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박정환(펀치) (문단 편집) == 명대사 == >'''"법은 하나입니다. 나한테도, 당신한테도."'''[* 엄밀히는 윤지숙이 7년 전에 자신에게 먼저 한 말("법은 하나야. 나한테도, 그들한테도.")이지만, 한 번은 윤지숙에게 제대로 선전포고를 할 때, 두 번째론 윤지숙을 국무총리 내정자에서 끌어내려서 복수할 때 그대로 돌려준다. 마지막화에는 신하경까지 이 말을 써먹을 정도로 본작을 관통하는 주제.] >'''"우선 아침식사부터 하시죠. [[이태준(펀치)|지검장님]] [[검찰총장|밥상]], 제가 차려드리겠습니다."''' >'''"아무것도 포기하지 마세요. 이번엔 [[신하경|제가 버리겠습니다.]]"'''' >'''"[[대마불사|열 개 잘못한 놈은 용서받는데!]] 하나 실수한 내가 왜 검사복을 벗어야 돼?!"'''[* 박정환이 흑화한 이유를 단적으로 말해주는 대사.] >'''"끄덕이세요."'''[* 이렇게 말할 때에는, 가히 [[갑질]] 수준의 오만한 태도로 말하는 편.] >'''나의 시간은 아직 끝나지 않았다. 하경아 나는 살아야겠다. 지금처럼. 아니 지금보다 더. 나는 자라고 싶다.'''[* 수술 들어가기 전에 신하경이 박정환의 생일선물로 줬던 [[김경주]]의 '나는 이 세상에 없는 계절이다' 시집에 적어놓은 말.] >신하경: "아직 날이 밝아." >'''"내 마음은, 이미, 저물었어."'''--명대사 속의 흑역사--[* 신하경이 청혼하면서, 딸 예린이를 처음 보고, 입덧도 없는데 지금 육개장 먹고싶다는 말을 하자, 이후 끌어안아 청혼을 받아준단 의미로 안아주면서.] >이태준: "미칬나! 여기서 떨어지면 우얄라고!?" >'''"30년 넘게, 매달려서 살았습니다. 이 정도야 뭐…."''' >"[[MRI]]하고 차트, 다시 만듭시다. 다른 의사가 봐도 종양은 제거되어있어. 예후도 좋고. 나는 완치된 겁니다." >장민석: (굉장히 어이없는 얼굴로)수술기록 조작은 [[의료법]] 위반인데. 몸은 하난데 재판을 두 개나 받을 순 없잖아? >(멱살잡으면서)"[[장민석(펀치)|당신]]! 내 종양 손도 못댔지만! 나는 당신 뇌물수수 혐의, 제거해주지. 깨끗하게. '''지금 수술대에 누운건 당신이야.'''" >'''"수술받은지 얼마 안돼서 술은 안 되고, 이걸로 합시다 우리 작별주.'''" [* 뇌종양 수술 후 하경을 구속시킨 태준에게 선전포고를 할때 했던 대사다] >'''"[[이형기]] 시인의 '[[낙화]]'입니다. 제가 아는 낙화는 다릅니다. '꽃이 진다고 바람을 탓할소냐.' [[조지훈]]. [[공정]], [[진실]], [[정의]], [[인권]], [[청렴]]. 다섯 개의 [[대나무]]가 의미하는 [[대한민국 검찰청|검찰]]의 상징입니다. 그런데 여기 계신 검사장님들은 대나무가 아니라 연약한 [[꽃]]이네요. [[입김]]에 흔들리고, [[바람]]에 떨어지는 꽃."'''[* 정확히 말하자면 박정환~~그리고 박경수 작가가~~이 시 문구를 좀 틀렸다. '꽃이 지기로소니/바람을 탓하랴' 가 원문이기 때문.] >'''"[[고자질]]은 애들이나 하는 겁니다."''' >'''"[[생색]]도 애들이 내는 겁니다."''' >조강재: "박정환. 평검사 보직 이동은 직속 상관의 결재가 있어야 되고, 지금 네 상관은, 나야." >'''"당분간."''' >(사무실 유리벽 너머에서 화난 조강재를 보며) >'''"당.분.간."''' >'''"그래서 네가 얻는 게 뭐야? 정의로운 세상? 하경아. 내 인생 잘풀리면 정의로운 세상이고, 내 인생 꼬이면 더러운 세상이야. 너나 잘 살아."''' >'''"우리 딸이 유치원에서 이런 노래를 부릅니다. '[[재능교육|자기의 일은 스스로 하자, 알아서 척척척, 스스로 어린이.]]' 