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박근혜/어록 (문단 편집) == 대선 이전 == 대통령의 취임 이전 어록을 읽어보면 알겠지만, 당시의 발언과 현재의 행보가 상반되는 경우가 상당하다. >'''[[군사분계선|전방]]에는 이상이 없습니까?''' >---- >1979년 10월 27일, [[김계원]] 당시 대통령비서실장이 '[[10.26 사건|김재규가 박정희를 살해했다]]'고 본인에게 보고했을 때 [[http://www.hani.co.kr/arti/politics/politics_general/709488.html|#]] >'''돼지우리 같은 곳에 살면서 허기가 져 누렇게 뜬 얼굴로 이웃나라에 기대기나 하고 자신을 믿지 못하던 민족이, 옛날이 거짓같이 변모했는데, [[박정희|그 일을 이룬 사람]]은 결국 욕만 먹고, 욕하면서도 그 희생자가 이뤄놓은 열매를 즐기는 나라라면, 그 나라에서는 아무도 애국할 이유나 가치를 찾지 못할 것이다.''' >---- >1981년 3월 5일 박근혜 일기[[http://m.news.naver.com/read.nhn?mode=LSD&mid=sec&sid1=100&oid=011&aid=0002290138|#]] >'''아부하는 자들이 아무 부끄러움 없이 활보해도 손가락질하는 사람하나 없고 아부해서 출세함을 오히려 부러워하며 얼마 전에 한 말도 내가 언제 그랬느냐는 듯이 뒤집기 일쑤인 사람들이 모여 사는 사회는 불의가 판을 칠 것이다.'''[* 아부하는 사람들, 했던 말을 뒤집는 사람들이 모여사는 사회를 비판했지만, 막상 본인이 대통령이 된 후엔 본인이 했던 말을 뒤집고, 쓴소리하는 사람들을 모두 내치고, 아부하는 사람들만 등용하였다. 심지어 구속되어 감옥에 간 후에도 자기에게 아부하는 사람 외엔 접견을 하지 않고 있다.] >---- >1981년 3월 5일 박근혜 일기. >내 정치 원칙 중의 하나는 '자리를 갖고 일을 하지는 않겠다'는 것이다. 꼭 뭐가 되겠다는 생각을 가지고 정치를 하지 않는다. 부강한 나라를 위해 할 수 있는 역할이 있다면 책임껏 한다. '''이 자리로 꼭 가야 한다는 생각은 안 해왔고, 앞으로도 않을 것이다. 나는 어렸을 때부터 계속 봐 와서 권력이 뭔지 잘 안다. 또 얼마나 허망한 것인지도 잘 안다. 그래서 나는 권력에 대한 욕심이 없다.''' 가족도 없는 내가 나라만을 위해 일을 해야지, 무엇을 위해 하겠나. >---- >2004년 2월 25일 기자들과의 간담회에서 "대권에 대한 생각은?"이라는 질문에 대한 대답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001&oid=047&aid=0000043191|#]] >탄핵과 관련해선 [[헌법재판소]]의 판결을 기다리고 그 결과에 모두 승복해야 합니다. '''만약 헌재 판결이 불만스러운 사람들이 또 반대 시위를 하면 나라가 어떻게 되겠습니까. 법치가 근본부터 무너지는 것입니다. 그런 나라는 있을 수 없습니다.'''[* 정작 본인이 탄핵당한 뒤에는 '진실은 반드시 밝혀진다'며 '''결정에 불복'''하는 꼴을 보면 [[박적박]] 그 자체다.] >---- >2004년 3월 24일 [[한나라당]] 대표 취임 직후 가진 인터뷰에서 "제1야당의 새 대표로서 탄핵안과 관련해 盧대통령에게 어떤 고언을 하시겠습니까"라는 질문에 대한 대답 [[http://news.joins.com/article/314343|#]] >'''국가가 가장 기본적인 임무인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보호하지도 못하는 것을 보면서 국민들은 정부의 무능과 무책임에 분노하며, 국가에 대한 근본적인 회의를 갖게 되었습니다.''' >---- >2004년 [[노무현]] 대통령 집권 시절 일어난 '[[김선일(1970)|김선일]] 피랍 살해 사건'에 대해.