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박지선 (문단 편집) === [[코미디언]] 활동 === [[2007년]] [[한국방송공사|KBS]] 공채 22기로 데뷔했으며, 당시 [[개그전사 300]]에서 갈라져 나온 코너인 [[3인3색]]이란 코너로 일찍이 대중에 이름을 알렸다. 이때부터 '''못생긴 여자''' 역할 전문 [[개그맨|개그우먼]]이 되었다.[* 그래서 못생긴 개그맨 [[정종철]]과 비교됐다. 10주년 특집에서 [[김재욱(코미디언)|김재욱]]이 예전의 [[제니퍼]] 컨셉으로 [[정종철]]과 박지선의 얼굴을 섞었는데 '''변한 게 없었다.''' 또 일설에 의하면 정종철이 후배들을 쭉 둘러보다가 박지선을 보고 '''"올해는 너구나?"'''라며 반갑게 맞이했다는 이야기도 있다.] 실제로 출연한 코너 대부분이 외모와 관련된 개그며, 역시 얼굴 전문 개그우먼인 후배 [[오나미]]와 자주 엮인다.[* [[솔로천국 커플지옥]]이나 [[씨스타 29]] 등이 있다.] 또한 [[불편한 진실(개그콘서트)|불편한 진실]]이나 로비스트 등에서 볼 수 있듯이 [[대한민국]]의 흔한 [[아줌마]] 연기도 상당히 잘했다.[* 이 점이 [[오나미]]와의 차이점. [[오나미]]는 얼굴 개그로만 특화되어 있는 반면, 박지선은 [[아줌마]] 기믹으로도 특화되어 있다.] 그 외에도 누려 등에서 하이노트를 선보였다. [[선생 김봉투]] 등에선 할머니 연기까지 선보이는 등. 추녀 기믹 외에도 뻔뻔한 여자, 억척스러운 아줌마, 할머니, 목소리 활용 등 캐릭터의 연기 폭이 넒었던 희극인. || {{{#!wiki style="margin: -5px -10px" [youtube(umOPscHWvdQ)]}}} || >20대 여성이 화장을 못해서 더 예뻐 보일 수 없다는 것에 슬픔을 느끼기보다는, 20대 개그맨이 분장을 못해서 더 웃길 수 없다는 것에 슬픔을 느끼는 진정한 개그맨이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 >2008 KBS 연예대상 우수상 수상소감 中 데뷔년도인 2007년에 곧바로 [[KBS 연예대상]]에서 신인상을 수상했다. 이때 동기 개그맨 [[박성광]]에게 '''"[[박성광|성광]] 오빠, 사랑해!! 내 마음을 받아줘!!"'''라고 고백했는데, [[박성광]]이 인상 쓰는 모습이 그대로 카메라에 잡혔다.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6&oid=020&aid=0002048963|#]][* 이 일 때문에 훗날 그녀가 급사하자 [[악플러|일부 네티즌들]]이 박성광에게 악플을 다는 상황이 펼쳐졌다.] 그 외에도 2008년 '''우수상''', 2010년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등 상복이 많은 개그우먼. 개그콘서트에서 사상 최초로 KBS 연예대상에서 신인상, 우수상, 최우수상을 모두 수상한 개그우먼이다. 이후 박성광과는 [[봉숭아 학당(개그콘서트)|봉숭아 학당]]에 동반 출연할 당시 한동안 커플 기믹[* 참고로, 두 사람의 커플 기믹은 비슷한 시기에 [[스타 골든벨]]에서도 자주 써먹었다. 다만, 연예대상 때의 고백 사건(?) 때문인지 박성광보다는 박지선 쪽에서 일방적으로 좋아하는 컨셉으로 밀고 나간 듯. 일례로 박지선이 "(성광오빠는) [[호불호|좋고싫고]]를 명확하게 얘기해주지 않는다."라고 주장하자, 박성광이 "너 아니라고 몇 번을 얘기해야 되냐!"라고 호통쳤던 명장면이 있다.]으로 나갔고 [[박휘순]]이 투입된 후 삼각관계 기믹을 생성했다. 실제로도 한동안 사귀었다고 하는데, 결국 헤어졌다고 한다. 친구들이 그 사람이랑 사귈 수 있는지 알아보려면 [[키스]]를 할 수 있겠냐 생각해 보라고 하길래, 집에 들여보내면서 "지선아!" 불렀다가 도저히 못 하겠어서 포기했다고. 박지선도 [[박성광]]하고 같이 [[스타 골든벨]]에 나갔을 때, 이 에피소드 어떻냐고 [[여고]] 시절 이야기를 들려줬는데 별로라더니 녹화 들어가니까 [[박성광]]이 자기 이야기로 바꿔서 하길래, 그 뒤로는 이 사람은 안 되겠다고 마음을 접었다고 한다. 2009년에는 '''[[밥 로스|참 쉽죠]]잉~?'''이라는 유행어를 만들었다.[* [[마이티 마우스(가수)|마이티 마우스]]의 연애특강 뮤직 비디오에서도 출연하여 유행어로 웃음을 선사했다.] 2011년 [[MBC]] 시트콤 [[하이킥! 짧은 다리의 역습]]에서 [[박하선(하이킥! 짧은 다리의 역습)|박하선]]의 동료 [[영어교사]]인 [[박지선(하이킥! 짧은 다리의 역습)|박지선]] 역할 배우로 출연했다. 