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박령우 (문단 편집) == 기타 == 시간 순으로 나열하였다. 스갤 등지에서는 사이버 저그라는 점과 개인리그에서 예상보다 저조한 성적을 거두는 것에 착안해, '리그가 없다=령우' 라고 불렀다. 그러나 2016 시즌 들어와서는 작년의 실수를 되풀이하지 않겠다는 각오와 함께 SSL과 GSL에서 좋은 성적을 보여주며 성장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실제로 2016년 3월 T1에 남은 양대리거는 박령우 뿐이고[* T1 뿐만이 아니라 박령우는 2016년 4월 6일 GSL 16강에서 떨어지기 전까지 모든 선수 중에서 리그에 남은 유일한 양대리거였다.], SSL은 최종 결승, GSL은 코드S 16강까지 올라가는 등 기세가 아주 좋다. 스타리그 뱃지 모양이 케리건이다. 2015 시즌 프로리그 경기에서 군단 저그라고 칭해졌던 것에서 영감을 얻은 듯 하다. 뱃지 모양에 착안해 '령리건'이라는 별명이 생겼다. 2016 HOT6 GSL 조지명식에서는 조중혁과 같은 조가 되어 팀킬을 하게 됐다. 자리 변경권이 있는 김준호가 자신은 애교를 좋아한다며 박령우가 애교를 보여주면 팀킬을 피하도록 바꿔주겠다고 제안했다. 그러나 박령우는 어차피 권력에 굴복하지 않기로 했다며 이번 시즌 우승해서 다음 시즌에 자신이 권력 남용 하겠다는 발언으로 거부. 아프리카 채팅창에는 '상남자 박령우'라는 채팅이 줄을 이었다. 조중혁 역시 김준호의 애교 요구를 거부하며 팀킬 대진은 그대로 성사되었다. 애교를 보여주면 팀킬을 피할 수 있을테지만 죽음의 조로 가게 될 수도 있었기에, C조에 그대로 남아 둘이 함께 올라가자는 계산을 빠르게 한 것으로 보인다. 스타리그 승자 결승 때 팬이 만든 치어풀에 박령우의 별명인 '황제의 유산'이 언급됨으로써 해설진들이 신나게 포장을 했다. 특히 승자 인터뷰 때 [[고인규]]가 한 '박령우는 황제 [[임요환]]이 발굴하고 괴물 최연성이 키우는 초특급 프로젝트'라는 발언이 압권. 박령우에겐 황제의 유산이라는 별명이 정말 굉장한 영광일 것이다. 결승 하루 전에 황제의 유산을 넘어 새로운 시대를 열고싶다는 인터뷰를 했다. 그리고 우승. 스타리그에서 생애 첫 프리미어 결승을 이루어낸 후의 인터뷰에서 스갤러(...)임을 공식 선언했다. --커뮤니티라고 할만도 한데 당당히 스갤이라는 용어를 선택한 패기 넘치는 박령우-- 그 동안 스갤을 눈팅하면서 령리없이라는 용어로 조롱 받는 것을 보고 마음이 아팠다고 한다. 자신을 향한 수많은 조롱과 비하를 보면서 자신이 더 잘해야겠다고 마음먹었다고 한다. 멘탈왕이 된 것 같다. 당연하게도 스갤에서는 이 인터뷰가 개념글로 올라갔다. 많은 스갤러들이 그간의 마음 고생을 이겨내고 스타리그 결승 진출을 이뤄낸 동시에 스갤러 공식 선언까지 해낸 박령우에게 많은 댓글을 달아주었다. 2015 케스파컵에서 2번 연속 2등을 차지하며 2티어 대회 한정 [[어카게|어까츠키]] 소속이었던 그가 첫 프리미어 결승인 스타리그에서 과연 우승을 달성할 수 있을지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2016년 4월 9일, [[김대엽]]을 4:2로 격파한 박령우는 '''티원 창단 역사상 첫 티원 출신 저그 우승자'''로 등극하며 역사를 썼다. [[https://youtu.be/yRHt-aqGhwE|예고]] 어윤수의 어연시에 이어 그도 [[http://sports.news.naver.com/videoCenter/index.nhn?uCategory=esports&category=&listType=season&season=301&id=190562&page=1|령연시]]를 찍게 되었다. 손발 퇴갤에 주의하고 직접 보도록 하자. 아이디에서 착안한 포장 및 드립이 꽤 멋지게 나오는 선수 중 하나. 태양을 삼킨 어둠--원피스--, 어둠에 휩싸인 영웅 등의 드립이 흥했다. 군단의 심장에서 군단숙주 너프 후부터 모든 저그들과 마찬가지로 토스전에 큰 타격을 받았고 프막이라 놀림을 받던 때가 있었다. --[[김지성(프로게이머)|??]] : 령우가 토스 만나서 지지만 않으면 이길 것 같다.-- --'''?? : 프로토스 XX'''--[* 연습실에서 키보드 샷건(...)