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박철순 (문단 편집) == 개요 == ##나무위키:편집지침/특정 분야/문화예술: 문화예술인 문서의 개요 및 평가 문단에서 볼드체, 밑줄과 같은 강조 표현 사용을 예외 없이 금지합니다. 문화예술인 문서의 개요 문단에서 서열을 나누는 서술을 금지합니다. 이는 문화예술인 개인의 문서와 문화예술을 목적으로 하는 단체(스포츠 팀, 구단, 크루 등)에 모두 적용됩니다.## > "팬 여러분 이제 저는 떠나가지만, 영원히 여러분 곁에 남아 있을 것입니다. 팬 여러분 사랑합니다."[* 이 말은 박철순이 지난 1997년 본인의 은퇴식에서 한 말인 "팬 여러분 이제 저는 마운드를 떠나가지만 언제나 여러분 옆에 남아있을 것입니다."를 2017년 플레이오프에서 그대로 말한 시구 멘션이었다.] > ---- > [[https://www.youtube.com/watch?v=2Wac4pxx8gE|2017년 KBO 플레이오프 1차전 시구 中]] 대한민국의 前 [[야구선수]]이자, [[OB 베어스]][[원 클럽 플레이어|에서만 뛰었던 투수.]] [[KBO 리그]] 원년부터 활약했고 [[OB 베어스|OB-]][[두산 베어스]]의 첫 번째 [[프랜차이즈 스타]]였으며 [[한국프로야구/1982년|한국프로야구 원년]]을 빛낸 선수로 베어스의 [[1982년 한국시리즈|첫 번째 우승]]을 이끌었다. 특히 그가 기록한 단일 시즌 22연승은 [[백인천]]의 시즌 타율 0.412와 더불어 [age(1982-03-27)]년이 지난 현재까지도 깨지지 않는 프로야구 원년의 화려한 대기록이기도 하다. 소위 'OB 아재'로 불리는 베어스 올드 팬들의 압도적 지지를 받고 있으며, 박철순에 매료돼 야구에 빠져들고 골수 베어스 팬이 됐다는 이들이 적지 않다.[* 대표적인 케이스가 바로 [[서장훈]]. 박철순이 너무 멋있어 보여서 초등학생때 야구부를 하여, 야구에 빠져들었고 중학생이 되기 전까지 야구선수로 뛰기도 했다. 현재도 두산 베어스의 열렬한 팬이라고 한다.] 오죽하면 "박철순의 OB, OB의 박철순"이라는 수식어가 자연스럽게 붙을 정도였다. 다만 시대가 흘러가면서 박철순을 기억하는 팬들의 숫자는 다른 베어스 프랜차이즈 스타들의 팬덤보다 줄고 있지만[* 박철순이 은퇴식을 거행한 때가 1997년이고 마지막 등판 시점이 1996년이다. 그의 마지막 등판을 직접 본 것을 기억하는 팬은 아무리 어려도 2020년대 기준으로 30대 중반을 넘겼다. 더구나 과거 박철순의 전성기 시절 그에게 열광했던 어린이 팬들은 어느새 40대~50대의 중년이 됐고 'OB 아재'라고 불리던 올드 팬들은 고령층에 접어들었다. 베어스 팬덤의 핵심 연령층이 20~40대 중심인 것을 고려하면 중심과는 살짝 멀어졌다고도 볼 수 있다.][* 또한 박철순의 여러 논란이 수면 위로 떠오르면서 박철순의 팬이 더 줄어들게 되었다.] 그래도 베어스의 역사에서 결코 빼놓을 수 없는 슈퍼스타라는 사실은 부정할 수 없다. 사실 박철순의 성적은 원년에만 화려했을 뿐 나머지는 보통 이하의 수준인 적이 많았고 심지어 부상으로 1년을 통으로 쉰 기간도 있었다. 그럼에도 오랫동안 팬들로부터 사랑을 받은 것은 원년부터 그를 괴롭혔던 수많은 부상들을 불사조처럼 스스로 이겨내며 끝내 재기에 성공하는 인간승리의 모습을 여러번 보여줬기 때문이다. 그래서 얻은 현역 시절 별명도 '불사조'였다. 그는 베어스의 맏형으로서 [[1995년 한국시리즈|두 번째 우승]]까지 함께 하고 1996시즌을 끝으로 은퇴했다. [[KBO 리그]] 통산 네 번째로 [[KBO 영구 결번|영구 결번]]된 선수이자 영구 결번식과 은퇴식을 모두 경험한 최초의 KBO 리그 선수이기도 하다.[* [[KBO 리그]] 통산 첫 번째 영구 결번도 역시 OB 베어스가 가지고 있으며, 안타깝게 자살로 생을 마감했던 [[김영신]]이다. 참고로 KBO 통산 첫 영구 결번식 수혜자는 LG 트윈스의 [[김용수]].][* 박철순의 은퇴식은 1997년 4월 29일에 열렸고 영구 결번식은 2002년 4월 5일에 열렸다.] 더불어 그는 [[KBO 리그|한국프로야구]] 원년부터 21번을 등번호로 사용했으니 베어스 역사상 유일하게 21번을 단 선수가 되었다. 전용 응원가는 [[권인하]]의 [[https://youtu.be/U5dZOvOAOTc|'에이스를 위하여']]. 이 노래가 나오면서 노장 박철순이 마운드 위에 오르는 순간의 감동은 OB 팬들에게 추억으로 남아있다. 은퇴식에서 울려퍼진 [[프랭크 시나트라]]의 [[My Way(프랭크 시나트라)|My Way]]도 그를 상징하는 노래로 남아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