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박재상 (문단 편집) == 여담 == * 특유의 아름다운 스윙 폼에서 나온 별명은 '''Art Swing'''. 응원가 가사에도 아트스윙이 들어가며 [[인천 SSG 랜더스필드|인천SK행복드림구장]] 3루측 가로 전광판에도 나오는 별명으로 박재상의 별명 중 가장 유명한 별명이다. * 동명이인인 가수가 있어 속칭 '''[[싸이]]'''라고 불린다.[* 그래서 [[불암콩콩코믹스]]에서는 가수 싸이로 나오는데, 자기 얼굴로 나오지 못하는 몇 안되는 선수이다. 얼굴 돌려주긴 했는데… 싸몰레드로 [[http://sports.news.nate.com/view/20120504n14811?mid=s1004|#]]] 하지만 2010년의 부진에 따라 솩갤에선 '''싸레기'''로 자리매김. 부상으로 인해 경기에 잘 나오지 않거나, 부진했으나 그 정도가 미약했을 때는 '''싸미미'''[* 근데 문제는 싸미미가 거의 박재상 본인의 특성이 되었다. 요즘은 잘해도 금방 묻힌다.]라고 불린다. 아들 범준이 때문에 범준애비라고도 불린다. [youtube(VlP9OO4sLsg)] * [[불타는 그라운드]]에서 비춰진 모습에 따르면 대단히 긍정적인 성격의 소유자. 플라이볼을 놓쳤을 때도 "나니까 쫓아가기라도 했지" 하는 등 수비에서 실책을 했을 때면 일각에서 그 마인드를 문제삼아 폭풍처럼 깐다. 동료이자 친구인 [[김강민]]의 어머니는 불타는 그라운드에서 김강민에게 박재상, 정근우를 집에 데리고 오게 하여 식사를 대접했는데, 박재상을 아들처럼 생각한다고 했다가 이내 사위로도 삼고 싶다고 하며[* 실제로 방송에서도 박재상이 김강민의 모친을 '어머니'라고 불렀고, 그녀는 "재상아, 엄마는 재상이가 우리 사위했으면 좋겠는데.."라고 했다.] 어머니들이 가장 좋아하는 스타일이라고 했다. 박재상의 긍정적인 기운을 칭찬하며 매우 좋아하시는 태도를 보였다. 실제로 김강민의 모친은 박재상을 진짜 딸과 연결을 시켜주고 싶어하는 눈치여서 여자친구가 있냐고 묻기도 했고, 박재상이 식사하는 동안 김강민의 여동생을 촬영중인 본가에 오게 하였다. * 같은 팀 동료 선수들이자 2군 생활을 오래 함께 했던 [[조동화]][* 박재상보다 1년 선배지만, 둘 다 무명이었던 데뷔 초기 시절 2군에서 함께 생활했고, 상무 입대 동기라 군 복무까지 같이 했기 때문에 1년 선후배 관계지만 친하게 지낸다고 한다.], [[김강민]][* 둘 다 1982년생 동갑내기에 고교졸업 후 같이 SK에 입단한 동기 사이고, 데뷔 초기 2군에서 생활하던 시절 친해졌다고 한다. 이 시절 둘이 야간 훈련을 마치고 난 뒤 잠도 안자고 이런저런 이야기를 나누다가 그만 밤을 새버렸다는 에피소드도 존재한다.[[https://n.news.naver.com/sports/kbaseball/article/117/0001960338|#]]][* 여담으로 김강민은 30대 중반에 한 방송 인터뷰를 통해 "베테랑이 되어서도 동화 형과 재상이랑 1군에서 함께 하는 시간이 가장 행복하다"고 직접 말한 적이 있다. 물론 안타깝게 이건 오래가지 못했고, 박재상과 조동화가 그 이후로 부진이나 부상으로 2군에 머물다가 먼저 은퇴하고 코치가 되었다. 그리고 이 말을 한 김강민 본인만 2023년 현재도 현역으로 뛰는 중이고 SSG 랜더스의 어이없는 실책으로 한화에서 다시 한솥밥을 먹게 되었다.]