을 날리며 프로토스에 대한 울분을 토했다는 사실이 스타리그 결승전 특집 영상에서 조중혁을 통해 드러났다. 본인은 군단의 심장에선 그럴만했다며 공허의 유산 들어서는 자제하고 있다고 한다.] 그러나 공허의 유산에선 그야말로 날아다닌다. 토스를 상대로 새로운 메타를 만들어내면서 생애 첫 스타리그 우승을 차지했고 프로토스의 재앙이라는 별명이 생길 정도로 압도적인 모습을 보여줬다. 승률 면에서도 독보적인 프본.[* 2016 시즌1 스타리그 결승 당시 프로토스전 승률은 10승 1패 90.91%였다.] 2016 크로스파이널 시즌1에서 엄청난 경기력을 보여주면서 현 시점 가장 약한 종족이라 평가받는 저그의 유일한 희망이라는 것을 입증했다. 박령우의 미친 경기력과 포기를 모르는 집념, 인터뷰에서의 간지까지 합쳐진 탓인지 스갤 등 커뮤니티에서는 그를 찬양하는 글이 줄을 이었다. --령퀴를 대량생산 중인 령리건.-- 2016년 6월 들어 종족 밸런스가 무너진 [[http://m.dcinside.com/view.php?id=starcraft_new&no=4456792&page=1&serVal=%ED%86%B5%EA%B3%84&s_type=all&ser_pos=-4427872|상황]]에서 모든 저그들이 고전하고 있으나 유일하게 박령우만이 버티고 있는 상황이다. 2016 GSL 시즌2 48강 [[이신형]]과의 [[http://m.sports.naver.com/video.nhn?id=197912&type=GAMEID|팀킬매치]]에서 역대급 테저전 다전제를 만들어내 찬사를 받았다. 현재 완전히 붕괴된 테저전 밸런스임에도 불구하고 최고의 경기력으로 명경기를 만들어냈다. 댓글에서는 '리그를 1024강에서 시작했나' 라는 드립까지 나올 정도. 경기가 끝난 후 박상현 캐스터가 외친 '완성형 저그, 저그 그 자체, 저그의 황제'라는 극찬이 아깝지 않은 경기였다. 2016년 7월 7일 SSL [[http://m.sports.naver.com/video.nhn?uCategory=esports&category=starcraft2&id=206624&redirect=true|티저]]에서 확실한 저그 최강자 [[http://gall.dcinside.com/board/view/?id=starcraft_new&no=4527220|기믹]]을 보여주었다.[[http://gall.dcinside.com/board/view/?id=starcraft_new&no=4537282&page=1|웹툰]] 버전으로도 나왔다. [[SK텔레콤 T1/리그 오브 레전드|끝내 같은 팀]] 롤 [[이재완|선수]]도 [[http://gall.dcinside.com/board/view/?id=starcraft_new&no=4542462|령퀴]]로 감염시킨 모습이다. ~~우리령 미쳐!~~ 그는 [[http://m.dcinside.com/view.php?id=starcraft_new&no=4694140&page=1&serVal=%EC%9D%B4%EC%99%80%EC%A4%91&s_type=all&ser_pos=-4663779|2차 감염]]을 인증함으로써 대표 령퀴에 반열을 올렸다. 변현우와의 크로스파이널 천상계 대전에서 특이한 [[http://gall.dcinside.com/board/view/?id=starcraft_new&no=4694102|실수]]가 나왔다. 헤일 하이드라. 명실상부 저그를 대표하는 선수가 된 박령우지만, 사실 자유의 날개 시절에는 [[테란]]이었다. --역시 황제의 유산-- 시작은 테란이었으나, 얼마 안가 저그로 종변 했고, 슬레이어스에 저그 연습생으로 들어갔다고 한다. 과거 인터뷰에 따르면 테란 시절 저그전을 할 때 어려움을 겪어 스트레스를 받다 저그로 바꾸었다고 하는데 사실상 신의 한 수이자 대성공인 셈. 박령우의 별명이 령리건이라는 것을 생각하면 꽤 재밌는 일화다. 한편 브루드워 시절, [[이윤열]]의 팬이었다고 밝혔다. 어린 시절 그의 경기를 보며 게임에 대한 열정을 키워왔다고 한다. 2016년 10월 18일 스타크래프트2 프로리그가 [[http://www.fomos.kr/esports/news_view?lurl=%2Fesports%2Fnews_list%3Fnews_cate_id%3D1&entry_id=34193|막]]을 내리면서 SKT T1이 [[http://www.teamliquid.net/forum/starcraft-2/515168-sc2-proleague-discontinued-skt-kt-sgk-mvp-cj-disband|해체]]되었다. 