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박용우(1993) (문단 편집) ==== [[클린스만호/2023년]] ==== 2019년부터 리그에서 준수한 활약을 보이고 있었음에도 유독 국대와는 연이 없었으나, 벤투가 나가고 클린스만이 부임한 후 클린스만이 박용우를 눈여겨 보고 있다는 기사들이 점점 나오기 시작했고, 결국 6월 A매치 명단에 승선하면서 생애 첫 성인 국가대표 무대를 밟아보게 됐다. 손준호가 발탁은 됐지만 소집이 불투명하다는 점과, 큰 정우영의 부상으로 인해 3선에 구멍이 생긴 상황에서 같이 발탁된 원두재와 함께 대한민국의 3선을 책임져야 하는 임무를 맡게 됐다. 그러나 후술 사건으로 인해 생애 처음 뽑힌 성인 국가대표에서 경기 출전은커녕 낙마될 가능성이 커졌다. 일단 팀 훈련은 소화하고 있으나, 여론 때문에 경기에 나설 수 있는지는 불투명한 상황. 현재 대표팀에 정우영과 손준호가 모두 없어 박용우의 역할이 매우 중요했으나 생각없이 저지른 행동으로 본인과 이번 국가대표 모두 제대로 발등에 불이 떨어진 상황이다. 현재 상황이 워낙 좋지 않아 그냥 박용우를 선발로 내세울 가능성도 없지는 않은데, 그렇다 하더라도 제대로 된 경기력이 나올 가능성도 매우 낮다. 6월 16일, [[페루 축구 국가대표팀|페루]]전 선발 명단에서 빠지는 등, 아무래도 사고를 친 이상 딱히 쓸 생각이 없었던 것으로 보이나 [[원두재]]의 부상으로 페루전 교체 투입되며 데뷔전을 치렀고 대지를 가르는 패스와 안정적인 빌드업, 수려한 볼배급과 경기 조율 능력을 보여 주면서 데뷔전이라고는 믿기 힘든 안정적인 모습을 보였다. 차후 클린스만 감독이 그를 투입한 이유를 직접 밝혔는데 원두재 자리에 박용우 한 명밖에 없었고 그 다음으로는 [[무죄추정의 원칙|경위가 진행되어야 조치를 취할 수 있는 데다가]][* 상벌위원회는 22일에 열린다.] 선수가 실수를 해도 잘못을 바로잡고 이끌어주는게 감독의 임무라고 생각했다고 한다.[[https://sporki.com/kfootball/news/593471?apclid=2669153x168692783039&utm_source=adpick&utm_medium=cpa&utm_campaign=kfoot_news&mibextid=Zxz2cZ|#]] 결국 [[엘살바도르 축구 국가대표팀|엘살바도르]]전도 선발로 나서게 되었다. 팬들의 여론이야 당연히 좋지 않지만, 사실상 선발 출전은 예견된 일이였는데, 앞서 말했듯 정우영, 손준호가 없는 상황에서 현재 소집 인원 중 수비형 미드필더가 원두재와 박용우 단 둘뿐인데, 원두재가 극악의 폼과 부상 이슈가 생긴 이상 박용우 밖에 출전시킬 선수가 없었기 때문. 이후 58분까지 미드에서 꾸준히 소유권을 가져가며 팀의 빌드업을 도와 전반전 양팀 최고 평점을 기록하는 등 엄청난 모습을 보여줬다. 허나 후반 시작한지 얼마 되지 않아 다리에 불편함을 호소하며 [[홍현석]]과 교체되었다. 경미한 처벌을 받고 이후 국가대표에도 계속 승선하고 있는 것으로 보아 클린스만 감독과 협회는 국가대표에 필요한 선수라고 보는 듯 하다. 그러나 9월 [[사우디 축구 국가대표팀|사우디]]전에서는 X맨급의 활약을 보이고 말았는데, 패스를 찔러주는 능력은 괜찮았으나 유럽파들에 비해 한두 템포씩 늦는 모습과 셀 수도 없이 많은 패스미스를 남발하며 축구팬들을 뒷목잡게 만들었다. 애초에 클린스만의 엉터리 전술로 인해 박용우에게 과부하가 걸린 것도 있었지만 그걸 감안해도 폼이 너무 좋지 않았다. 만약 이날 아예 압박을 시도도 안한 사우디가 아니라, 일본처럼 작정하고 압박을 거는 팀을 만났으면 말 그대로 대참사가 일어났을 가능성을 배재할 수 없었다. 일각에서는 차라리 다시 정우영이라도 불러 와야 한다고 할 정도. 그러나 10월 13일에 치러진 [[튀니지 축구 국가대표팀|튀니지]]전에서 선발로 나와 풀 타임을 뛰었다. 그리고 후반 추가시간 상대 키퍼가 찬 롱 킥을 중원에서 헤더로 바로 끊어낸 것을 황의조가 받은 다음 골로 연결시키며 어시스트를 적립, 국가대표에서의 첫 공격포인트를 기록했다. 10월 17일, [[베트남 축구 국가대표팀|베트남]]전에서도 준수한 활약을 보이며 아시안컵까진 무난한 주전을 차지할 것으로 예상된다. 11월 [[2026 FIFA 월드컵/지역예선/아시아/2차예선|북중미 월드컵 2차예선]] 2연전 명단에도 포함됐다. 그리고 11월 21일에 치러진 [[중국 축구 국가대표팀|중국]]과의 [[2026 FIFA 월드컵/지역예선/아시아/2차예선/C조|2026 FIFA 월드컵 2차예선]] 2차전에 [[황인범]]과 함께 투볼란치로 선발 출전하여 90분간 준수한 활약을 선보이며 3-0 승리를 견인했다. 확실히 원볼란치가 아닌 투볼란치로 나설 때는 황인범과 역할을 분담해서 그런지 부담이 덜해면서 좋은 경기력을 보여주고 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