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박승현(프로게이머) (문단 편집) == 게이머로서의 행보 == [[2007년]] GO 클랜이 NOA라는 팀으로 [[워크래프트 3]]의 세계적인 프로리그 WC3L의 예선을 뚫었을 때 모습을 드러낸 신인이었다. 참고로 이때 TH000이 최초로 들고 나온 '''언데드전 선[[팔라딘(워크래프트 3)|팔라]]'''의 희생양이 되기도 했다. 흔히들 생각하는 관광용 선팔라가 아니라, 빠르게 3레벨을 찍고 에콜 테러를 감행하는 무시무시한 전략이었다. WC3L 13차 시즌에 와서 GO클랜은 [[Fnatic]]의 스폰서를 받게 되면서 크게 활약했는데, 이 시즌에서는 '''개인전 18승 7패'''라는 놀라운 성적을 올리며 단순히 근위축증을 앓는 프로게이머로서가 아니라, 탑클래스의 언데드로 전 세계의 주목을 받게 된다. 이게 왜 대단하냐면은, 당시 언데드는 그야말로 [[야언좆|암울의 극을 달리고 있던 상태였기 때문이다]]. 한국의 주요 6대 언데드들의 이 시즌 성적은 오정기 8승 3패, [[강서우]] 14승 8패, 조대희 9승 6패, [[노재욱(프로게이머)|노재욱]] 12승 13패, [[천정희]] 1승 4패였다. 언데드 암울기가 가장 극심했던 시기가 바로 이 시기인데, 어느정도냐면 대회에서 '''언데드 게이머끼리 만나면 오오전이 펼쳐질 지경'''이었다. 아무리 프로라 하더라도 부종 오크에게도 발리니까(...). 특히 국내 팬들에게 박승현이 열렬한 지지를 받게된 계기는 [[나이스게임TV]]에서 주최한 AWL이었다. 이 대회에서 박승현은 '''언데드로 [[박준(프로게이머)|박준]]을 잡는''' 파란을 일으키며 4강에 진출한다. 당시 언오전이 언밸의 극을 달리고 있었고 그 누구도 언데드로 오크를 상대하는데 있어 유효한 전략을 찾아내지 못했다. 박준은 그 중에서도 90%가 넘는 승률을 보이고 있었고 별명이 언데드의 재앙이라고 불릴 정도로 언데드 학살자로서 군림하고 있었다. 그런 상황에서 박승현이 박준을 이긴 이 사건은 엄청난 일이었다. 하지만 다음 상대가 하필 [[장재호(프로게이머)|외계인]]였던 바람에 1:3으로 아쉽게 분패했고, 우승의 꿈은 보내야만 했다. 이후 AWL 3차 시즌에서 다시 결승까지 진출해 박준을 만나지만, 오프라인 결승에서는 무력하게 셧아웃을 당하고 만다. 그리고 AWL 왕중왕전에서 [[이성덕|소주]]와 장재호를 2:1로 연파하며 4강에 진출한다. '''이 승리는 장재호가 2년만에 당한 대 언데드전 다전제 패배였다.''' 하지만 이번에는 [[윤덕만]]에게 0:2로 패했다. [[2009년]] IEST 초청 선수를 가리기 위한 팬 투표에서 28명 중 [[장재호(프로게이머)|장재호]] 다음으로 2위를 기록했다. 그러나 역시 신체적 문제 때문에 참가하지는 못했다. 오프라인 대회에 참여하지 못하는 대신 온라인 대회에서는 극에 달한 교전 컨트롤을 보여주며, 원숙미마저 풍기는 경기를 보여주었다. 섀도우리그에서 [[엄효섭(프로게이머)|엄효섭]] 선수와의 경기에서는 섀퍼 테러를 완벽히 예측하여 구울로 섀퍼 길막을 해서 스피드 스크롤을 찢었음에도 불구하고 지구랏을 하나만 파괴당하는 선방을 보여 줄 정도였다. [[2010년]] 이후 워3에서 거의 손을 뗐다고 한다. 2011년 AWT에서도 리마인드 [[김성식(프로게이머)|김성식]]선수에게 너무나도 무기력하게 지는 등, 인드라 해설에 의하면 [[스타크래프트2]]를 새롭게 시작하였다고 한다. [[2011년]] [[8월]]에는 Zotac컵에서 모습을 보였다. XP리그 5차 시즌에서 김성식, [[박철우#s-2]], [[윤덕만]] 등 나엘 A급 선수들을 격파하며 4강에 올라 언데드가 우승하나 하는 기대를 품게했지만. [[박준(프로게이머)|박준]]에게 패하여 4위에 그쳤다. [[2013년]], 나겜 킬링캠프에서 인드라가 1월 초쯤에 리그 오브 레전드를 하다가 만났다고 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