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바쿠 (문단 편집) == 관광 == [include(틀:아제르바이잔의 세계유산)] ||<-3><#000> [[유네스코|{{{#fff '''유네스코'''}}}]] [[세계유산|{{{#fff '''세계유산'''}}}]] || ||<-3><#fff> [[파일:유네스코 세계유산 로고(흰 배경).svg|width=160]] || ||<|4> 이름 || 한국어 ||시르반샤 궁전과 메이든 탑이 있는 바쿠 성곽 도시 || || 아제르바이잔어 ||İçəri Şəhər, Qız Qalası və Şirvanşahlar Saray Kompleksi || || 영어 ||Walled City of Baku with the Shirvanshah's Palace and Maiden Tower || || 프랑스어 ||Cité fortifiée de Bakou avec le palais des Chahs de Chirvan et la tour de la Vierge || || 러시아어 ||Старая крепость в Баку с Дворцом ширваншахов и Девичьей Башней || || 국가 ||||[[아제르바이잔]] || || 등재유형 ||||문화유산 || || 등재연도 ||||[[2000년]] || || 등재기준 ||||(iv)|| [clearfix] || [[파일:바쿠 시내 1.jpg|width=500]] || [[파일:바쿠 성채.jpg|width=500]] || || 구도심의 시르반샤 궁전과 신도심의 불꽃 타워 || 1138-39년 시르반샤 마누셰르 3세가 세운 구도심의 성벽 || || [[파일:바쿠 궁.jpg|width=500]] || [[파일:바쿠 아쉬테가.jpg|width=500]] || || 15세기에 세워진 시르반샤 궁전 || 17세기에 세워진 아테쉬갸흐(Atəşgah) 사원 || 2016년 중순까지는 비자 받기가 세계에서 가장 까다로운 나라 중 하나였고 고유가 시절에는 물가도 비쌌기에 관광객들이 극도로 적었다. 그러나 2016년 중순부터는 공항에 도착해서 간단한 비자 신청서만 작성 후 20달러만 제출하면 누구나 도착 비자를 받을 수 있게 비자 시스템이 바뀌었고 저유가의 여파로 아제르바이잔의 환율이 크게 하락해서 물가가 저렴해졌기에 몇 년 사이에 여행하기에는 좋은 환경으로 바뀌었다. 하지만 같은 캅카스 국가들인 조지아, 아르메니아는 물론이고 주변국인 이란, 튀르키예에 비하면 여전히 비싸다. 바쿠에서 하루 여행할 돈으로 조지아에서는 이틀, 튀르키예에서도 2-3일은 여행가능하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관광객들의 수는 무척 적은 편이다. 남쪽으로 근접 국가인 이란 국민들은 제외하면 단체 관광객들은 없는 편이고 북쪽으로 근접 국가인 조지아 국민들이나 친지들을 만나러 온 러시아 사람들이 바쿠를 방문하는 정도이다. 소수의 한국 사람들도 바쿠를 방문하기는 하나 하루 종일 번화가를 돌아다녀도 동아시아인 3명 이상을 발견하기 힘든 것이 현실이다. 경찰 국가라는 별명이 있을 정도로 거리에 경찰이 많아 치안이 뛰어나기에 밤 늦게 홀로 어두운 거리를 걸어도 큰 문제가 없는 수준이다. 근접 국가인 조지아가 유럽 국가 중에서는 유럽 최고의 치안 국가로 평가를 받는데 아제르바이잔의 바쿠도 비슷한 수준이다. 번화가의 경우 자정 근처에도 거리를 거니는 사람들을 쉽게 발견할 수 있다. 건물 외관 LED 조명을 활용한 야경과 유럽풍 건물들의 야경이 정말 아름다운 도시인데 밤에 비행기를 통해 바쿠를 도착하거나 밤에 비행기를 통해 바쿠를 떠날 사람들은 공항 버스 안에서 바쿠의 아름다운 야경을 제대로 감상할 수 있다. 주요 관광지로는 원유를 추출하는 카스피 해에 있는[* 기름 냄새가 물씬 나며 기름이 둥둥 떠다니는 바다를 볼 수 있다.] 초대형 해변 공원인 불바 공원과 인근의 바쿠 올드 시티가 양대산맥이라고 할 수 있다. 이 두 곳은 낮과 밤에 각각 한 번 씩 들러서 각기 다른 아름다움을 확인해야 한다. 그 외 올드 시티 근처의 분수 광장 거리, 동대문 DDP의 디자이너인 [[자하 하디드]]가 디자인을 맡은 헤이다르 알리예프 센터, 카페트 박물관 등도 주요 관광지들이다. 