막 전성기를 시작한 박령우에게 보금자리가 사라졌으며 많은 게이머들도 무소속 상태가 되었다. 당장 일주일 앞으로 다가온 블리즈컨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모르기에 많은 팬들이 걱정하고 있다. 티원 [[http://gall.dcinside.com/board/view/?id=starcraft_new&no=4721484&page=1|트위터]]에 따르면 새 팀을 구하는 중이라고 한다. 텅빈 연습실에서 연습에 [[http://gall.dcinside.com/board/view/?id=t1&no=150939&page=1&search_pos=&s_type=search_all&s_keyword=%EB%A0%B9%EC%9A%B0|집중]]하는 모습이 공개되어 많은 팬들의 심금을 울렸다. 2016년 10월 23일 PGR21의 WP랭킹 집계가 [[http://www.pgr21.com/pb/pb.php?id=free2&no=60190&sn1=on&divpage=11&sn=on&keyword=Davi4ever|막]]을 내리면서 최후의 WP랭킹 [[http://www.pgr21.com/pb/pb.php?id=free2&no=60135&sn1=on&divpage=11&sn=on&keyword=Davi4ever|1위]]가 되었다. 팀이 해체되고 미래가 암울한 상황에서도 프로로서 자신감 있는 최고의 [[http://gall.dcinside.com/board/view/?id=t1&no=151074&page=1|인터뷰]]를 팬들에게 선사해 감동을 주었다. 2016년 WCS 시그니쳐 영상에서 자신감에서 자신과 비등한 상대는 있을지언정 더 강한 상대는 없다는 자신감을 [[https://www.youtube.com/watch?v=XCEtqjgP-Js|어필]]했다. 블리즈컨 16인을 리뷰하는 Road to Blizzcon에서 [[http://gall.dcinside.com/board/view/?id=t1&no=151111&page=1|마지막 슬레이어]]라는 제목으로 최고의 극찬을 받았다. 2017년 Road to Blizzcon에서도 [[http://gall.dcinside.com/board/view/?id=starcraft2_new&no=1210914|황제의 유산]]이라는 제목으로 많은 이목을 모으고 있다. 스타2-딥마인드와의 대결 상대로 [[http://sports.news.naver.com/esports/news/read.nhn?oid=236&aid=0000149309|유력]]하다. 딥마인드 개발진 및 수석 디자이너들의 인터뷰에 따르면 블리즈컨 당시 박령우의 경기를 보고 감동했다고 한다.--령퀴 감염-- 박령우의 경기력이라면 딥마인드는 절대 인간을 이길 수 없을 것이라고까지 말한 것으로 보아 유력한 후보 중 한 명임은 분명. 단 지금이 아닌 2017년 상반기에 시작될 대결이니만큼 그 때까지 실력을 유지 혹은 성장시키는 선수가 딥마인드의 상대이자 인간 대표로 나설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2016년 11월 19일 본인의 [[https://twitter.com/SKT1_Dark/status/799932614190604292|트위터]]를 통해 새로운 팀을 구하고 있다고 밝혔다. 2016년 11월 21일 [[https://www.twitch.tv/qkrfuddn0|트위치]]를 통해 개인방송을 시작했다. 캠은 살을 빼면 켠다고 선언 했고, 2017년 8월 중순 드디어 캠을 켰다. 2016년 12월 16일 변현우를 혈전끝에 제압하고 스타크래프트2 리그가 끝나는 그 날까지 영원히 강력한 우승후보로 남을 것이라는 [[http://gall.dcinside.com/board/view/?id=starcraft_new&no=4762219&page=1|각오]]를 밝혔다. 무작위 플레이를 즐겨하는 대표적인 게이머. 개인방송에서 뛰어난 부종 실력을 보여주는데, 테테전 최강자로 꼽히는 김동원을 테란으로 제압하기도 한다. 