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박종건 (문단 편집) == 기타 == [[파일:조건.png]] * 일본 로컬라이징명인 "譲"는 조(じょう)와 유즈루(ゆずる)로 읽을수 있지만, 조(じょう)가 맞다. 즉 일본식 풀네임은 야마자키 조인 셈. * [[한왕국]]과 소년교도소 수감시기가 겹쳤을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백성준]]과는 수감시기가 겹치지 않는것으로 드러났다. 한마디로 [[백성준]]이 출소한 후에 종건이 소년교도소로 들어온 것이다.] * 최상단에 프로필에도 쓰여있듯 이제 스물이지만 작중에서나 독자들 사이에서나 ''' [[아저씨]] 취급'''이다. 자기를 알아보며 존칭하며 존경심 보내는 일진들에게 자기도 19살이고 검정고시 볼 거라고 하자 놀라고 주연들도 아저씨라고 칭한다. 심지어 3년 전인 17살 때도 채원석한테 아저씨 소리 듣는다. 유일하게 형 소리 듣는 건 왕오춘과 말할 때 정도. 일부 독자들도 종건이 이제 20살이라면서 아저씨 아니라고 하는 게 베댓에 가기도 하는데 동갑인 준구는 한 번도 그런 적 없다.[* 그런데 저 나이 때는 원래 한두 살 차이가 커 보이긴 하며 일진들은 더욱더 심하다. 1학년은 애송이, 2학년은 실무진에 3학년은 하늘 취급이지만 성인 입장에서는 17~19살은 다 어린 학생으로 보이는 것처럼 이제 17~18살 학생 입장에서 성인의 벽을 넘은 종건이 아저씨처럼 보여도 이상한 건 아니다. 게다가 종건은 사실상 기업형 조폭 중견의 일을 하니 학생들에겐 더더욱 어른처럼 보일 것. 그러나 311화에서 당시 17세인 종건이 성인인(종건보다 최소 3살 이상 연상이다.) 빅딜 언니들에게도 아저씨 소리 들은 걸 봐선 노안이 맞긴 맞는 듯하다.] 본인은 이에 대해 대수롭지 않게 생각하는듯. * 종건이 인기순위 1위를 하고 박형석에게 협력하는 장면등을 보이며 다크히어로로 보는 독자들이 많다만 종건의 악행은 지켜야 할 선을 넘다 못해 이미 돌아올수 없는 지경이다.[* 대량 살인, 불법사업, 살인협박 등등. 실제로 1세대 왕 편에서 악행을 행했던 서성은조차 종건은 미화할 수 없다고 평했다.] 다크히어로의 정의를 생각 해 볼때 종건은 다크히어로 포지션 일 수가 없다. 다크 히어로는 악을 무참히 짓 밟는 존재이지 악인은 아니기 때문. 다크 히어로 보다는 안티 히어로가 어울리는 표현이다. * 열 명의 천재 중에서 최수정 다음으로 가장 먼저 등장했으며 열 명의 천재 남캐 중에서는 최초로 등장했다. * 최상단 사진에서 볼 수 있듯이 [[역안]] 속성이다. 이는 연출이 아니라 정말로 [[역안]] 이다. 작중에서 [[황제원]]이 직접 종건을 보고 눈이 왜 검은색이냐고 말한 적이 있다. 그리고 이후에 이는 박형석이 보여준 무의식 상태와 같은 것임이 드러났다. 얼굴의 상처는 김준구와의 싸움에서 얻은 것이다. 시점은 대략 빅딜의 4대 크루 합격 후 노안의 빅딜 시점. * 초기엔 엘리트 컨셉이라 흡연장면이 전혀 나오지 않았으나 갓독편부터는 골초 중의 [[골초]]이다. 실제로 주연급 등장인물 중에서는 장진혁 서성은과 함께 담배를 피우는 장면이 매우 많이 나온다.