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바이칼호 (문단 편집) == 여담 == * 수심이 워낙 깊어서 [[심해어]]가 사는 유일한 담수호이다. * [[적백내전]] 때 러시아 [[백군]]과 [[귀족]]들이 얼어붙은 바이칼호를 건너다가 '''호수가 너무 넓어서''' 결국 대다수가 동사한 사건이 있었다. 1920년 1~2월, 원래 125만 명이 었던 백군 측 인원은 호수에 도착할 무렵에는 25만 정도로 줄어들었지만 그중 상당수가(3만 명?) 호수를 건너 중국 방향으로 탈출하다 [[동사#s-2|얼음 위에서 전부 얼어죽었다고 한다.]] 당시 바이칼호는 유례없는 강추위에 시달렸는데 영하 40도까지 떨어져 그곳 토박이들조차 놀랄 정도였다. 이때 러시아 귀족들이 가지고 가던 금은보화[* 금괴만 500톤이어서 기차로 날랐다. 그러니 다른 보물들까지 더하면…이라는 말이있는데 그 피난민들이 당시 영국이 가진 금의 절반(1920년 영국 금 보유량 863톤)이나되는 양을 가졌을 확률은 없다고 한다. 그 금괴 500톤 이야기가 나오게 된건 1차대전 당시 만일을 대비해서 러시아 정부가 가진 금의 상당량인 500톤 정도를 카잔에다가 옮겨두었다가 적백내전이 터진 후에 적군이 카잔을 점령하고 금고를 찾았더니 비어있었고 그 금을 백군이 동쪽으로 운송하다가 바이칼 근처에서 정체되던중 그 선로를 지키던 러시아 체코슬로바키아 군단이 적군에게 알렉산드르 콜차크까지 해서 대부분을 넘기고(일부는 체코군단이 약간 챙겨서 돌아갔다는 설도 있고 위에처럼 따로 탈출하던 백군들이 들고가다 바이칼호에 가라앉았다는 설도 있는등 논란이 있다.) 안전보장을 받고 갔다는 이야기가 있는데 그 이야기에서 파생된 걸로 추정된다.]가 바이칼호에 함께 가라앉아 잃어버린 보물 관련한 최고의 떡밥이다. [[위키백과]]의 [[http://ko.wikipedia.org/wiki/시베리아_얼음_행군|시베리아 얼음 행군]] 문서 참고. * [[적백내전]] 당시 백군 수장 [[알렉산드르 콜차크]] [[제독]]이 당시 이르쿠츠크 [[시장(공무원)|시장]]과 함께 처형되고 수장된 곳이다. * 한민족을 포함한 다양한 [[몽골로이드]](우랄-알타이 계통)는 바이칼호를 기반으로 흩어졌다는 가설이 있다. 완전히 학계 정설로 굳어진 것은 아니지만, 부랴트족 DNA 염기서열 구조와 해당 지역 주변의 토기 문화를 살펴볼 때, 자체형성설,[* 어떤 이주 세력의 피가 섞이지 않은 채 한반도 북부, 남만주 지역에서 자체형성이 됐다고 하는 가설이다. 백두산 혈통이라 주장하는 김씨일가와 연결을 하기 딱 좋은 소재이므로, 실제로 북한에서 많이 주장했다.] 남방기원설[* 동남아에서 기원했다는 가설이다. 남방기원설은 화하족 또한 동남아에서 이동했다고 주장하기 때문에, 이 설이 맞는다면 한민족과 한족은 같은 계열 민족이 된다. 하지만 한민족과 유전적으로 가장 가까운 민족은 만주족과 일본인이며 특히 남방 한족과는 유전적으로 거리가 멀다. 그래서 제일 근거가 빈약한 설이기도 하다.] 등 몇 없는 한민족 기원설 중에선 남북이중형성설[* 중앙 몽골, 바이칼호에서 이주한 이주세력과, 한반도 또는 만주 어딘가에 존재하던 토착 세력과 혼혈을 해서 생겨난 민족이라는 설. 가장 유력한 가설이다.] 다음으로 상당히 설득력이 있는 가설이기도 하다.[* 《글로벌 세계 대백과사전》. 도서출판 범한. 2004.][* 김진숙 저, 『한반도 출토 고인골의 미토콘드리아DNA 분석을 통한 한민족 기원과 형성과정에 관한 연구』(2010년, 중앙대학교) 참조.] * [[허경영]]이 바이칼호 밑에 "우리 민족의 보물이 잠들어 있다"는 주장을 한다. 아마도 위에 언급한 러시아 귀족의 보물에 대한 얘기를 우연히 듣고 짜맞춘 게 아닌가 싶다. * [[한무제]] 시절 [[곽거병]]은 [[베이징]] 가까이에서 출발해서 정말 여기까지 왔다. 