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박격포 (문단 편집) === 기타 여담 === 제2차 세계 대전 중 [[https://www.nationalww2museum.org/war/articles/beauford-t-anderson-medal-of-honor|보퍼드 앤더슨(Beauford T. Anderson)]]이란 미군은 오키나와에서 자신이 들고 있던 카빈소총 탄약이 떨어지자 근처에 있던 박격포탄을 손으로 던지며 저항했고,--[[폭탄 받아라]]!-- 그 결과 25명의 적군을 폭사시켜 [[명예 훈장]]을 받았다. 찰스 켈리(Charles Kelly)란 미군 또한 이탈리아 전선에서 [[M1918 브라우닝|BAR]]로 응전하던 중 과열로 총기가 고장나자, 60mm 박격포탄을 이용해 응전, 아군동료들이 퇴각할 시간을 벌어주었고, 이후 명예 훈장을 수여받았다. 당시 박격포탄에는 안전핀과 충격감지장치가 있었는데 손으로 던져 폭발시키기 위해서는 안전핀을 뽑고 박격포탄 꼬리를 돌 등에 세게 쳐 신관을 작동시킨 다음 던져야 했다. 이런 활용법은 영화 [[라이언 일병 구하기]]나 각종 2차대전 게임에 등장한다. 대표적으로 블랙옵스 2 과거전에서 곳곳에 숨겨진 박격포탄이 있다. 이후 [[베트남 전쟁]]부터는 장약의 폭발을 감지할 수 있는 압력 감지기가 신관에 추가되어 단순히 안전핀을 제거하는 것으로는 폭발시킬 수 없게 되었다. 더군다나 4.2인치 박격포처럼 강선식 박격포탄은 안전을 위해 일정횟수 회전한 후에야 내부 안전장치가 풀리게 설계되어 있다. [[겨울전쟁]] 당시 [[소련]]은 [[VM-37]]이라는 [[야삽]]과 일체화된 물건을 제작한 바 있다. 성능은 그 소련군이 못 쓰겠다고 내다 버릴 지경이니 뭐… 2차대전 당시 중국의 [[팔로군]]은 박격포를 상당히 잘 활용한 것으로 유명하다. 일반적으로 사격 외에도 수평으로 사격, 토치카&벙커 등을 단숨에 박살내버렸다. 당시 일본군은 '중국놈들 대포에는 총검이 없을 뿐이다.' 라고 말했다. 대포를 총처럼 쏴댄단 소리. 뿐만 아니라 국공내전 당시 수십미터 근거리에서도 박격포로 교전했다는 일화가 있다. 현대는 [[유탄발사기]]라는 좋은 물건이 있으므로 이런 거 따라할 필요가 급감했다. 이 당시에 포를 잘 다뤄서 팔로군 내에서 존잘 취급을 받았던 사람이 바로 [[김무정]] 장군이다. [[국방개혁 2020]]과 관련하여 박격포도 일부 진행되는 것이 있다. 기존에 진행하던 60mm와 M29A1의 도태와 함께 [[KM-187]]과 신형 [[120mm 박격포]]를 배치하고 이를 자주화 및 장갑화 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포방부답게 박격포로도 TOW와 같은 형태의 전차상부 공격 탄이나 C4I와 연동되는 정찰탄이나 GPS유도탄 등이 개발된 예정이다. 현재는 [[자동 장전 장치]]까지 개발되었다. 한국군에서는 박격포 특기를 받았을 때 4.2인치인지 아닌지가 상당히 중요하다. 81mm이하의 박격포는 상대적으로 가벼워서 병사 두세 명이면 도수운반이 가능한 반면 4.2인치는 포신만 해도 수십kg이라서 반드시 차량을 사용해야한다. 즉 병력들도 같이 차량을 이용한다는 것. 일반적으로 4.2인치는 관측병을 제외한 병력은 차량을 탑승하나 81mm는 그런거 없다. 그러나 기계화부대에서는 중대에서 4.2" 박격포나 81mm 박격포를 K242, K281에 탑재하여 운용하므로 박격포를 메고 걸어다닐 일은 없다. [[북한|]]의 [[김정은|]]은 이 박격포를 '''처형도구로 사용하기도 했다.''' 김정일의 장례식 때 일부 당간부들이 경거망동해 '''추도기간에 대놓고 술을 마시고 만취했다'''는 이유로 잡아다가 산 중턱에 묶어놓고 거기다 박격포를 쐈다. 2008년에 박격포라는 이름의 축구선수가 [[성남 일화 천마]]에 입단해서 화제가 되었다. 성이 박, 이름이 격포… 심지어 [[공격수]]였다. 그러나 이름처럼 상대 골문을 포격하진 못했고 1년 만에 방출되었다. [[나는 남자다]]라는 프로그램에도 특이한 이름으로 박격포라는 남성이 나온 적이 있었는데, 군인이던 아버지가 군대에서 박격포 부대에 속해서 그렇게 지었다(...)고. [youtube(99a7Ajsx0PM)] [[유 퀴즈 온 더 블럭]]에서도 박격포씨가 나왔다. 이름답게 직업도 군인. 정작 박격포를 쏠일이 없는 [[대한민국 공군]]에서 근무중인게 함정. 계급은 공군상사. 박격포도 화기라서 일정 시간동안 사격하다 보면 포신 등이 과열되어서 [[쿡 오프]]로 이어지는 위험이 있다. 