[* 사실 장진혁은 전투 장면이 많이 없고 평소에만 피우기에 전투를 속행하는 중임에도 계속해서 담배를 손에서 놓지 않는 종건이 더 부각된다.최근화 에선 서성은이 종건 만큼 담배를 피우는 장면이 많다.] 특히 싸움의 결착이 난 후에는 거의 100% 가까이 피우고 있다고 봐도 무방하다. 성요한과의 전투, 호스텔 멤버와의 전투는 물론 심지어 무형석과의 전투에서는 계속해서 담배를 피우는 모습을 보인다.[* 이를 통해 박종건이 고물상에서 담배를 피우는 이유가 박형석의 전투력 측정을 위해 박형석과 대결을 펼쳤고, '''만족스러운 결과를 확인함으로써''' 박형석을 자신의 '''걸작'''이라고 평가한 것이라는 추측이 존재한다.] * 271화에서 종건이 극진공수도를 수련하는 장면 뒤에 적혀있는 한자는 일대종사(一代宗師)이다. 한번 나올까 말까 하는 전설적인 무술 스승을 뜻하는 것을 보았을 때 일대종사에게 극진공수도를 수련받았거나 '''종건이 일대종사일 가능성도 없지는 않다.'''[* [[이소룡]]은 [[엽문]]이라는 실존하는 일대종사에게 가르침을 받았다. 박종건이 가르친 장현과 [[왕오춘]]의 성장폭을 보면 종건이 스승으로서는 [[장현(박태준 유니버스)|장현]]을 가르친 [[이도규]]나 [[홍재열]], [[박형석]]을 가르친 [[알렉산더 소피아]]보다 더 뛰어날 수도 있다.사실 장현,왕오춘과 홍재열,박형석의 전투력을 비교하면 스승으로서는 종건이 우위나 마찬가지다. ] 그 이후 쿠로다 류헤이가 427화에서 종건을 일대종사라고 언급하면서 종건이 일대종사인게 밝혀졌다. * 자타공인 작중 최강자지만 여태 대부분의 전투를 보면 상대가 전력일 때 싸움을 건 게 아닌 어느 정도 데미지를 입었거나 체력이 떨어졌을 때 싸움을 시작했다. 김기명 때의 경우 한번 이은태와 한 판 해서 상처는 안 입었지만, 김기명 스스로 이은태가 재능있다고 호평했을 정도로 체력이 소진된 상황에 난입해 김기명의 이를 뽑아서 갔고 성요한은 아예 연장으로 뒤통수 까지 맞고 혼자 자기 크루 전체랑 맞설 때 나타나 밟아놓고 갔다. 장현도 아직 왕오춘과의 싸움에서 완벽히 회복되기 전 딸인 예나를 인질로 삼은 상태에서 잡아 족쳐버렸다. 물론 처음 준구랑 붙었을 때나 박형석, 이은태, 이진성을 한꺼번에 상대했어도 우위를 점했고 중학생 시절 장현과 싸웠을 때처럼 전력 VS 전력도 많지만 대체로 준구보다 이미 끝난 게임 확인사살 용도인 마무리 투수와 같은 느낌이 강하다. 다만 '박형석 VS 종건' 편에서 멀쩡한 상태의 [[박형석]]과 맞붙게 되어 이런 기믹은 어느 정도 깨졌다.[* 근데 하필이면, 이 박형석이 무의식 상태로 각성하는 바람에 이게 종건에게는 거의 첫 번째 패배에 가까운 승부가 되었다.] * '''[[무형석]]'''과의 전투로 인해 작품 내 최강자 라인들의 이미지를 크게 실추시켰다는 의견들도 있다. 애초에 '''세계관 최강자'''는 적어도 작중 초중반에만큼은 누구도 따라올 수 없는, 주인공 선에서는 제단할 수 없는 강함과 포스를 가지고 있어야 하는데,[* 애초에 최강자는 '''00급'''이라는 수식어조차 존재하면 안 되는 것이 일반적이다.] 