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바이에른 (문단 편집) === [[바덴뷔르템베르크]] 주와의 [[지역감정]] === 같은 남부인 [[바덴뷔르템베르크]]와 지역감정이 있다. 역사적으로 바이에른은 종교개혁 시기에도 개신교도들을 탄압하며 가톨릭을 유지한 비텔스바흐 가문[* 다만, 바이에른 비텔스바흐 가문도 종교개혁 초창기에는 종교개혁에 동참하려 했다. 신앙심의 문제보다는 정치적인 이유로 가톨릭을 유지했다.]이 지배한 지역이었고, 지역 도시 [[잉골슈타트]]는 독일 내 [[예수회]]와 가톨릭 반종교개혁의 최대 거점이라 불렸을 정도로 [[가톨릭]]색채가 강한 지역이다. 그에 반해 뷔르템베르크 지역은 종교개혁 초기부터 일찌감치 개종하여 신교도 루터파의 남독일 최대의 거점이었으며, 당대 제후 울리히와 크리스토프 역시 종교개혁 당시 가톨릭 카를 5세의 동생 [[페르디난트 1세]]에 저항하다가 털려서 영지를 몰수당했다가 헤센 방백 필리프의 도움으로 되찾는 등 16세기부터 20세기 초 독일 제국 해체까지 루터파를 완강히 신봉한 신교도 제후였으며,[* 뷔르템베르크 왕가의 직계는 [[빌헬름 2세(뷔르템베르크)|빌헬름 2세(호엔촐레른의 빌헬름 2세와는 동명이인이다)]]를 끝으로 단절되었으며, 이후 가톨릭교도인 알츠하우젠 계통의 방계가 뷔르템베르크 [[왕위 요구자]]로 정해져 현재까지 이어오고 있다.] 신성 로마 제국 해체 이후엔 작센과 함께 바이에른과 뷔르템베르크 공작도 동시에 왕 작위를 받았을 정도로 남독일에선 수위를 다투는 큰 세력들이었다. 이런 문제로 양 지역은 지금도 라이벌적인 감정과 함께 종교 분포도 등에서 꽤나 차이를 보인다.[* 어떻게 보면 스위스와 오스트리아의 관계와 비슷하다. 스위스는 개신교 신도가 어느 정도 있는 반면 오스트리아는 가톨릭교도가 주를 이룬다.] 뮌헨과 [[슈투트가르트]]는 양 지방의 대표 도시임과 동시에 남독일 최대의 공업 도시들이기도 하며 독일 세계 유수의 자동차 제조 기업인 [[BMW]]가 뮌헨에 본사를 두고 있는 반면, 역시 세계에서 수위를 다투는 자동차 기업인 [[벤츠]], 그리고 고급 [[스포츠카]] 브랜드인 [[포르쉐]]는 슈투트가르트에 본사를 두고 있다. 재미있게도 두 주에 다 로텐부르크라고 불리는 지명([[로텐부르크옵데어타우버]], [[로텐부르크암네카어]])이 있다. 정치적으로도 바이에른은 [[바이에른 기독교사회연합]]이 주 여당의 자리를 계속 차지하고 있었기에 보수 색채가 짙은 반면, 바덴뷔르템베르크는 [[동맹 90/녹색당]] 등 진보·좌파 세력의 비중이 상대적으로 높다.[[https://www.yna.co.kr/view/AKR20160502146800082|#]] 두 지역 사이에 알고이(Allgäu)라는 지역이 있는데, 두 주에 치여 놀림감이 되는 곳. 정작 거기 사는 사람들은 자신들이 알고이 사람이 아니라고 주장한다. 하지만 아우크스부르크와 노이슈반슈타인 성이 이곳에 위치해 있으며 최근에는 [[물 같은 걸 끼얹나|물 끼얹어서 치료한다는]] 바트 뵈리스호펜이란 마을이 알려지기도 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