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박종훈(1959) (문단 편집) == 기타 == [youtube(LivqMtqfQuc)] * [[좌투좌타]] 선수임에도 불구하고 불명의 이유로 [[컴투스 프로야구]]에서 83~84 박종훈은 [[유격수]] 포지션을 소화할 수 있다. 좌투 내야수는 [[1루수]]밖에 없다는 점을 생각하면 매우 특이한 부분. * 얼굴이 상당히 잘 생긴 편이다. 특히 배우 [[황정민]]과 많이 닮았고, [[강석우]]하고도 좀 닮았다. [[최불암]]은 [[불암콩콩코믹스]]에서 이를 이용해 [[달콤한 인생(영화)|달콤한 인생]] [[드립]]을 쳤다. '''"인생은 고통이야."''' 덧붙이자면, [[황정민]]은 박종훈의 친정 팀인 [[OB 베어스|OB]] - [[두산 베어스|두산]] 팬이다. 선수 시절 별명은 소설 [[뿌리(소설)|뿌리]], 정확히는 [[미드]]의 주인공 이름에서 따 온 쿤타 킨테. 환갑을 넘은 지금도 미중년에 이어 미노년의 길을 착실히 걷는 중. * 대를 이어 아들도 프로야구 선수를 했는데, 바로 前 [[SK 와이번스]], [[넥센 히어로즈]]에서 뛰었던 [[박윤]]이다.[[http://sports.news.nate.com/view/20100525n15439?mid=s1004&isq=3498|#]] 그런데 저 유명한 [[SK 와이번스/2011년/6월/17일|2011년 6월 17일 경기]] 때 [[임찬규]]가 볼넷을 남발하던 와중에 혼자 삼진 아웃을 당해 아버지는 경기에서 패하고 아들은 1군에서의 입지가 크게 약화되었다. * 두산 베어스 2군 감독 시절에 말한 주박백정[* 주전감은 [[박건우(1990)|박건우]], 백업은 [[정수빈]].] 발언이 두산 팬들 사이에서 재평가 되고 있다. * [[박명환]]이 [[박명환야구TV]]에서 밝힌 썰에 의하면 LG 감독 시절 스프링캠프 도중 선수단 전원에게 휴식일에 쇼핑하는 걸 금지시킨 뒤 '''[[내가 하면 로맨스 남이 하면 불륜|정작 본인은 몰래 쇼핑을 하다가]]''' [[인과응보|마찬가지로 몰래 쇼핑을 하던 선수들에게 걸렸다고 한다.]] * 위 썰과 더불어 똑같이 [[박명환야구TV]]에 출연한 [[오상민]]의 썰에 따르면 LG 감독 시절 시즌 막바지에 FA 등 구단과 인센티브 옵션 계약을 맺은 고참 선수들을 불러모아 옵션을 채워주지 못한다고 대놓고 사전통보를 한 뒤 잔여 경기에 출전을 시키지 않았다고 했다. 오상민 역시 홀드 두개를 남겨놓고 옵션 달성에 실패했고 너무 화가 난 나머지 낮술을 하고 구단 사무실에 찾아가 항의하니 옵션 5천만원 중 40%인 2천만원을 보상해주었다고 한다. * 이에 박명환도 썰을 새로 하나 풀었는데, [[사직 야구장|부산]] 원정 경기를 마치고 버스로 장시간을 이동한 뒤 새벽 2시 반에 [[잠실 야구장|홈 구장]]에 도착했는데,[* 참고로 [[사직 야구장]]과 [[잠실 야구장]] 간 거리는 대략 380km, 자동차로는 약 4시간 30분~5시간 정도 소요된다.] 박종훈 감독이 당시 투수조 조장이었던 박명환을 불러 피로에 지쳐있는 선수들에게 '''야간 훈련'''을 통보했다는 후일담을 공개했다. 옆에 있던 오상민도 말도 안되는 지시에 크게 분노해 자기가 그냥 선수들을 들여보냈던걸 떠올리면서 훈련을 더 시킬거면 다음 날에 일찍 나오라고 하면 되는데 왜 굳이 새벽에 시키는지 이해가 안 간다고 말했다. 