하필 '''[[무형석|주인공의 무의식 버전]]'''에서 전력을 드러낸 것도 모자라 '''패배에 가까운 결과'''를 내버린 것이다.[* 물론 이건 박종건이 약한 게 아니라 무형석이 '''지나치게 강한 거다.''' 애초에 무형석은 전력이 아님에도 3계열사 편에서 4대 크루 헤드와 헤드급들을 '''단신으로''' 모조리 박살내버리고 그것도 모자라 [[김준구]]의 팔까지 부러뜨린 초강자다.(김준구와의 승패는 불명이나 최소 호각은 이루었을 것이다.)] 그 때문에 종건은 실질적 전투력에 비해 강자로써의 이미지가 격하되어 버렸고, 그와 비슷한 위치에 있던 강자들까지 '''모조리 내려치기를 당해버렸다.'''[* 대표적인 예시가 박바이 vs 이지훈. 재원고 3인방은 기껏해야 1달 남짓을 수련했으며 상대는 무려 1세대를 단신으로 평정한 전설이기에 박바이가 압살당하는 것이 '''당연한''' 전투였음에도 꽤나 분투한 3인방의 평가가 '''극심하게 격하되었다.''' 물론 현재는 재평가가 이루어져 이진성과 박형석의 주가는 다시금 폭등하긴 했다.][* 지금은 많이 가라앉았으나 당시엔 뉴 베스트에 "이 정도밖에 강해지지 못하다니 실망이다" 라는 식의 댓글들이 도배되다시피 올라갔었다.] 이로 인해 본의 아니게 작품 내외로 안좋은 영향 또한 크게 준 인물이기도 하다. * [[김준구(박태준 유니버스)|김준구]], [[이도규]], [[무형석]]과 함께 최강자 라인을 구축하고 있었으나, [[이지훈(박태준 유니버스)|이지훈]]의 정체가 밝혀졌고 1세대 인물들의 등장과 더불어 [[4대 크루]]헤드들 및 재원고 네임드들도 실력을 더욱 쌓고 있으니 계속 최강자 라인을 유지할 지는 지켜볼 일이..[* 멀리 갈 것도 없이 위에 언급된 인물들까지 포함하여, 적어도 갓독 시점까지만 하더라도 준구와 함께 독보적인 세계관의 정점 취급을 받던 종건의 위상에 맞먹거나 넘어서는 인물이 얼마나 나왔는지를 생각해보자.]라고 생각되었으나 [[빅딜 잡기]]에서 1세대 왕급인 [[방만덕]], [[유성(박태준 유니버스)|유성]], [[장현(박태준 유니버스)|장현]]&[[채원석]], [[쿠로다 류헤이]]를 한번에 털어버리고 이지훈과 매치업이 잡히며[* 실제로 싸우지는 않았으나 이지훈과 대등한 관계라는 연출이 보였고 이후 이지훈도 1세대 왕급인 [[박형석]], [[이은태|바스코]], [[이진성(박태준 유니버스)|이진성]]을 한번에 털어버리며 강함을 보여줬다.][* 물론 박종건을 넘어 0세대의 전설인 [[김갑룡]]과 함께 세계관 최강자의 타이틀을 두고 경쟁하는 이지훈이라 박종건이 이지훈과 정말로 대등하다고 보기는 무리가 있다. 단지 종건 특유의 전투광스러운 성격과 그래도 세계관 최강자도 상대할 정도의 무력을 가지고 있다는 점을 어필하는 부분으로 볼 수 있다.] 정점의 자리를 유지하고 있음을 보여줬다. * 사실 겉으로 보이는 것만 드러나지 않을 뿐이지 평상시에는 준구보다 적에게 더 자비가 없고 잔혹한 인물이다. 준구는 한번 상대가 쓰러진다면 그냥 깔끔하게 끝내고 물러나는 것에 비해[* 대표적인 것이 [[성요한]]. 종건은 성요한을 쓰러트린 뒤 김기명처럼 어디 한군데를 부러트리겠다며 불구로 만들려 했으나 준구는 성요한이 완전히 제압됐음을 확인하자 깔끔히 물러났다. 