그도 그럴 것이 무작위로 [[http://gall.dcinside.com/board/view/?id=starcraft_new&no=4763742&page=1|그랜드 마스터]] 리그이다. 자기 부종에게 지면 다른 게이머들이 상처 받을까봐 부종 플레이를 자제한다고 농담을 던진다. 2017 GSL 시즌1 당시 탈락 직후 방송에서 다음 시즌에 무작위로 출전하려는 것을 고민했었다고 하며, 드립이겠지만 GSL에서 우승하게 되면 그 다음 시즌은 랜덤으로 나가볼까 생각하고 있다는 발언을 했다. 이 때까지만 해도 다들 농담으로 받아들였을 것이지만... 결국 [[2017년]] 말, 랜덤에 대한 애정~~집착~~이 기어코 폭발했는지 개인방송에서 랜덤으로 연습을 풀가동하며 종변을 선언하고 만다. 단기간 수많은 전설을 써내려가기에 이르는데, 랜덤 토스 게이머로서 사도 가두리 양식 빌드를 창조해 많은 토스 게이머들에게 가르침을 주었으며, 랜덤 테란으로는 자동문 심시티를 선보이면서 큰 즐거움을 주었다. 그리고 랜덤 저그로는 열심히 승률을 세탁하면서 심적 안정과 합리화를 시전하기에 이른다. 제발 저그를 하라는 팬들~~유토썩~~의 간청에도 불구, 꽤 의지가 강력해서 비시즌 동안 가장 큰 이슈였었다. 그러나 랜덤으로 출전한 올리모 리그에서 전프로, 감자[[http://liquipedia.net/starcraft2/Gamja]]에게 1:2로 패배, 광탈을 한 뒤, 다행히도 저그로 복귀했다. 2016 [[http://gall.dcinside.com/board/view/?id=starcraft_new&no=4770134|스갤어워드]]에서 올해의 저그와 올해의 본좌 2관왕에 오른다. 2012년 이후로 외국 선수들과의 매치에서 거의 져본 적이 없는 외국인 킬러다. 16년 블리즈컨에서 외국선수 도장깨기를 시전한 것은 유명. 특히 닙은 케스파컵 우승 후 한국선수들을 이길 수 있다는 자신감으로 충만했던 것인지 블리즈컨 박령우와의 경기를 앞두고 그가 무섭지 않다는 인터뷰를 했고 이에 박령우는 그에게 떡을 먹이면서 애너하임 도서관을 개장하는 것으로 대답을 대신해버렸다. 17년 iem 월챔에서도 8강에서 98년생 저그 게이머 세랄을 만나 떡을 선사하며 클래스가 다르다는 것을 또 한 번 증명. 늦은 새벽시간 한국 시청자들을 배려한 것인지 1,2경기를 초스피드로 끝내버렸다. --세랄 8강까지 힘들게 왔는데 바퀴 정돈 뽑게 해 줘라!-- --뽑게 해드렸습니다.-- 2세트 승리 후 무표정으로 손톱을 정돈하는 모습이 카메라에 잡혔는데 트위치 해외 채팅창은 그의 포스 앞에 폭발했다. 이처럼 외국인 킬러로서의 그의 기록은 현재 진행중. 팀리퀴드에서는 블리즈컨에서 외국인 선수들을 압도한 박령우에게 외국인 선수들의 실력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는지를 물어본 적이 있다. 이에 박령우는 외국인 선수들이 못한다고 생각하지 않는다면서 단지 자신이 잘할 뿐이며 자신은 한국 선수들도 그렇게 쉽게 제압할 수 있다고 답한다. 당시 케스파컵에서 닙이 우승했음에도 혐국인이라는 표현으로 외국선수의 실력을 깎아내리던 인식이 팽배했던 가운데, 한국선수나 외국선수나 실력 면에서 이제 크게 다르지 않다는 것을 공식적으로 언급한 것인데 레딧 등의 해외 커뮤니티에서는 이 인터뷰에 대한 호평의 물결이 이어졌다. 실제로 박령우는 [[http://esports.dailygame.co.kr/view.php?ud=2015031500323345948|과거]]부터 블리즈컨이나 iem 현장 인터뷰에서도 상대 예정인 외국선수들이 잘해서 걱정이 된다며 그들의 실력을 인정해왔다. --그렇게 인터뷰하고 항상 승리.-- 심지어 GSL 연습 [[http://sports.news.naver.com/esports/news/read.nhn?oid=109&aid=0003604081|파트너]]로 삼을 정도로 외국인 선수의 실력을 인정하고 배우려는 자세가 돋보인다. 2017년 3월 10일 인터뷰에서 스타크래프트2 리그가 남아 있는 동안 프로게이머의 길을 포기하지 않는다는 [[http://sports.news.naver.com/esports/news/read.nhn?oid=347&aid=0000101754|인터뷰]]로 많은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박령우는 이 때까지 항상 조지명식에서 자신감 넘치는 입담과 태도로 많은 선수들과 그 팬들의 견제를 받아왔는데 2017 GSL 시즌1 조지명식에서 본인이 설계한 가 족같은 조편성 이후 뭔가를 크게 깨달은것인지(...) 