.co.kr/bulletin/2018/02/09/0200000000AKR20180209080551001.HTML|기사]] * '''2월 10일''' : [[국민의당(2016년)|국민의당]]과 [[바른정당]]간의 합의가 속속 진전되기 시작했다. 당직 인선에 대해 이른바 '''지그재그 인선'''으로 '''국민의당과 바른정당이 1:1 배분'''을 하는 식으로 정리되는 중이다.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와 [[유승민]] 바른정당 대표가 직접 당직 인선을 하고 있다는 기사이다. [[http://news1.kr/articles/?3232262|기사]] [[파일:27654358_1379234762183031_4474755085890794138_n.jpg]] [[2018년]] [[2월 13일]] 14:00에 [[킨텍스]] 제2전시장 6홀에서 "바른미래당 출범대회"(정식명칭 국민의당 - 바른정당 수임기구 합동대회[* [[국민의당(2016년)|국민의당]]의 수임기구는 최고위원회, [[바른정당]]의 수임기구 역시 최고위원회이다.])라는 이름으로 신당 창당 [[전당대회]]를 하고 바른미래당을 창당하고 [[국민의당(2016년)|국민의당]]과 [[바른정당]]을 소멸시키는 신설합당 [[전당대회]]를 하게 된다. 신설합당이므로, [[정당법]] 상 중앙당 창당을 먼저 등록한 이후 60일 안에 각 시도당의 합당등록을 완료하여야 한다. 바른미래당은 창당 이후 10일 안에 17개 시도당 전부를 합친다는 계획이다. * '''2월 12일''' : [[국민의당(2016년)|국민의당]]과 [[바른정당]]이 '[[바른미래당]]'으로의 공식 합당을 하루 앞둔 12일까지 노선을 놓고 신경전을 벌이고 있다. 가장 큰 쟁점은 바른미래당의 강령에 담을 이념 노선 문제다. 바른정당은 기존 양당체제를 극복하기 위해 '개혁적 보수와 합리적 중도의 결합'이라는 표현을 분명히 담아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지만, 국민의당은 오히려 폭넓은 지지 확보를 위해 '합리적 중도' 대신 '합리적 진보'가 들어가야 한다고 요구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통추위에서 정강정책·당헌당규 협상을 담당한 바른정당 [[지상욱]] 정책위의장은 이날 최고위원·국회의원 연석회의에서 "지난 1월 18일 양당 대표는 개혁적 보수와 합리적 중도를 추구하기로 했는데 국민의당이 진보로 수정하겠다고 한다"면서 "이런 식으로 가면 협상이 결렬될지도 모른다"고 말했다.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001&oid=001&aid=0009882644|#]] * '''2월 13일''' : [[국민의당(2016년)|국민의당]]과 [[바른정당]] 양당은 합당에 따른 정강·정책과 당헌·당규 확정을 위한 연석회의에서 강령에 정치 이념 표현을 배제키로 결정 하였다. "기존 이념 중심의 정당 폐해를 극복하기 위해 [[진보]], [[중도주의]], [[보수주의|보수]]라는 표현은 빼기로 했다"면서 "그 대신 탈이념, 탈지역, 탈계층, 탈과거를 통해 미래 정당으로 간다는 정신을 강령에 포함시키기로 했다"고 말했다. 또 "대북정책에서도 [[햇볕정책]]이라는 단어를 반드시 넣어야 하는 것은 아니다"라면서 "남북간에는 6·15 선언과 같은 기존 합의문이 있기 때문에 그 정신을 살려나갈 수 있도록 표현하면 된다"고 밝혔다. 국민의당이 '합리적 진보'와 '햇볕정책 계승'이라는 문구를 새로운 강령에 담아야 한다고 주장한 반면, 바른정당이 이에 거부감을 드러내면서 진통을 겪자 절충안을 택한 것으로 풀이된다. 이로써 정치 이념이 없는 전무후무한 [[바른미래당|정당]]이 탄생하였다. [[http://v.media.daum.net/v/20180212214159060|#]] 탈이념의 의미는 "이념의 극한대립에서 탈피"를 주장하려는 의도로 보인다. * '''2월 14일''' : [[국민일보]]의 [[http://news.kmib.co.kr/article/view.asp?arcid=0012131680&code=61111111&sid1=pol|보도]]에 따르면 바른미래당이 13일 통합 [[전당대회]]를 열고 나서도 합당 신고를 하지 않은 바람에 정당 보조금을 총합 4억원 더 받았다고 한다. 