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박세정 (문단 편집) === 2010년 === 2010년 2월 8일, 정명훈을 상대로 팀이 2대3으로 밀린 상황에서 대장으로 출전하여 '''최악의 역전패'''를 당하며 [[정명훈(프로게이머)|정명훈]]에게 1000일 기념 승+3킬을 선물해줬다.(...) 초반 다크 드랍으로 (첫 번째는 실패) 머신샵 붙은 팩토리를 깨어 마인 업글을 못하게 하고 남은 팩토리 하나마저 들어올리게 하면서 압도적으로 유리한 전개로 가더니 그 후로 [[시체매|벌처]]에게 휘둘리면서 패배. ~~벌처 사기네요!~~ 아이러니한 것은, 바로 이 선수가 이로부터 2년 전 [[김창희(1989)|김벌레]]와의 대전에서는 다크템플러로 기적과 같은 역전승을 했다는 것. [[신상호(프로게이머)|신상호]]를 뛰어넘는 [[간디토스]]?? 시즈업 되지도 않은 탱크 2기밖에 없고 자신은 드라군 1~2부대가 있었는데 들어가지 않았다. 3월 17일, [[대한항공 스타리그 2010 시즌 1]] 36강에서 [[박찬수|찬조작]]을 2:1로 꺾고 올라온 [[이동준(프로게이머)|이동준]]을 2:0으로 꺾고 16강 진출에 성공했다. 근데 경기 내용이 좀 시원치 않았다.[* [[포모스]] 평점에 핫 플레이어가 '''없다'''.] 이동준과의 1차전 중 미네랄을 7000가까이 모으는 등 여러모로 토스가 유리한 상황임에 불구하고 러시를 하지 않으면서 30분 동안 경기를 끌었다. 그래서 생긴 별명이 '''7천토스&저축토스'''. 하지만 3월 31일에 열린 대한항공 스타리그 2010 시즌 1 16강 첫 번째 경기인 [[김윤환(1989)|김윤환]]과의 경기에서 36강과는 비교도 안되는 압도적인 경기력으로 김윤환을 이겼다. 인터뷰에서 밝힌 바에 따르면 지난 36강 경기로 마음고생이 심했던 듯. 4월 6일 [[하나대투증권 MSL]] MSL 32강 1경기에서 [[토막(스타크래프트)|토막]] [[이재호(프로게이머)|dlwogh]]를 물리치고 승자전에 진출했으나, 승자전에서 김윤환의 [[히드라리스크|히드라]] 한방러쉬로 인해 이레 전 스타리그 16강의 복수를 당하고, 최종전에서 [[윤용태]]와의 혈전 끝에 패배, 32강에서 탈락했다. 4월 9일에 열린 대한항공 스타리그 2010 시즌 1 16강 두 번째 경기에서 [[정명훈(프로게이머)|정명훈]]을 상대로 맞서 싸웠으나 전투에선 이겼으나 벌처에 두들겨 맞고 패배. 마인이 거의 80퍼센트 이상의 성공률을 보이며 드라군 아이스크림을 만들어 패배했다.(...) 4월 16일에 열린 [[대한항공 스타리그 2010 시즌 1]] 16강 마지막 경기에서 [[김명운]]과 그레이트 배리어 리프에서 경기를 치뤘다. 입구를 막고 무난하게 경기하려 했으나 [[김명운]]의 기습적인 초반 저글링+히드라 드랍에 아무것도 못하고 패배. 이로써 박세정 본인과 [[정명훈(프로게이머)|정명훈]], 김윤환의 3자 간 재경기 확정. 그리고... 4월 18일에 열린 [[대한항공 스타리그 2010 시즌 1]] 16강 C조 재경기에서, 재재경기까지 간 끝에 8강에 진출! 상대는 [[진영화]]다! 그런데... 