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박빙 (문단 편집) ==== 종리궁 암살사건 ==== 화산권왕 종리궁은 문주에게 [[일인전승]]되는 [[자하신공]]을 노린 문도들에게 살해되었다. 과거에 자하신공의 이본(異本) 나타났는데, 그것을 익히면 [[환골탈태]]를 이루게 된다. 거기에 많은 문도들이 도전했지만 실패해서 폐인이 되어 곧 이를 수련하는 것이 금지되고 잊혀졌다. 하지만 문파에서 가장 연로했던 정수진인은, 이는 문주에게 전수되는 자하신공과 함께 익혀야 되는 것이라고 판단했다. 그리고 언젠가 때가 오리라 믿고 익히지 않고 때가 오기만을 기다렸던 것이다. 정수진인은 무당파의 신진고수 오도경에게 패해 의기소침한 장로들에게 이 비사를 알리고 문주를 죽이고 자하신공을 손에 넣자고 부추겼다. 결국 정수진인과 송자배 장로 둘, 그리고 얼굴마담으로 새로운 문주로 내새울 화우가 힘을 합쳐서 몬스터와 싸우던 화산권왕을 뒷치기해서 죽인다. 장문인이 주화입마에 걸려 오늘내일 하고 있으므로, 화산권왕이 죽으면 화우가 장문인을 이어받을 것으로 본 것이다. 그런데 이 계략을 눈치챈 장문인이 화운에게 장문인을 승계하고, 종리궁의 딸 종리혜는 이들에게서 피하기 위해 오도경과 결혼해서 화산을 떠나버린다. 그리고 이들은 종리혜가 자신의 일을 방해하는 것을 막기 위해 종리혜를 파문시킨다. 훗날, 종리혜와 오도경이 환골탈태한 정수를 죽이는데 성공한다. 화우는 장문인의 꿈을 버리지 못하고 자신을 따르는 제자들을 데리고 반란을 일으키고 화운을 쫒아낸다. 그리고 화우가 장문인에 취임하기 직전에 의문의 암살을 당한다. 화우의 제자와 화운의 제자가 장문인의 자리를 놓고 다투는데, 화운이 돌아와 장문인의 자리에 복귀한다. 그런데 화운은 물론이고 화산파의 원로들이 죄다 살해당한다. 죽은줄 알았던 정수가, 죽기 직전에 마왕에 감염되어 벌어진 일인 것이다. 결국 난리통에 장문인들이 계속 교체되고, 심지어 장문인이 타 문파의 스파이라는 막장까지 찍다가, 파문이 철회된 종리혜가 신임 장문인에 취임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