그 다음 시즌 조지명식에서 이례적으로 컨셉을 바꾸기에 이른다. 성적이 안나와 욕을 먹던 군심 때도 늘 자신감에 차 있던 그가 별안간 신인의 마음으로 돌아가겠다며 고개를 숙이고 부탁을 하고 아부를 하고 무릎을 꿇기에 이르자 커뮤니티는 마치 입찰을 기다리는 노예와 같다며 짤방과 별명을 양산했다. --오오 조지명식을 흥하게 만드는 킹갓.-- 그러나 들어가기 싫은 조에 자신이 뽑히면 바로 박령우를 뽑아서 물귀신으로 삼겠다는 발언들이 난무하는 상황인데 꿀조에 들어갈 수 있을리가. 결국 맨 마지막까지 지명 당하지 않아서 홀로 남아야했고 그토록 가기 싫었던 D조에 속하게 됐다. 그리고 조지명식 MVP로 뽑혔다. MVP 호명 후 카메라에 잡힌 표정이 가히 일품(...) 결국 D조에서 혈전끝에 최종전에서 아쉽게 탈락하고 만다. 결국 GSL의 [[http://gall.dcinside.com/board/view/?id=starcraft2_new&no=1069297&page=3|슬픈 전설]]이라고 조롱을 받는 지경에 이르렀다. GSL에서의 부진을 극복하지 못하면 블리즈컨을 위한 WCS 포인트 경쟁에서도 위태로운 상황. 2017년 GSL 시즌3에서 드디어 16강 징크스를 극복한다. 여기엔 크게 두 가지 의의가 있는데 데뷔 이후 11번째 도전만에 GSL에서 16강을 뚫고 8강에 진출했다는 점, 약점으로 꼽히던 저그전을, 그것도 저저전 최강인데다 본인의 천적이던 어윤수를 상대로 극복해냈다는 점이다. 역전이 난무하는 치열한 명경기의 향연이었다. 8강 진출이 확정된 직후 박령우가 기쁨에 얼굴을 감싸며 고개를 숙이는 모습과 그의 곁으로 와 진심어린 축하를 해 주는 어윤수의 모습까지 감동적인 스토리가 쓰여졌다. 자신의 한계를 또 한 차례 극복한 박령우가 앞으로 어떤 모습을 보여줄 지 기대되는 부분이다. 최근 GSL 프로필 촬영장에서 급격하게 체중이 증가한 [[http://gall.dcinside.com/board/view/?id=starcraft2_new&no=1081721&page=1|모습]]을 보이면서 팬들을 당황 시키고 있다. iem 출국 [[http://gall.dcinside.com/board/view/?id=starcraft2_new&no=1103320&page=31|사진]]과 GSL VS world [[http://gall.dcinside.com/board/view/?id=starcraft2_new&no=1143556|사진]]에서도 확실히 커진 몸을 확인 할 수 있다. 커뮤니티에서는 배주머니를 업그레이드해서 진화하고 있다며 역시 군단 그 자체라는 반응(...) 자신은 살이 찐게 아니라 카메라 각도가 이상한 것이라고 [[http://gall.dcinside.com/board/view/?id=starcraft2_new&no=1125406&page=1|부정]]하고 있었으나 2018년 오히려 [[http://gall.dcinside.com/mgallery/board/view/?id=sc2&no=127141&page=1&search_pos=&s_type=search_all&s_keyword=%ED%86%B5%EC%97%AD|체중]]이 더 불어나고 있다. 2020년 IEM 카토비체 대회에서는 후안 로페즈와 함께 이런 [[https://gall.dcinside.com/mgallery/board/view/?id=sc2&no=556304&exception_mode=recommend&page=1|명짤]]을 탄생시켰다. GSL 32강을 앞두고 눈 건강이 안 좋은 [[http://gall.dcinside.com/board/view/?id=starcraft2_new&no=1094972&page=1|모습]]을 보였다. 