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박경완 (문단 편집) == [[김원형]]과의 관계 == || {{{#!wiki style="margin: -5px -10px" [youtube(cV_8DGzDlnY)]}}} || || {{{#!wiki style="margin: -5px -10px" [[파일:김원형 박경완.jpg|width=100%]]}}} || || {{{#!wiki style="margin: -5px -10px" [[파일:/image/018/2008/05/12/1210565405.791537_PP08051200012.jpg|width=100%]]}}} || || 현역시절 김원형과 박경완 배터리. || 박경완을 언급하든, 김원형을 언급하든 간에 둘은 꼭 서로의 이야기에서 빠질 수 없이 나오는 존재이다. 두 사람은 같은 전주 출신으로 시작해서 전주 중앙초등학교, 전주 동중학교, 전주 고등학교까지 함께 나왔고, 이후 쌍방울 레이더스에 같이 입단했다. 입단 당시 김원형 덕에 박경완이 입단할 수 있었던 것은 유명한 일화. 대학 진학을 모색하다가 무산되면서 졸지에 붕 떠버린 박경완이 쌍방울로 갈 수 있었던 것은 팀 내 최고 유망주의 친구라서 볼 받아주고, 말동무 해달라는 팀의 뜻이 컸다고 한다. 이후 쌍방울 레이더스의 어려운 모기업 사정으로 인해 박경완은 현대 유니콘스로 트레이드되면서 잠시 헤어지게 되었는데, 박경완이 타석에 들어서자 벤치에서 빈볼 사인이 났음에도 차마 빈볼을 던질 수 없어 위협구만 연거푸 던지다 퇴장당한 사건은 두 사람의 깊은 우정을 보여준다. [[http://newslibrary.naver.com/viewer/index.nhn?articleId=1998072900329126016&editNo=40&printCount=1&publishDate=1998-07-29&officeId=00032&pageNo=26&printNo=16498&publishType=00010|1998년 7월 26일 경기.]] 2003년 FA 자격을 얻은 박경완이 SK 와이번스와 3년 19억 계약을 체결하면서 두 사람이 5년만에 재회하게 되었다. || {{{#!wiki style="margin: -5px -10px" [[파일:/image/117/2012/04/08/201204081806202220_1.jpg|width=100%]]}}} || {{{#!wiki style="margin: -5px -10px" [[파일:201404051757269726_l.jpg|width=100%]]}}} || || 절친 김원형의 은퇴식을 함께하는 박경완[* 해당 사진은 원래 [[김원형]] 항목에 있던 것이다. 실제로 이 둘의 관계는 야구에 대해서 잘 모르던 사람들도 어느 정도는 알 정도로 꽤 유명한 친구 사이다.] || 자신의 은퇴식때 시구자로 나와 함께하는 [[김원형]] || >박경완: "원형아!" >김원형: "이게 마지막 공이다" >박경완: "그래, 고맙다" >김원형: "수고했다" >박경완: "어... 고맙다!" >---- >박경완의 은퇴식에서 두 배터리가 주고받은 대화 두 사람은 박경완이 현대에 있었던 1998년부터 2002년까지의 5년을 제외하고는 항상 같은 팀에서 함께 지내며 '''21년차 역대 최장수 배터리'''로 활약했었고, 김원형이 은퇴할 때 가장 아쉬워했던 것은 본인 김원형보다 오히려 박경완이었다는 이야기가 있을 정도로 최고의 절친으로 유명하다. 박경완이 김원형의 은퇴를 함께한 이후 김원형 또한 박경완의 은퇴식에 나와서 마지막까지 함께 하였다.[* 둘을 일컫는 말중 하나인 영혼의 배터리라는 표현이 있는데 야구 팬들 뿐 아니라 언론에서도 이 둘의 관계를 부르면서 자주 사용하던 표현이다.] || {{{#!wiki style="margin: -5px -10px" [[파일:김원형 박경완 코치.jpg|width=100%]]}}} || || SK 와이번스의 코치로 함께했던 박경완과 김원형. || || {{{#!wiki style="margin: -5px -10px" [[파일:박경완 김원형 인터뷰.jpg|width=100%]]}}} || || 2020년 스포츠동아와의 인터뷰에 함께한 김원형 두산 투수코치와 박경완 SK 수석코치. || 두 사람이 2012년, 2014년 나란히 은퇴했고, 마찬가지로 SK 와이번스의 코치로 선임되면서 지도자로서도 인연을 이어갔다. 다만 김원형이 2016년을 끝으로 롯데 [[조원우]] 감독의 간곡한 요청으로인해 창단 때부터 16년이나 몸담고 있었던 SK 와이번스를 떠나 롯데 자이언츠의 수석코치 겸 투수코치로 영입되면서 헤어지게 되었고, 2021시즌을 앞두고 SK 와이번스의 8대 감독으로 취임하면서 팀에 복귀했으나 반대로 2020시즌동안 SK의 감독대행을 지냈던 박경완이 팀을 떠나게 되면서 두 사람의 재회는 이루어지지 못했다. || {{{#!wiki style="margin: -5px -10px" [[파일:박경완 KBO 레전드 40인 시상식.jpg|width=100%]]}}} || || 자신의 프로야구 40주년 레전드 올스타 40인 시상식에서 재회한 [[김원형]] 감독. || 2022년 8월 22일 KBO 40주년 레전드 올스타 40인 : 성실함의 대명사 부문에서 순위 23위로 레전드 40인에 선정되었고, 2022년 9월 18일 [[SSG 랜더스]]와 [[두산 베어스]]와의 홈경기 클리닝 타임에서 시상식이 진행됐다. 김원형 감독이 박경완 코치에게 기념 트로피를 건내주면서 오랜만에 재회하게 되었다. 김원형 감독의 인터뷰에 따르면 원래는 민경삼 대표이사가 기념액자와 트로피를 전달할 예정이었으나, 김원형 감독이 박경완 코치에게 직접 트로피를 전달하고 싶다고 구단에 요청했다고 한다. 2023년에는 박경완이 [[염경엽]]의 부름을 받아 [[LG 트윈스]] 1군 배터리 코치로 부임하게 되면서 2020년 이후 3년 만에 다시 다른 팀의 유니폼을 입고 두 친구가 그라운드에서 만나게 됐다. 근래에는 경기 전 워밍업 타임 때 인사를 하고 대화를 나누는 두 사람의 모습을 종종 볼 수 있으며 5월 24일 [[인천 SSG 랜더스필드]]에서 열린 SSG 랜더스와 LG 트윈스의 경기을 앞두고 [[이호준]]과 [[이종범]], 박경완 등 현역 시절 레전드 급 성적을 기록했던 [[LG 트윈스]]의 코치들이 배팅 케이지에 들어서 타격 연습을 했고 [[김원형]] 감독은 타석에 들어선 박경완이 날카로운 타격을 뽐내자 "아직 살아있네, 살아있어"라고 유쾌한 웃음을 보이기도 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