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박재혁(1987) (문단 편집) ==== 대회 경력 ==== [[아재리그]]에는 가끔 참여하는데 참여 횟수는 적지만 좋은 경기력을 보여주곤 했다. 신백두대간에서 [[안기효]]를 상대로 3챔버를 돌리며 저그의 물량을 제대로 보여주기도 했고 아재리그의 이영호라고 불리우며 거의 아재리그 최강으로 군림하는 [[변형태]]를 [[블루스톰]]에서 가볍게 잡아내기도 했다. 변형태는 7시 테란이었는데 12시에 몰래 팩을 지은 후 1시 박재혁 본진 구석으로 날려 벌쳐로 재미를 볼 속셈이었는데 마침 아재리그 2시간 전에 이성은에게 똑같은 전략을 당해서 진 이후라 입구 막은 테란이 몰래 팩을 지었을까 의심을 하여 저글링과 오버 등으로 정찰했고 오버가 12시 팩토리를 발견해서 80% 지어질 때까지 냅두다 저글링으로 부수어서 쉽게 승리를 챙겼다. 현역에서 공황 장애로 공익근무로의 전환 이후, 겸직 허가를 받고 다시 개인 방송을 시작했다. 허가 사유는 빚이 많아서... 로 추정. 2017년 8월 경, 10명 미만의 시청자가 보는 ‘하꼬 중의 하꼬’ 방에서 11월 현재 100명을 넘보는 수준으로 급성장 중. 애초에 숫자 자체가 작긴 하지만 ‘스타판 사장세’ 라는 말이 도는 분위기임에도 꾸준히 시청자가 느는 것은 고무적인 부분으로 보인다. 여담이지만 시청자의 한자리 수가 '9'에 맞춰지는 경향이 있다.(39 49 59 가 제일 많다. 닉값..) PC방 운영 시절 래더 게임을 주요 방송 컨텐츠로 삼았다면(그리고 게임만 시작되면 달아나는 시청자들 보며 오열했다면) 최근의 방송 매인 컨텐츠는 ‘저그 강의’ 이다. 이제는 시청자들과 소통좀 할라 치면 ‘게임 하라’는 요구가 터져 나온다.(주로 건빵들이다.) 물론 딱히 영향을 받지 않고 자신의 페이스대로 방송을 진행하지만, 풍이 터진다면 이야기가 달라진다. 스타크래프트 리마스터 MMR 매칭 래더 시스템 도입의 덕을 톡톡히 보고 있다. 아이디를 하나 새로 파고, 강의를 쭉 하다가 지나치게 티어가 높아지면 또 새로 파서 강의를 이어간다. 주로 2,000 중,후반대 아이디를 많이 사용하는 편.(해당 구간의 유저들은 ‘상남 시리즈’ 아이디를 조심할 것) 2,000점 후반대에서 플레이 할 때는 져버리는 상황이 나오기도 한다. 강의를 하다보면 자신의 개념도 정립되면서 실력이 느는 것이 느껴진다며 뿌듯해 한다. 실제로 스폰빵 성적도 서서히 상승하는 중. 최근 경기력은 팬들로 하여금 그의 다음 경기를 기대하게 한다. 그런데 게임이 잘 될 때는 지나치게 업 되어 스스로 자신의 개념을 어기고는 져버린다. 그러고 나서는 패배보다도 자신이 개념을 어겼다는 점을 자책하며 가슴 아파한다. 중간중간 시청자들의 리플을 봐주기도 하고, 힘들었던 20대 후반의 기억(이른바 빚 컨텐츠)를 풀어놓는 시간을 갖기도 한다. 리플 의뢰는 좋은 소리 들을 각오는 안하는게 좋다. 코치 출신 답게 거침없이 지적을 쏟아낸다. (행님... 왜 시키는대로 안합니까.. 이러니까 지는겁니다.. 호칭만 형님이다.) 하지만 꼼꼼하게 짚어주는 만큼 효과는 확실한 편. 쓴소리 잔뜩 들은 시청자들은 2~3일 후 엄청나게 업그레이드 된 리플을 가져와서 다시 보여주곤 한다. (그래도 좋은 소리 듣기는 힘들다.) 다만 어느정도 박재혁 선수만의 이론과 스타일에 대한 이해가 있어야 리플 분석 효과를 볼 수 있다.(방송 시청 권유) 사실 박재혁만의 이론과 스타일이라 하기는 어려운 것이, 대부분의 S급 저그 선수들은 그 이론과 개념에 따라 게임을 진행한다. 다만 박재혁 선수는 그것을 ‘언어화’ 시켰고, 이느뉴일반 유저들에게 큰 도움이 된다. 질문이나 부탁에 대해서는 상대를 가리지 않고 친절하게 답 해준다. 그런데 시청자의 질문 내용이 비슷비슷 한지라 반복되는 동일한 질문에 짜증이 날 때도 있는 듯. 그럴 때는 친절함을 유지하려 노력(?) 