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박성웅(야구선수) (문단 편집) == 피칭 스타일 == 언더사이즈 좌완 오버핸드 투수로, 전반적으로 안정적인 투구 메커니즘을 가지고 있다는 장점을 가지고 있어 [[한용덕]] 전 한화 이글스 감독은 팀내 좌완투수 유망주 가운데 코어 유망주로 평가하였고 송진우 당시 투수코치도 1년차였던 18년도 미야자키 마무리 캠프에서 다음 시즌이 가장 기대되는 유망주로 평가했었다. 최고 144km/h, 평균 141km/h에 이르는 포심을 가지고 있으며, 이 포심은 실제 경기에서 수시로 통타당하는 모습을 보면 구속만 빠른 깃털 구위로 보이나, 의외로 높은 회전수를 가지고 있다. 한용덕 체제 이후의 한화 코치진은 투수를 평가함에 있어 포심의 구속이 일정 이상이면 회전수가 높아 무브먼트가 좋고 제구력이 일정 이상인 투수들의 실링을 높게 평가하며 이 중 체력이 좋아 장기적으로 많은 투구수를 던질 수 있을 것이라 판단되는 어린 선수들을 선발 유망주로 활용하는데 박성웅도 높은 회전수가 팀내 평가가 높은 이유 중 하나로 추정된다. 변화구는 슬라이더, 커브, 체인지업을 구사한다. 18, 19시즌 당시에는 커브가 낙폭이 크고 +구종가치를 보이는 주무기에 슬라이더가 이를 보조하는 서드 피치였으나 20시즌 들어 체인지업의 완성도를 높여 활용하는 쪽으로 방향을 선회한 듯 커브의 구사율이 확 떨어지고 대신 체인지업을 세컨드 피치로 활용하고 있다. 포심의 제구력이 동년배 투수 가운데 최고 수준으로 손꼽히며, 불펜 피칭을 하면 거의 다 포수가 요구하는 위치에 넣는 능력을 갖추고 있으며 실전 경기에서도 컨디션이 좋은 날에는 몇몇 실투를 제외하면 포수가 요구한 곳 근처로 보내는 좋은 커맨드 능력을 보여준다. 스태미너도 좋고 투구폼이 체력을 잡아먹는 투구폼도 아니라서 90개 전후까지는 경기 초반과 비슷한 제구력과 스피드를 유지할 수 있다. 몸이 둔해 보이지만 좋은 운동능력을 갖추고 있어 [[차우찬]]급의 견제 능력을 갖추고 있어, 프로 1년차에 야쿠르스 스왈로즈와의 경기에서 주자를 잡는 모습을 보여주기도 하였다. 어리던 나이가 많던 투수들 다수가 이런저런 부상을 달고 사는데 비해 2020년까지 한 번도 부상에 신음한 적이 없다는 점도 장점. 프로 입단 후 3년에 걸쳐 크게 감량 하기 전까지 1년차 때 부터 한용덕 감독이 식단에도 신경을 쓰라고 충고하며 감량하라고 수시로 갈궜음에도 상당히 통통한 체형을 유지했을 정도로 자기관리능력은 떨어지는 모습을 보였으나, 성실성 자체는 이글스tv 등에 나오는 모습을 보면 코치들이 성실하다고 칭찬할 정도로 괜찮은 모습을 보였다. 또한 한용덕 감독의 계속된 갈굼과 본인 스스로의 위기감 때문이었는지 3년차에는 어마어마하게 감량했다. 시즌 후반의 코로나로 인한 자가격리 사태 이후로 약간의 요요현상이 오긴 했으나, 시즌 이후에 고향으로 돌아가 훈련을 하며 직은 사진을 보면 자기관리도 철저하게 하는 쪽으로 개선됐다.[[http://mlbpark.donga.com/mp/b.php?m=search&p=1&b=kbotown&id=202012120050462249&select=sct&query=%EB%B0%95%EC%A3%BC%ED%99%8D&user=&site=donga.com&reply=&source=&sig=hgj6Sg-gih9RKfX2hgjXGg-A4hlq|#]] 전반적으로 워크에씩은 좋은 편. 단점도 장점만큼이나 뚜렷하다. 공의 무브먼트와 커맨드 능력을 생각하면 실제 경기에서 어느정도 상대 타자를 잡을 능력을 보여줘야 함에도 불구하고 실제로는 구위가 심각하게 기준 미달의 성적을 보였다. 데뷔 시즌인 18년은 제외하더라도 19시즌에는 -14.4로 처참한 수준의 평가를 받는 부족한 구위를 가졌음을 보여줬으며 20시즌에도 여전히 음수의 영역에 머무르고 있어 1군에서 기대만큼의 성적을 내거나, 최소한 가능성을 보여줄만한 투구조차도 보여주지 못하고 있다. 공식 178cm이며 실제 키는 174cm 정도의 170대 후반의 작은 키를 가지고 있어 투수로는 언더사이즈에 속하며, 신장에 비해 체중이 많이 나가고, [[https://sports.news.naver.com/kbaseball/news/read.nhn?oid=311&aid=0000982608&redirect=false&sportsAdConfig=NO_AD&sportsAdConfigJson=%7B%22uri%22%3A%22%22%2C%22requiredParameter%22%3A%7B%7D%2C%22serviceUnitId%22%3A%22%22%2C%22calpParameter%22%3A%22%22%2C%22sptSection%22%3A%22EMPTY_SECTION%22%7D|박성웅은 자주 야식을 시켜먹는다는 후배 변우혁의 증언을 보면]] 자기관리가 안되는 스타일이라 하드웨어의 부족이 포심 위력 부족의 원인으로 생각되는 의견이 많다. 