[* 그로부터 10년 뒤 [[청해진해운 세월호 침몰 사고|세월호 참사]]가 터지면서 그야말로 [[박적박]]이 되고 말았다.] >'''프로를 방불케 하는 연기였다.''' >---- >2004년 8월 [[노무현]] 대통령 시절, 당시 한나라당 현직 국회의원들이 일일 연극배우로 변신해 [[환생경제]]란 연극을 대중 앞에 선보이며 '''현직 대통령'''이던 노무현 대통령을 "육X럴놈", "개잡놈", "죽일놈", "사내로 태어났으면 불X값을 해야지", "거시기를 달고 다닐 자격도 없는 놈", "이혼하고 위자료로 그거나 떼 달라 그래" 등의 쌍욕으로 모욕한 적이 있었는데, 박근혜는 이런 연극을 '''박장대소'''하며 지켜보며 한나라당 의원들의 연기를 "프로를 방불케 하는 연기였다"고 극찬하였다.[[http://www.pressian.com/news/article.html?no=108074|#]] >'''국민이 피부로 느끼고 있다.''' >---- >2005년, 박근혜 당시 한나라당 대표와 노무현 대통령 사이에 있었던 회담에서, 참여정부를 '경제파탄', '민생도탄' 등으로 공격했는데, 수치 등 정확한 근거를 제시하라는 노 대통령의 요구에.[[http://hellkorea.com/hellbest/867306|#]] >'''[[국가정보원]] 과거사 진실위에서 발표하는 내용들은 한 마디로 가치가 없고 모함이다.''' >---- >2005년 12월 8일, "[[인민혁명당 사건]], [[민청학련 사건]]에 [[박정희]] 전 대통령의 의지가 반영됐다"는 국정원 과거사 진실위의 발표에 반발하며[* 국가정보원 과거사건 진실규명을 통한 발전위원회는 2004년부터 2007년까지 활동한 국정원장 직속 민·관 합동기구다. [[진실·화해를위한과거사정리위원회]]와는 별개의 단체다.] [[http://media.daum.net/politics/others/newsview?newsid=20051208175012712|#]] >'''대전은요?''' >---- >2006년 5월 22일, 서울에서 유세 도중 [[지충호]]가 휘두른 커터칼에 얼굴을 피습 당하고 병원에 입원해 있던 중 [[제4회 전국동시지방선거|지방선거]] 여론조사 결과를 전해받고[* 당시 지방선거에서 [[대전광역시]]가 접전지였고, 이 발언이 화제가 되면서 한나라당 [[박성효]] 후보가 대전에서 승리했다. 참고로 이 때 지방선거에서 박근혜 당시 대표는 선거의 여왕이라는 칭호를 얻을 정도로 크게 이겼다. ] [[http://www.ohmynews.com/NWS_Web/View/at_pg.aspx?CNTN_CD=A0000332760|#]] 거짓이란 얘기도 있다. [[http://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13/02/15/2013021501271.html?Dep0=twitter&d=2013021501271|#]][* “당신이 내 속살을 본 첫 남자네요”는 공식석상 발언이 아니므로 적지 않는다.] >어머님을 잃고 위로해주는 분들이 많았어요. 전국에서 편지도 많이 오고, 그 가운데 몇 분을 만났어요. [[최태민]] 목사도 그런 분 중 한 분이었어요. 제게 말씀하시길 '''꿈에 어머니가 나타났다고 했어요.''' 그분을 만났더니 꿈에 어머님이 '슬퍼하지 말아라, 나는 너를 위해 길을 비켜준 것이다. '''너는 아시아의 지도자가 될 것이다.''''라고 하셨대요. >---- >박근혜가 당대표 시절 당시 대변인이었던 [[전여옥]] 전 의원이 최태민을 어떻게 만났는지 '''직접 물어보자 뿌듯한 표정으로''' 이렇게 대답하였다. 출처는 전여옥 저 '오만과 무능 (굿바이, 朴의 나라)' [[http://m.book.naver.com/bookdb/book_detail.nhn?biblio.bid=11404614|#]] >'''참 나쁜 대통령이다. 국민이 불행하다. 대통령 눈에는 선거밖에 안 보이느냐?'''