따라서 포신 온도를 점검하며 발사 속도를 적절히 조절해야 하며, 일부 박격포에는 포신에 [[쿨러]]의 [[방열판]]처럼 주름을 넣어서 조금이라도 더 빨리 열이 빠져나가도록 한다. 실전 상황에서 정 급할 때는 포가 망가질 위험을 무릅쓰고 물을 뿌려서 강제로 식힌 사례도 있다. 영화 '위 워 솔저스'에서는 베트콩의 대공세를 방어하던 미군이 박격포를 식히기 위해 식수까지 뿌려가며 사격했으나, 식수가 다 떨어져 박격포 사격을 중지하자 지휘관이 ''''그럼 오줌으로 식혀!''''라 일갈하며 일착으로 시범을 보여 박격포 운용조가 일제히 허리띠를 끌르고 소변으로 포신을 식히는 장면이 있다. 사격훈련을 할때마다 꼭 한 발씩 불발이 나는 경우가 있는데 평소 불발탄 제거 훈련을 자주 받았더라도 불발탄 제거는 대부분 전문가인 간부들의 몫이다. 직각으로 쏘면 어떻게 되냐고 묻는 이가 종종 있는데, 바람이 심한 경우가 아닌 이상 그 자리로 다시 직격이다. 혹시라도 원거리 사격시 지구 자전에 의해[* 정확하게는 지구가 구(球)형이면서 자전하기 때문이다.] 휘던데 직각도 그렇지 않냐고 질문하는 사람이 정말 '''가끔''' 있는데, 포탄의 비행시간도 길지 않고, 폭발 범위가 상당하므로 코리올리효과는 별 의미 없다. 무엇보다 지구만 도는게 아니다. 대기도 같이 돈다. 박격탄이 두터운 대기 중 몇 % 까지 올라가려나? [[파일:attachment/a0055329_4e41e9f2bcd7c.jpg|width=100%]] 이런 짓 하면 더 큰일난다. 이런 짓 하면 안 된다고 [[미 육군]]에서 교육용으로 연출해 [[라이프]] 잡지에 실은 [[사진]]이다. 거꾸로 넣는다 해도 착발 신관이 아니면 안 터지고, 착발 신관이라도 점화 후 지연 시간이 있어 포구를 떠나고 일정 시간이 지난 후 터지게 만들기 때문에 대개 괜찮기는 하지만 그런 여러 안전장치가 있다고 해도 이런 짓은 공연히 사고 위험을 높이는 짓에 지나지 않는다. 실수에 여러 불운이 겹치면 이렇게 된다. [[http://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17/05/04/2017050401253.html|참조]]. [youtube(/o65nB1J4sPI,width=560,height=315)] '''미 육군의 박격포 실전 사격'''[* 2009년 아프가니스탄 전역에서 미 육군 173공수여단 503연대 소속 병사들이 탈레반 병사들에 맞서 교전하는 실전 영상이다. 영상 후반부에는 박격포를 쏘다가 [[M4 카빈]]을 사격하는 등 상황이 심각해진다.] 간혹 박격포탄이 [[전차]]의 상부장갑을 직격하면 어떻게 되느냐고 질문하는 경우도 있는데 결론부터 말하면 '''[[슈투름티거|어지간히 구경이 큰 박격포]]가 아닌 한 못 뚫는다'''. 애시당초 대전차용으로 나온 물건이 아니라 대보병용으로 나와서 [[고폭탄|HE탄]]밖에 없으며, 명중 난이도도 난이도라 그걸 진짜로 맞춘다면 아마 부대 전설로 남을 가능성이 크다. 설령 대전차용이 나온다고 해도 박격포 특성상 현궁이나 무반동총, 하다못해 판처파우스트도 있는데 굳이 박격포를 쓸 이유도 없고, 보병의 대전차전을 거의 못하는 요즈음은 공중지원 받거나 전차가지고 오는게 훨씬 쉽다.[* 물론 전차라 해도 박격포를 직격으로 처맞을 경우 승무원이 기절하거나 조준장치가 고장나는 등 전투 성능에 유효한 타격을 줄 '''수는''' 있다. 그만큼 고폭탄의 직격은 절대 무시할 수 있는 충격이 아니지만, 절대로 엔진이나 연료탱크, 탄약같이 깊숙히 있는 중요 파트는 손상시킬 수 없는게 사실이다. [[워 썬더]]에서도 고폭탄에 전차나 중장갑 차량이 터지면 탄약 폭발이나 연료통 폭발이 격파 원인인 경우는 거의 없고, 격파 원인은 폭압이나 관통에 의한 승무원 무력화가 99.9%다.] 전쟁 영화·드라마·게임 같은 미디어에서는 박격포를 발사하면 '퐁' 소리가 나며 발사되는 것으로 묘사되지만, 실제로는 제일 작은 60mm 박격포도 대포 터지는 '쾅' 소리가 나며 땅이 울릴 만큼 소음이 대단히 크다.[* 축사탄을 쏘면 '퐁' 소리가 나기는 한다.] 어느 화기든지 사격 훈련 때는 귀마개를 꼭 착용하자. 작동법이 너무 간단해서 중국에서는 초등학교 [[교련]]시간에 [[https://www.youtube.com/watch?v=SQ-62uDoUGQ|훈련]]을 받는다. 중학생정도만 되어도 능숙하게 다룬다.[[https://www.youtube.com/watch?v=B7vQKx0GaiQ|#]]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