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박상민(배우) (문단 편집) == 상세 == [[1990년]] [[임권택]] 감독의 영화 <[[장군의 아들]]> 신인배우 공개 오디션으로 데뷔했었다. 주인공 [[김두한]] 역으로. 쉽게 말해서 어떻게 된 게 '''데뷔작부터 주연'''이었다. 그것도 오디션을 봤던 게 [[1989년]]이었다. 그야말로 20살 서울예대 1학년 시절 그 어린 나이에 바로 합격한 것. 거기다가 장군의 아들은 아는 사람은 알다시피 대박이 났다. 3편까지 찍었었다. 오디션에 임하던 당시 이미 그는 고등학교 때 수영과 육상을 했던 경력이 있어 몸이 좋았으나, 격투장면이 많은 영화 오디션이라 스스로 부담이 되어 최종 1차 오디션에 감독 [[임권택]] 앞에서 무술 경력이 있다는 거짓말까지 했다고 한다. 그러나 윗옷을 벗고 근육을 보여 줄때까지는 좋았는데 운동신경에 비해 무술시범이 어설프자 감독 임권택이 거짓말인 걸 알아채고 대놓고 "뻥치고 있다"고 하는 바람에 박상민은 그 망신에 매우 민망함은 물론 떨어질 수도 있겠다고 생각했다고 한다. 그러나 다음날 영화제작자까지 나와서 두 사람 앞에서 2차 오디션을 하게 되어 그때는 거짓말을 하지 않고 무술 경력이 없고 수영과 육상 경력만 있다고 얘기했고 임권택이 전날에 이어 "왜 또 뻥 쳐보지.."라고 했음에도 이북 출신의 터프한 성격을 가진 영화제작자 [[이태원(1938)|이태원]]이 그의 몸을 보자마자 "어유 이 새X 몸 좋구만 기래.."이라고 하면서 마음에 들어했기에 뽑힐 수 있었다고 한다. 웬만한 배우들도 받기 힘들다는 [[청룡영화상]] 인기스타상을 1990년, 1991년 2년 연속 수상했다. 이 시기 청소년들이 박상민을 영웅처럼 섬겼다고 할 정도니 인기가 어땠는지는 더 이상 생략한다. 최근 인터뷰에서 그때 그 심정을 '[[조지 고든 바이런|자고 일어나니 스타가 되어 있었다]]'라는 말로 정리했다. 그러나 과거 몇몇 방송에서 그 스스로 증언한 바로는 이 시기에도 욱하는 기질은 남아 있어 길가다 행인이 그를 알아보고 시비를 걸때 싸운 적이 꽤 있다고 한다. 한번은 장군의 아들로 알려진지 얼마 안 됐을때 사람들과 술먹고 혼자 집에 가다가 한밤중에 정말 인적 없는 곳에서 불량배 여러명이 "어 저거 박상민 아냐"하고 부르더니 갑자기 쌍욕을 하면서 "네가 그렇게 주먹 좀 잘 쓰냐"며 시비를 거는 바람에 싸우다 진짜 위험한 상황에 처할 뻔한 적까지 있었다고. 하지만 강한 인상을 남긴 연기자가 그렇듯이 박상민도 김두한 역의 강한 인상과 [[군대]] 문제 때문에 부진에 빠지기도 했었다. 심지어 장군의 아들에서 김두한을 연기한 것 외에는 사실상 연기 경력이 짧은 신인 배우일 뿐인데, 충무로에서 잘 나가는 배우 행세를 하다가 되려 제작자 및 감독들에게 많이 찍히기도 했다. 그 일화 중 하나를 들자면, 1995년에 [[안성기]],[[김혜수]]와 함께 주연을 맡은 [[이명세]] 감독의 남자는 괴로워에 출연 당시 제작사에 억대의 출연료를 요구하고 촬영장에서도 어린 제작진들을 함부로 대하는 등 문제를 일으켜 끝내 감정이 폭발한 이명세 감독에게 죽도록 뺨을 맞았다는 이야기는 전설이다. 덤으로 무릎 부상을 심하게 입어 군면제를 받았는데, 이 또한 문제가 되어 한동안 충무로에 돌아오지도 못했었다. 대사처리나 성량의 문제가 좀 심해서 [[이규화]]가 전문 성우로 후시녹음을 하기도 했다. 이후 다양한 연기변신을 시도하면서 부단히 노력했지만 의외로 망작이 많았다. 영화 남자는 괴로워에서 맡은 코믹한 연기가 그 예. [[공형진]]과는 반대로 된 것이다. 사실 박상민의 삭막하게까지 느껴질 정도의 딱딱한 얼굴로 코믹한 연기를 하는 건 상당히 힘든 일이다. 재미있게도 공형진은 1969년 생으로 나이가 비슷한데, 박상민과는 거의 정반대의 인생을 걸어왔다고 할 수 있다. 