이러니 선수들이 이러한 감독을 신뢰하고 따랐을 리 만무한데 2011시즌 LG의 DTD는 선수와 구단에게도 책임이 있지만 선수들에게 민심을 전혀 얻지 못하고 팀을 뭉치는 데 실패한 박종훈 본인의 책임도 만만치 않다는 뜻이 된다. 즉 애초부터 박종훈 자체가 능력과 별개로 "절대 조직의 수장을 맡겨서는 안되는" 유형의 인물이었음을 알려주는 일화들이라 할 수 있겠다.[* 실제로 1군 감독, 단장이었던 LG와 한화 시절에 유독 잡음이 많았던 인물이다. 반면 2군 감독, 육성이사였던 두산과 NC 시절에는 --김명제 한정 저승사자 등등-- 별다른 잡음이 없었던 편. ~~팀이 잘 나가면 뭘 하든 안 예뻐보이겠나~~] * 훗날 박명환은 은퇴 후 한화가 [[김성근]] 감독을 경질했을 당시 단장이 무슨 권한으로 감독을 막느냐며 박종훈을 강하게 비판하는 [[http://m.hankooki.com/m_sp_view.php?WM=sp&FILE_NO=c3AyMDE3MDUyODA1NTYxOTU3MzYwLmh0bQ==&ref=&isNv=|칼럼]]을 쓰기도 했다. 김성근과 무슨 특별한 친분이 있어서 옹호하기보다 박종훈 개인에 대한 반감이 여전히 강하게 남아있었던 모양. 그런데 그 후 박종훈 측에서 당장 글을 내리고 다시는 칼럼 쓰지 말라며 본인과 언론사 측에 외압을 가했다고 폭로하기도 했다. 게스트로 나온 [[정수근]]도 '그런 사람은 오래 못 간다.'며 동조했다. * [[한화 이글스]] 단장 재임 시절이던 2018년 [[배영수]]에게 은퇴를 권유했는데 기준이 뭐냐고 묻자 '''"내가 봤을 때"'''(…)라고 답했다는 황당한 일화가 있다.[* 알다시피 [[배영수]]는 한화의 은퇴 제의를 거부하고 방출된 뒤 [[두산 베어스]]에서 1년 더 뛰었고, [[2019년 한국시리즈]]에서 우승을 확정짓는 마지막 투수로 등판한 뒤 우승반지를 하나 더 끼고 명예롭게 은퇴한다.] 사실 황당하다기보단 그동안 선수들을 지켜 본 그의 눈에 비춰봤을때 배영수가 나이 먹고 더 기대할 만한 [[실링]]이 없다고 판단했다는 쪽이 정확하다. 물론 그렇다고 해서 단장이란 사람이 저런식으로 말 하면서 은퇴를 종용하는건 결코 바람직한 모습이 아니다. * 역시 박종훈 단장 재임 시절 [[한화 이글스]]에서 선수 생활을 했던 [[심수창]]이 은퇴 후 개인 유튜브에서도 밝힌 이야기에 따르면 심수창은 2이닝 던지고 2군행을 통보 받았다. 2군 세이브왕을 했지만 콜업되지 않았고, 그래서 1년이라도 다른 팀에서 기회를 받을 수 있게 한 번만 도와달라고 요청했다. 그 말을 들은 박종훈은 선수보고 '''직접 트레이드 카드를 맞추어 오라는''' 말도 안되는 소리를 꺼냈다고 한다. 심수창도 이에 따라 5개 팀 감독에게 요청하여 트레이드 카드를 끝끝내 맞추어 왔지만[* 사실 이건 심수창이 [[저니맨]]에 그래도 쓸만한 자원이었기에 가능한 소리이다. 원클럽맨 프랜차이즈 스타라면 절대 불가능할 소리.], 정작 박종훈 단장은 뒤에서 해당 팀들에 전화를 걸어 심수창 받지 말라는 이야기를 하면서 뒤통수를 쳤고, 결국 심수창은 [[웨이버 공시]]된다. 뒤이어 [[조인성(야구)|조인성]] 사례를 꺼내며 방출 통보하는 당일에 왜 2군서 운동 안하냐고 따졌다고 한다.