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박수영(1992) (문단 편집) === 사투리돌 === 2010년 방송에서의 리지의 모습은 부산 소녀 + 막내 기믹이었다. 부산소녀 컨셉이 반응이 좋자 [[강호동]]이나 [[사이먼 도미닉]]처럼 방송에서 거리낌없이 사투리를 구사하며 더욱 더 인기몰이를 했다. 특히 리지 특유의 "오빠야~"가 귀엽다는 반응. 방송에서 사투리를 그대로 사용하는 것은 리지가 걸그룹 중 처음이라 [[카더라]]. 리지가 사투리로 좀 먹혀들어가자 이후 [[달샤벳]]의 [[달수빈|수빈]]이 전라도 사투리 기믹으로 예능에 등장해서 각종 일부 무개념 커뮤니티에서는 [[지역드립]]과 [[개드립]]이 쏟아졌다. 소속사에서 교정시키려다가 포기했다고 리지가 직접 인터뷰에서 언급한 바 있다. 보통 경상도 출신이라도 여자 아이돌은 의식적으로 표준어로 교정을 해왔던 관례다. 같은 부산 출신인 [[한선화]]의 경우 급할 때나 무의식 중에는 사투리가 나오지만 방송에서는 표준어를 구사한다. 이와 비교하면 상당히 이례적. 너무 대놓고 사투리를 사용하니까 일각에서는 이제 슬슬 거슬린다는 의견도 나타나고 있다. 자기도 사투리가 '말투'는 될 수 있을지언정 '캐릭터'는 되지 못한다는 걸 알고 있다. 한창 사투리로 잘 나갈 때, 강심장에 나와 "사투리 한철이다."라고 말하기도 했다. 그 외 인터뷰에서도 표준어의 필요성을 느낀다는 말을 많이 하고 다녔다. 그래서인지 2011년 말부터는 사투리를 고치려는 노력을 보이고 있으며, 시켜서 하는 경우나 무의식 중에 튀어나오는 경우가 아니면 사투리를 자제하고 있다. 여담이지만, 정체 모를 이상한 사투리를 사용하고 있다는 경상도 네티즌들의 비판도 있었다. 억양은 문제가 없지만, 어휘가 이상하다는 비판이 많다. 젊은이들이 쓰는 비속어를 경상도 사투리라고 사용하여 방송을 시청하는 많은 경상도 중장년층을 아연실색케 하였다. 해피투게더에 출연해서 말했던 "까데기치다"라는 말이 문제였다. "이성에게 작업을 걸다", "헌팅하다"라는 뜻이라고. 리지가 이 말을 했을 때 쌈디와 정용화는 "어 그건 좀..."이라면서 걱정했으나, [[신봉선]]이 괜찮다며 받아줬다. 그리고 이 사투리 컨셉 때문에 이미지에 타격을 입은 적도 있다. 사실 문제는 사투리가 아니라 2012년 여름 [[응답하라 1997]]로 대박을 친 [[해운대구|동향]] 출신인 [[Apink|에이핑크]]의 [[정은지]]와 라이벌 구도가 있었던 것. 앞에서도 언급했듯이 리지가 걸그룹에서 사투리 컨셉은 최초는 맞으나, 이 당시 부산 사투리 연기로 대박을 친 정은지가 사투리돌 대세였다. 리지가 좀 밀려난 듯한 모양새에서 MC들이나 기자들이 라이벌 구도로 몰아갔고, 리지는 결국 "내가 원조"라면서 이에 응해버렸다. 정은지가 대세인 상황에 리지의 평소 예능에서의 깝 이미지까지 더해져서, "사투리가 네 거냐?"는 등등 많은 까임을 받게 되었다. 정작 리지 본인은 이에 대해 "처음에는 신경 안썼는데, 자꾸 주변사람들이 부추겨서 힘들어요."라고 말했을 정도다. 사실 예능에서 라이벌 구도는 심심치 않게 있지만, 대세와 라이벌 구도가 잡히면 대세 아닌 쪽이 피해 보는게 뻔하다. 하지만 라이벌 구도만 잡혔을 뿐 싸우거나, 막말을 하거나, 비하하거나, 무시하는 일 등등 잘못한 것은 없었다. 즉 예능에서 흔히 나오는 라이벌 기믹으로, 문제될 행동이나 발언이 없었기에 누가 까인다는 것 자체가 웃긴 상황. 어떻게 보면 걸그룹에서 [[걸그룹/포지션|예능 포지션]]이 가지는 안 좋은 면을 보여준 사례다. [[라디오 스타(황금어장)|라디오 스타]]에 출연했을 때 이에 대한 얘기가 나오자 적극적으로 해명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