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박경태(야구) (문단 편집) === 2008 시즌 === [[박명환]] 유튜브 채널에서 진행하던 [[https://youtu.be/n0VLFdbs5Cg?si=lXimWkEswwbOs9m5|야구썰전]]에서 밝힌 바로는 2군에서 나름 성적을 내던 중[* 그런데 08시즌 2군에서의 기록이 9경기 동안 36⅓이닝을 던지면서 43피안타 8사사구 22탈삼진에 2승을 올리면서 ERA가 4.95로 다소 높긴 했다.] 약 8월 말부터 1군에 올라오기는 했는데, 하필 신인급이었던 그에게 맡겨진 임무는 다름 아닌 배팅볼 투수. 그래도 기다린 보람이 있었는지 9월 6일(토) [[무등 야구장|홈]]에서 열린 롯데와의 경기에 10:2로 이미 경기가 크게 넘어간 6회 초 [[곽정철]]의 뒤를 이어 1사 1, 2루 상황에 등판했다. 하필 첫 타자는 당시 시즌 타율 '''0.350'''을 기록하고 있던 데뷔 2년차의 [[손아섭|손광민]]. 초구 스트라이크를 잘 넣은 후 2구는 파울 유도를 하며 단숨에 2스트로 잘 끌고 갔으나 3구가 손광민의 팔을 맞으면서 사구로 내보내고, 1사 만루까지 몰린 이후 초구 마저 포수 [[차일목]]과 사인이 안맞는 모습을 보이며 굉장히 긴장한 모습을 보였으나, 당시 신인급 선수였던 [[전준우]]를 5-4-3 더블 플레이로 처리하며 위기를 탈출한 이후 경기가 끝날 때 까지 이닝을 모두 책임지며 최종 3⅔이닝 1사구 무피안타 2탈삼진 무실점의 피칭으로 꽤나 인상적인 모습을 남겼다. 그러나 이후 등판에서 4강권에 진입해있던 팀인 SK, 두산, 삼성한테 다소 약한 모습을 보이며 시즌 최종 13경기 출장하면서 13이닝 동안 9피안타(1피홈런) 8사사구 8탈삼진 10실점(10자책)에 ERA 6.92를 기록했다. 그래도 MCL(내측측부인대) 수술 이후 성공적으로 복귀하였고 만 21세에 아직 창창한 선수였기 때문에 내년 시즌에 대한 기대감을 어느 정도는 보인 시즌이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