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바실리카 (문단 편집) == 건축 양식 == || [[파일:external/2.bp.blogspot.com/649px-Affresco_dell%2527aspetto_antico_della_basilica_costantiniana_di_san_pietro_nel_IV_secolo.jpg]] || || 옛 [[성 베드로 대성당]] 단면도, 16세기경 || 바실리카는 [[그리스어]]로 '왕족의'라는 뜻인데, 여기서는 [[고대 그리스]]에서 시작한 건축양식을 말한다. 기원전 2세기 [[로마 공화국]] 시대에 재판소나 집회장, 시장, 관공서, 지붕이 있는 야외극장 등 상업적 용도보다는 공공의 목적으로 사용된 대규모 건물을 지칭했다. 그러나 점차 장방형 회당이라는 특정 형태를 취한 건축을 지칭하게 되었다. 쉽게 말하면 가운데 마당이 있는 로마시대 건물을 후기에 [[그리스도교]]가 들어온 이후 마당을 건물보다 높은 지붕으로 막고 성당으로 쓰기 시작한 것. [[한국]]의 바실리카 양식으로는 [[강화성당]]이 있다. 강화성당의 외관은 조선시대 한옥의 양식이나 내부는 바실리카 양식으로 매우 독특한 혼합 건물이다. 비슷한 한옥 바실리카로는 [[충청북도]] [[청주시]] 수동에 있는 [[수동성당]]이 있다. [[고대 그리스]] 신전을 로마식으로 발전시킨 형식이며 그리스 신전보다 내부 공간이 넓으며 ㄷ모양의 평면을 가진 건축물의 중앙에 높은 천장[* 높은 천장 부분을 신랑 또는 네이브(nave), ㄷ형태였던 낮은 천장을 에일(aisle)이라고 한다.]을 만들어 개량시킨 바실리카 양식의 건물들을 법정 등으로 사용하였는데, 로마 말기에는 [[그리스도교]]의 [[성당]]으로 쓰이며 초기 교회 건물양식의 원형이 되었다. 초기 바실리카의 구조로는 정문에 들어서면 사방을 아치를 기둥 위에 연속하여 가설한 주열랑으로 둘려싼 아트리움이란 중앙홀이 있었고 더 안쪽으로 들어가면 중앙의 넓은 복도를 열주랑으로 둘러싸고 천장을 높게 해서 창문을 달았고, 개방된 주랑을 통해 내부로 들어가게 되어 있고 한쪽 끝 혹은 양쪽 끝에는 집정관이나 제정자가 앉을 수 있는 자리에 해당하는 후진이 있고, 그 앞에는 희생단이 놓였다. 이후 [[성당]]으로 변형된 바실리카는 위에 언급대로 안쪽의 마당을 높은 벽이 지탱한 지붕으로 막은 뒤 양쪽의 측랑 사이에 있었던 옛 마당을 복도와 신자들이 앉을 자리인 신랑, 안쪽 중심부에 성직자석과 주제대가 비치된 내진으로 구성되었고 낮은 천장의 측랑 내에도 기도실과 예비 신자들이 앉을 자리로 구성되었다. 바실리카 양식은 [[로마네스크]] 양식으로 발전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