이들은 정당 통합 신청서를 아직 제출하지 않아 정당 국고 보조금을 [[국민의당(2016년)|국민의당]] 몫 약 23억과 [[바른정당]] 몫 약 6억 따로 받아 [[바른미래당]]의 몫 24억 6천만원보다 약 4억원 더 많은 총 29억 1100만원을 받은 것으로 드러났다. [[2월 13일]]에 오후에 합당 결의를 하여 설날 이전이라 서류 준비가 미비해서 신설합당 선관위 등록에 대해서 [[2월 19일]]날 진행되었다고 해명하였다. 실제로 신설합당 등록이 [[2월 19일]]에 진행되었다. * '''2월 19일''' :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정식으로 합당등록을 하였다. * '''2월 21일''' : [[더불어민주당]]에서 [[http://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18/02/07/2018020700314.html|지속]][[http://www.yonhapnews.co.kr/bulletin/2018/02/20/0200000000AKR20180220073300051.HTML|되는]] [[http://www.newsis.com/view/?id=NISX20180220_0000232401&cID=10805&pID=10800|성범죄]][[http://www.segye.com/newsView/20180222000041|연루]]에 대하여 바른미래당이 '''[[http://news1.kr/articles/?3241213|더듬어민주당]]'''이라고 비판하였다. [[파일:w4er92u93jfejwfjwef.jpg]] 더듬어민주당 [[짤방]]. 의외로 [[바른미래당]]에서 [[https://www.youtube.com/watch?v=tfjP2N5Eb6s|직접 만든]] 짤방이다. * '''2월 22일''' : 바른미래당에서 통합 이후 첫 [[의원총회]]를 열고, [[한국GM]] 안건에 대해 [[국정조사]]를 추진하는 것을 [[http://www.yonhapnews.co.kr/bulletin/2018/02/22/0200000000AKR20180222055800001.HTML|1호 당론]]으로 채택하였다. * 박주선 대표의 지역구인 김성환 광주 동구청장과 동구를 지역구로 둔 지방의원들이 바른미래당을 전격 탈당했다. 이들은 민주평화당 입당을 염두에 두고 있다고 한다. 호남지역에서의 대안정당 포지션이 민평당쪽으로 기울고 있기 때문인것으로 보인다. [[http://view.asiae.co.kr/news/view.htm?idxno=2018022219554380001|'''광주 정신·민심 받들지 못하는 세력과 함께 못해''']] * 이외에 [[대한민국의 미투 운동]]에 대하여 바른정당은 공식적으로 지지하며, 이를 지원할 수 있는 법안을 [[http://www.newsis.com/view/?id=NISX20180222_0000234583&cID=10301&pID=10300|발의하기로 결정하였다]]. #Metoo에 대해 #Withyou로 응원하겠다고 밝혔다. * 자유한국당을 교체하기는 커녕 창당 1주만에 지지율이 7.4%를 기록하며 한 자릿수로 추락했다. [[조선일보]]의 [[http://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18/02/22/2018022201197.html|보도]]에서 리얼미터의 분석 실장은 컨벤션의 효과가 그들이 기대했던 것보다 크지 않았고[* 사실상 컨벤션 효과는 커녕 전신인 두 당의 지지율을 개별로 합친 것보다 훨씬 더 감소했다.] 창당 과정에서 불협화음이 끊임없이 재기되며 바른미래당에 대한 기대감이 꺾였다고 분석했다. 