하면서 ‘그냥 제 방송을 자주 보시면 알게 될 겁니다.’ 라며 채널고정을 유도한다. 하지만 조금 무리한 부탁에 대해서는 당당하게 ‘싫어요’ 를 던지며, ‘저도 부탁 하나 드릴테니 팬가입좀 해주세요’를 시전한다.(그리고 적절한 풍을 쏘면 부탁도 들어주고 행님이 된다.) 뚜렷한 방향과 스타일을 갖춘 BJ와 적정 수의 시청자가 보여주는 조합은 ‘개인 방송의 이상적인 형태’가 어떤 것인지 느끼게 해준다. BJ와 시청자들간에 소통이 끊임없이 일어나며, 소외받는 이가 없도록 신경을 많이 써주는 편이다.(심지어는 어그로에게도 따뜻한 욕설과 배웅을 해준다.) 매니저들에게 권한을 부여하지 않아 완장질이나 친목질이 적은 것도 그의 방송이 가지는 큰 장점. 사실 어그로가 등장하면 BJ 본인이 누구보다 빠르게 캐치하여 험악한 경고를 던진다. 하지만 정작 실제로 블랙이나 강퇴를 하는 경우는 거의 없으며 경고만으로도 통제가 잘 되는 편이다.(그리고 도망갔던 어그로는 다음날 다시 등장한다. 그런데 최근 반응을 보면 건빵 어그로를 귀여워하는 느낌이다.) 과거에 비해 시청자도 많아지고 채팅이 늘어나니 방송 할 맛이 난다며 고맙다는 말을 자주 한다. 호응을 해주는 사람이 느니 방송을 켜는게 즐겁고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시청자분들께 도움이 되는 방송을 하도록 하겠다고 한다. 그리고 그 말을 들은 시청자들은 풍으로 화답한다(감성 마케팅 트랜드까지 섭렵한 생계형 BJ) 팬을 소중히 여기며 진솔하게 감사를 표현하는 모습은 그야말로 훈훈하다. 사실 인원수에 비해서 풍력이 상당한 편이다. 본인은 의도하지 않았다, 유도하지 않았다고 하는데 무언가 풍이 확실하게 터지는 패턴이 존재하고 절묘하게 그 패턴을 끌어낸다(?!). 예의 소년같은 미소를 지으며 유도가 아니라 주장하지만 그의 개인방송 경력을 생각해볼 때 무엇이 진실일지는 직접 방송을 보는 개개인이 판단에 맡기는 것이 나을 듯. 대표적인 패턴으로는 명경기 직후, 빚 컨텐츠(...), 느닷없이 시청자들에게 감사인사하기(그런데 심지어 무지막지하게 진솔하다), 과거 재밌었던 썰 풀기, 누군가 느닷없이 쏘면 따라쏘기 등등... 사실 별거 없는데 늘 누군가가 ‘시급 채우기’ 혹은 ‘수강료’ 명목으로 꾸준히 던지는 편이다. 방 분위기는 그냥 BJ의 담백함과 진솔함이 좋아서 풍이 터지는 느낌. 본인 말로는 방송 할 때마다 입고있는 삼디다스 잠바가 풍을 부르는 부적같은 존재라고 한다. 다른 선수 출신 BJ들의 강의가 낮은 점수대의 MMR 상대와의 게임 플레이를 보여주고 있는데 반해, 박재혁의 강의는 아예 컴퓨터를 상대로 제작된 강의가 절반을 차지한다. 이는 그의 표현을 따르자면 ‘아다리’를 맞추는 것을 보여주기 위함이다. [[테란]]과 [[프로토스]]에게나 어울릴 법한 ‘아다리’라는 말이 저그에게 가당나 한지 의문이 들 수 있을 것이다. 하지만 그는 지켜야 할 몇개의 원칙들을 토대로 중후반 운영을 위한 인프라 구축의 아다리를 엄청나게 깔끔하게 보여준다. 실제로 그가 제시하는 최적화와 아다리의 수준은 래더에서 상당 수준의 점수대를 순식간에 도달할 수 있게 한다. 처음 이야기가 나왔을 무렵에는 '행님들 제가 그런거 하면 누가 오겠어요...' 라며 주저하는 반응이었으나, 너도나도 간다며 아우성을 친 통에 엉겁결에 진행이 되었다. 수강료 더 받으라는 시청자들의 권유에도 불구하고, '차비랑 모텔비만 빠지면 된다'며 혜자 가격을 고집했다. '와주시는 것만 해도 감사하다' 며 소비자들의 가격 인상 요구(?)를 단호하게 일축했다. 실상은 접수 받자마자 마감. 그나마도 홍보가 소극적이었는데 방송만 켜면 혁잉(짭잉) 언제 하냐고 물어보는 사람들이 쇄도했다. 사실 아마추어 수준에서도 박재혁 선수가 보여주는 개념과 이론의 깊이가 상당한 수준이라는 것을 쉽게 알아챌 수 있기에, 그의 방송을 꾸준히 봐온 이들에게는 이보다 좋은 기회가 없었을 것이다. 2018년 8월 6일에 임진묵과 변형태가 개최한 팀플 대회에 SKT 소속으로 참여하면서[* 도재욱, 정윤종, [[애공]], [[임홍규]]와 한 팀이다.] 2018년 8월 7일에 소집해제가 됨을 밝혔다. 