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박재혁(1987) (문단 편집) === 플레이 스타일 === 빠른 손 속도(APM)와 박재혁만의 특이한 운영이 장점이라고 볼 수 있다. 현역 때도 평균 이상의 APM(330)을 자랑했지만, 은퇴 후 APM이 더 빨라졌다. 게임 후반으로 가도 390~410을 들락날락한다. 멀티태스킹이 상당히 좋은 편이고, 병력 움직임과 마이크로컨트롤에서 뛰어난 두각을 보인다. 2020년 1월 15~16일 방송 때는 래더에서 [[안기효]]를 만났는데 날카로운 저글링의 움직임과 쉴새없는 물량 순환으로 안기효를 몰아붙였다. 이때 결과창에서 드러난 평균 APM은 자그마치 '''약 450.'''--근데 200 후반대 안교수에게 졌다-- [[해처리|레어]] 테크에서 더이상 넘어가지 않고 [[뮤탈리스크|뮤탈]], [[저글링(스타크래프트 시리즈)|저글링]], [[히드라리스크|히드라]], [[가시지옥|러커]] 로 게임을 끝내는 스타일. 물론 타 프로들 입장에선 플레이스타일을 알아도 막기 힘들다. 다만 막으면 게임이 급격하게 기울어져 한순간에 무너지는 모습을 볼 수 있다. 후반 운영이 잘 안되는 편인데, 특히 [[레이트메카닉]]에 치명적인 약점을 가지고 있다. 그 외에도 후반 운영을 상당히 힘들어한다. 물론 게임 초중반 쇼부를 선호하는 이유는 위와 같은 이유에서는 아니고, 단지 참지 못하는 성격상 후반으로 넘어가기 싫다고 한다.[* 형인 [[박성준(1984)|박성준]]도 위와 같은 말을 한다. ~~유전자의 힘?~~] 게임 초중반 쇼부라는 이미지가 굳혀져 맨날 쇼부만 친다고 생각하기 쉬운데, 실제로는 [[4드론|4~5드론]] 과 [[BBS]], [[8배럭]], 센터 전진게이트 등의 초반 전략을 매우 싫어한다. 물론 본인 스스로도 저런 전략은 절대 사용하지 않는다. 항상 정석적인 빌드만을 사용하는 편이다. 그래서 그런지 [[생더블]]과 같은 상대방의 빌드를 '배제'하는 플레이들도 굉장히 싫어하는 게이머들 중 하나.[* 이 때문에 프로게이머 시절에도 대 저그전에서도 12드론 앞마당 빌드를 거의 사용하지 않고 9드론 스포닝풀 빌드를 주로 선호했던 편이다. 선수의 이 고집이 의도찮게 빛을 발했던 경기가 다름아닌 앞서 언급된 2008-09 시즌 프로리그 결승 2차전 2세트 대 [[이제동]]전...이 당시 [[이제동]]이 12드론 [[생더블]]을 선택하는 바람에 9드론 스포닝풀 빌드를 선택한 박재혁에게 빌드가 완벽하게 갈려버렸고, 결국 이를 극복하지 못하고 털렸었다.] 그래서 그런지 게임에 대한 이해도와 개념이 굉장히 우수하다. 형인 박성준도 동생에게 개념을 배우고 해설방송을 했다고 한다. 여담이지만 극초반 올인성 빌드는 아니더라도 선겟, [[8배럭]] 전략을 굉장히 싫어한다. 이유는 둘다 전략이 사기라서... ‘후반 레메 상대 어떻게 할 것인가?’라는 질문에 대해, 일반적으로 이야기하는 ‘퀸운영, 머리 위 떨구기, 플라잉디파’ 등 테크니컬한 해답을 제시하지는 않는다. 박재혁 선수는 레메 상대로 후반 싸움을 이기기 위해서는 ‘S급 저그들의 고급 테크닉’을 따라하는 것이 아니라, ‘S급 저그들과 비슷한 상황을 만드는 것’ 이 중요하다고 강조하며, ‘할 만한 상황’을 만드는데 전력을 다한다. 어떻게 할 만한 상황을 만드는지는 방송을 통해 확인할 것.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