다만 준구도 한신우와 싸울 때는 봐주는 것 없이 아예 죽이려고 했는데, 아마 성요한은 깔끔히 제압이 가능했고, 반대로 한신우는 자신이 질 뻔했기에 자존심이 상했다는 것에 차이점이 있을 수 있다] 종건은 상대가 쓰러지면 상대방의 강함과는 별도로 상황에 따라 확인사살이라는 명목으로 상대에게 회복 불가능의 중상을 입히거나 입히려고 시도한다. 심지어 '박형석 VS 종건' 편에서는 박형석의 목을 졸라 기절시키는데 이것은 작중 발언도 그렇고 정황상 '''진짜로 [[교살|목을 졸라 죽이려고 한 것]]'''에 가깝다. 제때 무형석이 튀어나와서 망정이지 아니었으면 박형석은 실제로 그 자리에서 숨이 끊어질 상황이었다. * 그러나 그와는 반대로 무른 면모도 보인다. 장현과 싸웠을 때 혜은의 일에 대한 것을 알고 그냥 보내 준 것과 빅딜을 폐기하려고 했을 때, 권지태와 싸워서 자기도 큰 상처를 입었지만[* 물론, 이때도 적당히 봐준 것이긴 했다.] 그래도 자기 뜻대로 할 수 있었음에도 그들의 뜻에 따라 준 것, 무시할 수도 있었으나 죽은 왕오춘의 부탁을 들어준 것에서 엿볼 수 있다. * 동료인 김준구와는 여러 곳에서 많이 대비되는 인물이다. 종건은 문신, 흉터, 흡연 등 전형적인 조폭을 연상케 하는 외형을 갖추는데 준구는 몸에 문신, 흉터도 없이 깨끗한 데다 흡연하는 모습을 한 번도 보인 적 없다. 머리카락 색깔도 종건은 흑발이지만 준구는 금발이다. 말투에서도 준구는 평범한 [[구어체]]를 사용하는데 종건은 [[문어체]]를 비롯한 상당히 고급스러운 말투를 구사하며 직접적으로 욕을 하는 장면이 거의 없다. 분위기 또한 종건은 평소에는 무게감이 있고 진지한 태도와 분위기를 보이다 싸움이 격화되면 광기를 드러내며 감정이 더 격하게 나오지만, 준구는 평소에는 굉장히 촐랑거리며 무게감 따위 전혀 없이 행동하지만 진심으로 전투에 임해야 할 경우 평소의 광기를 없애고 웃음기 하나 없이 진지하게 변한다.[* 싸움 스타일도 종건은 맨손으로 싸우는 격투술을 선호하지만 준구는 연장질이나 무기술을 선호하는 편이다. 전투력 또한 종건은 무기나 연장을 들면 오히려 맨손일 때 보다 전투력이 떨어지지만 반대로 준구는 손에 무기가 될만한 것을 쥐고 있어야 전투력이 급격하게 올라간다.] 허나 231화에서 유치한 말투를 사용하는 상당히 깨는 모습을 보여준다. * 의외로 얼굴 개그의 달인이기도 하다. 무의식 박형석과 싸우기 전 옷을 찢을 때의 표정, 똥 씹는 표정, 열받는 표정 등 표정들이 은근히 웃길 때가 많다. 특히 갓독 편에서 박형석에게 크루를 해보지 않겠냐는 제안을 하고 박형석이 이를 거절하자 놀라고 당황한 표정은 가히 압권. 게다가 종건은 시종일관 진지한 성격이기 때문에 타 캐릭터들에 비해 얼굴 개그가 묘하게 더 웃기다. * 본인이 싸움과 무술을 잘하는 것과는 별개로 다른 사람에게 싸움과 무술을 가르치는 지도력 역시 상당한데, 공부만 착실히 하는 평범한 학생이었던 [[왕오춘]]을 [[4대 크루]] 헤드 급의 실력으로 키워내며 지도력을 증명해내기도 했다.[* 본인이 잘하는 것과 그 잘하는 것을 잘 가르치는 것은 별개로서, 스포츠에서 [[명선수는 명지도자가 될 수 없다]]라는 말이 괜히 있는 것이 아니다.] 