[* 이건 다시말해 해고당한 사람한테 업무 왜 안하냐는 소리하고 똑같은 소리다.] 게스트로 출연한 [[안영명]] 역시 FA 계약을 맺으러 단장실에 갔는데, 대뜸 서류를 집어 던지면서, "우리 계약하지 말자"고 언성을 높였다고 한다. 나름 팀의 [[프랜차이즈 선수]]이고, 선배들의 조언을 듣고 원만한 분위기를 기대한 안영명은 큰 충격을 받아 생전 안 먹은 술도 마셨다고 전했다. 그래서 당시에 [[한화 이글스|한화]]에 소속되어 있었던 베테랑들도 박종훈에게 악감정을 [[https://youtu.be/UuzHg645qkg|가지고 있음을 보여주었다.]] 사실 이전까지만 해도 이따금씩 한화에 대한 디스를 종종 하던터라 한화팬들에게는 먹튀 혹은 칰무원 주제에 아가리 턴다는 식으로 일방적으로 까였지만 이러한 뒷이야기가 풀리고 이어서 심수창은 한화는 좋아한다며 자길 싸잡아 욕하던 이들을 감싸주는 대인배적 행보를 보였다. 물론 이어지는 말에서 싫어하는 사람이 있다고 간접 디스를 하기도 하였다. * 2023년 초 [[허도환]]이 [[스톡킹]]에 출연해 2007년에 있었던 두산 2군 시절 썰을 풀었는데, 5월에 한번 1군에 콜업되어 올라갔다가 1경기만 뛰고 다시 2군으로 내려왔는데 하필 팔꿈치 통증이 심해지는 바람에 병원에서 MRI 촬영이 예정되어 있었다고 한다. 그런데 당시 두산 2군 감독이던 박종훈에게[* 비록 허도환이 실명을 거론하지는 않고 스톡킹을 진행하던 [[심수창]]을 향해 "누군지는 말 안할게요. [[심수창|형]]이 하도 많이 하셔가지고...'''그 분이'''..." 라고 했는데, 허도환이 두산에서 뛰던 2007년 당시 두산 2군 감독이 박종훈이었다.] MRI를 찍는다고 보고했더니 "너는 1군에서 내려오더니 건방지게 선배들 하는거 배워가지고 아프다고 하면서 2군 경기 안 뛰려고 하냐?" 라면서 사실상 수술을 못하게 했다고 밝혔다. 이후 어찌어찌 부상을 참고 8월이 다 되어서야 MRI를 찍을 수 있었는데 내측 측부인대(MCL)가 아예 끊어져 있었다고 한다. 여기서 그치지 않고 시즌이 끝나가던 9월 즈음 허도환을 따로 불러 "재활해서 내가 기회를 더 줄테니 내년에 열심히 해 보자" 라고 해놓고는 얼마 지나지 않아 방출당했다는 사실을 밝혔다.[* 방출된 후 허도환은 자비로 팔꿈치 수술을 받은 뒤 공익근무요원으로 입대했고, 소집해제된 후 [[넥센 히어로즈]]에 신고선수로 입단한다. 허도환 본인에 의하면 이 때가 인생에서 가장 힘들었던 시기 중 하나였다고 밝혔다.] 이에 팬들 사이에서는 도대체 박종훈은 어떤 사람이길래 야구계에서 파도 파도 괴담만 나오냐는 의견이 나오면서 더더욱 까였다. * 2020년 4월 24일, 부친상을 당했다. * 2011년 시즌 중 프로야구 8개 구단 감독들에게 역대 최고의 대통령을 물어보는 설문에서 유일하게 당시 현직 대통령이던 [[이명박]]을 최고의 대통령이라고 뽑았다.[* [[한대화]] 한화 감독은 '''답변 곤란''', [[이만수]] SK 감독대행은 [[노무현]], 그 외 [[조범현]] KIA 감독, [[류중일]] 삼성 감독, [[양승호]] 롯데 감독, [[김광수(1959)|김광수]] 두산 감독대행, [[김시진]] 넥센 감독은 모두 [[박정희]]를 선택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