극중에서는 주로 못생긴 외모에 남자복까지 없는 신세를 한탄하거나 노처녀 히스테리를 부리는 모습이 많이 나오며, 특유의 재미있는 모습을 많이 보여주었다.[* 상술한 [[박성광]]과의 러브라인 덕분인지, 한 에피소드에서 [[박성광]]이 카메오로 출연하여 찌질한 전 남자친구 역할을 맡기도 했다.] 후반에는 놀랍게도 [[줄리엔(하이킥! 짧은 다리의 역습)|줄리엔]]과 커플이 되었다. 데뷔 초엔 알려지지 않았지만, 점차 인지도가 높아지면서 '''[[고려대학교]] [[고려대학교/학부/사범대학|사범대학]] [[교육학과]]를 졸업한 수재'''라는 사실이 밝혀졌다. 이 점을 이용해 [[봉숭아 학당(개그콘서트)|봉숭아 학당]]에서 [[디스]]당하기도 하고, [[희극 여배우들]]에 출연했을 당시, 못생긴 외모로 인해 [[여고생]] 시절 선생님에게 '''"너 같은 애는 [[공부]]밖에 살 길이 없어!"'''라는 소리를 듣고 열심히 [[공부]]해서 [[고려대학교]]에 입학했다.[* 학교에서 시키는대로만 지냈기 때문에 전공도, 수강신청도 친한 친구랑 같이 했다고 한다. 즉 자신의 꿈과 전혀 무관했다.] [[교사]]가 되기 위해 [[임용고시]]를 준비할 무렵, 이 때까지 주입식 교육의 노예였던 것에 의문이 들기 시작하고 '자기가 가장 행복했던 게 언제였지?'라고 생각하다가 반에서 자기 친구들 3~4명 모아놓고 웃겼을 때가 가장 행복했다고 떠올리고 이후에 [[한국방송공사|KBS]] 공채 코미디언으로 발탁되면서 [[공부]] 이외의 방법으로도 살 길이 있다는 것을 알았다는 발언을 했으며 [[희극 여배우들]] 문서에 해당 내용이 나와 있다. 다만 이 내용은 코미디를 위해 발언한 것일 뿐, 코미디언이 된 것은 엄연히 본인의 선택으로 결정한 진로다. 강연에서의 언급에 따르면, 박지선은 시키는 것을 열심히 하다 보니까, [[고려대학교|대학]]에 입학하고 보니 시간표 짜는 것에서 굉장히 애를 먹었다고 한다. 그래서 옆 친구에게 시간표를 짜달라고 부탁했는데 그 친구가 자신의 시간표와 똑같이 짜 주었다. 그 시간표가 바로 [[국어교사|선생님]]이 되는 길. 박지선은 현재 [[국어교사]]의 자격을 가지고 있다고 하는데[* 대표적인 오해로, 임용고시는 교사 자격을 판단하는 시험이 아니기 때문이다. '교사 자격자 중' 국공립학교 교원이 될 사람을 가려내는 시험이다. 자격증 자체는 사범대학 졸업자라면 특별한 문제가 없는 이상 졸업과 동시에 보유하게 된다.] 단 정작 [[국어(교과)|국어]]는 굉장히 싫어한다고 한다. 개그콘서트에서도 '''"엄마도 저 속였잖아요! 열심히 공부해서 대학교 가면 남자친구 생긴다고 갔는데 안 생겼잖아요!"'''[* 첫 연애는 29살 때였다고 한다.]라고 하거나, '''"내가 [[명문대]]인 [[고려대학교]]를 나왔는데, 지금 이렇게 얼굴 가지고 웃기는 일을 할 줄 알았으면 뭐 하러 옛날에 공부를 열심히 해서 그 좋은 학교를 갈 필요가 있었나 하는 생각에 서글프다'''''라는 [[자학개그]]를 친 적이 있다. 아무튼 실제로 학력이 좋은 편인 덕분에 [[공부]]로 쌓인 내공을 보여주거나 소신있는 의견을 논리적으로 발언한다. 그리고 의외로 가창력도 나쁘지 않아서 [[유희열의 스케치북]], [[복면가왕]]에서 노래로 재능을 뽐내기도 했다. 고학력자인데다가 외모도 독특하고 재능과 끼도 많아서 개그우먼으로서 매우 다재다능한 면모를 소유하고 있는 셈. [[https://youtu.be/XHVpu8cN1IE|복면가왕 출연 영상]], [[https://youtu.be/Wgcl8YQflnE|이지형과의 듀엣 노래]] 다른 여성 희극인들과 비교하면 거의 [[화장품]]을 바르지 못 하고 민낯으로 나오는 편. 예민한 피부를 가지고 있어, 화장을 할 경우 피부질환이 생기기 때문이라고 한다. [[http://www.hani.co.kr/arti/society/society_general/532446.html|민낯으로 다닐 수밖에 없는 박지선의 사연]][* [[대인배|본인은 분장으로 더 많은 개그를 하지 못하는 것이 아쉽다고 하였다.]] ][* 개그는 사람들을 더 웃기기 위해서 분장요소를 동원하기도 한다. 분장과정을 담은 듯한 [[분장실의 강선생님]]도 등장부터 웃음을 유도하던 코너였다.] 과거 구레나룻 분장을 한 적이 있는데, 분장을 한 다음날에 얼굴이 온통 부었다고 한다. 그 외에도 [[햇빛 알레르기]]가 야외 활동에도 지장이 있을 정도로 심해[* 2014년 청춘 페스티벌 강연에서도 양산을 든 채로 강연을 했다.] 이 콤플렉스에 대한 고충을 털어놓은 적도 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