다만 훈련 방식이 워낙에 혹독해서 왕오춘도 무통이 없었으면 도중에 나가떨어졌을 것이라고 말할 정도로 빡세다. 그리고 작가의 유튜브에서 종건이 HNH그룹의 10명의 천재 중 '육성의 천재'라 밝혀져 인재를 길러내는 능력에 있어서도 굉장히 뛰어남이 공식적으로 인정되었다. * 꽤나 [[악필]]인 것으로 보인다. 343화에서 김준구가 종건의 말을 대신 전할 때 글씨를 못 쓴다고 까였다. 그도 그럴 것이 검정고시 본다는 양반이 작중에서 연필 한번 잡은 모습을 보인 적이 없다. * 서성은과 함께 웃통을 가장 많이 벗는 등장인물이다. * 메인 빌런 치고는 문신이 매우 소박하다. 문신이라고는 양쪽 전완근에만 그려져 있는데 정의로우면서도 상체 전반에 문신이 그려진 [[이은태]]와 비교하면 상당히 대조되는 부분. 물론 종건은 일본에서 오래 활동했고, 일본의 경우 문신을 하면 사회적으로 매장하는 특성이 있기에 아무리 악명높은 야쿠자인 종건이라도 대놓고 문신을 많이 하지는 못했을 것이다.[* 물론 그 일본에서도 조폭들 중에서는 문신떡칠할 사람들은 한다.] * 싸움을 즐기는 전투광적인 면모와는 상반되게 어째 노는 장면이 자주 나온다. 사우나에 가거나, 수영장에서 수영을 하거나, 길거리에서 타코야키를 사 먹거나, 크루즈에서 낚시를 하거나, 준구 집에서 요리를 돕기도 하더니 일해회 편에 들어가고 해설 역으로 등장하면서 이런 기믹이 더 심해졌다. [* 이후 종건이 해설 역으로 등장한 장면은 볼링장, 노래방, 당구점, 식당, 온천 등등이 배경이었다.] 분명 최수정의 경호원도 담당하고 있지만 그러한 모습은 손에 꼽을 정도. * 자주 노는 모습과 더불어 거의 매번 진지한 모습을 보이면서도 상황은 안 맞거나 하는 경우가 많고 가끔씩 개그씬을 뽑거나 위의 얼굴개그와 더불어서 점점 예능적 캐릭의 면모도 두드러지는 중이다. 본체 박형석의 재능을 안 이후로 [[츤데레]]의 면모도 보였을거라 추측되면서 [[외모지상주의 마이너 갤러리]]에선 예능과 더불어 귀여움 담당으로도 보는 중이다. * [[박태준(만화가)|박태준]]이 유튜브에서 언급한 바에 따르면, 누군가의 죽음[* 연재 초창기부터 나왔던 캐릭터라고 한다. 독자들은 '''[[박형석]](새로운 육체)'''나 [[김준구(박태준 유니버스)|김준구]]나 [[김기명]]등의 추측을 하고 있다. [[한신우]]는 300화가 넘어가는 김기명 에피소드에서 처음 등장한 인물이기 때문에 한신우가 사망한다는 가설은 무력화되었다. 물론 김기명은 종건에 못 미치기에, 김기명의 죽음으로 기억을 되찾은 한신우와 싸울 거라는 추측도 있었으나 2계열사 에피소드에서 한신우와 대결을 하는 과정에서 한신우가 기억을 찾았기 때문에 이 가설 또한 무산되었다.][* 새롭게 떠오른 추측은 [[박형석의 어머니]]의 죽음으로 초창기부터 나왔고 종건의 진가(박형석 육성)가 발휘될 장면이 될 것이라고 추측된다. 최근 명절2편에서 그녀가 재등장해서 더욱 신빙성이 높아졌다. 박형석이 이지훈과 싸워보긴 했으나 대등한 관계와 싸워 이긴 적이 없음으로 여기서 제대로 된 실력을 발휘해 볼 가능성이 높다.]으로 종건의 진가가 드러나며, 종건이 누군가를 육성한다고 한다.