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박기영(유령) (문단 편집) === since1999 === 박기영의 데스크톱 컴퓨터 비밀번호. 1999란 그가 경찰대에 입학하고 자퇴한 시기였기 때문에 분명 중요한 의미가 있을 것이라는 시청자들의 추측이 많았는데... ~~참 빠르게도~~6화에서 그 의미가 밝혀졌다. 우현과 기영은 대학에 입학한 1999년부터 사이버 수사대를 꿈꾸고 있었고, 그를 위해 열심히 컴퓨터와 사이버 세계를 탐구했다고 한다.[* 이 당시 그들의 추억을 보면, 김우현은 Y2K로 박기영 컴퓨터를 고장냈고, 박기영은 그의 컴퓨터에 CIH 바이러스를 유포시켰다고 한다.~~무서운 사람들~~ 물론 컴퓨터 쪽에선 기영이 좀 더 뛰어난 실력을 가지고 있다. 이는 이후 행보에서도 나타난다.] 이 시기가 기영의 인생에서 가장 빛났던 시기라고. 그러던 중 기영은 장난삼아 자신이 (멜리사 바이러스를 변형시켜)만든 '그 사람이 받은 메일중 50통을 무작위로 자신에게 보내는 바이러스'를 우현 몰래 (당시 경찰 간부였던)우현 아버지 김석준의 메일에 침투시켰는데, 이 때 세강그룹 정치 비자금 수사와 관련되어 비리가 담긴 경찰의 극비 문서를 보게 된다. 결국 개인정보유출이라는 명목하게 경찰서에 끌려가는데, 이 때 만난 우현의 아버지에게 비자금 수사에 얽힌 진실을 밝히라고 주장하나 실패. 그 후 본인이 직접 제보하려 하나 이 역시 실패. 그리고 이 일로 경찰에 회의를 느끼고 불신하게 되어 자퇴한 뒤 트루스토리를 세운 듯 하다. 또한 경찰대를 나온 후 이 사건에 대해 '(해킹으로)알아볼 만큼 알아봤다'고 하는 것을 볼 때, 이 때부터 '''해커 하데스'''가 되었다고도 볼 수 있다.[* 그런데 사건 기록이 모두 사라져서 찾을 수 없었다고 한다. 때문에 기영도 이 사건에 대한 자세한 내막은 알지 못했다.] 권혁주에게는 사이버 수사대에 들어오기로 결심한 시기이기 때문에 비밀번호로 선정했다고 하지만, 박기영의 인생의 방향을 바꿔놓았다는 점에서 의미 있는 비밀번호인 셈. 그런데 이 사건은 박기영 뿐 아니라 작중에서도 꽤나 중요한 사건이다. 당시 조사받던 세강그룹의 총수가 1999년에 죽었다던 조현민의 아버지로 예상되었는데 11화에서 조현민의 아버지로 밝혀졌다. 또한 김우현의 아버지 김석준이 경찰을 관둔 것도 이 사건 때문이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