과 가장 친했고, 역시 같은 입단 동기이자 82년생 동갑내기들인 [[채병용]], [[정상호]] 등과도 친했으며 1군~1.5군 생활이 시작된 왕조시절 [[정근우]], [[박정권]] 등 또래 선수들과 친하게 지냈다. 특히 정근우의 경우에는 박재상의 결혼식 때 사회를 봐줬을 정도. 다만 쌍박기사단, 쌍박사기단으로 불리던 박정권과는 의외로 늦게 친해졌는데, 고졸로 데뷔한 박재상과 다르게 박정권은 동국대를 졸업하고 2004년에야 입단한 데다가 군복무 시기가 절묘하게 엇갈려서(박재상 03~04시즌 상무, 박정권 05~06시즌 상무) 팀 생활을 같이 못했고, 박정권이 전역하고 팀에 합류한 2007년부터 함께하게 되어 그때부터 어울렸다고 한다.[* 팀 유튜브 채널에서 밝힌 바로, 박정권을 처음 만난 거 자체는 박재상이 전역 직전 말년휴가를 나와 있던 2004년 말이었는데, 박재상과 군 복무를 함께 했던 조동화가 프로 입단 전부터 박정권과 친분이 있었기 때문에(둘 다 1981년생 동갑이다) 조동화의 소개로 3명이 인천광역시 용현동(당시 SK 2군 훈련장이 용현동에 있었다)에서 만나서 식사를 했다고 한다. 그러나 하루뿐인 만남으로 끝났는데, 며칠 후 박정권이 바로 입대를 하면서 그가 훈련소에 있는 동안 박재상과 조동화는 전역하는 바람에 박정권이 군 복무를 마치고 전역할 때까지 사적으로 만나지 못했다고 한다. 박정권 본인에 의하면 이제 입대해야 하는데 조동화와 박재상은 전역까지 일주일 정도밖에 안 남았다고 말하는 게 너무 부러웠다고 한다. 그래도 박정권이 전역하고 팀에 합류한 2007년부터 SK 선수단 내에 81년생, 82년생들이 많았기 때문에 다같이 친하게 지내면서 많이 놀았다고. 이 시기 인하대학교 후문에 있는 분식집에서 김강민, 박정권, 박재상, 조동화가 모여 거기서 파는 오뎅을 전부 다 먹었던 게 서로 잊을 수 없는 추억이라고 말한 적이 있다.][* 그와 무관하게 고교생 시절 전국대회에서 박재상과 박정권이 서로 몇 번 봤다고 한다. 박재상과 박정권이 군휴가 때 만난 얘기를 한 뒤, 갑자기 김강민이 심각한 표정으로 "나는 그... 정권이형 처음 본 게... 고등학교때 전국대회에서 처음 봤어"라고 하자, 박재상이 어이없어하며 "야 고등학교 때가 왜 나와! 만난 걸 말해야지. 그건 나도 봤어 정권이형, 고등학교 때 동대문 야구장에서"라고 했기 때문.] * 되도 않는 [[개드립]]을 치기도 했다. 박재상이 나온 에피소드 때 제작진이 [[나주환]]이 같은 회차에 나온다고 제작진이 얘기하면서 "나주환이랑 분당 시청률 경쟁에서 누가 앞설 것 같으냐"고 묻자 "분당 시청률은 [[분당구|분당]] 사는 사람들이 보는 시청률이냐"고 드립을 시전했지만, 당시 숙소 같은 방을 썼기 때문에 옆에 있던 [[박정권]]에게 바로 까였다. 사실 정확히는 까인게 아니라, 박정권 본인이 바로 치려고 했던 [[개드립]]이었는데 박재상이 먼저해서 아쉬워하며 핀잔을 준 것.~ [br][br] 물론 영양가 없는 [[개드립]]만 친건 아니다. 전설의 [[야잘잘]] 드립을 탄생시킨 주역이며 최정에게 '[[좆|X]]정'이라는 별명의 근원을 제시하기도 했다.[* 2009년 정규리그 막판 SK 와이번스가 극강의 연승을 달리던 시절 [[김성근]] 감독이 "남은 시즌을 전승으로 끝내서 페넌트레이스 3연패에 성공하면 [[이만수]] 코치처럼 팬티 차림으로 인천시내를 뛰겠다"고 공약한 적이 있는데 이를 두고 [[김강민]]과 박재상이 최정에게도 같이 뛰라고 말했다. 