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박찬호(1995) (문단 편집) === 수비 === 고졸 신인 시절 1군에 유격수로 출장할 만큼 탄탄한 수비 기본기를 가지고 있다. 수비 범위가 넓어서 호수비를 곧잘 선보이며, 실책 생각보다는 적게 나온다. 2019 시즌에는 [[안치홍]]이 있었고 [[김선빈]]이 2루수와 유격수 이외의 포지션을 맡지 못해서 3루수를 주로 맡았지만, 이후에는 풀타임 유격수로 활약하고 있다. 매우 적극적으로 수비하는 선수로 베이스 근처에서 공을 잡는 경우 2루에게 토스하기보다는 본인이 베이스를 밟고 1루 송구까지 본인이 해내는 경우가 많으며, 좌익수 앞 뜬공, 좌측 파울플라이의 경우 본인이 전력질주하며 직접 처리하려는 경향이 있다. 플라이 처리 범위가 매우 넓고 능숙하여 소위 말하는 텍사스성 안타가 될만한 애매한 타구들도 자주 건져내는 편이다. [[https://m.dcinside.com/board/tigers_new/11819347|뜬공 수비 모음]] 본래는 뒤로 뛰며 수비하는 내야수보다 앞으로 달려오는 외야수 수비가 당연히 편하지만, 좌익수와 중견수가 수비를 그렇게 잘 한다고 보기는 어려운 [[나지완]]과 [[최원준(1997)|최원준]]이라서...[* 최원준이 타구 판단이 늦어지자 박찬호가 급하게 달려가는 장면도 나온 적이 있다. 어찌됐든 최원준이 잡긴 했지만...][* 이 둘도 2020 시즌부터는 수비가 많이 나아지긴 했다.] '''간혹 유격수 옆 2루타나 외야수 앞 땅볼 안타 같은 임팩트 있는 실책을 해서 그렇지''' 수비 지표는 생각보다 좋은 편. 특히 수비범위가 넓고 허슬 플레이도 두려워하지 않으며 어깨 역시 강하다. 이것이 낮은 타격 생산성에도 불구하고 박찬호가 프로에서 버티는 비결이다. 2022년부터 KIA에서는 트래킹시스템 호크아이를 활용하고 있는데 내야 수비진이 타구에 반응하는 속도를 호크아이 영상 프레임으로 끊어서 본 결과, 박찬호 선수의 타구 반응 속도가 다른 내야수들보다 확실히 남다르다고 한다.[[https://n.news.naver.com/sports/kbaseball/article/529/0000063334|"...박찬호가 왜 잘 잡는지…여기서 답 나온다."]] [[https://youtu.be/iqk_9xh3rOs|"챔피언스 필드는 호크아이를 쓰는데 그 기록을 보면 타구에 대한 반응속도는 리그 최정상급이다 이렇게 기록이 나오거든요"-민훈기 인터뷰 중]] 다만 2023시즌 개막 이후 수비가 급격하게 불안해졌는데 스프링캠프에서 당한 손목 부상이 원인으로 보인다. 부상명은 삼각연유연골(TFCC) 손상인데 하필이면 완치가 사실상 불가능하고 재발할 확률도 높다고 한다. 다행히 5월에는 어느 정도 통증이 완화되면서 다시 폼이 올라오기 시작했는데 손목 핸들링이 중요한 포지션인 유격수 자리에서 완치가 불가능한 부상을 안고 선수 생활을 이어가야 한다는 부분은 안타깝다고 할 수 있겠다. 그래도 풀타임 주전으로 도약한 이후 상술한 손목을 제외하면 특별한 부상으로 빠진 적은 거의 없을 정도로 금강불괴임이기에[* 2020시즌부터 주전 유격수로서 3년 연속 1100이닝을 소화했고 코로나 백신을 접종한 당일 경기에 출장할 정도다.] 손목만 신경 써서 관리한다면 좋은 수비력을 유지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2023년 KBO 수비상 유격수부문 초대 수상자'''가 되었다. 박찬호는 투표 점수 66.67점과 수비 점수 20.83점을 받았고, 오지환은 투표 점수 75.00점과 수비 점수 12.50점으로 총점 87.50을 나란히 획득하며 공동수상자가 되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