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박신혜 (문단 편집) === 2003년~2008년 === || {{{#!wiki style="margin: -5px -10px" [[파일:꽃뮤비.jpg|width=100%]]}}} || || {{{#000 '''▲ MV 이승환 '꽃' 中'''}}} || 1990년 2월 [[광주광역시|광주]]에서 태어나 성장한 박신혜는 어린 시절부터 무용부터 서핑까지 온갖 야외활동과 운동을 좋아했고, 그 중에서도 춤과 노래에 재능을 보였다. 하지만 어릴 때 꿈은 연예계와는 전혀 관계가 없었고, 6살 즈음 집에 도둑이 들어 어머니 지갑에 있던 꽤 많은 돈을 훔쳐 가는 일이 생긴 후부터 경찰의 꿈을 꾸게 됐다고 한다. 특히 그녀의 가족은 5대째 독실한 개신교 집안으로, 가족들과 다니던 교회에 유독 가수 [[이승환]]의 팬인 선생님들이 많았는데 어느 날은 어린 시절 모습을 남겨두기 위해 동네 사진관에서 사진을 찍었고, 이 사진을 본 교회 선생님들이 이승환이 운영하는 회사인 [[드림팩토리|드림팩토리 클럽]]에서 공고한 뮤직비디오 배우 오디션에 사진을 보내버린 것. 결과는 오디션에서는 떨어졌지만 이후 회사에서 따로 연락이 왔고, 다음 앨범인 '[[꽃(이승환)|꽃]]'의 [[https://www.youtube.com/watch?v=JGVZM59OwHg|뮤직비디오]]에서 주인공을 맡으며, 드림팩토리를 통해 정식으로 데뷔하게 된다. || {{{#!wiki style="margin: -5px -10px" [[파일:천국의계단_한정서.jpg|width=100%]]}}} || || {{{#!wiki style="margin: -5px -10px" [[파일:천국의계단_한정서2.jpg|width=100%]]}}} || || {{{#000 '''▲ 드라마 '천국의 계단' 中'''}}} || 그리고 사실 목표가 가수 데뷔였기 때문에 그녀는 노래와 춤 트레이닝을 받았다. 하지만 춤은 되는데 어리다보니 노래를 부를 때 감정표현에 미숙했고 표현력을 기르기 위해 연기수업을 받게 됐는데 당시 선생님은 오히려 연기가 더 소질이 있다고 말했고, 우연히 본 오디션인 [[SBS]] 드라마 《[[천국의 계단(드라마)|천국의 계단]]》에서 [[최지우]] 아역인 어린 한정서 역할에 합격하며 브라운관에 데뷔하게 됐다. 이를 계기로, 본래 가수로 나갈 예정이었으나 연기자로 방향을 선회하였다. 박신혜는 청초하고 순수한 이미지와 첫 연기라고 생각되지 않는 남다른 아우라로 아역임에도 불구하고 드라마 초반 시청자들을 몰입시키는 연기 역량을 드러냈고, 여기서 단번에 눈도장을 찍으며 포텐이 터지면서 본격적인 배우의 행보를 걷기 시작했다. 당시 드라마 관계자들에게 가수로 데뷔하는 걸 목표로 하기보다는 연기자 활동을 하는 것을 권유받았던 듯하다.[* 실제로 박신혜는 당시 아역배우로서 최고의 몸값을 자랑하였다.] 이 작품으로 처음 해외 팬들에게 얼굴을 알렸고, 지금의 한류 스타 박신혜의 밑거름이 됐다. 특히 극중 의붓엄마 태미라([[이휘향]] 분)에게 뺨을 맞고 눈물을 뚝뚝 흘리는 장면은 지금도 회자되는 장면이기도 하다.[* 여담으로 2018년 10월 10일 방송된 [[라디오 스타(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 출연한 [[이휘향]]은 자신의 37년 연기 경력 ‘따귀 컬렉션’(...) 중에서 극중 자신에게 가장 심하게 맞은 배우는 누구인 것 같냐라는 질문에 박신혜를 꼽으며 미안함을 표하기도 했다.] 