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박기영 (문단 편집) == 여담 == * [[애니메이션]] 주제가를 맡은 경력도 있으며 [[박완규]]가 오프닝 주제가를 맡았던 [[바다의 전설 장보고]]의 엔딩곡인 "말하지 못한 바람"을 불렀다. * 배우 [[박은혜]]와는 [[인성여자고등학교]] 동창으로 매우 친한 사이다. 아예 [[데뷔]]하게 된 계기가 고2 때 박은혜가 '''"친구가 노래를 정말 잘하는데 들어봐 주세요"라고 라디오 프로그램에 신청'''했고, 사연이 채택되어 예선과 본선에 올라 연말 결선에서 1등을 하니 여러 매니저들이 가수로 만들어주겠다고 해서 엉겁결에 가수가 된 케이스. * 전 소속사와 소송을 하면서 상고심 때 만난 [[변호사]][* 당시엔 대법원까지 온 상황에서 바뀐 변호사가 박기영보다 한 살 많은, 당시 29살의 새파랗게 젊은 사람이라 졌구나... 하고 낙담했다고 한다.]와 인연이 되어, 시가(媤家)의 반대[* 교수인 시아버지가 워낙 보수적인 사람이어서 며느리가 연예인이란 걸 탐탁치 않아 했다고 한다.]로 4년 가까이 연애하면서 6번 정도 헤어졌다 다시 만났다를 반복하다가 [[2010년]]에야 시부모님의 마음을 돌리는 데 성공해 결혼식을 올렸었다. 그래서인지 당시 나왔던 앨범들을 보면 슬픈 노래들이 꽤나 많다. 본인도 결혼하고 나서 보니 앨범들에 너무 적나라하게 내 처지를 드러냈다며 표현할 정도. 그 중 [[2008년]] 9월에 발매한 앨범 'Acoustic+Best'에 실린 [[호란(가수)|호란]]이 피처링을 한 듀엣곡 '동행'은 '''끝내 이룰 수 없는 사랑'''에 대한 노래인데... 문제는 가사 내용이 [[동성애]]에 대한 은유처럼 보인 데다[* 실제 동성애자들도 정말 많이 공감되는 가사라며 좋아하는 편이라고. 다만 원래 '주위에서 인정받지 못하는 사랑, 감춰야 하는 은밀한 사랑'이라는 소재면 전부 동성애자들의 감정이입이 쉽다. 거기다 정확하게 남녀를 구분할 수 있는 호칭이 나오지 않는다면 금상첨화. 뱀파이어, X-men 등이 동성애 코드로 해석되는 것도 같은 맥락이다.] 듀엣곡인데 여가수+여가수[* 사실 호란의 목소리가 박기영의 맑은 음색과 대비되는 허스키하며 짙게 깔리는 음색이고 두 사람이 워낙 친하니 그런 거지만...]인지라 박기영이 [[레즈비언]]이 아니냐는 얘기가 당시 플럭서스 레이블 팬층에서 돌았다. [[2016년]] [[1월]] 협의이혼했으며 2012년생인 딸은 박기영이 기르기로 했다고 한다. [[2017년]] [[10월 18일]] 탱고 무용수 한걸음과 재혼했다. * 자신의 싸이 방명록에 올린 [[진지병|팬의 농담을 진심으로 받아들여 정색]]해 논란이 일었던 적이 있었다. '''원문을 그대로 옮기면''' 팬이 >기영씨 어쿠스틱앨범에서 그대때문에 부르는것 보고 완전 꽂혀 버렸습니다.. 요즘 이곡 하루에 10번은 넘게 듣는것 같네요..참 보기좋습니다..예전보다 음악적으로 훨씬 성숙하신것 같아요..계속 좋은 노래 들려주세요..결혼했다고. 뜸하게 하시면 혼나요 ㅋ" (이상 방명록 본문 그대로 옮김[* 일부 띄어쓰기와 문장부호 역시 그대로 옮겼기 때문에 잘못된 부분이 있다.]) 라고 남긴 글에 >제 음악 좋아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사람이 어떤일을 하던지 숙련되고 발전한다는 것은 어찌보면 당연한 일일테지요. 한가지 부탁드릴것이...제가 음악을 계속하건 안하건 제 자유입니다. 누구에게 '''농으로라도''' 훈육을 들어야할 상황이 아니란 거죠. 개인적으로 ㅇㅇ[* 싸이월드다보니 팬의 방명록 기록도 실명으로 되어 있었고, 여기서 실명을 언급.]씨가 한 농담의 종류들을 아주 좋아하지 않습니다. 굉장히 불쾌하니 앞으로는 자제해 주세요.(이상 방명록 댓글 그대로 옮김)" 라고 답글을 남겼다. 사실 이걸 박기영만의 잘못이라고는 볼 수 없는게 팬이 먼저 선을 넘은 발언을 한거다. 팬은 농담조로 한 얘기겠지만 아무리 농담이더라도 일면식도 없는 사람이 '혼내준다'는 얘길하면 기분좋을 사람이 누가 있겠는가. 박기영의 날선 반응이 정당화 되는건 아니지만 팬도 잘못한거다. 결국, 논란이 되자 4일 후 사과문을 남겼는데, 작업 중이라 예민해서 그랬다고. 다만 여기서도 "공부 열심히 하려고 하는데 엄마가 공부하라고 하면 하기 싫고 짜증나는 경험 있지 않느냐"라고 언급해서 까들에게 또 까였다. 다만, 그 바로 뒤에 자기가 그런 기분이었던 것 같다고 이야기하면서, '''"돌이켜 생각하면 너무나 어이없는 실수라 스스로도 이해되지 않는다"'''라고 언급하며 논란은 일단락 되었다. * 가수 [[소향]]과 절친한 사이다. 2014년 뮤지컬에서 만나게 되어 아직까지도 친한 사이를 유지하고 있다. 이전 박기영 유튜브 채널에서 소향과 관련된 일화를 설명한 적이 있다. 육아와 음악을 병행하기 힘든 시점에 들어왔던 뮤지컬이라 신체적으로나 정신적으로 힘들었는데, 자기 일정이 아님에도 불구하고 소향은 연습에 나와 박기영을 도와줬고, 실제 공연에서도 까먹었던 동선을 알려주는 등 많은 도움을 주어 인연이 시작된 걸로 알려진다. 둘 다 절실한 크리스찬이라 같이 기도도 많이 한다고 한다. 일화로 박기영과 소향은 해외 보컬씬에서 자주 등장하는 가수--보컬괴물--로 둘이 음역대도 비슷하여 자주 비교된다. 박기영도 그 영상을 자주 접했고 소향은 대단한 가수라고 극찬했다. 팬들 사이에서는 노래 잘하는 사람들끼리 친해서 좋다는 말이 많이 나온다--일명 끼리끼리--.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