본인이 방송에서 직접 그림판으로 설명했다. 2017년 GSL 시즌3 16강 진출 직후 방송 인터뷰에서 박령우--령리건--는 자신의 팬클럽으로 '''령퀴'''를 언급, 공식 인정함으로써 프로 디씨인이라는 것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 결국 국내외 령퀴들의 절대적인 지지를 바탕으로 55% 득표라는 압도적 수치를 기록, GSL VS the world 한국 저그 게이머 인기 투표 득표수 1위를 [[https://us.battle.net/forums/en/sc2/topic/20757627279|달성]]한다. 2018년에도 적절한 홍보와 선거용 개인방송을 통하여 어윤수라는 강적을 누르고 인기 투표 1위를 [[http://gall.dcinside.com/mgallery/board/view/?id=sc2&no=94377|달성]]하는데 성공한다. GSL VS the world 16강에서 수시로 한국 게이머들을 도발하던 Nerchio를 상대로 한국 저그의 위엄을 보여주었다. 한 수 위의 현란하면서도 파워 넘치는 인터뷰 스킬(...)로 기선을 [[http://gall.dcinside.com/board/view/?id=starcraft2_new&no=1114829&page=1&search_pos=&s_type=search_all&s_keyword=%ED%8C%A8%EA%B8%B0|제압]] 했고, 경기에서도 크게 승리했다. 군단의 심장때부터 지금까지 이신형과 강력한 라이벌 관계를 형성중이다. 서로간 22번의 맞대결에서 매치전적 12승10패 세트전적 33승 33패로 팽팽한 [[http://aligulac.com/results/search/?search=&after=&before=&players=INnoVation+48%0D%0ADark+76&event=&bestof=all&offline=both&game=all&wcs_season=&wcs_tier=&op=|혈전]]을 주고 받았다. 2017 GSL 시즌3에서도 4강에서 두 사람이 대결했고, 풀세트 접전끝에 명경기를 연출했으나 아쉽게 3대4로 패배한다. SSL에서 진행중인 프로그램에서 특유의 저징징 [[https://www.youtube.com/watch?v=I_3mMlYImaE|본]][[http://gall.dcinside.com/board/view/?id=starcraft2_new&no=1161155|능]]을 숨기지 않고 드러내고 있다. 2017 WCS 글로벌 파이널을 앞두고 외국인 해설자가 꼽은 BadAss [[http://gall.dcinside.com/board/view/?id=starcraft2_new&no=1196442|저그]]가 되었다. 2017년 블리즈컨 기간동안 발리스틱스와 단기 스폰서 [[http://www.ballistixgaming.com/sc2blizzcon|계약]]을 체결했다. 2017년 블리즈컨 16강에서 조기 탈락한 이후 많은 연습을 통하여 11월 30일 6994점으로 래더 1위를 [[http://gall.dcinside.com/board/view/?id=starcraft2_new&no=1252851&page=1&search_pos=&s_type=search_all&s_keyword=1%EC%9C%84|달성]]한다. 끝장전에서도 고병재,백동준을 완파하며 대격변 초반 기세를 확실히 타고있다. 이후 끝장전에서도 강자들을 꺾으며 7연승을 달리고 있다. 이후 WESG,iem 월드 챔피언쉽,GSL 16강까지 모두 본선 진출에 성공하며 아쉬웠던 2017년을 만회 할 기회를 노리고 있다. WESG 아시아 최종예선 조별리그에서 경기를 진행하던 중 중국어 클라이언트 때문에 큰 [[http://gall.dcinside.com/board/view/?id=starcraft2_new&no=1322989&page=1&search_pos=&s_type=search_all&s_keyword=wesg|고생]]을 했다고 한다. ~~강제로 중국말도 배우게 해주는 WESG 위엄.~~ 스타크래프트 2 프로게이머들의 잦은 온라인 대회 무단불참,기권 현상에 [[http://gall.dcinside.com/board/view/?id=starcraft2_new&no=1323912&page=1&search_pos=&s_type=search_all&s_keyword=%ED%81%AC%EB%9E%AD%ED%81%AC|일침]]을 날렸다. 컴퓨터를 상대로 테스트를 한 전략으로 GSL에서 [[http://sports.news.naver.com/esports/news/read.nhn?oid=347&aid=0000114993|승리]]를 거두었다. 