이후 2004년에 들어서 단막극과 시트콤을 오가며 내공을 다져가며 활발히 활동을 이어 나갔고, 특이점이라면 그 누구의 아역이 아닌 자신의 나이에 맞는 역할을 주로 맡아왔다. || {{{#!wiki style="margin: -5px -10px" [[파일:천국의나무_하나.jpg|width=100%]]}}} || || {{{#000 '''▲ 드라마 '천국의 나무' 中'''}}} || 이장수 PD의 '천국 시리즈' 속편격인 《[[천국의 나무]]》에서 여주인공으로 전격 발탁되어 비극적인 사랑에 빠지는 청순가련한 여주인공을, 《[[서울 1945]]》에서는 구리 광산 공장에서 발생한 사고로 동생을 구하다 죽은 비운의 소녀를 연기하는 등 10대 여배우로서 누구보다 활발하게 활동하며 경험을 쌓아왔다. 여담으로 '천국의 나무'에서 재일교포 아버지와 일본 여자 사이에서 태어난 하나 역을 맡아 주로 [[일본어]]로 대사를 하면서 한국어를 더듬더듬하는 척 해야 하는 어려운 역할을 소화해야만 했지만 다행히도 평소 일본어에 관심이 많아 촬영에 들어가기 전부터 배우고 있었고 함께 출연하는 일본 배우들로부터 도움을 받아 오히려 한국어를 더듬더듬해야 하는 것이 더 어려울 정도로 재미있게 촬영을 하였다고 한다. > 정말 잘해요. 연기한 걸 직접 한 번 봐야하는데…우리나라 배우들이 자질이 정말 뛰어나다는 걸 신혜를 보면 느낄 수 있어요. 비록 신인이지만 잘 할 것으로 봐요. >---- > 《[[천국의 계단]]》, 《[[천국의 나무]]》 이장수 감독[* [[https://n.news.naver.com/entertain/article/001/0001197151|출처]] ] 2006년 4월 27일, 개봉된 영화 《도마뱀》으로 스크린 데뷔를 하였고, MBC 예능 '환상의 짝꿍' MC로도 활약하였다. || {{{#!wiki style="margin: -5px -10px" [[파일:깍두기장사야.jpg|width=100%]]}}} || || {{{#000 '''▲ 드라마 '깍두기' 中'''}}} || 2007년에는 [[MBC]] 드라마 《궁S》를 통해 주연 배우로서의 가능성을 선보였다. 하지만 안타깝게도 흥행과 연을 맺지 못했고, 드라마는 4.7%라는 저조한 시청률로 막을 내렸다. 이어 2008년에는 《[[깍두기(드라마)|깍두기]]》로 첫 주말드라마에 출연. 씩씩한 업둥이 여주인공을 연기했다. 훗날 [[고두심]]은 2020년 한 방송에서 당시 극중 자신의 딸로 열연했던 [[https://m.news.naver.com/read?mode=LSD&mid=sec&sid1=106&oid=421&aid=0004734660|박신혜를 가장 인상 깊은 배우로 꼽기도 했다.]] 그러던 중 이승환의 드림팩토리가 경제적 어려움으로 회사 문을 닫아야 할 위기에 처하게 되었고, 박신혜는 “이제 어떻게 살아가야 하나”라는 걱정에 눈물을 펑펑 쏟았다고 한다. 결국 이승환이 박신혜를 위해 새로 옮길 만한 소속사를 먼저 알아본 뒤, 아무런 조건 없이 계약을 해지하면서 드림팩토리를 떠나게 되었다. 이승환이 밝히길 당시 성행했던 좋지 않은 관행을 피하면서 가요계에서 점점 도태되었다고 한다. 또 인디 밴드의 활동을 돕기도 했으나 애초에 수익적으로 큰 이득을 볼 수 있는 프로젝트가 아니었고, 캐릭터 사업 부서 등이 실패하는 등의 일도 있었다. 이 때문에 배우 육성에도 한계가 왔고 이 당시 이승환 본인도 드림팩토리 자체를 휴업하고 오드뮤직으로 이적했던 상황이었다. 이후 이승환은 다시 드림팩토리 클럽으로 돌아와 1인 기획사로서 드림팩토리를 운영하고 있다. 그러나 신뢰와 배려로 맺어진 이승환과의 관계는 현재까지도 돈독해서, 이승환의 공연 때마다 박신혜가 등장하여 신나게 놀고 가는 모습을 종종 볼 수 있다. 다만 박신혜도 이젠 연기자로 자리잡은 지 오래이고 이승환도 딱히 드림팩토리를 이전의 종합기획사로 전환할 생각은 없는 듯 하니, 친분과는 별도로 박신혜가 드림팩토리로 돌아갈 가능성은 별로 없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