[* 일부에서는 죽는 캐릭터가 큰 형석이고 육성하는 인물이 작은 형석이라는 재미있는 의견도 보인다.][* 신빙성이 높은 이야기가 돼버렸다. 현재 큰 형석은 일해회에 납치당해 약물로 인해 몸상태가 최악이 돼가고 있다. 박형석 본인이 정말로 죽을뻔했다며 눈물을 흘리며 두려워하기까지 했다. 이후 작은 형석의 몸으로 종건을 찾아가 자신의 크루를 만들 것이며 강해지기 위해 종건에게 가르침을 청한다.] 또한 종건의 '''최후'''까지도 생각하고 있다고 한다.[* 다만 작가가 작가다 보니 이 점은 중간에 바뀔 가능성도 있다.] * 요새는 [[이도규]]와 함께 무슨 빌런들의 과거 회상 나레이션 역할을 하고 있다. 상당수를 대단한 놈들이었다고 평가를 내리지만 정작 뚜껑을 열어보니 그나마 [[쿠로다 류헤이|하나]] 빼고는[* 이마저도 종건이 전력을 내자마자 털린다.] 대체적으로 그저그런 수준[* 안산의 퍼블릭의 경우 No.1인 안현성 빼고는 형편없이 깨지는 모습을 보여 주었으며, 이진성은 작중 진행되는 파워 인플레를 미묘하게 따라가는 중이라 전적이 상당히 처참하다. 샤오룽은 아직 경지를 얻기 이전의 김기명에 패배하고 서성은에게 조롱까지 당하고 만다. 그나마 경지를 얻은 상태의 한신우를 잠깐이나마 압도한 쿠로다 류헤이가 그럭저럭 체면을 세워준 수준]이라 평가하는 눈은 썩 좋지 못한가 싶을 정도다. * 작중 인물들을 평가하며 강자들의 이름만 기억한다고 하는데 평가가 매우 들쭉날쭉하다. 무력으론 수십 명을 때려눕히는 과거의 서성은과 마가미 켄타는 각각 리더십의 부재, 겁먹은 모습에 쓰레기라고 한 것에 비해 장진혁과 홍두표같이 매우 잘 쳐줘야 크루 헤드급인 인물은 인정하며 이름을 기억하는 모습을 보인다.[* 사실 왕오춘의 죽음 이후로부터 파워 인플레가 매우 심해지는 데다 설정이 그때그때 급조해서 만들어서 이런 현상이 일어났다.] 물론 종건의 이런 '평가'는 해당 인물이 처한 상황에 따라 크게 다른만큼 사실 일관적이지 않은것도 이상하진 않다. 또한 본인 기준으로 어중간하게 강하면 이름도 이상하게 기억한다.[* 대표적으로 이은태를 인정하지만, 이은태가 그다지 강하지 않던 시절에 첫대면을 했던지라 타바스코라고 기억한다거나, 3년 전 성요한급인 응구 탱구를 개개인의 전투력은 별로이기 때문인지 영구와 탱크라고 한다거나, 관심도 없고 실력도 자신이 볼 때 약한 켄타보고 탄지로라 했다.] * 외모지상주의 갤러리에서는 가장 인기있는 캐릭터 중 하나로 전투력 자체도 퀴가 난무하는 4대 크루급을 순식간에 압살해버리는데다 문어체 위주의 말투, 진지한 태도, 가끔씩 풀어지는 모습 등이 귀엽다며 엄청난 인기를 구가하고 있다. 오히려 작중 가장 진지한 성격이기에 최고의 개그 캐릭터로 군림하고 있다. 2022년 기준으로는 마태수가 인기 캐릭터로 부상하며[[마종밈| 최강급인 종건보다 강하다는 밈]]이 생겨 마태수에게 탈탈 털리는 합성물이 많이 합성되고, '개좆건'이라는 별명이 생겼다. 게다가 중요한 점은, 마태수와 종건은 작중 만난 적이 단 한 번도 없으며, 실제로는 마태수가 압살당할 가능성이 높다.[* 만약 실제로 마태수와 종건이 만나서 서로 처음 본 것처럼 행동하고, 마태수가 압살당하는 장면을 보면 외갤러들이 큰 충격을 받거나 현실부정을 할 것이라는 말이 나올 정도이다.] 