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박병호(교수) (문단 편집) == 연구 및 평가 == 대학 3학년 때인 1991년부터 <월간 PC매니아>에서 '애니매니아'라는 코너를 만들어 애니 관련 칼럼을 연재했으며, 이후 1992년에 그간 기고한 칼럼을 묶어 '애니세대'라는 책을 이범선과 공저로 펴냈다. 물론 1997년에 나온 [[송락현]]의 저서 '애니스쿨'에 비해 퀄리티가 많이 떨어지긴 하지만, 어쨌든 당시로서는 일본만화(특히 건담), 애니 관련 게임에 대한 온갖 고급정보를 가득 담고 있었던 이 책은, 우리나라 최초의 애니메이션 평론서이자 정보이론서로 평가받고 있다.[* 지금 이 책을 훑어보면 저자들의 지나친 오덕스러움에 한숨이 터져나올 수도 있겠지만, 사실 당시만 해도 [[오덕후]]에 대한 사회적 인식은 그리 나쁘지 않았으며, 매니아보다 더 상급인 존재로 여겨지기도 하였다.] 이후 1990년대 초중반엔 게임잡지 [[게임챔프]]의 애니메이션 섹션에 컬럼을 기고하기도 했다. 컬럼 연재 당시 [[기동무투전 G건담]]이나 [[신기동전기 건담 W]]등을 까는 듯한 논조를 보였던 걸 보면 당시 대부분의 1세대 오타쿠들이 그랬던 것처럼 골수 [[우주세기]]빠였는지도.. 미국에 유학 간 것도 애초에는 게임과 애니를 연구하기 위한 것이었다. 그랬다가 [[인디애나 대학교]]의 석학교수(distinguished professor)인 Lang 교수의 지도를 받아 뉴로 연구방법론으로 급선회했다. '게임 중 플레이어가 보여주는 신경 반응'을 주제로 박사논문을 썼다. 하지만 그 후에는 거의 모두가 엔터테인먼트 미디어 사용 중 [[광고]]가 얼마나 효과적이었는지를 연구했다. 대부분의 연구가 미디어 사용자의 생체반응을 측정한 것이어서 학계에서도 독특하다는 평가를 받았다. [[카이스트]] 경영공학과에서는 필수과목인 행태과학연구방법론을 심도있게 가르쳐서 '배우는 건 많지만 노력이 그 만큼 따른다'는 평가. 교수 본인이 심야까지 학생들과 토론하면서 조별 과제를 지도했으니 이는 당연한 일. 학생들 연구를 지도하는 데에 열심히 하는 모습을 보이다 보니 [[카이스트]] 대전 캠퍼스의 학생들도 와서 학위논문을 지도받았다. 과거 [[싱가포르 국립대학]](NUS) 뉴미디어학과에서 근무할 때 발표한 연구를 보면 이런 논문도 있다. [[http://citeseerx.ist.psu.edu/viewdoc/download?doi=10.1.1.190.2821&rep=rep1&type=pdf|##]] 어떤 심리적 성격의 사람이 도박에 더 잘 중독되는가를 연구한 이 논문 내용은, 도박중독 예방에도 활용할 수 있지만 연구내용을 거꾸로 뒤집으면 반대로 카지노에서 마케팅할 때 어떻게 하면 좋은가로도 응용이 가능한 연구. 카이스트에 온 다음에도 비슷한 계통의 연구로 심리성격에 따라 스마트폰 구매의사가 확연히 다르게 나타난다는 이런 논문을 2014년 발표했다: [[http://www.tandfonline.com/doi/abs/10.1080/0144929X.2013.825643#.Ult5qdLIZq0|##]] 미디어 학계에서 톱 저널로 일컬어지는 Communication Research (CR)에 논문 2편, Journal of Broadcasting and Electronic Media (JOBEM)와 Media Psychology에 각각 논문 1편 등이 발표되어있지만, 경영학 저널에는 '아직 논문들을 제출-심사 받는 중'이라고 한다. 이렇다보니 이 교수가 어떻게 풀리는가에 관심을 갖는 대학원생들이 많은 듯. 국내 미디어에서는 [[http://sunday.joins.com/article/view.asp?aid=31837|광고]]라든가 [[http://article.joins.com/news/article/article.asp?total_id=11018201|사이버 전쟁]] 같은 IT 이슈에 관해 종종 인터뷰 및 칼럼을 내기도 하지만, 젊은 층에게 가장 잘 알려진 것은 게임 등의 디지털 엔터테인먼트 분야.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