코믹연기와 중후한 연기의 차이도 그렇고, 주연과 조연의 차이도 그렇고... 단, 공형진은 [[추노(드라마)|추노]]에서 주연을 맡은데다가 이미지 변신에 어느 정도 성공했다. 연기 욕심은 있는지 감독한테 연기 문제로 욕 먹으면 밤에 잠자리에서 소리죽여 울기도 한다고(...)...[* 장군의 아들 촬영시 있었던 일로 임권택 감독이 좀 미안한 생각이 들었다고 한다.] [[드라마]]에는 1994년 [[이정재]], [[전도연]][* 전도연과는 [[젊은이의 양지(드라마)|젊은이의 양지]]에도 함께 출연했지만 전도연(임종희)의 언니로 나온 [[하희라]](임차희)와, 박상민(박인호)의 형으로 나온 [[이종원]](박인범)이 극중 연인으로 나왔던 것과는 달리 박상민과 전도연은 젊은이의 양지에서 극중 접점이 없다.]과 출연한 SBS 수목 드라마 사랑은 블루에 첫 출연한다. 그 이후로 주로 스크린보다는 TV에 모습을 많이 드러내고 있다. 그의 최고 연기는[[젊은이의 양지(드라마)|젊은이의 양지]]에서 서울대 경영학도를 형으로 둔 건달 연기, [[형제의 강]]에서 걸직한 농촌총각 순정남 연기, [[여인천하]]에서의 정난정의 연인 연기등이 대표적. 여인천하가 아주 늘어나면서 PD와 트러블이 생겨서 도중하차한다. 오죽하면 비중이 하도 줄어서 나무 뒤에서 보는게 전부라는 말이 있었다. 원래 설정에 따르면 마지막회에 쓸쓸이 죽는 정난정의 임종을 지켜보는 역이었다고 한다. [[2010년]] SBS 드라마 [[자이언트(드라마)|자이언트]]에 출연하여 [[이성모]] 역으로 열연했다. 어찌 된 게 이강모 역을 맡은 [[이범수]]보다 팬이 더 많다고...[* 여담으로 드라마상에서는 박상민이 형 역할로 나오지만, 실제 나이는 이범수가 1살 더 많다.] [[부동산]] 쪽으로 돈을 많이 벌어서 [[대한민국]]에서 가장 비싼 [[자동차]][* [[람보르기니]] 디아블로 VT 람보르기니 창립 25주년 한정버전. 그 중에서도 전 세계 3대뿐인 [[보라색]]. 다만, 사고로 대파된 차를 거진 재생하다시피 수리한 차라는 설이 있다. 현재는 이 차 포함해서 2대만 남아 있으며, 박상민은 이 차에 대해 '''오직 재산'''으로만 여기고 있어서 ~~한 번 타는데 [[전차]] 수준으로 기름을 먹어서 기름값이 감당 안 되는 점도 있고~~ 타고 다니진 않는다고 한다. 그리고 차를 처분했다는 소문들이 떠들고 있지만 여러 커뮤니티들 사이에서 통하면 아직까지도 타고 다닌다는 소문들이 있다. 하지만 번호판이 어찌 됐는지 임시번호판으로 돌아다니고 있지만 임시번호판으로 등록된 차량은 다른차량이라고 알려지고 있으며, 인증문제로 도로에 돌아다닐때만 임시번호판으로 부착해서 돌아다닌다고 한다. 아마 소문처럼 처분한지 꽤 오래된듯하다. [[https://m.post.naver.com/viewer/postView.naver?volumeNo=33657649&memberNo=40864363&vType=VERTICAL#]]]를 타는 [[연예인]]으로 유명하다. 드라마 관련으로 외제차 협찬을 받으려고 했는데 자동차 회사 측에서 거절하자 열 받아서 '''사비로 질러버렸다고 한다'''. 세계에서 몇 대 밖에 없는 한정 기종이라고 한다. 그리고 그 차는 실제로 드라마에 나왔다. [[자이언트(드라마)|자이언트]] 드라마 세계에서는 조필연에게 복수하려는 국정원요원이지만[* 비록 개인사적인 문제로 시사회에 참석 않는 등 곡절을 겪었으나, 복수를 위해 감정을 숨기고 때때로 위기를 벗어나는 장면에서는 배우의 역량을 느낄 수 있었을만큼 '''차가운 열연'''을 펼쳤다.] 현실에서는 자이언트 출연배우 중 압도적인 재산을 자랑한다. [[자이언트]] 출연배우 재산 다 합쳐도 박상민의 재산에 못 미칠 거라 [[카더라]]! 연기 변신에 힘쓸 때 맘먹고 찍은 게 불륜남 연기. 대선배 '''고두심'''의 애인으로 나와서 비극적인 사랑을 연기했다. 