뜬금없이 하스스톤 대만 투어스탑 도전했다. 아마 최근에 생긴 여자친구의 영향인것 같다. 참고로 그의 여자친구는 하스스톤 플레이어 빛나래. 그리고 1라운드에서 그의 여자친구에게 3:2. 패자조에서 대만 플레이어에게 3:0으로 지면서 광탈했다. 최근 연속되는 준우승으로 어카츠키 [[http://gall.dcinside.com/mgallery/board/view/?id=sc2&no=26054&page=1|재가입이]]라는 조롱을 받고 있다. 본인도 [[http://gall.dcinside.com/mgallery/board/view/?id=sc2&no=47691&page=2|이렇게]] 될 줄은 몰랐다고 한다. 2018 시즌은 과거에 비해 온라인대회 참가 횟수가 늘고 있다. 단순 참여만 하는 것이 아닌 우승 준우승도 많이 기록 중이다. ~~ 마치 2015 ~ 2016년 변현우를 보는 것 같다.~~ [[2018년]] 7월 29일 트위치/카카오 스트리머인 루시아a가 주최한 익명 프로게이머 16명이 참가한 일명 " LSL " 에서 '이병렬'(...) 이라는 닉네임으로 참가했다. 대부분 사람들이 '이병렬' 이라는 닉네임을 보고 "???? 해설자가 여기서 왜나와" 같은 반응을 보였다. 16강에서 고병재를 꺾고 4강에서 김준호에게 패배했다. 2018년 8월 10일 복면스투 대회인 Anonymous에 참가하였다가 주최자인 [[제이크 엄플비]]의 [[http://gall.dcinside.com/mgallery/board/view/?id=sc2&no=116734&page=3|무개념한 짓]]에 당하게 된다. 이후 [[http://gall.dcinside.com/mgallery/board/view/?id=sc2&no=116777&page=2|사과]]를 받고 쿨하게 용서해주었다고 한다. 부종이라지만, 테란으로 테테전을 정말 끝내주게 못한다. 최근 래더 전적도 1승 19패의 처참한 전적을 개인방송에서 공개한적도 있었고 팬들도 경악하고 박령우 본인도 이건 좀 심하게 못한다고 인정했다. 2019 시즌 GSL 새해 소망으로 4억원의 상금을 모아서 원하는 차량을 구매하는 것을 목표로 삼았다. WESG 관계자의 [[https://tgd.kr/19508354?utm_source=twitch-panel#comment-19508817|이야기]]를 보면 기본적인 의사소통은 가능 할 정도로 영어 실력을 갖추고 있다고 한다. [[2019년]] 6월 15일 데뷔 이후 6년 8개월만에 생애 첫 GSL 결승에 진출하면서 공허의 유산 저그게이머 최다 결승진출 기록과 국내 저그게이머 유일 양대리그 결승 진출 기록을 세우게 된다. 그리고 결승에서 승리하면서 저그 유일 양대리거가 되었다. 다음 시즌 조지명식에서 그동안 당한 원한을 풀고 싶다고 [[https://sports.news.naver.com/esports/news/read.nhn?oid=236&aid=0000191129|인터뷰]]를 했다. 2019년 7월 24일 역대급 조지명식을 보여주며 본인의 복수와 실리라는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챙기는데 성공한다. 6월 24일 SBS에서 진행된 e스포츠 매거진 GG에서 GSL 결승전을 앞두고 진행했던 전화 [[https://programs.sbs.co.kr/sports/emg/clip/56939/22000339892?type=ucc&cooper=nhn|인터뷰]]가 공개되었다. GSL 우승 이후에도 여러 대회를 앞두고 많은 연습을 하고 있다. 8월 6일 7002점으로 한국 래더 1위에 오른다. 10월 6일 중국의 Dragon Phoenix Gaming에 [[https://weibointl.api.weibo.cn/share/95840746.html?weibo_id=4424573635925435|입단]]한다. 2020 시즌부터는 중국팀리그에서 맹활약을 하고 있다. 2019년 11월 1일 WCS 글로벌 파이널에 우승 이후 앞으로도 큰 대회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 줄 것이라고 [[https://sports.news.naver.com/news.nhn?oid=005&aid=0001255224|인터뷰]]로 강한 자신감을 표현했다. Espn에서 진행한 [[https://www.youtube.com/watch?v=gMr4dcmFGc0|인터뷰]]에서는 우승을 향한 동기부여에 GSL vs the world에서 [[Elazer]]에게 패배한 것과 자신과 경쟁하는 많은 선수들이 큰 대회에서 우승하는 것에 자극이 되었다고 한다. WCS 포인트가 없거나 상금이 적은데 먼 거리를 이동하는 해외 대회들에는 관심이 없는듯 하다. 