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박신혜 (문단 편집) == 인터뷰 == > 고미남 캐릭터가 저랑 가장 많이 닮았어요. 그중 밝은 성격은 고미남의 모습 뿐만 아니라 실제 제 모습이기도 해요. 밝은 성격을 지나치게 강조하면 반감을 살까봐 걱정했는데 다행히 많이 오버스럽지는 않았어요. > > __어렸을때부터 자유분방하게 지내는 성격이에요. 밖에서 뛰어놀면서 컸죠. 그래서 해보고 싶은 것, 하고 싶은 것 다 하려 해요.__ 야구의 경우, 개인적으로 기아 타이거즈 팬인데 좋아해서 응원하러 야구장에도 자주 가고요. 올해는 세번 밖에 못갔는데 주위시선을 많이 의식하는 타입이 아니라 모자도 안쓰고 갈때도 많아요. >---- > 2010.09.04 ''마이데일리 인터뷰 中'' > 어릴 땐 누군가 제 춤이나 노래, 연기에 반응해 주는 것이 신기하면서도 사람들이 알아본다는 것 자체가 스트레스였어요. 하지만 이제 감사한 일이라는 걸 알아요. __연기를 일이라고 생각하면 정말 못 할 것 같아요. 좋아서 하는 일이니까요. 앞으론 액션 연기에도, 멜로에도 도전하고 싶어요.__ >---- > 2013.01.31 ''조이뉴스24 인터뷰 中'' > '''Q. 유독 꽃미남 복이 많은 배우라는 질문에 대해''' > > A. 의도한 건 아니었는데 제가 운이 좋은가 봐요. 여자 시청자의 판타지를 만드는 작품이 많고 아무래도 제 나이가 그런 역할이 주어지기 쉬운 나이기도 해서 그런 거겠죠. > > '''Q. 어린 시절부터 연기를 시작했음에도 '스타병'에 걸리지 않고 대중들의 좋은 평가를 이어온 비결에 대해''' > > A. 제가 '드림팩토리클럽'에 소속돼 있었는데, 공장장님(이승환)도 '특별한 스케줄이 아닐 때는 대중교통을 이용하라'면서 '매니저 없이 혼자서도 할 수 있는 사람이 되어야 한다'고 하셨어요. 제가 엇나가지 않게 하려고 주변에서 도움을 많이 주셨죠. 부모님도 제가 조금이라도 징징대면 '그래? 그럼 짐 싸. 우리가 하라고 한 게 아니잖니? 네가 하겠다고 했잖아'라고 하셨어요. 일찌감치 독립적으로 사고하고 생활할 수 있게요. 이동할 때 대중교통을 자주 이용했고, 누구보다 평범하고 건강하게 사춘기를 보낸 것 같아요. >---- > 2013.02. ''퍼스트룩 인터뷰 中'' > 어릴 때부터 일을 하다가 성인이 된 후 행동을 할 때마다 두려운 마음이 들었어요. '내가 잘못하면 어쩌지'하는. 새로운 사람을 만나는 일도 어려워했고요. 독미를 연기하고 난 후 자신감을 갇게 됐죠. 좋지 않은 일을 겪거나 기사에 달린 악플을 봐도 '내가 아니면 됐지. 그래 이렇게 생각할 수도 있어'라는 마음으로 넘길 수 있게 됐어요. 독미는 저에게 정말 좋은 친구예요. >---- > 2013.03.19 ''TV리포트 인터뷰 中'' > 이미지 변신을 하기보다는 스크린 안에서도 어색하지 않은 배우이고 싶다. 나에게 <침묵>은 '스크린 적응기'인 것 같다. 아역에서 성인 역할을 맡았을 때도 '잘 넘어갔다'는 이야기를 많이 들었다. 드라마와 영화 출연을 동시에 했을 때 '경계를 넘나드는 친구구나'라는 평이 받고 싶다. 딱 5분 주목받는 것으로 시작했다면 점점 시간을 늘려가고 싶은 거다. 배우라면 스크린 안에서 두 시간을 꽉 채우고 싶은 욕망이 누구나 있을 거다. 두 시간을 꽉 채울 수 있는 배우가 되고 싶다. >---- > 2017.11.04 ''오마이뉴스 인터뷰 中'' > __물론 후회되고 반성하는 부분도 많죠. 하지만 그때가 있었기에 더 전진할 수 있었어요. 한편으로는 그 시절을 잘 견뎌와 뿌듯하기도 하고요. 아역 배우 타이틀은 자연스럽게 벗어난 듯해요.__ 이제 절 정변의 케이스에도 안 넣어주시더라고요, 섭섭하게(웃음). 그러면서 배운 건 욕심 낸다고, 아등바등한다고 되는 게 아니라는 거죠. 다 자연스러운 흐름이 있더라고요. 지금 주어진 일을 하다 보면 모든 건 자연스럽게 흘러가니 그저 전 매 순간 주어진 길을 잘 걸어가야죠. >---- > 2017.11.05 ''뉴스핌 인터뷰 中'' > __30대가 되니 조금은 여유로워진 느낌이 들어요. 작품 선택에서도 그렇고, 현장에서도 확실히 달라진 거 같아요. 조금 더 유연해지고, 감독님과 캐릭터나 신의 상황에 대화를 나누고 현장에서 활동하는 게 자연스러워지지 않았나 생각해요.__ 물론 긴장하고 어렵고 어떻게 해야 하나 고민하는 순간도 있지만, 어렸을 때보다는 더 편해진 거 같아요. >---- > 2020.07.04 ''CBS노컷뉴스 인터뷰 中'' > 지금까지 다양한 장르를 하고 싶어서 '알함브라 궁전의 추억'이나 '#살아있다' 등에 출연했다. 30대가 되고 나니 조금 더 진솔한 30대 여자의 모습을 담은 영화나 드라마를 만나고 싶다는 생각이 든다. 가족 간의 이야기라든지, 친구가 될 수도 있고, 애인이 될 수도 있고. 지금 제가 살면서 느끼는 이 감정이 20대와는 또 다르기 때문에 이 감정을 담아낼 수 있는 작품을 만날 수 있었으면 좋겠다. >---- > 2020.11.24 ''뉴스엔 인터뷰 中''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