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박정현 (문단 편집) ==== 코너 및 진행 ==== 기본적으로 생방송으로 진행되며, 다만 일부 코너는 녹음방송인 경우가 있다. 특히 금요일은 게스트나 DJ의 사정으로 인해 거의 녹음방송으로 진행되는 편이다. 애매한 단어나 표현들은 한국어를 그대로 사용하고, 게스트가 영어에 서투른 사람이면 박정현이 직접 통역을 하는 식으로 진행하기도 한다.[* 가수 [[김현철(가수)|김현철]]이 출연했을때 이렇게 진행했다.][* 실제로 영어 95% 한국어 5%로 진행되는 방송을 표방하고 있다.] 방송 초기에는 여러가지 코너들이 시도되다가 아래와 같이 크게 정립되었다. 매일 하는 고정 코너로는 ''''WHERE R U?''''[* 오프닝 송은 영화 '[[과속 스캔들]]' OST 중 하나인 ''''사연'''과 실체'. 코너 중간에 나오는 로고송은 박정현이 직접 작사, 작곡하고 가창한 오리지널 로고송.] 와 ''''Pararell Universe''''[* '평행세계' 라는 뜻. 오프닝 송은 The Solutions - Sound Of The Universe] 라는 코너가 있다. 두 코너가 차례대로 1부에 진행된다. 전자는 청취자들의 사연을 DJ 박정현이 직접 읽어주며 소통하는 코너이고, 후자는 이름이나 특징이 비슷한 한국곡과 외국곡을 비교, 설명해주고 들어보는 코너이다. 'WHERE R U?' 코너의 경우 녹음방송이면 보통 진행하지 않는다. 2023년 5월 3일부터는 월요일과 수요일에 한해 [[https://www.youtube.com/KBSWorldRadioService|유튜브 채널]]을 통해 보이는 라디오로 진행된다. 2부의 경우는 주로 게스트가 있으며 요일 별로 정해진 코너들이 있다. 월요일 코너는 ''' K-POP INSIDE/OUTSIDE'''로, 게스트는 음악 엔지니어로 활동중인 한국계 미국인 존 킴과 음악평론가로 활동중인 [[김영대(음악평론가)|김영대]]. 다만 두 게스트가 같이 출연하는 것은 아니고 보통은 존 킴이 출연을 하고 한달의 첫째주 월요일만 김영대가 출연하는 방식이다. 존 킴은 이전 게스트 야곱 도로프의 추천으로 새 게스트가 되었다고 한다. 이전 코너와 크게 다를바 없이 최신 케이팝과 옛날 케이팝을 섞어서 소개하는 코너이다. 이전 코너는 ''''KPOP Weekly''''[* 이전 이름은 ''''KPOP101''''이었다. '101'은 '개론' 정도의 의미이다. '케이팝개론'으로 번역 가능하다. 원래는 단순히 매주 나오는 신보들과 음원차트 인기곡들을 소개하는 코너였는데, 음원 차트가 최근 들어 워낙 경색되어있기도 하고 주작 논란 등이 많은 관계로 코너를 살짝 변경하면서 KPOP Weekly로 변경하게 되었다.]로, 케이팝 평론가 야곱 도로프[* Jakob Dorof. 한국에 거주하는 스웨덴계 미국인 케이팝 전문 평론가. <피치포크>의 필자이자 케이팝 관련 블로그 ‘K-PENDIUM’을 운영하고 있다. 이름과 발음, 외모등으로 보아 유대계인 듯 하다.]가 출연하며, 금주 신곡을 소개하거나 그날 그날의 주제에 따라 알맞는 노래들을 소개하고 분석하는 방식으로 진행했다. 오프닝 곡은 [[윤상(가수)|윤상]]의 '너희들 것이니까'. 게스트 야곱 도로프는 건강상 문제로 2021년 5월 17일 마지막 라이브 방송을 진행하면서 하차하였고 현재 코너로 변경되었다. 화요일 코너는 '''OFD & CHILL'''[* 영어권에서 쓰이는 'Netflix and chill'이라는 표현의 패러디. 원문이 '라면 먹고 갈래?' 정도의 뜻이므로 'OFD 듣고 갈래?' 정도의 의미.]로, 신시아 유 [[경희대학교]] 교수[* [[캐나다]] [[토론토]] 출신의 교포 1.5세. 