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박팽년 (문단 편집) == 기타 == * 묘는 [[서울특별시]] [[동작구]] [[노량진동]]에 있는 [[사육신묘]](사육신 [[공원]]) 내에 있다. * [[대구광역시]] [[달성군]] [[하빈면]] 묘리에는 그를 포함한 사육신들의 위패가 봉안된 '육신사'라는 [[사당]]이 있다. * [[순천 박씨]]인데 [[박준규(1925)|박준규]] 전 [[대한민국 국회의장|국회의장]]과 [[삼성그룹]] 창업주 [[이병철]]의 아내 박두을[* 본처와의 사이에서는 [[이건희]]를 포함해 3남 4녀를 두었다.]이 그의 직계 후손이다. * [[세종특별자치시]] [[소정면]]에 [[취금헌로]]가 있는데 아래에 적은 것처럼 박팽년의 호로 잘못 알려진 '취금헌'을 딴 것이다. * 박팽년은 [[왕실]]과 인척 관계를 맺기도 하였다. 바로 세종과 [[혜빈 양씨]] 사이에서 태어난 [[서자]]인 [[영풍군(조선)|영풍군]] 이전이 박팽년의 [[사위]]였던 것. 영풍군 또한 훗날에 [[금성대군]], 혜빈 양씨, 사육신 등과 함께 단종 복위 운동에 나섰다가 세조에 의해 살해당하는 비운을 겪는다. 이러한 [[혼인]] 관계로 보아 박팽년은 혜빈 양씨와 금성대군을 대표로 하는 반수양대군 종친 세력과 연결되었음을 볼 수 있다. 다만 세조의 [[후궁]] 근빈 박씨가 박팽년의 누이라는 말이 있는데 박팽년의 본관은 순천, 근빈 박씨의 본관은 선산이다. 따라서 박팽년과 근빈 박씨가 남매간이라는 것은 후세에 누군가 [[창작]]한 이야기로 보인다. * 먼저 박팽년의 호로 잘못 알려진 '취금헌(醉琴軒)'. 박팽년의 친설로 알려진 것은 딱 하나가 있는데 초서 [[천자문]]으로 박팽년이 자신의 사위인 영풍군에게 준 [[책]]이다. 이 초서 천자문에 찍혀 있는 낙관이 '취금지헌영풍'인데 박팽년의 [[후손]]들마저도 낙관의 '취금지헌'과 '영풍'은 모두 영풍군을 의미한다고 인정한다. 박팽년의 이전 행적을 모두 뒤져봐도 저 표현을 달리 쓴 기록이 전혀 없다는 것이다. 저 낙관은 책을 받은 영풍군이 자기 책이라고 낙관을 찍었는데 그 책을 박팽년 [[친필]]이라고 후대에 [[목판]]까지 찍어대면서 [[착각]]이 일어났다는 것이다. '취금지헌'은 영풍군의 호이다. [[http://blog.daum.net/jyunpark1950/121|관련 글]] 다음은 '집대성'. 이에 대해서는 세종이 내린 칭호라느니 어쩌니 하는 이야기가 있지만 '집대성'이라는 표현은 공식 기록인 <[[조선왕조실록]]>에는 전혀 없고 후대의 야담집 <[[용재총화]]>에 나온다. <용재총화>를 쓴 용재 [[성현]]은 세조 8년에 출사해서 [[연산군]] 대까지 [[관료]] 생활을 한 인물로 [[남효온]]보다는 이른 시기의 인물이지만 박팽년이 죽은지 6년 후에야 문과 급제를 하게 된 인물이다. 순수하게 당대 기록이라고 보기에는 아쉬움이 있으며 저 내용으로는 '집대성'이 박팽년의 [[호칭]] 혹은 [[별명]]이라는 근거가 전혀 없다. 말 그대로 '박팽년은 이를 모두 집대성했다고 인정했다'라는 식의 단순 문장을 오독한 것일 가능성도 높기 때문이다. >세종이 처음 집현전을 설치하고 글 잘하고 공부 잘하는 선비들을 이끌어 들이니 박인수(박팽년), 성근보(성삼문), 유태조(유성원), 이백고(이개), 하중장(하위지)이 모두 일시에 이름을 떨치었다. 그런데 근보는 글이 난만하고 호방종일하였으나 시에서 부족하고, 중장은 대책과 소장에서 뛰어났으나 시를 알지 못했으며, 태초는 천재를 타고 났었지만 본 것이 넓지 않았고, 백고는 맑은 재주가 아름답게 피어나고 시도 또한 빼어났다. 그러나 동료들은 모두 박인수를 추천하여 집대성으로 삼고, 그 경술과 문장과 필법이 모두 좋다고 하였다. 그러나 모두 죽임을 당하여 그 저술한 바가 세상에 드러나지 못하였다 >---- ><[[용재총화]]>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