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이동문서 삭제토론 바티칸 (문단 편집) == 개요 == > 너는 [[베드로]]다. 내가 이 반석 위에 내 교회를 세울 터인즉, 저승의 세력도 그것을 이기지 못할 것이다. > σὺ εἶ Πέτρος, καὶ ἐπὶ ταύτῃ τῇ πέτρᾳ οἰκοδομήσω μου τὴν ἐκκλησίαν, καὶ πύλαι ᾅδου οὐ κατισχύσουσιν αὐτῆς. > Tu es Petrus, et super hanc petram ædificabo Ecclesiam meam, et portæ inferi non prævalebunt adversus eam. >---- > [[마태오의 복음서|마태오 복음]] 16장 18절 ([[가톨릭]] [[성경]]) [[남유럽]]에 위치한 [[도시국가]]이자 [[이탈리아]] [[로마]]시에 둘러싸인 [[내륙국]]. 로마 주교이자 전 세계 가톨릭 주교단의 단장인 [[교황]]을 [[국가원수]]로 한다. [[2011년]] [[3월 2일]] 호주 매체에서 보도한 바에 따르면 바티칸의 인구는 여성 32명, 남성 540명으로 총 572명이라고 한다.[* 도시 지역 중고등학교의 한 학년을 평균 400명이라 하면 총 1,200명이므로, 바티칸 인구가 중고등학교 학생 수의 약 절반에 불과한 셈이다. 후술할 실제 거주 인구는 도시 지역 중고등학교 학생 수의 약 1/5~1/6(한 학년 학생 수의 대략 절반)이나 시골 학교 몇 개의 전교생 수를 합친 것에 불과하다.] 그러나 바티칸에 거주하면서 생활하고 있는 '''실제 인구'''는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2&oid=018&aid=0002397820|223명에 불과하다]].[* [[추기경]]이 되면 자동으로 바티칸 국적이 부여되는 등의 이유.] 비록 [[이탈리아]]의 [[로마]]에 둘러싸인 형태[* [[레소토]]나 [[산마리노]]처럼 특정 국가에 완전히 둘러싸인 내륙국은 몇몇 존재하지만, 어떤 나라의 '''수도'''에 둘러싸인 또 다른 나라의 수도로서는 유일하며, 단순히 어떤 나라의 수도에 둘러싸인 형태의 나라로서도 전례를 찾아보기 어렵다.]로 존재하지만, 이탈리아와 다른 나라로서 갖출 건 다 갖춘 엄연한 독립국이다.[* 그래서 바티칸에 들어가려면 통행증을 소지하고 출입국심사를 받아야 하던 때가 있었다. 지금은 국경을 [[이탈리아]]에 위탁한지라 CIQ는 존재하지 않지만 그래도 신분증 검사는 실시한다. EU 거주자가 아니라면 [[여권]]을 준비할 필요가 있다. 5유로로 명목상 출입국심사 스탬프를 받을 수 있는 [[산마리노]]와는 달리 바티칸은 관광객에게는 출입국처리를 안 한다.] 특히 세계에 퍼진 [[가톨릭]]의 위상을 생각하면 국가 규모에 비해 세계에 미치는 영향은 엄청나다. [[1984년]] 국가 전체가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지정되었다. 바티칸 시국은 교황청을 유지하기 위하여 인정된 독립 국가로서의 교황령을 지칭하는 명칭이므로 [[가톨릭]]의 최고 통치 기구인 '''[[교황청]]'''(敎皇廳, Curia Romana, Roman Curia)과는 다른 개념이다. 따라서 국정을 운영하는 조직 자체도 별도의 추기경단이 따로 있다. 하지만 사실상 '''교황청''' 또는 심지어 '''로마'''(Roma, Rome)라는 말 자체가 바티칸 시국을 지칭하는 경우도 적지 않다. 바티칸 스스로는 세속적인 의미가 강한 '바티칸 시국'도 아니고 엄밀한 의미의 '교황청'도 아닌 ''''성좌''''(聖座, Sancta Sedes, Holy See[* See는 '관구'를 특별히 격식을 갖추어 일컬을 때 쓰는 영어 단어인데, 그 의미가 좁혀져서 교황이 다스리는 관구, 즉 교황청을 의미하게 되었다. 일반적으로 관구를 일컬을 때는 'province'라는 단어를 사용하며, 'see'는 여기에서의 'Holy See' 외의 다른 용례를 보기 힘들다. 문장 중에 사용할 때는 정관사를 붙여야 한다("the Holy See").])를 대외적인 공식 국가명으로 채택하고 있으며, [[대한민국 정부]]에서는 이를 경우에 따라 '교황', '교황청'으로 번역하여 사용한다. 따라서 성좌에 파견된 한국의 [[특명전권대사]]는 '주교황청 대한민국 대사'로, 성좌가 한국에 파견한 대사는 '주대한민국 교황 대사[* 이때는 '교황청 대사'라고 하지 않고 '교황 대사'라고 한다]'로 칭하고 있다. 