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박경완 (문단 편집) == 박경완에 대한 언사 == >박경완은 팀 전력의 절반을 차지한다. >---- >[[김성근]] [[SK 와이번스]] 감독, 2009년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109/0002034503?sid=144|OSEN과의 인터뷰]] 中 >박경완 같은 베테랑 선수가 앉으면 투수들은 ‘저 선배만 믿고 던지면 된다’는 믿음을 갖게 된다. 박경완은 오랜 시간 포수를 하면서 많은 타자들을 상대했고 누구보다 각 선수들의 성향을 잘 파악하고 있다. 타 구단 선수들의 장단점을 잘 알기 때문에 효과적인 리드를 할 수 있다. 포수는 블로킹을 하면서 투수들의 볼에 자주 맞는데 박경완은 공에 맞아도 아프다는 티를 내지 않는다. 아픈 티를 내면 투수들은 원바운드볼(유인구)를 못 던지고 그럼 타자와의 싸움에서 진다. 그런 의미에서 박경완은 정말 좋은 포수다. >---- >[[김경문]] 두산 베어스 감독, 2010년 스포츠동아와의 인터뷰 中 >박경완이 왜 최고였는지 아는가? 블로킹도, 도루저지도 중요하지만 박경완은 전력분석과는 반대로 나왔다. 전력분석을 역으로 찌르는 타자에게 다시 역으로 승부했다는 의미다. 그만큼 타자를 완벽에 가깝게 분석했고, 실전에서 임기응변능력을 발휘했다. 아웃의 확률을 높였다. 이는 소위 말하는 볼 배합 혹은 투수리드. 박경완은 이 분야의 국내 1인자였다. >---- >[[류중일]] [[삼성 라이온즈]] 감독, 2014년 마이데일리와의 인터뷰 中 >데뷔 초반에는 한국의 위대한 포수 박경완과, 경력이 쌓인 지금은 야디에르 몰리나와 호흡을 맞추다니 정말 행운이라 생각한다. >----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 소속 투수 [[김광현]], 2020년 [[https://www.yna.co.kr/view/AKR20200925104551007|메이저리그 현지 기자들과의 화상 인터뷰]] 中 >박경완의 기록 중에서 무엇보다 높은 평가를 받는 건 팀을 다섯 차례 우승으로 이끈 능력이다. 박경완은 포수로서의 리드, 타자 대처 능력, 포구 능력, 센스 등에서 최고의 수준을 자랑했다. 두 차례의 홈런왕에서 보여주듯이 타격에서도 빼어나 앞으로 공수 양면에서 그를 능가할 포수가 나올 수 있을지 의문이다. >---- >[[허구연]] MBC 해설위원, 2021년 회고록 "한국 프로야구 40년, 그라운드는 패배를 모른다" 中 (각 포지션 별 베스트 선수 선정에서) >(실점) 위기에서 투·포수가 같은 방향성을 갖는 게 가장 중요한데, (박)경완이의 사인에 두 번 고개를 흔든 기억이 없었다. 그만큼 나를 잘 알았던 포수다. >---- >[[김원형]] [[SSG 랜더스]] 감독, 2023년 일간스포츠 [[https://sports.news.naver.com/news.nhn?oid=241&aid=0003292857|포수의 신 박경완 편]] 中 > 제가 포수를 공부하기 시작하면서부터 제일 어려웠던 포수가 한 명이 있어요. SK에 있던 박경완 선배인데 이 선배의 볼 배합을 모르겠는 거예요 박경완 선배는 제가 노리고 있는 거를 안 던져요. 그게 저한테는 너무 어려운 거예요. 그러다가 딱 하나 느낀 게 있어요. 제가 노리고 있는 것을 볼로 던지더라고요. 그러고는 제 타이밍을 봐요. 내가 직구 타이밍에 딱 들어가는지. 변화구 타이밍을 잡는지. 바깥쪽 볼로 던지면서 그걸 딱 보더라고요. 그걸 제가 순간 캐치를 했어요. 이렇게 나를 판단하는구나 >---- > 前 [[피츠버그 파이리츠]] 소속 내야수 [[강정호]], 2023년 개인 유튜브 채널 [[https://www.youtube.com/watch?v=nXQHTFiaK-Y|업로드 영상]] 中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