자신이 경기를 다 끝냈는데도 팀 동료 [[이영한]]은 재재재재경기까지 가서 아직도 숙소로 못 간 것이 카메라에 포착. 가뜩이나 여러 가지 이야기들이 넘쳐질 대로 넘친 [[대한항공 스타리그 2010 시즌 1]]. 많은 이들에게 큰웃음을 또 선사해줬다. 한편 이영한은 재재재재경기까지 간 상당히 치열한 접전 끝에 [[CJ 엔투스/스타크래프트|CJ]]의 [[김정우(프로게이머)|김정우]]에 의해 8강 진출에 실패했다. 4월 23일 [[대한항공 스타리그 2010 시즌 1]] 8강 1세트에서 [[진영화]]를 이겼다. 진짜 기가 막힌 타이밍으로 투셔틀이 [[진영화]]의 본진에 들어와 [[진영화]]의 병력이 전진한 사이 본진 프로브를 다크 템플러 3여기로 다 썰어버리고, 강제로 [[진영화]]가 올인러쉬를 가게 만들어 그 병력을 박살낸 후 GG를 받아내었다. 4월 30일, [[대한항공 스타리그 2010 시즌 1]] 8강 2세트에서 5시 몰래멀티를 먹은 뒤에 [[진영화]]의 닥템을 막아낸 후 뽑아낸 리버로 견제를 가는 것도 아니고 그냥 압도적인 물량으로 진영화를 꺾었다. 이로써 4강 진출 성공. 응원석에 박세정 선수의 아버지가 계셨는데, 정말 기뻐하시는 모습을 보여 훈훈한 장면을 선사했다. 온게임넷 프로그램 [[강민의 올드보이]] 7화에선 [[강민]]에게 스타리그 끝나고 도와주겠다고 접근했는데... 그 이유가 [[신애와 밤샐기세]]의 [[이신애]]를 만나고 싶어서라고... 물론 강민은 단번에 OK했다. 아마 본선 종료 이후 프로그램에 출현하지 않을까 싶다. 참고로 5월 7일 스타리그 4강 당일, 포모스의 고정닉이 계산한 [[3.3 혁명|일반적인 프로토스가 5전 3선승제에서 이영호를 이길 확률은 1.62%. 불가능이 아니다, 명백한 가능성!]] 그리고....... 5월 7일에 열린 [[대한항공 스타리그 2010 시즌 1]] 4강에서 [[이영호]]에게 참패했다. 이로써 이변은 나오지 않았다. '''[[셧아웃(스타크래프트)|셧아웃]]'''을 당하며 최종병기의 당연하다면 당연한 승리의 제물만 되어 좌절. 하지만 힘들어서 은퇴까지 결정하려고 했던 이번 시즌에 4강에 올라간 것만으로도 선전한 것이다. 다만 셧아웃이 너무나도 당연하다고 생각하는 사람들도 많이 있었다. [[이영호]]의 기세도 그렇지만, 박세정을 높히 평가하지 않는 경향(특히 스갤)이 있기 때문이였다.[* [[진영화]]처럼 3:1이라도 했으면 아마 평가가 [[3.3 혁명]] 이전 --[[마재윤]]--의 다전제 [[저프전/스타크래프트|프로토스전]]의 경우를 들었을 때처럼 '''프로토스 좀 하는 선수네''' 정도의 평가는 받았을지도 모른다.] 그러나 스타리그 4강과는 180도 대조적으로 [[스타크래프트 프로리그]]에서는 [[신한은행 프로리그 09-10]]에서 11승 15패로 부진한 모습을 보였다. 게다가 본인 뿐만 아니라 [[잉여라인|팀 내의 다른 프로토스 선수들도 하나같이 부진]]했다. [[신한은행 프로리그 2008]]에는 다승 공동 2위였거늘...[* 다만 다승 2위였다 해도 그때는 프로리그가 연간제가 아니였다.] 