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박정현 (문단 편집) ==== 음역대 ==== 사용 음역대가 굉장히 넓은 가수이다. 진성 음역대는 0옥타브 시 혹은 1옥타브 도#[* [[인순이]]와 [[열린음악회]]에서 듀엣한 '거위의 꿈', 남루하여도, 보물과 같이, 간직했던 꿈(C#3의 음을 바이브레이션을 넣으면서 왔다갔다 한다).][* 2009년 6월 12일 [[유희열의 스케치북]]에서 토크 중 녹음 때를 회상하며 최저음, 최고음을 내던중 0옥타브 시(B2)를 냈다.]부터 3옥타브 라[* 수요예술무대에서 부른 미장원에서 후반부 샤우팅 부분. 멜론 뮤직 어워드에서 '그것만이 내 세상' 을 부를 때 후반부 "내 세상" 하는 부분에서 스크래치로 위로 올릴 때. 그리고 크리스마스 이브에 광주 조인트 콘서트에서 부른 'Swing Baby' 애드립 "Let's Dance~" 부분에서. 그리고 2002년 라이브로 부른 American Pie에서.] 혹은 4옥타브 레[* 박정현의 고음은 믹스보이스를 이용하므로 진성으로 볼 수 있다. 2002년 라이브무대 Rock N Roll에서는 샤우팅으로 4옥타브 레에서 3옥타브 레까지 끌며 내려오기도 하였다.] 까지이며 가성 음역대는 4옥타브 파#[* 2018년 12월 16일 [[열린음악회]] '편지할께요', 2019년 8월 2일 단독콘서트 '달아요'에서 4옥타브 도, 2013년 YB와의 <그해겨울> 콘서트의 오페라의 유령 패러디 영상에서 4옥타브 미(E6), 1집의 'P.S. I love you' 후반부 가성 애드립, 김건모와 듀엣한 '그대 안의 블루' 후반부 즉흥 기교 애드립에서 4옥타브 파# 등등]까지 이른다. 거기다가 사이에 중음이 비지 않는다. 또한 1옥타브 파샤(F#3)부터 3옥타브 레(D5)/미b(Eb5)[* 컨디션이 가장 좋으면 3옥타브 파(F5)까지 가능하다.]까지, 두성도 무려 4옥타브 도(C6)까지 성대를 접촉할 수 있다. 데뷔 당시와 비교하면 음역대 자체가 약간 저음부로 이동했으며[* 나이가 들면서 가성 고음역대가 줄어드는 것은 상식적인 일이다. 어지간해선 누구에게나 발생하는 필연적인 현상이다. 하지만 박정현의 경우는 나이가 들었음에도 불구하고 가성고음영역이 거의 줄어들지 않은 케이스. 이런 그녀도 20대 이전에는 휘슬톤(whistle register)을 낼 수 있었다고 인터뷰에서 밝혔다.] 저음 표현력 자체도 매우 깊어졌다. 거의 줄어들지 않은 가성에 비해 저음부가 매우 두터워져 사용할 수 있는 음역대의 폭은 오히려 더 넓어졌다. 또한 그녀는 무작정 고음으로 노래를 치장하는 것 보다 자신의 나이대에 맞는 감성을 내는 것을 추구하는데, 상위 문서에 소개한 포스텍 강연 영상에도 등장하는 내용이지만 매우 높은 고음으로 유명한 P.S I Love You를 매우 낮춰서 부르는 이유는 현재 자신의 나이대에 맞게 노래의 화자의 마음을 풀어내기 위해서라고 한다. [* 2020년대에 들어서도 괴물같은 목 상태를 유지하고 있는 것을 보면 고음을 낼 능력 자체는 충분한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설사 가능하더라도 불필요하게 성대를 혹사시키지 않기 위해 자제하는 것으로 보인다. 그 근거로, 딱 2002년 이후 부터 4옥타브 레 이상의 애드리브를 거의 사용하지 않고 있다.] 박정현은 매년 공백없이 최소 1회 이상의 전국투어 단위의 콘서트, 음악 프로그램, 수많은 행사등을 진행하면서 수도 없이 노래를 부르지만, 20년이 넘게 지난 현재까지도 라이브 무대에서 4옥타브 이상의 음을 사용하고, '꿈에' 와 같은 3옥타브 후반대의 괴랄한 난이도의 곡을 원키로 잘 소화한다. 보통의 가수들은 데뷔한지 십수년이 지나면 젊었을 시절의 곡을 소화하지 못해 키를 내려부르는 경우가 대부분이며, 이는 자연적인 노화에 따라 당연한 것이기도 하므로 실로 그녀의 대단한 부분. 실력이 전혀 녹슬지 않았을 뿐 아니라 자기 관리도 철저히 했다는 반증.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