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바이오하자드 (문단 편집) == 어둠 속에 나 홀로의 영향 == 이 게임은 '서바이벌 호러'라는 장르를 성립한 성공적인 프랜차이즈로 자리잡았으나, 사실은 [[인포그램]]에서 제작한 PC게임 [[어둠 속에 나 홀로]](1992)가 시초라고 할 수 있다. 어둠 속에 나 홀로와 바이오하자드 사이에는 게임 시스템과 디자인 상 몇가지 유사한 점이 있다. 사실 위에 독특하다고 언급된 조작 방식, 카메라 시점은 거의 똑같은 수준이고, 퍼즐, 후달리는 전투도 분위기가 비슷하다. 캡콤은 오랫동안 어둠 속에 나 홀로와의 연관성을 부정하면서 바이오하자드가 자사 게임 [[스위트 홈]]의 정신적 후계작이라고 주장해왔다. [[미카미 신지]]를 비롯한 제작자들도 인터뷰에서는 어둠 속에 나 홀로를 해본 적도 없다고 주장했다. 어둠 속에 나 홀로의 제작자 프레데릭 레이날은 당시 바이오하자드를 보고 자신의 아이디어가 (당시 기준) 현대의 기술로 구현된 모습을 보고 뿌듯했지만 제작진이 자신들의 독자적인 아이디어라고 주장하는 기사를 보고 크게 실망했다고 한다. 그러다 2014년 [[디 이블 위딘]] 출시 즈음 [[https://www.lemonde.fr/pixels/article/2014/10/14/shinji-mikami-aux-sources-du-jeu-d-horreur_4502400_4408996.html|인터뷰]]에서야 미카미는 바이오하자드 개발 당시 어둠 속에 나 홀로를 직접 해보고나서 고정 시점 연출을 도입하게 됐으며 그 게임이 없었다면 바이오하자드는 FPS가 됐을 것이라고 인정했다.[* 후일 시리즈의 [[바이오하자드 7 레지던트 이블|7편]]과 [[바이오하자드 빌리지|8편]]은 진짜로 FPS 게임이 되었다.] [[http://www.gameblog.fr/news/54349-alone-in-the-dark-resident-evil-frederick-raynal-remercie-mi|2015년 인터뷰]]에서 레이날은 미카미가 마침내 연관성을 인정해준 것에 감사하면서, 당시 자신도 몰랐지만 인포그램과 캡콤 사이에 연관성을 이야기하지 않는 뒷거래가 있었다고 회고했다. 이 회사 차원의 거래 때문에 아무리 디렉터라도 직원일 뿐이었던 미카미는 연관성을 인정하고 싶어도 할 수 없었고 캡콤을 퇴사한지 7년이 지나서야 인정할 수 있었다. 사실 표절은 몰래 베낀다는 뉘앙스가 있으므로 영화나 게임 등에서 히트한 작품의 틀을 따라하는 것은 표절이라기보단 '[[아류]]작'으로 불린다. 어둠 속에 나 홀로는 북미에서 꽤 히트했던 작품인데, 만약 바이오하자드에 독창적인 요소가 없었다면 그냥 아류작에 불과했을 터이나 독창성을 가지고 있었기에 지금의 프랜차이즈로 발전할 수 있었다고 보여진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