오죽 털리는 장면이 많이 나와서 종건이 빅딜잡기에 출연해서 역대급 포스를 풍기자 어색하다는 말이 나올 정도. 물론 이렇게 털리는 장면이 많은 이유는 종건이 그만큼 강하다는 증거이다.[* 애초에 종건이 적당히 강했으면 '세계관 최강자'인 마태수와 싸움이 붙여지지도 않았을 것이다.] 이와는 별개로 종건은 마태수를 알고는 있을 가능성이 높다. * [[메타발언|426화에서 외모지상주의의 세계관 최강자급을 아울러 표현하는 '종건급'이라는 수식어를 본인의 입으로 부정하고]][* "종건급? 그게 다 뭐냐? 잘 들어라. '''종건은 단 [[본인|한 명]]이다."''']실제로 그 뒤 '''범접할 수 없는 강자'''의 위엄을 보여주며 독자들조차 이 수식어를 버리게 만들었다. * 켄타와의 관계에서 [[키부츠지 무잔]]을 오마쥬한 것으로 추정된다. 켄타보고 '마가미 탄지로'라고 부르며 조롱했는데 실제로 종건은 켄타의 부모를 죽인 원수인데다가 426화에서도 종건의 이명인 '오니'가 강조된 것을 보면. * 원래는 최종 보스 포지션이었으나 [[박형석]]을 적극적으로 지원해주면서 2세대 최강자로 육성하고, 김기명이 부탁하기도 했고 중간에 김기명을 조롱하긴 했지만 무너질 뻔한 빅딜을 수호하러 와주고 천적인 일해회를 파괴하려 하는 등 어째 '''[[다크 히어로]]''' 포지션으로 바뀌는 듯 하다. 반대로 [[강다겸|이지훈]]이 히어로에서 '''[[최종 보스]]'''화가 되어가고 있다.[* 단, 종건은 다크 히어로로 보기에는 본인의 캐릭터성부터 정의로움과는 거리가 먼 명백한 악인이고 악행의 수준이 너무 선을 넘어버린데다가 좋은 결말을 맞기에는 쌓아온 업보가 너무 많기에 [[안티 히어로]] 포지션에 가깝다.] * 종건의 타임라인 중 아직 명확하게 밝혀지지 않은 것은 '일본 전체를 통합하는데 성공한 야마자키면서 왜 한국에 왔는가?'와 '다른 사람을 쉽사리 인정하지 않는 사람이면서 어째서 최동수는 부하도 아닌 사업동료로 삼았는가?'가 있다. 최동수는 그냥 사업수완이 매우 뛰어나다고 하면 할 말은 없지만, 일본 전역을 통합한 조직의 후계자이며 통합 당시에도 앞장서서 싸웠던, 사실상 일본 내 최강자라 불러도 할 말이 없는 사람이 일본에서 영향력을 행사하지 않고 굳이 맨손인 한국에 온 이유가 무엇인가라는 점이다. 종건의 과거가 상당수 풀리고 행적 타임라인이 정립된[* 어린 시절엔 일본 전역을 통합, 시로오니와 일대종사라는 칭호를 얻었으며 대략 고등학교의 나이에는 한국에 이미 와 있었고 무슨 이유인지 소년교도소에 있었다. 여기서 교도소 잡부로 있던 최동수를 만나 4대 크루 사업이 시작된게 지금 외지주 스토리의 뿌리이다.] 지금도 이것만큼은 불명이다.[* 이에 대한 추측으로는 강자에 대한 종건의 비정상적인 집착이 있는데, 야마자키파는 이미 본인의 손으로 전부 평정했기에 그 밑바닥까지 이미 다 파악했을 것이고, 한국에서는 2세대 준최강 그룹에 불과한 [[쿠로다 류헤이]]마저 일본에서는 '''관동을 단신으로 통합한 초강자'''이자 공포의 존재로 이름을 드날리는 것으로 보아 강자들을 찾기 위해 박태준 유니버스 내의 세계관 최강자로 분류되는 인물들이 가장 많이 모여있는 한국으로 떠나왔을 가능성이 높으며 그 중에서도 [[이도규]]와의 싸움에서 크게 즐거움을 느꼈다는 본인의 발언으로 보아 그와의 싸움 이후 한국에 정착하기로 생각했을 것으로 보인다.] * 박태준 유니버스를 넘어 네이버 웹툰을 대표하는 인기 캐릭터 중 하나이다. 