그래도 자팀은 테란과 저그의 활약으로 6강 플레이오프에 진출해서 플레이오프에서 그의 모습은 볼 수 있게 되었다. 2010년 7월 17일과 18일에 벌어진 6강 플레이오프 [[MBC GAME HERO]]와의 대결에서 1/2차전에서 각각 [[염보성]]과 [[박지호(프로게이머)|박지호]]를 상대로 승리하며 홀로 2승으로 고군분투했다. 3차전에서도 6세트에서 박지호를 만나게 되는데, 둘이 희대의 개그경기를 펼친 끝에 패배한다.(...) [[에이스 결정전]]에서도 연속 출전하여 [[이재호(프로게이머)|이재호]]를 상대하게 되는데, 바로 전 경기에서 보여준 허접한 경기력은 온데간데 없고 [[테란]]을 상대로 완벽한 맞춤 플레이를 선보이며 팀의 4:3 승리를 이끌어 준플레이오프에 진출하게 된다. 이날 [[포모스]] 평점 10점까지 받으며 생애 최고의 날을 맞는다. 2010년 7월 24일과 25일 SKT T1과 준플레이오프 경기에도 출전했다. 1경기에서는 상대팀의 에이스 [[김택용]]과 격돌. 김택용의 다크템플러가 본진 안 쪽으로 들어가서 프로브를 썰고 있는데 입구를 '''빠가 프로브'''로 막아 드라군이 안쪽으로 들어가지 못하는 상황이 나왔음에도 불구하고(...) 더 멋진 견제를 연달아 성공시키면서 흥미진진한 [[프프전/스타크래프트|프프전]] 명승부를 펼쳤다. 20분 가까이 견제로 상대를 압도했으나, 그만 막판 전투 한 번의 대박 실수로 인해 패배하고 만다(...). 2차전에서도 단장의 능선에서 [[박재혁(1987)|박재혁]]을 상대로 맞싸우나 상대의 히드라 러쉬를 막지 못하고 GG를 치면서 '''[[박재혁(1987)|박재혁]]의 VS 위메이드전 첫 승'''의 제물이 되어 버렸다. 준준플레이오프에서 3승 1패로 팀을 이끈 모습은 온데간데 없다. 2차전 에이스 결정전에 출전하여 [[김택용]]과 리매치를 벌이게 됐다. 이 경기에서 그는 스톰업도 안 하는 아마추어급 실수를 저질러 김택용의 한 방 병력에 그대로 밀려버리고 홀로 3패를 당하며 팀의 탈락의 일등 공신이 된다. ~~'''내 손으로 올린 준플레이오프 내 손으로 끝내겠다'''!~~ [[이제동|누군가]]의 09년 여름 광안리가 연상되는 대목. [[이재호(프로게이머)|이재호]]와의 경기에서 보여준 완벽한 모습과는 너무나 대비되는 모습을 보여줘서 아주 신나게 까였다. 7월 28일, [[대한항공 스타리그 2010 시즌 2]] 개막전에서 [[CJ 엔투스/스타크래프트|CJ 엔투스]]의 [[신동원|참치]]를 상대로 빠가스러운 경기력을 보여줬다. 본진 원게이트를 하면서 원게이트 리버를 시도했는데 마지막에 보니 본진 3게이트 1로버틱스에 프로브가 5마리. 각종 커뮤니티에서는 '''"이런 형편없는 경기력으로 4강을 갔다는 게 말이 안 된다.", "대관절 저 빠가스러움은 뭐다냐?"''' 등으로 대차게 깠다. 8월 2일 [[대한항공 스타리그 2010 시즌 2]] 16강 두 번째 경기에서 [[염보성]]에게 졌다. 이번에는 '''빠가드라군''' 작렬(...). --마인의 유혹에 동료까지 끌고 간 빠가드라군.-- 마지막에 모든 것을 다 포기한 듯 셔틀과 드라군 내던지는 것도 명장면이라면 명장면이었다. 이로서 2패. [[김정우(프로게이머)|김정우]]에 이어 큰 이변이 없는 한 빼박 광탈 확정. 8월 5일 [[WCG]] 예선에서는 [[윤용태]]를 24강에서 2:1로 이기면서 다음 라운드에 진출했다. 