이때 '''고두심과 키스하는 장면'''이 유명했는데, 몇년전 공개된 박상민의 방에 고두심과 키스하는 스틸 사진이 '''크게 출력돼서 벽에 걸려 있었다'''. 그런데 어이없게도 그 [[고두심]]과는 훗날 [[덕이]]에서 모자관계로 만난다. 그 외에도 영화 마리아와 여인숙에서는 당시 고등학생이었던 [[이정현(멀티 엔터테이너)|이정현]]과 무려 베드신도 찍었다. 연예계 [[주당]]으로 유명하다. 참고로 국내에서 대표적인 [[영국 요리]]의 피해자이다. [[MBC]] 〈세상의 모든 여행〉에서 박상민이 [[스코틀랜드]]에 가 대표음식이라며 유명하다는 한 가게에서 [[피시 앤드 칩스]]를 사 먹고... 이후 그는 그걸 몽땅 [[갈매기]]에게 줘버린다. [[http://www.ppomppu.co.kr/zboard/view.php?id=humor&no=154563|방송 장면]]. 특이하게도 [[영화]]로 먼저 데뷔한 영화배우인데, 장군의 아들이 데뷔작 겸 20년이 지난 지금도 유일한 대표작이란 거다. 물론 망작들이 많았지만, 필모를 찾아보면 1996년에 개봉한 나에게 오라에서의 연기는 당시 평단과 관객들의 찬사를 받았다. 물론 흥행에 대 실패했지만...[* 이 영화에서 '낙지 대그빡'이라는 민머리의 19세 청년으로 나오는데, 포스터에 써있는 헤드라인을 보면 '이 사람을 더이상 장군의 아들로 기억하지 않습니다'라고 써있을정도로 그가 김두한에게서 벗어나려고 얼마나 발버둥쳤는지가 보인다. 그러나 이마저도 실패하면서 아예 확 각인되어버렸다.] 그리고 드라마에 출연하면 오히려 인기가 높아진다. 거칠면서 순둥순둥한 이미지가 특히 일부 여성들에게 어필되는 면이 있는 듯... 하지만, 배우 생활 전체로 보면 영화보다는 드라마에서의 출연작들의 질이 좋으며, 데뷔작에서 너무 뜬 나머지 장기적으로 심사숙고 하는 과정이 생략되다 보니 각종 사건사고에 휩쓸렸고, 그 결과 배우로써의 기회가 오지도 못하고 이를 잡지도 못한 게 오늘의 결과를 불러왔는지도 모르겠다. 장군의 아들 1탄만 하더라도 전국적인 유명 배우가 되었는데, 2탄부터는 [[하야시]]를 연기한 [[신현준]]이 충무로 영화판 및 관객들의 집중적인 관심을 받으면서 인기가 조금씩 수그러 들다가 90년대 중반을 기점으로 배우로써의 위치나 대중적인 인기가 아예 역전당하고야 말았고, 그것이 지금도 계속되고 있긴 해도 신현준이 2013년 결혼 이후 아예 연기 활동을 접은 수준의 행보를 보여주는 반면 박상민은 주조연급이라도 꾸준히 연기하고 있다. 하지만 연기폭도 아직까지도 그다지 넓은 편이 아니다. 데뷔부터 지금까지 주로 독고다이하는 강인한 남성상, [[악역]]을 맡아왔고, 아무리 순둥한 역할이라도 해도 그 역할이 아닌 '김두한'으로만 보인다는 게 함정. 아마도 다양한 역할을 연기할 기회를 위의 이유로 잡지 못한 게 아닌가 싶다. 어찌 보면 [[심영물]]에 연루된 인물이기도 한데, [[장군의 아들]]에서 [[김두한]] 역할을 했기 때문이다. 그래서 2020년 4월에 [[야인시대]]에서 중년 김두한을 연기한 [[김영철(배우)|김영철]]과 진짜로 회견을 했다. [[https://www.youtube.com/watch?v=CFIUx8inYFY|#]] 나이가 들었지만, 스타일링에 대해 신경을 많이 쓰는데, 특히 [[제모(미용)|제모]]도 많이 한다. 과거 [[여인천하]]나 [[장군의 아들]] 같은 작품들을 보면 웃통을 벗을 때 풍성한 [[가슴털]](...)이 드러나는데, 이후에는 깔끔하게 밀어서 [[자이언트(드라마)|자이언트]] 등에 나오는 모습을 보면 젖은 셔츠 너머서도 털 한올 없이 말끔한 몸을 보인다. 거기에 몸 자체가 액션연기를 하던 과거보다 운동을 해서 날아다니는 연기 때보다 더 탄탄한 체구를 자랑하며, 헤어스타일도 최신유행에 맞춰서 정리하는 편이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