홈스토리컵에도 자주 초청을 받았으나 본인이 참여를 거절했다. 박령우의 개인방송에서는 온라인으로 진행되되더라도 유럽, 북미서버의 핑이 감당이 안 돼서 상금이 높은 해외 온라인 대회들의 초청도 거절하고 있다고 밝혔다. 2020 시즌 GSL 시즌2 16강에서 탈락한 이후 개인방송에서 앞으로는 온라인리그도 자주 참여 할 것이라고 한다. 2019년 우주전쟁 마이너 갤러리 [[https://gall.dcinside.com/mgallery/board/view/?id=sc2&no=515400&page=1|어워드]]에서 올해의 본좌로 선정된다. [[Team Liquid]] [[https://tl.net/forum/starcraft-2/555232-2019-in-review-tlnet-awards|어워드]]에서도 올해의 선수로 선정된다. 2019년 12월 18일 WCS 글로벌 파이널 우승자 특전으로 게임내 [[https://gall.dcinside.com/mgallery/board/view/?id=sc2&no=522538&page=2|초상화]]가 제작되었으나 너무 발퀄이라 팬들의 반응이 좋지 않다. 박령우 본인도 일반 초상화가 차라리 낫다고 실망한 반응을 보여주었다. 공교롭게도 2019 시즌을 끝으로 WCS 체제가 막을내리고 [[Electronic Sports League]] 주관의 새로운 체제가 발표되면서 박령우는 최후의 WCS 글로벌 파이널 우승자가 되었다. 7세트만 가면 개인리그,팀리그 모두 결승전 여부를 떠나서 [[https://gall.dcinside.com/mgallery/board/view/?id=sc2&no=578876&page=1|승률]]이 정말로 좋지 않다. T1의 조 마쉬 CEO가 진행한 [[https://sports.news.naver.com/news.nhn?oid=236&aid=0000202908|인터뷰]]에서 SKT의 이름을 알리는 중요한 선수로 인정받았다. TSL7에서 3분 13초만에 승리하며 최단 시간 [[https://liquipedia.net/starcraft2/TeamLiquid_StarLeague/7|승리]]자에게 주어지는 1000달러의 특별 상금을 받는다. 우승했던 1티어 대회의 결승전 마지막 세트에서는 항상 땅굴을 활용하여 이겼다.[* 16년 SSL S1 결승 6세트, 19년 GSL S2 결승 6세트, 19년 WCS Global Finals 결승 5세트, 21년 GSL S2 결승 5세트] 2021시즌은 이병렬과 특히나 자주 만나는데 온오프라인 대회들을 포함한 5전제 대결에서 5번 만날동안 무승부만 2번을 기록한다. SKT T1 시절 최연성 감독과 팔씨름을 해서 최연성을 응급실로 실려가게 만든 적이 있다고 한다. 최 감독이 너무 힘을 많이 줬다가 목을 부여잡고 실려갔다고... 2022년 9월 28일 방송에서 2월경 4년 사귀던 여자친구와 결혼했다고 밝혔다. (빛나래라는 분이다.) 다만 식은 올리지 않았다고 밝혔다. 이로써 강민수, 김준호에 이어 3번째로 유부남 대열에 합류하였다. [[2022 HOT6 GSL Season 3]] 20강 경기를 앞두고 입영 통지서를 받았다고 한다. [[IEM Katowice 2023/스타크래프트 2]] 출전을 위해 입대를 더 미룰 계획이지만 당시 통지서를 받아들고 받은 충격으로 20강에서 탈락하고 말았다. [[2022 HOT6 GSL Season 3]] 탈락 이후 다시 수염을 기르기 시작했고, 수염의 힘인지 [[AfreecaTV Champions Cup]]에서 우승을 차지했고 [[2022 GSL Super Tournament Season 2]] 결승 진출에 성공하였다. 결승 전 인터뷰에서 우승하고 수염을 밀겠다고 말했지만 우승에 실패하면서 면도 공약도 물 건너가고 말았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