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박근혜/역사관 (문단 편집) === [[박정희]] 정부의 범죄 부정 === 대표적으로 [[김대중 납치사건]]에 대해서는 [[http://www.pressian.com/news/article.html?no=12032|"그런 가십성 기사를 처음 접했을 때는 피가 거꾸로 솟는 것 같았다"]]라거나 "그런 주장은 아버지가 얼마나 생명을 소중히 하셨는지 모르는 사람들이 지어낸 말이다."[* 박정희 시기 정치적 이유로 사망한 사람들이 타국의 독재자들에 비해 적었던 것 자체는 사실이나, 사망자 수로만 독재의 경중을 따지려고 한다면 [[투르크메니스탄]]도 독재 국가가 아니게 된다. 참고로 투르크메니스탄은 [[세계의 자유]] 지수가 '''북한보다도 낮을 정도로''' 극악무도한 독재국가다.]라며 박정희의 소행임을 부정했으며, 대선 때 박정희 정권 말기에 일어난 [[부마민주항쟁]]의 진상조사를 약속했으나 국회 상임위에서 관련 특별법이 일반법으로 바뀌고, 여야 원안에 있던 '진상규명'이 삭제되었으며, 진상조사에 합의한 여야 위원 수를 줄이고 대통령 임명 위원 수를 크게 늘렸다. 가해자의 동행명령권도 삭제되는 등 상당히 공정성을 해치는 사례이다. 또한 박정희 정권의 대표적인 인권 유린, 조작 사건인 [[인혁당 사건]]을 인정하지 않고 있다. 2004년 8월 29일 당시 한나라당 대표였던 시절엔 인혁당 사건에 대한 사죄를 요구받자 "이미 충분히 사과했다. 헐뜯기에 불과하다. 법적으로 이미 끝난 일이다"라고 주장했고, 2005년 12월 8일 국가정보원에서 인혁당 사건이 조작됐음을 발표하자 [[http://media.daum.net/politics/others/newsview?newsid=20051208175012712|"한마디의 가치도 없는 모함이다. 대통령과 코드가 맞는 인사들이 모여 역사를 왜곡하고 헐뜯는 수작에 불과하다."]]며 노무현 대통령을 비난했다. 2012년에는 [[인혁당 사건]] 피해자들에게 대법원이 무죄를 선고했지만, [[http://www.pressian.com/news/article.html?no=21255|"아버지 시대에 간첩이라고 판결이 났다. 판결이 2개지 않느냐."]]는 망언을 했다. 이 말은 2012년 9월 10일 [[손석희]]의 시선집중에 출연해서 한 말인데 인혁당 사건에 관한 [[손석희]] 진행자의 질문에 아래와 같이 인터뷰했다. >☎ [[손석희]] / 진행: 예를 들면 말이죠. 사실 그동안에 특히 유신 피해자한테 그동안에 정치 과정에서 나름 깊이 생각하고 사과한다는 말도 일부 하신 걸로 알고 있는데, 예를 들면 유신의 가장 어두운 부분이라고들 얘기하는 [[인혁당 사건]] 피해자들에 대해서 혹시 사과할 생각이 있으신 건지요? > >☎ 박근혜: 그 부분에 대해선 대법원 판결이 2가지로 나오지 않았습니까? 그래서 그 부분에 대해서도 또 어떤 앞으로의 판단에 맡겨야 되지 않겠는가, 그런 답을 제가 한 번 한 적이 있습니다. > >☎ 손석희: 거기서 특별히 더 진전된 것은 없다(는 말씀이시죠?). > >☎ 박근혜: '''예, 왜냐하면 다른 판단이 나왔기 때문에, 똑같은 대법원에서'''.[* 박정희 전 대통령 통치 기간(군사정권)의 대법원과 2007년의 대법원의 판결을 말하는 것이다.] 이 사건은 삼권분립이 보장되지 않았던 제3공화국 시기에 일어난 사법 살인이란 것을 감안하면 허무맹랑한 소리다. 비판이 짙어지는 와중에도 대법원 판결은 존중한다는 입장을 밝혔지만, 당시 조직에 몸 담았던 사람들의 증언까지 감안해서 역사의 판단에 맡겨야 한다는 입장을 고수했다. >[[김영삼|우리나라의 유명한 원로 정치인]]이 박근혜를 칠푼이라고 했어요. 그랬을 때 그건 좀 심한 말씀 아닌가. 내가 고생을 했으면서도. 그랬는데 과연 칠푼입니다. 여러분 생각해보세요. 자기는 지금 이 중차대한 시절에 [[인혁당 사건]] 판결이 두 개니 세 개니 하고 돌아다니게 됐습니까? 이게 정신 나간 여자죠. 이게 칠푼이 아니고 뭐가 칠푼입니까? >---- >이현배 민청학련 재심 추진 위원회 위원장(2012) 결국 끝까지 버티다가 9월 24일, 아버지 시대의 과거사에 대해 사과했지만, 87년 민주화 이후부터 쭉 아버지를 옹호해왔던 사람이 자신의 발언에 대해 사과 한 번 안 하다가 대선이 가까워지자 사과한 것이야말로 '''대선을 의식한 행보'''였고, 기자들의 질문을 일절 받지 않았다는 점에서 '''진정성이 떨어진다.''' 더욱이 비극적인 사법살인에 대한 입장을 표명한 날 하루도 자중하지 못하고, 그날 오후 새누리당 행사에 참석하여 '[[강남스타일]]'의 말춤을 추어 [[박지원(1942)|박지원]] 당시 민주당 원내대표로부터 "단 하루라도 인혁당 사건 유가족들에게 (사죄의) 마음을 가지지 않고 사과를 발표한 날 오후에 말춤 추고 다니는 것은 국민이 이해하지 못하는 일"이라는 비판을 받았다. [[http://m.news.naver.com/read.nhn?mode=LSD&mid=sec&sid1=100&oid=047&aid=0002009309|#]] [[박정희]] 정권에 의해 타살된 것으로 강력하게 의심되는 [[독립운동가]] [[장준하]]에 대한 입장도 위선적이다. 2007년 7월 11일 [[박근혜]]는 장준하의 부인이었던 김희숙을 만나 "준하의 의문사에 대해 역사가 말해줄 것"이라 말했지만 [[새누리당]] 대선 후보가 되고 나서 [[장준하]]의 타살의혹이 불거지자 [[http://www.ohmynews.com/NWS_Web/View/at_pg.aspx?CNTN_CD=A0001768695|"이전 정부에서 조사가 다 이루어졌고 이미 끝난 사안이 아니냐"]]며 책임을 회피하여 유족들의 분노를 산 바 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