한국명 유소영. 변호사 출신의 저널리스트로 JTBC [[수요미식회]]에 자문위원으로 참여한 적이 있다. 이에 걸맞게 다양한 맛집이나 음식에 대한 아주 풍부한 지식을 보유하고 있음을 방송 중 간간히 알 수있다.]가 출연한다. 오프닝 송은 [[자이언티]]의 '영화관'. 2020년 월드라디오 개편에 따라 3월 4일부터 신설된 코너로, 한국 영화에 대해 이야기하고 삽입된 음악을 소개하는 프로그램이다. 첫 방송날의 소개 멘트에 따르면 최근 [[기생충(영화)|기생충]]의 성공에 영감을 받은 듯하다. 기존에 진행하던 코너는, '''Like A Local''''[* '현지인들처럼'이라는 뜻]이라는 코너로, 오프닝 송은 [[클래지콰이]]의 'Stepping Out'. 게스트는 동일하게 신시아 유 교수였으며 주로 서울 인근의 한 장소를 정해서 볼거리, 명소, 음식등을 소개하거나, 한국의 문화에 대한 주제를 하나 정해서 그에 대해서 소개해주는 식이었다. 한국에 거주하는 외국인들에게 도움이 될만한 팁등을 제공하기도 했다. 코너 서두에서는 최신 유행어를 알아보는 시간을 가지기도 하였다. 수요일 코너는 '''Gayo Top Ten''', 말 그대로 '''가요탑텐'''으로, 2020년 2월 19일에 '''라디오 작가''' Liz가 게스트로 출연해서 올드 K-Pop을 소개해주는 컨셉으로 파일럿 프로그램을 1회 진행하였다. 그리고 방송 3주 후 정기코너로 편입되었다. 오프닝 송은 2 Unlimited의 'Get Ready For This'. 기존에 진행하던 코너는 ''''The Barberettes' Cassetts'''' 로, 제목에서 알 수 있듯이 여성 아카펠라 그룹 [[바버렛츠]]가 출연했다.[* 원래 수요일은 정기 코너가 없었고, 박정현 혼자 진행하거나 다양한 파일럿 코너 혹은 'One Fine Date' 코너를 진행했었는데, 2019년 들어 이 코너가 고정으로 만들어졌다.] 오프닝 송은 같은 그룹이 부른 '쿠커리츄'. 멤버 [[안신애(가수)|신애]]는 영어에 유창한 편이고, 다른 멤버 [[이경선|경선]]도 간단한 의사소통은 가능한 수준이고, 어려운 말은 DJ 박정현을 통해 통역해서 말하고 듣기도 했다. 참고로 멤버 경선은 박정현 밴드에서 코러스를 담당한 인연이 있기도 하다. 코너 제목 그대로 바버렛츠의 추천곡을 듣는 코너로, 주로 잘 알려져있지 않은 인디음악이나 뮤지션들을 소개했었다. 바버렛츠라는 그룹의 취향에 맞게 [[재즈]], [[블루스]] 느낌의 곡들이 다수 들어간다. 하지만 2020년 부터 바버렛츠가 모종의 이유로 더 이상 출연하지 않게 되면서[* 멤버 경선이 기도원에 들어가 있는듯 하다.] 홈페이지에서도 소리소문없이 코너 소개가 사라졌다. 대신 알앤비 가수 [[진보(가수)|진보]]가 두 차례 대신하여 게스트로 출연하여 방송을 진행하였으며 그 이후 현재의 코너로 넘어오게 되었다. 그 밖에 한달에 한번 수요일에는, ''''Ailens in Seoul''''이라는 프로그램이 진행되었었는데, 폴 카버 서울글로벌 센터장이 게스트로 출연하여 서울시에서 외국인들을 상대로 주최하는 프로그램이나, 국적 상관없이 서울시에서 주최하는 다양한 행사를 소개해주었었다. 오프닝 송은 [[스팅(가수)|스팅]]의 'Englishman In New York'. 2021년 1월 27일 방송을 마지막으로 게스트 폴 카버는 하차했으며, 현재 코너가 고정으로 자리잡게 되었다. 목요일 코너는 ''''The Words'''' 로, 특정 주제를 정해서, 그 주제에 맞는 곡들을 선곡해와서 그 곡들의 가사에 대해 심도있는 이야기를 나누는 코너이다. 게스트는 가수 해리앤. 