일부 관광지들이 뛰어나지만 그 수가 소수에 불과하기에 여유있게 2박 정도 하는 것을 추천한다. 본 문서의 시가지 전경의 건물 중 유독 눈에 띄는 건물이 있는데 바로 바쿠 불꽃 타워(Alov qüllələri, Baku Flame Towers)이다. [[조로아스터교]]에서 신성하게 여기는 불꽃을 형상화한 빌딩으로 바쿠의 [[랜드마크]] 중 하나이다. 2014년 완공된 건물이다. 호텔, 오피스 빌딩 등의 상업 시설이 들어서 있다. 바쿠 근교에는 고부스탄 암각 벽화, 머드 볼케이노, 아태쉬갸흐 사원 등이 있으며 이들을 한꺼번에 돌아볼 수 있는 현지 투어 상품도 출시되어 있다. 음식이 유럽 국가 중에서는 그나마 한국인의 입맛에 맞는 편이다. 유럽 음식이 입에 잘 맞는 사람들에게는 식도락의 도시. 특히 아이스크림이 상당히 맛있는데 가게에서 파는 한화 600원대 아이스크림이 한국에서의 고급 아이스크림보다 더 맛있는 수준이다. 저유가의 여파로 물가가 상당히 저렴한 편이다. 대중 교통비는 한국의 1/4~1/5 수준(원래 1/6~1/7 수준이었는데 2018년 들어 갑자기 정부가 요금을 50% 올려버렸다. 이에 대해 현지인들의 불만이 높다), 식료품은 50% 이하, 식사비는 60~70%, 영화 관람비는 40% 정도라고 보면 된다. 숙소비는 2016년만 하더라도 저렴했으나 2017년을 기점으로 한국과 비슷하거나 약간 더 비싼 경우이다. 입장료를 받는 유명 관광지의 경우는 대부분 한국보다 비싼 편이나 대부분 한화로 만원을 넘지 않는다. 외국인의 입장에서는 대중 교통 이용이 불편한 나라 중의 하나인데, 대부분의 대중 교통 수단은 반드시 교통 카드로만 이용을 해야 한다. 알리예프 공항에 도착하자마자 공항 밖에 있는 교통 카드 구매기에서 교통 카드를 구매해야 한다. 바쿠의 상인들은 대부분 호객 행위가 없고 가격에 정직한 편이지만 공항의 택시 기사들은 유일한 예외인데 교통 카드 구매기를 찾느라고 버벅이는 와중에 호객 행위하는 택시 기사들에게 끌려가기가 무척 쉽다. 지하철의 경우 외국인을 위한 노선도도 없고 열차도 낡고 에어컨도 없어서 여름철에는 지옥철과 다름없다. 2016년만 하더라도 상당수의 버스들이 공항 버스를 제외하고는 한국에서 수입을 해 온 노선도도 없는 중고 대우버스들이었으나 2017년부터는 상당수의 신식 버스들이 도입되어 외국인 입장에서는 과거에 비해서는 이용하기가 편리해졌다. 28 MAY 역 근방의 버스 터미널에서는 조지아 트빌리시로 가는 버스를 한화 만원 이하(...)로 이용할 수가 있다. 아제르바이잔이 바쿠와 [[섀키]]를 제외하고는 딱히 갈만한 관광 도시가 없기 때문에 바쿠를 들린다면 버스를 통해 관광지가 많은 조지아로 이동을 하는 것도 괜찮은 여행 루트가 될 수 있다. 아제르바이잔은 이슬람 국가이지만 놀랍게도 이슬람 국가의 분위기를 전혀 느낄 수 없는 곳이다. 바쿠에서 히잡을 쓰고 있는 여성들은 100% 타 이슬람 국가의 방문객들이라고 보면 된다. 가장 유명한 모스크도 시 외곽에 있는 상황. 하지만 바쿠 사람들은 본인이 이슬람교라는 것에 강한 자각과 자부심을 느끼고 있으며 혼전순결, 이슬람교인 혹은 이슬람교로 개종할 사람과의 결혼, 돼지고기 금식 등을 잘 따르고 있는 편이다. 바쿠를 방문했던 중국 상인들이 꾀죄죄한 복장으로 민폐를 많이 끼치고 다녔기에 동아시아인에 대한 시선이 안 좋은 곳이다. 복장을 깔끔하게 잘 갖추고 다니면 대놓고 인종차별을 하는 경우는 없으나 동아시아인에 대한 차가운 시선을 거리를 돌아다닐 때마다 받기 쉽기 때문에 행실에 주의할 필요는 있다. 적어도 터키나 다른 이슬람 국가처럼 외국인이라고 반가워서 같이 사진 찍자는 경우가 많지 않다고 보면 된다. 의외로 아제르바이잔인들의 한국에 대한 호감도가 높기 때문에 일단 한국인이라는 걸 알면 현지인들도 우호적으로 대하기 때문에 이를 어필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만약에 아제리어나 터키어를 할 줄 안다면 사람들이 급친절해지는 모습도 볼 수 있다. 그리고 아제르바이잔과 아르메니아는 세계에서도 손에 꼽히는 앙숙이기 때문에 여행 시에 행여나 실수라도 아르메니아에 대한 긍정적인 언급을 절대로 해서는 안 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