한편 교황대사는 영어로 embassador가 아닌 nuncio라고 부르며, 교황대사관도 Embassy가 아닌 Apostolic Nunciature 라는 특이한 용어를 사용하고 있다. || {{{#!wiki style="margin: -5px -10px" [[파일:rome-1945033_1920.jpg|width=100%]]}}} || || [[미켈란젤로 부오나로티|미켈란젤로]]의 [[돔]]에서 내려다본 [[성 베드로 광장]]. || 광장은 하늘에서 볼 때 [[열쇠]] 구멍 모양으로 만들어졌는데 [[베드로]]의 상징물이 열쇠, 정확히는 [[천국]] 문의 열쇠이기 때문이다. 광장 한가운데의 [[오벨리스크]]는 이집트 제12왕조 시대인 기원전 20~19세기 [[헬리오폴리스]]에 세워졌던 것으로서, 이후 기원전 1세기 말 로마의 이집트 총독 코르넬리우스 갈루스(Cornellius Gallus)에 의해 [[알렉산드리아(이집트)|알렉산드리아]]의 포룸 율리움(Forum Julium)으로 옮겨졌다가 다시 [[칼리굴라]] 황제에 의해 로마시로 이전되었다. (이와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성 베드로 광장]]' 문서의 오벨리스크 설명 부분 참조.) 그리고 [[서로마 제국]]이 멸망한 후 1586년까지 방치되던 것을 대성당 중앙으로 끌어와서 일으켜 세웠다고 한다. 그러고 나서 [[예수 그리스도]]의 승리를 상징하는 거대한 [[십자가]]를 위에 달았다. || {{{#!wiki style="margin: -5px -10px" [[파일:external/middlechildcatholicpriest.files.wordpress.com/urbi-et-orbi.jpg|width=100%]]}}} || {{{#!wiki style="margin: -5px -10px" [[파일:external/conggiao.info/Tu-es-Petrus.jpg|width=100%]]}}} || || [[2014년]] [[4월 13일]], [[주님 수난 성지 주일]] [[미사]], [[교황]] [[프란치스코(교황)|프란치스코]] 집전 || 성 [[베드로]] 성상, 주세페 데 파브리스, 1840년 || [[2011년]] [[6월 27일]] 뉴스 사이트 '바티칸 투데이'가 개설되었고([[http://www.news.va|바로가기]])[* 현 바티칸 뉴스[[https://www.vaticannews.va/ko.html|#]]] 다음 날에는 [[트위터]]가 개설되었다([[http://twitter.com/#!/news_va_en|#]]). [[교황]] [[베네딕토 16세]]는 직접 트위터를 통해 [[영어]]로 바티칸 투데이의 개설을 알렸다. >Dear Friends, I just launched [[http://news.va/en]] Praised be our Lord Jesus Christ! >With my prayers and blessings, Benedictus XVI >친구들, 저는 방금 News.va를 개설했습니다.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를 찬미합시다! >기도와 축복을 담아, [[베네딕토 16세]] 바티칸 관련 뉴스는 [[http://kr.radiovaticana.va/|바티칸 라디오]]를 참고하기 바란다. [[지구]]에서 가장 작은 국가다.[* 유엔에서 승인받지 못한 [[미승인국가]]나 국가가 아닌 [[속령]], [[특별행정구]]를 비교한다 해도 바티칸보다 면적이 훨씬 크다. [[초소형국민체]]까지 포함시키면 이보다 훨씬 적은 면적의 나라가 많기는 하지만, 이들은 국가의 조건을 갖추지 못했기에 국가라고 할 수 없다.] 면적은 0.44km²[* 4.4\times{10}^{5}{meter}^{2}]이고 이 면적은 [[대한민국]]의 [[경기도]] [[화성시]]에 위치한 섬인 입파도와 비슷한 면적이다. 심지어 [[경기도]] [[용인시]]의 [[에버랜드]]보다도 작다.[* 워낙 작은 국가라 공항조차 없어 다른 국가에서 바티칸으로 들어가기 위해서는 반드시 이탈리아를 거쳐야만 한다.] 동시에 [[출산율]]이 가장 낮은(0명) 나라이기도 하다. 그도 그럴 것이 인구라고는 죄다 결혼이 금지된 [[주교]], [[신부(성직자)|신부]]와 [[수도자|수사, 수녀]]들뿐인 가톨릭 신자들인데 출산율이란 게 집계가 될 리가 없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