초창기부터 박태준 유니버스 세계관 최강자 라인의 대표적인 인물이었고 빅딜잡기에서 폭풍간지를 내뿜으며 일해회의 주요전력들을 리타이어시키는 모습이 상당히 인상깊었는지 8주년 인기투표에서 2592표를 받아[* 투표자 전체의 13.96%에 해당한다.] 김기명을 제외한 다른 캐릭터들을 압도적으로 찍어누르고 1위를 달성했다.[* 2462표를 받고 2위를 차지한 김기명과는 130표 차이난다.][* 오히려 작가인 박태준은 종건이 이 정도로 인기가 클줄은 몰랐다고 한다. 참고로 박태준은 1위를 4대 크루 에피소드 이후 진 주인공 캐릭터인 [[김기명]]으로 예상했었다.] * 종건의 평소 성격이 잔인한 편이지만 자신이 인정한 상대에게는 한없이 집착하는 모습을 보여 [[박형석]]을 키울 때 [[https://m.dcinside.com/board/jisangjuee/893198|엄마처럼]] [[https://m.dcinside.com/board/jisangjuee/711913|잘 대해주었을 ]][[https://m.dcinside.com/board/jisangjuee/832865|거라는]] [[https://m.dcinside.com/board/jisangjuee/788066|추측이]] [[https://m.dcinside.com/board/jisangjuee/623076?page=697&recommend=1|많다.]][* 심지어 박형석이 이지훈에게 유효타를 넣었을 때는 평소에 보여주던 광기 넘지던 웃음이 아닌 자연스러운 미소를 보여주며 그를 제대로 인정했음을 보여준다.] * 박태준의 공식 유튜브 채널의 쇼츠에서 주인공으로 등장하여 [[https://youtube.com/shorts/EyAMOuC4vSw?feature=share|#]] 박태준 유니버스의 여캐들을 평가한다. 제시된 여캐가 이쁘다면 도장을 마구 내려찍는다. 또는 평가를 애매하게 하다 해당 여캐의 노출씬이 제시된 경우엔 도장을 매우 빠르게 내려찍는 등 개그 캐릭터로 묘사되었다.[* 마지막에 [[박형석]]이 나와서 도장을 연타할 줄 알았다는 게이드립 베댓이 압권이다.] * 풀네임은 박종건이지만 작중에서, 그리고 독자들 사이에서도 풀네임으로 불리는 경우는 어느 시점부터 '''사실상 없어졌다.''' 이는 '''종건'''이라는 이름이 주는 자체의 임팩트의 영향도 있고, 애초에 작중에서도 굳이 박종건이라고 하지 않고 종건이라고만 언급하는 것도 있다. * 종건의 이명인 '시로오니'는 2010년대 중반까지 [[아오오니 시리즈]]의 패러디 작품인 [[아오오니/패러디 게임 목록|시로오니]](2009년, 킴고돌 제작)라는 공포게임이 유명했는데, 2010년대 후반 이후 외모지상주의가 유명해지면서 현재는 구글이나 유튜브에 시로오니를 검색하면 외모지상주의의 박종건이 나온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