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박주민 (문단 편집) === 정계 입문 === || {{{#!wiki style="margin: -5px -10px" [[파일:박주민 - 문재인.jpg|width=100%]]}}} || || {{{#152484 '''2016년 1월 26일 더불어민주당에 입당하는 모습'''}}} || 2016년 1월, [[더불어민주당]]에 입당했다. [[http://news.khan.co.kr/kh_news/khan_art_view.html?artid=201601260817011&code=910402|#]] 그간 거리의 변호사로 활동하면서 이리저리 뛰어다녔지만 역시 문제를 본질적으로 해결하려면 정계에 직접 뛰어드는 게 가장 확실한 방법이라는 생각이 들어 영입 제안을 받아들였다고 한다. [[문재인]] 전 대표의 [[더불어민주당/인재영입|인재 영입]]으로 입당한 케이스임에도 불구하고, 공천이 계속 늦어지면서 출마 여부 자체가 불투명한 지경에 이르렀다. 2016년 3월 20일에 드디어 [[서울특별시]] [[은평구 갑]] 지역에 [[전략공천]]이 확정되었다.[* 이 무렵 사실은 [[동작구 갑]]을 제안받았었지만 같은 시기 영입인재로 들어와 국회의원이 된 국정원 출신 김병기 후보가 출마를 준비하고 있는 줄을 알았기 때문에 거절했다가 내심 후회중이었다고 한다. 측근으로부터 기자회견을 해서 불만을 표하라는 제안도 들었었는데 민주당에 피해가 갈까봐 기다렸다가 3월 19일 욕심을 버렸는데 바로 다음 날에 깜짝으로 전략공천을 받았다고.] [[국민의당(2016년)|국민의당]] [[김신호(1961)|김신호]] 후보와의 단일화를 추진한 결과, 여론조사를 통해 4월 10일 박주민 후보가 은평 갑 단일 후보로 확정되었다. 단일화 경선 조건이 [[국민의당(2016년)|국민의당]] 후보 쪽에 유리한 방향이었는데도 불구하고 박주민 후보 측이 이를 수용하였고 반전이 일어난 것이라고 한다. 이는 서울 지역에서 이뤄진 [[더불어민주당]] & [[국민의당(2016년)|국민의당]] 간의 첫 야권 단일화이기도 하다. 외부 영입 인물이긴 하지만 당내 지지 기반이나 공직자 선출 선거 경험도 전혀 없는 사람이 [[비례대표]]가 아닌 지역구에 출마하여 한방에 성공한 셈이다. 초선에 바로 여당 최고위원까지 오른 입지전적인 인물.[* [[표창원]], [[조응천]], [[김병기(정치인)|김병기]], [[김정우(1968)|김정우]], 수도권에 출마한 소위 '문재인 키즈'들도 박주민 의원과 비슷한 성공 사례들이다. 특히 [[김병관(정치인)|김병관]] 전 웹젠 의장은 새누리당 강세 지역이었던 분당구에 출마해 당선되는 기염을 토하기도.] 이 [[서울특별시|서울]] [[은평구]]라는 곳이 이전부터 민주당 지지세가 강한 지역이었고 박주민 의원이 들어오기 전까지는 이미경 전 의원이 내리 3선을 하면서 지역 기반을 탄탄하게 다져놓은 것도 한몫을 했다. [[이미경(정치인)|이미경]] 전 의원은 당 지도부에 의해 컷오프되었으나 반발 없이 박주민 후보의 당선을 위하여 적극 후원하였다는 후문이 있다. 세월호피해자가족협의회의 법률대리인을 맡아서 열성적인 활동을 하여 세월호 유가족들에게 신망이 두터운지라 유세 과정에서 [[청해진해운 세월호 침몰 사고]]에서 희생된 [[안산시]] [[단원고등학교]] 학생들의 유족 여러 명이 자원 봉사를 하러 [[은평구]]까지 와서 전화 홍보, 사무실 청소, 선거 유세 등을 도왔다고 한다. || {{{#!wiki style="margin: -5px -10px" [[파일:도라에몽유가족.jpg|width=100%]]}}} || || {{{#152484 '''박주민 후보를 위해 인형탈을 쓰고 유세하는 세월호 유족들'''}}} || 특히 인형탈을 쓰고 춤추는 선거 운동원들도 세월호 유족들이었는데, 세월호에 대한 논란이 지속되고 있는 현실에 세월호 유족들이 직접 활동하면 선거 판세에 오히려 악영향을 끼칠까 봐 신원을 감추기 위해 일부러 [[도라에몽]], 원숭이 등의 [[인형탈]]을 뒤집어쓰고 활동하겠다고 자청하였다고 한다.(이 이야기를 바탕으로 쓰인 <이기는 사람들>이라는 단편소설이 있다. [[김탁환]] 작, 단편집 <아름다운 그이는 사람이어라> 수록.)또한 세월호 수습에 헌신했던 [[김관홍]] 잠수사는 본인이 원래 그 지역에 산다며 도움을 자청해 선거 유세 기간 동안 후보차의 운전대를 잡았다고 한다. 그리고 이러한 노력 끝에 아무런 연고도 없었던 은평구 갑에서 54.9%의 득표율로 40.9%인 [[새누리당]] 최홍재 후보를 14%p의 표차로 제치고 당선되었다. [[http://www.newsis.com/ar_detail/view.html?ar_id=NISX20160410_0014013412&cID=10301&pID=10300|#]]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