특히 하락세는 조사기간 내내 이어졌는데, 조사기간 마지막날인 22일(수)에는 '''6.5%'''까지 하락하며 바른미래당이 교체 대상으로 삼은 [[자유한국당]]의 지지율의 절반에도 채 못미치는 수준으로 하락했다. 자유한국당을 대신할 대안야당을 자신했으나, 정작 지지율은 교체 대상으로 삼은 정당의 지지율의 3분의 1수준에 그치는 형국이다. 또한 당초 영호남 화합이라는 명분으로 창당의 깃발을 올렸으나, 정작 박주선 공동대표와 유승민 공동대표의 지역구이기도 한 호남과 TK에서의 지지율은 각각 4.9%와 5.1%로 나란히 '''최하위권'''을 기록했다. 영호남 지역에서 전국 지지율 보다도 낮은 지지를 받으며 외면받고 있는 모습이다. 올림픽 기간이 끝나고 큰 이슈를 선점하지 못하면 바른미래당은 당분간 지지율 확보에 실패할 가능성이 있다. * '''2월 23일''' : [[정헌율]] 익산시장이 [[민주평화당]] 입당 또는 [[무소속]] 출마를 염두에 두고 바른미래당을 탈당했다. 전날 김성환 동구청장 탈당에 이어 정헌율 익산시장까지 탈당함에 따라 바른미래당 소속 호남 기초단체장은 김철주 무안군수 한명밖에 남지 않게 되었다. 게다가 김철주 무안군수는 [[뇌물수수]] 혐의로 구속되어 1심에 이어 [[http://www.newsis.com/view/?id=NISX20180124_0000211446&cID=10809&pID=10800|항소심에도 실형을 선고]] 받은 상태라 지방선거 출마 여부가 불투명하다. 설연휴를 전후하여 바른미래당 간판으로는 도저히 지방선거를 못치른다는 분위기가 확산되면서,[* 합당 전의 기대치를 현저하게 밑도는 심각한 여론조사 결과가 쐐기가 된 듯 보인다.] 바른미래당의 호남 조직 대부분이 무소속 또는 민주평화당 합류를 결행하며 바른미래당의 [[군산시]]를 제외한 호남 기초조직이 완전히 붕괴되는 모습이다[* [[남원시]]의 경우에는 기존 [[국민의당(2016년)|국민의당]] 소속이었던 시의원 4명 중 2명만이 [[바른미래당]]에 잔류했으나, 나머지 2명도 [[민주평화당]]에 가지 않고 [[이용호(1960)|지역구 국회의원]]을 따라 무소속으로 남으면서, 추후 이용호가 바른미래당에 복당할 경우 어느정도 지지를 얻을 여지는 있는 곳으로 바뀔 가능성이 있다. 다만 국민의당 시절에도 남원시의회는 민주당 소속 시의원 수가 국민의당 소속 시의원 수의 3배였다.]. [[바른정당 탈당사태]]와 [[민주평화당]] 창당으로 인해 남부지방 대부분의 조직이 와해되면서, [[바른미래당]]은 영호남 '''양쪽 다'''에서 전멸할 가능성이 매우 커진 상태다. * '''2월 25일''': 바른미래당 지도부가 [[국립대전현충원]]의 [[천안함]] 묘역을 참배하였다. [[http://www.yonhapnews.co.kr/bulletin/2018/02/25/0200000000AKR20180225018100001.HTML|기사]][* 참고로 바른미래당의 창당 주역인 안철수는 2017년 대선 기간 중에 천안함 묘역을 참배하러 가서는 미리 와 있던 유족들을 내쫓고, 그 유족들의 항의를 "가짜뉴스"라고 매도한 전적이 있다. 거기다 이에 대해 안철수는 "앞으로 그런 일이 없도록 더 세심하게 살피겠다" 라고만 하고, 유가족들에게 직접적인 사과는 아직까지도 하지 않았다.] 또한, [[연합뉴스]] 인터뷰를 통해 [[박주선]], [[유승민]] 두 대표의 입장이 발표되었다. [[http://www.yonhapnews.co.kr/bulletin/2018/02/23/0200000000AKR20180223177100001.HTML|박주선]] [[http://www.yonhapnews.co.kr/bulletin/2018/02/23/0200000000AKR20180223168200001.HTML|유승민]] 그리고 [[안철수]] 전 국민의당 대표는 [[서울특별시장]] 선거에 출마하며 선대위원장을 맡는 쪽으로 가닥이 잡히는 중이다. [[http://www.yonhapnews.co.kr/bulletin/2018/02/24/0200000000AKR20180224062800001.HTML|기사]]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