김강민이 "이왕에 너는 팬티를 벗고 뛰라"라고 하자 박재상이 "근데 (팬티 벗어도) 사람들은 (최정이 팬티를) 입은 줄 알아 ㅋㅋㅋㅋㅋㅋ"라고 말해 폭소를 자아내게 했다. 이유는 각자 알아서 이해를...] * 집 경제 형편도 좋은 것으로 보였고 가족관계도 전체적으로 매우 좋은 것으로 보이는데 불타는 그라운드에서 제작진이 박재상의 집에 방문한 장면에서 어머니와 함께 박재상이 평소 제작진에게 잘생겼다고 자랑했었던 친형[* 실제로 잘생긴 편이어서 허풍은 아니었다.]이 함께 출연했었고, 박재상은 그전부터 가족들에게 본인의 형과 본인이 [[태극기 휘날리며]]의 [[장동건]]-[[원빈]]과 같은 관계라고 주장한 적이 많이 있다고 했다. 박재상의 홍보로 그 영화가 개봉한 뒤에 가족들도 모두 그 영화를 보게 되어 '태극기 휘날리며'가 그 집안의 가족영화가 되었다고.. * 성격 자체가 워낙 긍정적이라 [[박정권]], [[정근우]] 등과 함께 팀내 분위기 메이커 역할을 하는 듯하다. 여담이지만 노래실력도 미미하다. 자기 응원가[* 박재상 응원가는 야구팬들도 인정한 'KBO에서 가장 따라 부르기도 외우기도 쉬운 응원가'다. 가사는 '''SK박재상~ SK박재상~ 오오오오오~ 오오오오~'''. [[대전 삼성화재 블루팡스]] 조승목 선수의 응원가와 같다. 참고로 박재상 쪽이 원조.][* 참고로 응원가의 원곡은 뉴질랜드 마오리족의 민요 'Pokarekare Ana'(연가) 이다.(우리나라 노래 중 하나와 가사가 같다.그 '비바람이 치던 바다~) 후렴부는 [[박진만]]이 삼성 시절에 사용했다. 일명 '''박진만을 사랑해요'''.][* 이 응원가를 만든 사람이 SK에서 단 1년간만 응원하고 [[한화 이글스]]로 컴백한 [[홍창화]]]도 못 부른다. 또 다른 응원가로 싸이의 예술이야를 개사, "날려라 와~이번~스의 박~재상 (X2) 스윙이 미친 듯이 예술이야 우에오 우에오 우에오~"로 부른다. 참고로 싸이의 본명은 '''박재상'''. 게다가 2012시즌에는 '''등장곡'''마저 싸이의 예술이야로 바뀌었다. 본격 '''응원가와 등장곡이 같은 노래'''인 야구선수.[* 하지만 2013년 [[최진행]]도 응원가와 등장곡을 모두 Merry you를 사용한다. 일본 [[치바 롯데 마린즈]]의 [[호소야 케이]]도 2016년부터 2020년까지 등장곡과 응원가를 같은 곡으로 했다. 이런 선수가 흔하진 않아도 간간이 있는 편.] * 결혼 후 2012년 4월 첫 아들 범준을 얻었는데, 이 아들이 워낙 귀여워서 솩갤러들의 사랑을 차지하였다. 아들 짤방이 올라오면 서로 자기 아들이라며 우기는 댓글이 대다수. * [[SSG 랜더스 갤러리|SK 와이번스 갤러리]]에 박재상 극성팬 한 명이 종종 오는데, 올 때마다 박재상 옹호글에 개념글 조작을 하고 가 미미했던 박재상이 욕을 먹고 있다. * [[국내야구 갤러리|야갤]]에서는 비슷한 처지인 [[이성열(1984)|이성열]]과 허구한 날 비교당한 적이 있었다. 재상충 vs 뽕열충의 피튀기는 토론을 구경할 수 있었으나, 어디까지나 야구팬들의 갤러리였던 시절 이야기일뿐, 지금은 이미 야갤이 코갤러들판이 되어 야구 얘기를 못한다... * 현역시절 때나 코치가 된 지금도 팬서비스도 상당히 좋은 편이며 자신의 전성기였던 등번호 1번으로 싸인요청을 해주면 상당히 좋아한다고 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