오프닝 송은 '[[그 여자 작사 그 남자 작곡]]'의 OST로 유명한 'Way Back Into Love'. [[2023년]] [[5월 25일]]까지는 가수 [[스텔라 장]]이 게스트였다. 스텔라 장이 게스트일때는 선곡해 오는 노래들 중에 '''[[이적(가수)|이적]]과 [[페퍼톤스]]노래의 비중이 매우 큰 편이었다.'''[* 스텔라 장이 두 가수의 팬으로 유명하다.] 특히 이적이나 카니발의 노래는 거의 매주 한곡씩 들을 수 있다. 이전에는 작사가 [[김이나]]가 게스트로 출연했었는데, 스케줄 상 문제로 2018년 12월 6일부로 하차했다. 그러다가 이듬해 3월 반고정으로 새로운 코너를 만들어 돌아오는가 싶었는데 2회 출연후 본인이 직접 타 방송사 라디오 DJ로 발탁되는 바람에 다시 하차하게 되었다. 박정현이 [[비긴어게인 3]] 촬영을 위해 출국했을때 다시 출연하여 임시 DJ [[스텔라 장]]과 코너를 진행하기도 했다. 다만, 2019년 11월 7일에는 스케줄이 바쁜 스텔라 장 대신 라디오 작가가 직접 게스트로 출연한 적이 있다.[* 이 작가는 결국 수요일 고정 게스트 자리를 꿰차게 된다.] 금요일 코너는 '''#wordoftheweek''' 으로, 기존 'Musical Prescription' 코너와 게스트는 동일하다. 이제 더 이상 사연을 받지 않고, 특정 주제를 정해 게스트와 박정현이 직접 노래를 선곡해오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오프닝 송은 게스트 조형우의 '어디로 갈까요?'. 이전 코너인 ''''Musical Prescription'''' 은 프로그램에서 가장 장수한 코너로, '음악 처방'이란 뜻이다. 홈페이지의 해당 코너 사연란에 노래추천을 원하는 사연을 받아서, 그 사연에 맞는 노래들을 선곡(처방) 해주었던 코너. 오프닝 송은 [[아소토 유니온]]의 '[[Think About' Chu]]'의 [[샘 김]], [[로꼬]] 버전. 2021년 7월 9일까지 진행되고 '#wordoftheweeek'으로 프로그램이 변경되었다. 게스트는 [[미스틱 엔터테인먼트]] 소속이었던 싱어송라이터 조형우 이다. 영국 유학파 출신이라, 영국 악센트를 사용하는데, 목소리가 크고 말할때 추임새를 많이 넣어서 그런지 DJ 박정현의 말을 중간에 끊는 것 처럼 연출되는 경우가 종종 있다. 물론 박정현이 이에 대해 불편해 하진 않지만 듣는 사람에 따라 다소 불편하게 들릴 수 도 있긴 하다. 현재는 많이 나아진 상태. 둘은 서로의 콘서트를 방문하는 등 사적으로도 친밀한 사이이다.[* 애초에 박정현과 절친한 선배인 [[윤종신]] 사단의 가수이기도 하고. 지금은 다른 곳으로 옮겼다.] 앞서 서술했듯 거의 녹음 방송으로 진행되는데, 코로나19 사태 이후로는 100% 녹음 방송으로만 진행하고 있다. 그 외에 게릴라성 코너로는 ''''One Fine Date'''' 라는 코너가 있다. 오프닝 송은 [[박재정(가수)|박재정]], [[마크(NCT)|마크]]가 부른 'Lemonade Love'. 여느 라디오들 처럼 특별 게스트를 초청해서 이야기를 나누는 코너이다. 대상인은 가수 뿐만 아니라 매우 다양한 편이다. 호주의 유명 케이팝 유튜버 Wengie가 출연한적도 있으며, 비정상 회담에 출연했던 인도출신 방송인 [[아비셰크 굽타|럭키]]가 출연한적도 있다. 영어 라디오다 보니 신곡 홍보등의 목적으로 나오는 경우는 별로 없고, 친밀한 분위기에서 시청자들의 질문을 받거나 다양한 잡담을 하는 식으로 진행한다. 편성 될 경우 주로 수요일 정기 코너를 휴방하고 그 시간에 진행하는 편이다. 코로나 시국에 접어든 후에는 방송 횟수가 눈에 띄게 감소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