갑니다."''' >'''"다른 사람들이 무시할 수 없는 자리에 서서, 다른 사람들을 무시하지 않고 살길 바란다."''' >'''"[[의료사고]]를 시인한 것도, 이렇게 사는 것도 당신 선택이야. 후회하지 마. 책임져. 견뎌. 선택은 당신이 했는데 왜 우리 현선이 인생까지 [[카센터|기름칠]]하려고 하나?"'''[* 일단은 박현선의 애인이 자신의 눈에 차지도 않는데다, 정의감에 손해를 보는 결정을 해놓고 그때로 돌아가면 다른 선택을 했을 거라고 후회한다는 말에 질책하며 한 대사. 어느 정도는 자신에게 하는 말이기도 한데, 왜냐면 이때 [[장민석(펀치)|장민석]]이 [[섬망증]] 증세를 알려주면서 '(가장 후회하는 선택을 했을 때를 포함한)가장 돌아가고 싶은 때'로 돌아가는 경험을 하게 될 거라 했기 때문.] >'''"지옥에는 먼저 가죠. 그 전에, 법정에는 같이 갑시다."''' >'''"그 손! 놓읍시다. 말은 놓지 마시고."''' >"달력 두 장 넘기면 난 이 세상에 없습니다. 남은 날이 얇아지니까 이제야 알겠네. 인생 한 번입니다. '''난 이렇게 살다가는데, [[윤지숙(펀치)|장관님]]은 왜 인생 두 번 살려하십니까.''' 존경받는 지검장이 아들 병역비리로 책임지고 내려와서 벌 받고 거기서 시작해야죠. '''힘으로, 돈으로, 왜 인생 두번 살려고 남의 인생까지 차선변경하게 만드십니까?'''" >"'''내 빈소에 당신은 못 올 겁니다. 감옥에 있을 거니까. 내가 그렇게 만들 겁니다. 윤지숙 씨. 법은 하나야. 나한테도, 당신한테도.'''" >'''"자기가 살던 곳 쓰레기는, 직접 치워야지."''' >'''"같은 말 두 번 하게 하시네. 총장님. 저 감옥에서 죽겠습니다. 총장님은 만수무강 하십시오. 감옥 안에서."''' >(최연진에게 박정환게이트 얘기를 듣고나서) >"[[최연진|연진]]아. 사람은 가장 빛나는 순간, [[생명|가장 소중한 것을]] [[뇌종양|잃어.]] '''내가 그랬으니까.'''" >'''"나부터 살려주면. 굿바이."''' >'''"[[이태준(펀치)|총장님]]하고 [[정국현|남]][[양상호|의]] [[윤지숙(펀치)|인]][[신하경|생]] 같이 짓밟을 때에는 몰랐는데, 내 인생이 짓밟히니까 [[복수|그건 못 참겠네]]."''' >'''"인생에 정답이 있나? 선택만 있지. 난 그런 선택을 했고, 지금 책임을 지고 있어."''' >'''"사건은 일어나는게 아냐. 만드는 거지."''' >'''"없습니다. 같이 찾아봅시다 지금부터. 인생 살다보면 벽에 부딪칩니다. 누구는 벽 앞에서 울고, 누구는 포기하고 돌아서고…. 나는 그 벽 넘어 여기까지 왔습니다. 이번에도 넘어 볼랍니다. 짚고 넘어가게 어깨만 좀 빌립시다."''' >'''"살아온 인생이 유언이야. 더 붙일 말은 없다."'''[* 독립운동가인 규암 [[김약연]] 선생의 유언과 비슷하다. 김약연 선생의 유언은 "내 삶이 유언이다"다.] >'''"내 방에 있는 책, 다 드리겠습니다. 10년 동안, 교도소 독방에서 읽으십시오. 총장님, 만수무강하십시오, 감옥 안에서. 총장님 저 이제 갈랍니다. 그, 귀마개 안 어울립니다. 하지 마십시오."'''[* 아이러니하게도 귀마개 안 어울린다고 하지 말라 할때가, 박정환이 작중에서 가장 해맑게 웃은 장면이다.] >'''나의 시간은 끝났다. 하경아. 이제는 너의 시간이다. 잘 살아라 하경아. 나의 심장으로, 너의 신념으로. 예린이가 살아갈 세상을 위해.'''[* 위의 말을 적어놓은 시집에 마저 적어놓은 내용인데, 아무래도 신하경이 교통사고 때문에 중태에 빠진 때 잠깐 시간을 내서 적어놓은 것으로 보인다.] >'''''짜장면 비벼놓았습니다.''''' >'''죽는건 가볍네. 사는게 무섭지.'''(18화 中)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