그러나 실제론 RPM과 무브먼트가 뛰어나고, 직구의 평속이 140을 넘기는 장점으로 선발 유망주로 대우받고 있다는 점을 보면 하드웨어가 원인이 되어 구위와 구속이 떨어진다고 보기는 힘들다. 작은 하드웨어의 선수가 기피되는 원인은 몸을 쥐어 짜내야 하기 때문에 내구력에 문제가 생기는 경우가 많아 잔부상이 많고 선수 생명이 짧은 경우가 많다는 점과 구속이 부족한 선수의 경우 발전 가능성이 떨어진다는 점인데, 박성웅의 포심의 구속과 무브먼트, 커맨드 능력은 사실 이미 프로에서 최소한 패전처리 정도로는 통용될 수준이며 프로에 와서 큰 부상은 물론이고 자잘한 부상도 겪은 적은 없었다. 그러니 박성웅의 성적이 1군 수준에 크게 못 미치는 원인은 다른 데서 찾는 게 맞을 것이다. 기록상으로는 19년에는 커브와 슬라이더가, 20년도에는 체인지업과 슬레이더의 구종 가치가 양수로 나오고 있으나 실제 경기를 보면 포심으로 카운트를 잡고 변화구를 유인구로 활용하는데, 이러한 유인구가 제대로 먹히지 않거나 제구가 제대로 되지 않아 유리한 카운트를 잡아놓고도 질질 끌리다가 결국 포심을 던지는 것이 읽혀서 통타당하는 경기가 많으며, 경기 도중 해설자 역시 이러한 점들을 언급하곤 한다. 통계적으로도, 박성웅의 20시즌 포심의 컨택률은 94%이다. 상대 타자가 누구던지 이용규로 만들어주는 수준의 컨택률인데, 포심 자체의 구위 부족도 분명 영향을 주긴 하겠지만 단순히 그것만으로 설명하기에는 말이 안되는 수준의 컨택률이다. 이는 포심의 위력을 커버해 줄 변화구의 완성도를 의심할만한 충분한 근거가 된다. 이런 근거들을 볼 때 변화구가 유인구로 역할을 못하기 때문으로 보이는데, 변화구의 완성도가 전체적으로 미흡하고, 디셉션 등의 세부적인 요소에서도 부족하기 때문으로 보인다. 변화구의 구종가치가 양수를 기록한 것은 스몰 샘플이라 부분적으로 좋은 결과를 보였던 변화구들이 기록상 그렇게 나온 것으로 보이며, 실제로 19시즌 주무기였으며 양수의 구종가치를 가졌던 변화구인 커브가 20시즌에는 -9.45로 포심 이상으로 구종 가치가 떨어지는 구종이 되었다. 결론을 내리면 박성웅에게 부족한 것은 언더사이즈로 인한 포심의 구위 부족이 아니라, 포심을 받쳐줄 변화구의 완성도가 심각하게 떨어져 포심과 변화구의 조합으로 상대 타자를 공략할만한 능력이 없다는 것. 물론 포심의 구위 자체도 특출나게 뛰어난 것도 아니고 좋게 봐도 리그 평균에 못미치는 수준이기에 2군급 선수로 머무르고 있다고 볼 수 있다. 데뷔 이후로 장점들을 높게 평가받아 고졸 신인임에도 불구하고 2018 시즌 주축 불펜+포스트시즌 선발투수로 기용되고, 2019시즌에는 개막 선발 로테이션에 포함되는 등 많은 기회를 받았으나 약점을 극복하지 못하고 기회를 놓쳤다. 20시즌 들어 이런 문제점들을 고치기 위해 투구 메커니즘을 더욱 간결하게 교정하고 있으며, 19/20시즌 질롱 코리아 파견 시점 체중을 14kg나 감량하는 등 노력을 하였으며 삼진 39개(8월 13일 기준)로 북부 1위를 마크하는 등 구위를 발전시켰으녀, 9이닝당 볼넷도 2군 상위레벨로 발전시키는 등 발전이 없었던 것은 아니나 2군에서도 기복이 심하여 컨디션이 안 좋은 날에는 두들겨 맞으며 4점대 중반의 방어율을 보여주며 기회를 준 만큼의 발전은 못 보여줘서 팬들에게 실망을 주었다. 현재는 2군에서 선발 로테이션을 돌면서 1군에 빈 자리가 생기면 땜빵으로 올라오는 선발후보 정도의 위치에 있다. 이러한 현황 때문에 언더사이즈 투수인 박성웅은 한계가 뚜렷하며 큰 발전을 기대하는 것은 힘들다는 이야기가 자주 언급되며, 망픽으로 여기는 팬들도 적지 않아 현 투수 유망주 중에 좌완 코어로 평가하고 있는 현장 평가와는 다소 거리가 있는 평가를 내리고 있다. 비교적 긍정적인 팬들도 불펜으로 전향하는 게 맞지 않나 생각하는 의견이 주류고 대단히 긍정적으로 보는 의견들도 1년차부터 기회를 받은 것이 오히려 독이 됐다고 보고 있다. 어쨌든 현재 좌완 유망주가 기존 멤버들에 김기중 한 명이 추가된 정도이기에 계속해서 좌완 선발로 기회를 받을 것으로 보이며 본인도 이러한 안 좋은 평가를 뒤집을 계기를 만드는 것이 중요할 것이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