[* 하지만 [[박근혜]] 대통령 임기 중인 2016년 10월 24일, 박근혜 대통령이 직접 시정연설에서 연임제 개헌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여담이지만 탄핵당한 후, [[하태경]] 의원이 같은 어조로 박근혜를 비난하였다. [[http://news.joins.com/article/21363249|#]] 그야말로 [[자업자득]].] >---- >2007년 1월 9일, [[노무현]] 대통령의 [[10차 개헌|4년 연임제 개헌]] 제안에 대해서 [[http://www.fnnews.com/news/200701091332472226?t=y|#]] >'''[[엄청난 검증의 쓰나미가 몰아닥칠 것입니다]]. 쓰나미가 몰아치면 아무리 깊이 감춰둔 것도 다 드러납니다. 그때 가서 또 땅을 치고 후회해야 하겠습니까?''' >---- >2007년 8월 6일, 당시 당내 경선 경쟁 상대였던 [[이명박]]을 비판하면서. '[[여러분 이거 다 거짓말인 거 아시죠]]'라는 발언으로 유명한 뉴스에서 같이 나왔다. >'''굉장히 준비를 잘 해서... 어... 그... 배기가스라든가 이러한 것이 나오지, 아니 조절이 될 수 있도록, 그... 어떤... 법적인 조치를 하든지, 이러한 것에 대해서 커다란 부담이 가지 않도록 정부가 유도를 하고 지원을 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을 합니다. 어떻게 하면 이산화까스, 산소까스를 배출하는데... (중략) 이산화까스.... 그 탄소를 배출하는 것을 기업 쪽에서는 적극적으로 하고, 둘이 같이가야 하지 않겠습니까?''' >---- >- 2007년 17대 대선 한나라당 후보 토론회 중. [[https://youtu.be/nOe8UXIZnK4|영상]] 박근혜의 말실수 중 하나인 '''이산화까스, 산소까스''' 발언의 원본 영상이다. >---- >[[https://www.youtube.com/watch?v=nOe8UXIZnK4|이 영상]]에 따르면, [[동문서답|이산화탄소 배출을 줄이기 위한 해결책을 물어봤건만 돌아온 건 "정부와 기업이 잘해야"]]라고 한다. >[[박근혜-최순실 게이트|'''그러나 결국 저는 속았습니다. 국민도 속았습니다.''']] >---- >2008년 3월 23일, [[한나라당]] [[제18대 국회의원 선거]] 후보 공천에서 [[친박]]계가 이른바 '공천 학살' 당하자[* 이후 탈락한 친박계들이 모여 [[미래희망연대|친박연대]]를 만들었고, 14석을 확보하며 성공했다.] >'''원안을 지키고 플러스 알파를 해야 한다.''' >---- >2009년 10월 23일, 정치권에서 불거진 [[세종특별자치시]]법 수정 논란에 대해서 [[http://media.daum.net/politics/assembly/newsview?newsid=20120710113017443|#]] >'''[[자아비판|한국말 못 알아들으세요?]]''' >---- >2011년 1월 23일, 국회 바자회에서 "복지를 돈으로만 보지 말고, 사회적 관심이 중요하다고 했는데 무슨 의미냐"는 기자의 질문에 [[http://www.pressian.com/news/article.html?no=4602|#]] [anchor(병 걸리셨어요?)] >[[반어법|'''병 걸리셨어요?''']] >---- >2011년 9월 7일, 인천고용센터 방문 도중 한 기자의 '[[안철수]]의 지지율'에 관한 질문에 [[http://media.daum.net/politics/assembly/newsview?newsid=20120710113017443|#]] >[[파일:external/image.kmib.co.kr/201611150403_11120923642553_1.jpg]] >---- >2012년 "박근혜 일기"에 수록된 과거 어록(...)[* [[박근혜]]와 [[최태민]]의 관계가 시작된 시점은 1970년대다. 2017년 모든 것이 밝혀진 지금에서 보면 소름이 끼칠 어록들이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