이때에는 한해(翰海)라고 불렸다고 추정된다. * 물이 워낙 깨끗하다보니 바이칼호의 물을 이용한 [[생수]] 브랜드가 이래저래 많다. 특히 이르쿠츠크 주변에서 많이 볼 수 있다. 확실히 [[코카콜라]]의 생수 브랜드인 본아쿠아를 마시다 바이칼호의 생수를 마시면 훨씬 깔끔하다.[* 보통 같은 용량일 경우 바이칼 생수의 가격은 본아쿠아 가격의 절반 수준이다.] 한국에도 바이칼호의 물을 수입해 파는 곳이 생겨났다. 현재 온라인 쇼핑몰 에서 [[https://smartstore.naver.com/pinotlab/products/9260442196|구매]] 가능하다. [[https://blog.naver.com/soyoja_k/223266713975|바이칼 생수 소개]] * 본래 [[시베리아 횡단철도]]를 처음 건설했을 때는 이 바이칼호수 위로 철도를 운행했다. 본래 철도가 놓일 예정이었던 바이칼호수 남쪽의 지형이 매우 험악해서 당시 기술로는 철도를 놓기 어려웠다. 그래서 임시 방편으로 여름에는 열차 페리를 이용하고 겨울에는 아예 얼음 위에 임시 철도를 놓아서 운행했다. 호수 남단에 철도를 건설한 이후에는 중단되었다. * [[무협소설]]에서 빙공을 구사하는 무림인들이 모여 사는 [[북해빙궁]]의 북해(北海)는 가상의 장소지만, 그나마 가장 가까운 후보 중 하나가 바로 바이칼호수이다. * [[대항해시대 온라인]]에서 발견물로 구현되었다. * [[메트로 엑소더스]]에서의 최종 목적지로서 유일하게 핵전쟁의 마수를 피한 청정지대이다. * [[탑블레이드]] 러시아편에서도 이 바이칼호가 등장하는데, 여기서 [[황카이|카이]]가 블랙 드랜져로 남은 한국팀들과 함께 싸운다.[* 목적은 당연히 강민을 비롯한 다른 한국팀의 성수를 빼앗기 위한 것이었다. 하지만 맥스의 새로운 팽이에 의해 패배하였다.][* 그 후에는 카이가 바이칼의 얼음이 깨져 물에 빠졌으나 남은 한국팀들에 의해 구출되었다.] * [[아메리카 원주민]]의 조상이 바이칼호 주변에 살았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2D&mid=shm&sid1=104&sid2=233&oid=001&aid=0011628812|#]] * [[레나 강]]이 바이칼호 바로 근처에서 [[https://www.google.com/maps/place/Istok+Leny/@54.0113159,107.5571323,10.49z/data=!4m5!3m4!1s0x5dacd7ed9bc7395b:0xe23d559701246de5!8m2!3d53.9520841!4d108.0911954|발원한다.]] 서로간의 거리가 7km으로 매우 가깝긴 한데 연결되어 있지는 않아서 바이칼호의 물은 모두 [[안가라 강]]으로 흐른다. * [[2022년]] [[6월 8일]] 오후 8시 24분경, 바이칼 호에서 [[2022년 러시아 이르쿠츠크 지진]]이 발생했었다. * 영화 [[소울메이트(영화)|소울메이트]]에서 미소는 배타고 [[블라디보스토크]]로 가서 [[시베리아 횡단철도]]를 타고 이곳 바이칼 호부터 볼거라고 제주도에서 벗어나지 않는 하은에게 말하고 심지어 하은에게 편지에 그렇게 하고 있다는 내용을 보내지만, 현실은 그렇게 하고 있지 못했다. 나중에 제주도로 돌아온 미소는 어디서 구했는지 바이칼 호가 담겨 있는 엽서를 하은에게 선물로 준다. * 한국인으로서 처음으로 종주한 것은 국내 최연소 세계 7대륙 최고봉을 완등한 탐험가 김영미(노스페이스 애슬리트팀)씨다. [[https://tv.news1.kr/video/?8897|당시 영상]]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