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바텐더(제5인격) (문단 편집) === 캐릭터 데이 이벤트 편지 === 2021년 판 {{{#!folding [ 펼치기 • 접기 ] >'''실험 보고서 뒷면에 적힌 메시지''' > >D. > 우리는 그들이 지중해에서 가지고 온 물건들을 9개의 샘플로 만들어 쥐를 사용해 비교 실험을 진행하였다. > 그중 하나는 당신의 기대에 거의 부합한다. > 그리고 샘플 하나를 분실했다. > 그 배신자가 훔쳐갔다. > (낙관이 없고 종이의 오른쪽 아래 모서리에 물들인 얕은 빨간색 물 얼룩이 있다) }}} 2022년 판 {{{#!folding [ 펼치기 • 접기 ] >'''낡은 승선권 뒷면에 적힌 메모''' > >D. >여러 번 시도해 봤지만 새로운 쥐들은 예외 없이 공포에 빠졌을 때만 죽음을 향해 움직였어. >이것은 분명 그가 기대했던 결과가 아니야. >이제 우리에게는 두 가지 선택지가 있어. >'게임'을 시작하거나 배신자를 찾는 거야. > >어쩌면 우리가 따로 행동해야 할지도 몰라. > >(승선권은 사우샘프턴 발 뉴욕 행으로 발권이 되지 않았다.) }}} 2023년 판 {{{#!folding [ 펼치기 • 접기 ] >'''데미 버번의 실험 파일 중 한 페이지''' > 번호: 6-?-3(번호의 두 번째 자리 숫자는 반복적으로 수정한 탓에 최종적으로 ?로 표기되어 있다.) > 이름: 데미 버번 > >[테스트 기호] >1. 내성? >2. 대담한 '말' > >[테스트 경향] >잘못된 '정답' > >[테스트 결과] >1. 종합 평가 > 학문적 관점에서 보았을 때, 6-?-3은 그녀의 오빠에 훨씬 못 미쳤다. 하지만 규칙에 도전하는 대담함 혹은 광기는 혈연관계와 연관이 없다는 것은 분명했다. > >2. 과정 설명 > 6-?-3은 내가 예상했던 것보다 훨씬 더 빨리 도착했다. > 처음에는 약물 사용으로 개체를 통제하고자 했으나 두 번째 그룹의 시약을 사용했을 때, 다수의 실험 과정에서 안정적인 효과를 보였던 약효에 작은 변수가 생기고 말았다. 그런 상황에서 나는 모험적인 선택을 할 수밖에 없었다. > 한편, 이 보기 드물게 '내막을 아는 자'가 장원에 장기간 머문다는 것은 불필요한 트러블을 불러일으키기 쉬울 뿐 아니라 하루아침에 모든 실험을 망치게 된다. > 과거의 반복적인 실험에서 중복 실험 횟수가 많을수록 실험 대상에 대한 약물 작용의 안정성은 점점 더 떨어진다. > 그렇기 때문에 지난 그룹의 사후 처리가 완전히 해결되지 않은 상황에서 새로운 그룹의 테스트를 시작했고 가능한 한 빨리 실험 대상을 보충하기 위해 남겨둔 샘플을 두 번째로 투입했다. 그와 동시에 예비 실험 대상인 6-1-4를 쓰기 시작했다. > 진실에 둘러싸인 거짓 실험에서 6-?-3은 처음부터 끝까지 두려움 없이 충동적이고 직접적이며 잔인하기까지 한 행동 패턴을 보였다. > 가장 직접적이었던 표현은 실험 과정 중에서 안정성을 고려해 내가 6-1-2, 6-1-4 그리고 6-?-3가 관여할 수 있도록 개입했다는 것인데 다른 실험 대상과는 달리 6-?-3은 가이드에 대한 내용을 전혀 수정하지 않았다는 것이다. > 이 게임을 어떻게 이길 것인가에 대한 전략적 선택에서 6-?-3은 처음부터 사실상 진실과 거짓에 대한 구분을 포기하고 거짓과 진실 자체를 파괴하는 선택을 했던 것이었다. > >3. 분석 결과: > 6-?-3에 대한 실험 계획 초기, 나는 그녀를 두 가지 종류의 연구 개발 비교 그룹으로 삼아 실험에 투입할 예정이었다. > 하지만 나는 이전 동료의 '걸작'에 대해 잘못 짐작했던 것이 분명했다. > 결국 약효는 확연히 달랐지만(심지어는 정반대라고 할 수도 있다), 이 두 가지 종류의 연구 시약의 핵심 원료는 모두 동일한 원료에서 추출한 것이었다. > 아마 이것이 바로 그것들이 서로 작용하여 강한 내성이 생기게끔 한 원인인 것 같다. 내가 이런 내성에 대한 영향을 잘못 짐작한 탓이다. 이번 실험은 처음부터 끝까지 내가 제때 알아채지 못한 변수들로 가득했다. > 그리고 그러한 변수들은 6-?-3이 확실히 훌륭한 실험 대상이라는 것을 깨닫게 해주었다. 하지만 나는 유일한 기사가 아니다. > 하지만 어쩌면 내가 더 우수한 쪽일지도 모른다. 어찌 되었거나 나는 결국 나만의 답을 찾았지만 그는 영원히 알 수 없을지도 모르니. > 우리가 해결해야 하는 문제는 결코 같은 것이 아니다. }}}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