멀티는 [[윤용태]]가 먼저 먹었지만 기가 막힌 셔틀리버 견제를 보여주며 --오오 견제정 오오.-- [[윤용태]]의 본진 프로브를 학살하고, 전투에서도 신급의 투리버 컨트롤이 작렬하며 윤용태의 GG를 받아냈다. --잘하면 육룡이 안 부럽고 못하면 빠가정이 따로 없다.-- 8월 11일 [[대한항공 스타리그 2010 시즌 2]] 본인의 마지막 경기에서 [[이제동]]에게 [[OME]]스러운 경기력으로 완벽하게 발리며 3전 전패로 광탈했다. 초반에 잘 넘어가나 싶더니만 결국 저글링 난입을 허용하며 흔들렸고, 그 뒤에는 '''아마추어 같은 경기력'''을 보였다. 예를 들면 자기 진영에서 스커지에 셔틀 조공, 스커지에 커세어 조공, 방어 다 되어있는 상대 멀티에 질럿 조공 등등등(...) OME의 향연이었다. 모든 사람들이 '''어떻게 이런 경기력으로 저번 스타리그에서 4강에 갔지?'''라는 반응을 보였다. 어쨌든 그야말로 완벽하게 [[강라인(스타크래프트)|강라인]] 가입에 성공하였다. 이제 [[WCG]]에나 집중해야 할 듯 싶다. 8월 12일 WCG만 되면 강해지는 구국토스 [[송병구]]를 '''2:0'''으로 셧아웃 시키며 8강 진출. 불과 하루만에 들쭉날쭉 해지는 그의 경기력에 사람들은 당혹감을 감추지 못했다. --분명 어제는 빠가정이더니 오늘은 육룡이네?-- 8월 18일 WCG 8강에서는 김정우한테 2대1로 패하며 탈락했다. 이리하여 WCG에서도 모습을 볼 수 없게 되었다. [[신한은행 프로리그 10-11]]에서는 예전의 빠가스러운 모습은 다 버렸다는 듯이 초반에 5승 1패를 기록하며 밥값을 하였다. 그러나 그 5승이 모두 [[프프전/스타크래프트|프프전]](...)[* 새로 도입된 맵이자 주로 프프전이 벌어지는 [[중원(스타크래프트)|중원]]에서 많이 출전했다. [[프로토스]]가 아주아주 유리한 맵인 만큼 위메이드에서 토스 유저 박세정을 전담 플레이어로 쓰고 있는 듯.] 그리고 그 5승의 상대 중에는 [[송병구]]도 포함되어 있다. 하지만 빠가정의 명성을 포기하기 싫었던 모양인지 [[박카스 스타리그 2010]] 36강에서는 '''[[김현우(프로게이머)|희대의 토막저그]]'''에게 2연패하며 광탈했다. 2세트에서 질럿이 길을 막아 아콘이 뮤탈 수비하러 들어가지 못하고 밖에서 왔다갔다 하는 빠가정 모드 변신시의 특유의 [[OME]] 플레이가 또 나왔다(...). 그리고 이 여세를 몰아 [[MBC GAME HERO]]와의 프로리그 경기에서 하루에 2패를 쓸어담고 팀의 패배를 이끌었다. 현재 상태는 토스전은 좋지만 [[저막]]인 상태. 최근 [[저프전/스타크래프트|저그전]] 승률이 약 10% 정도 된다고 MBC GAME 해설진들이 언급했다. 그리고 11월 17일에는 신병 버프를 제대로 받고 있는 [[김경모(프로게이머)|김경모]]에게 또다시 패배하였다. 그러나 이어 [[조병세(프로게이머)|조병세]]와 [[도재욱]]을 잡고 2연승 중... 이었는데 [[김대엽]]에게 패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