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박정수(배우) (문단 편집) == 활동 == 교육자 집안에서 자랐고, 배우가 될 것이라고는 생각하지도 않았다고 한다. [[덕성여자대학교]] 제약학과에 진학하였으나 재학 중 친구의 권유로 응시한 MBC 공채 탤런트에 5기로 합격, 데뷔 이후 경영학과로 전과해 졸업했다.[* 당시 경영학과 출신의 여학생은 비서로 일하는 것이 일반적이어서 탤런트로 대성하지 못하면 비서로 취업할 생각이었다고 한다.] 원래 연기 지망생도 아니었고 제작진 뿐 아니라 선배들이 신인 연기자를 함부로 대하던 시절이라, 배우생활에 대해 회의감도 들고 성취감도 못 느꼈고 직업의식도 약했다고 한다. 탤런트가 된 것을 마땅찮아하던 그의 부모도 ‘빨리 탤런트를 그만두고 결혼하라’고 다그쳤고 결국 결혼해 전업주부로 살게 됐다. 그러다 1987년 남편의 사업이 부도를 맞으면서 하루아침에 길거리로 나앉는 신세가 되었다. 당장 생활비 마련을 위해 방송국에 찾아가 ‘나 다시 일 좀 하게 해달라’고 국장 자리에 올라간 옛날 담당 PD에게 부탁해 1989년 다시 배우 생활을 시작했다. MBC 공채 탤런트 5기 동기 [[고두심]]과는 매우 절친한 사이이다. 나이는 박정수가 고두심보다 한 살 어리다.[* 옛날에는 학교동기 회사동기 공채동기로 뽑히면 나이 한두살 차이는 친구하는 경우도 많았었기에, 그런 케이스로 보면 된다.] 데뷔 초기에는 고두심과 함께 신인 배우로 주목받았고 1974년 MBC 연기대상 신인연기상을 수상할 정도로 유망했지만, 1975년에 결혼한 후 한동안 활동을 중단한 탓에 1980년대에 이미 스타가 된 고두심에 비해 1990년대 초반까지 거의 알려지지 않았다.[* 사실 고두심은 데뷔 초기에는 시청자들의 주목을 받지 못하다가 결혼 이후에 인기를 얻은 케이스다.] 그러다가 1991년 김수현 작가의 [[사랑이 뭐길래]]로 점차 이름을 알리기 시작했으며, 1995년 SBS 시트콤 [[LA 아리랑]]과 주말드라마 이 여자가 사는 법으로 큰 화제를 모았다. 이 여자가 사는 법은 [[막장 드라마]]의 대모로 악명 높은 [[서영명]] 작가의 작품으로, 박정수는 친구의 시아버지와 결혼하여 집안을 아수라장으로 만드는 역할을 맡았다. 1975년에 사업가인 남편과 결혼해서 슬하에 1남 2녀를 낳았지만, 1979년에 미숙아로 태어난 아들은 채 1년도 못 살고 결국 잃었다. 1990년대 중반에 남편의 사업이 크게 망하고 생계를 위해서 다시 연예계로 복귀했다. 하지만 남편과의 관계가 계속 나빠졌고, 1997년에 이혼하게 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