이제 개인방송 시간을 좀 더 늘리거나 시간을 변경하거나 할 수 있을 듯. 공익근무 관계로 인해 그 동안 ASL에는 참여하지 못했으나, 소집해제 이후 처음으로 [[ASL 시즌6]]에 참여하였다. 그러나 [[서울특별시|서울]] 예선에서는 결승에서 [[김성현(프로게이머)|김성현]]에게 2:0으로 패했고, [[광주광역시|광주]] 예선에서는 김범성에게 2:1로, [[부산광역시|부산]] 예선에서는 [[김태영(1992)|김태영]]에게 2:1로 패하면서 본선 진출에 실패했다. 프로 시절부터 약점이었던 테란전이 은퇴 후에도 발목을 잡고 말았다. 박재혁 본인은 마지막 부산 예선에서의 경기가 아쉬웠다고 밝혔다. [[써킷 브레이커(스타크래프트)|써킷 브레이커]]에서 다 이긴 경기를 멀티 한 군데에서 가스를 파지 않는 실수를 저지르면서 패배했다고... [[KSL 시즌2]]에도 참여하였으나 [[송병구]]에게 오프라인 예선에서 패했다. 이후 도재욱, 또봉순, 이재호와 팀을 결성해 스타크래프트 멸망전 시즌2에 참가하였고, 조커 티어에 속하였다. 팀 이름은 '재또도박'으로, 6위로 투표를 통과하였다. 개막전에서 [[이성은]]을 잡아내면서 팀의 승리를 확정지었고, 4강전에서는 [[신상문]]에게 패했으나 팀원들의 분전으로 에이스 결정전까지 가면서 승리, 결승전에 진출하여 부산 지스타 무대로 향하게 되었다. 결승전에서는 [[박수범(프로게이머)|박수범]]을 잡아내었으나 팀원들이 전부 패배하면서 3:1로 준우승을 차지하였다. 박재혁은 2승 1패로써 좋은 성적을 거두었다. 이후 [[MPL 시즌2]]에 김성제 감독의 선택을 받아 논란의 팀 세리버 퍼스트에 합류하였으나, 개막전에서 [[박성균]]에게, 패자전에서 [[윤찬희(1992)|윤찬희]]에게 패하면서 팀 역시 그대로 2패 탈락하고 말았다. 하필이면 테란을 두 번이나 만난 것이 패인. 이후 [[ASL 시즌7]] 예선에 참가하였으나 신맵 [[블록체인(스타크래프트)]]에 적응하지 못하면서 탈락하였다. 본인의 말로는 이 맵에서 단 한 번도 승리하지 못하였고, 결국 그것이 탈락의 원인이 되었다고 밝혔다. [[KSL 시즌3]]에서는 [[김성대]]에게 패해 탈락했다. 이후 절친한 친구 도재욱을 비롯한 [[SK텔레콤 T1]] 출신들을 다시 한번 팀을 이뤄 스타멸망전에 다시 도전하였고, 투표를 통과하였다. 본선에서는 개막전에서는 팀밀리에서만 출전했으나, 팀원들이 승리해 주면서 4강에 올랐다. 4강전에서는 [[한지원(프로게이머)|한지원]]을 격파했으며, 팀도 [[에이스 결정전]] 끝에 결승에 진출했다. 결승전에서는 [[김학수]]를 격파하면서 전승을 거두었지만 본인을 제외한 팀원이 전부 패하면서 준우승을 기록했다. 개인리그에서는 부진이 길어지고 있지만 팀 리그에서는 테란을 만나지 않는다면 1인분 이상을 해 주고 있는 중. 이후 [[ASL 시즌8]]에 참가하여 서울 예선에서 윤찬희에게, 전주 예선에서 [[임진묵]]에게 패했으나, 마지막 부산 예선에서 [[김명운]]을 잡아내면서 BJ 전업 이후 사상 처음으로 본선 진출의 쾌거를 이루어 냈다. 24강에서는 조기석, 송병구, 김윤환과 같이 E조에 배정되었다. 첫 경기 멀티버스에서는 히드라 - 러커 올인을 준비하였으나 대각이 나오면서 패했고, 패자전에서는 빌드와 서치 모두 패하는 극한의 상황에서 역전승을 일구어 냈다. 그러나 최종전에서는 약점이었던 테란전 운영을 극복하지 못하며 16강 진출을 이루지는 못했다. [[아프리카TV 스타리그 시즌12|ASL 시즌12]] 2일차 예선에서 [[김윤환(1989)|김윤환]]을 꺾고 ASL 본선에 올랐고, [[장윤철]], [[정영재]], [[진영화]]와 함께 C조에 포함되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