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박현수 (문단 편집) === 스피드전 === 스피드전의 경우, 기량이 만개한 이후로는 타 팀의 러너, 스위퍼가 아닌 스피드 에이스들과 견주어봐도 손색이 없는 기량을 갖고 있다고 평가받는다. 입단 초기부터 20-2 시즌을 제외한 지금까지 명시된 포지션은 스위퍼지만, 21-1 시즌부터는 포지션과 다르게 러너의 역할을 하고 있다. 좋은 주행 능력으로 상위권을 쉽게 가져가면서도 다른 유리몸 러너들과 다르게 몸싸움으로 버텨주거나 작업을 거는 플레이 역시 능해 공략하는 것도 쉽지가 않다. 물론 단점이 없는 건 아닌데, 초반 설계가 꼬여 하위권으로 처질 경우 무리하게 올라오다 자멸하는 경우가 은근히 있고[* 한화생명과의 결승전 중에 해당 단점이 부각되는 바람에 힘든 경기를 치뤄야 했다.] 러너임에도 몸싸움을 피하지 않는 성향으로 인해 가끔 상위권에서 대형사고를 내 설계가 꼬이기도 한다. 하지만, 2021~2022년 들어서는 이런 문제점들을 보완해나가는데 성공하면서 아예 2022 S2 결승진출전과 결승전에서 맹활약을 보여주며 팀의 우승과 사기에 크게 기여하는 선수로 발돋움 했고 김승태도 인정할 정도로 '''실질적 팀의 에이스'''라는 느낌을 줄 정도로 '''성장형 에이스의 교과서'''라 해도 좋을 정도로 고점을 찍어주는데 계속 그 고점을 올리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아예 2021 S2부터는 팀 내 평균 순위 1위 및 전체 선수들 중에선 꾸준히 3위 내에 들어주는 등 탄탄하게 잡아주고 있으며, 박인수가 1번 러너이자 메인 에이스 역할에서 불가피하게 밀려날 때에 미들에 차고 올라와 순위를 지켜서 포지션 체인징을 가장 능동적으로 해주고 있다. 팀 내에서 '''미들형 에이스의 정석'''이자 '''중간과 하위권, 선두에서 자신의 역할 그 이상을 해주는 이상적인 스피드 에이스'''의 성향을 보유하고 있다. 샌드박스의 스피드전 색깔이 박인수를 필두로 과하다 싶을정도로 공격적인 모습을 보여주기에 갑자기 순위가 무너질 때도 적지 않은 편인데, 그 와중에 선두에서 잘 떨어지지 않고 안정적으로 버텨주는 박현수의 존재는 박인수와 함께 샌드박스의 스피드에 틈을 찾기 어려운 가장 핵심적인 요인이라고 봐도 무방하다. 1:1을 비롯한 에이스 결정전 및 TB전에선 2022 SP가 끝난 기준으로 3승 4패, 승률 43%라는 다소 아쉬운 성적을 갖고 있다. 그 [[이재혁]] 마저도 트래시토크에 '''에결 왜 이리 못 하냐, 01라인에서 나가야겠다.'''라며 극딜을 날렸을 정도로, '''2022 SP 승자연전 전의 승률이 0승 4패로 매우 처참했다.''' 사고 회복력이 빠르고, 대응이 매우 빠르고 공격적인 주행을 가지고 있지만 타이브레이크를 비롯한 에이스 결정전에서 이전까지는 그에 맞지 않게 피하거나 몸싸움에 대해서 공격성이 적었고 크게 맞거나 실수해 자멸하며 그대로 끝나버린 경우도 더러 있었다. [* 대표적인게 첫 1대 1인 2020 S1 32강 C조 5위 결정전 vs [[정승하]] 전, 2022 S2 8강 21경기 에이스 결정전 vs [[김다원(프로게이머)|김다원]] 전이다. ]그러나 꾸준한 연습과 해결 방향을 잘 잡고 자신의 장점을 살릴 수 있게 계속해서 연습하고 극복해나가는데 성공했으며, 이전보다 과감하게 날리면서 공격적이고 정석적인 빌드, 사고 회복 후의 대응까지 빨라지게 되었다. 그 결과가 2022 SP 승자연전 1번 주자로 나와서 3킬을 날려버리는데 성공했으며, '''자신의 길과 연습량은 배신하지 않았음을 그리고 누구나 인정할 정도로 최고의 성장 드라마'''를 쓴 선수가 박현수라는데 이견이 없을 정도로 멋진 플레이를 보여줬다. 박현수가 팀전에선 이미 1티어급 선수의 반열에 올라섰음을 부정하는 사람은 거의 없으나, 팀전에서의 위상에 비해 개인전에서의 성적이 다소 아쉽다. 박현수라는 선수의 평가가 '''이재혁-유창현-박인수에 근접했으나 동급은 아니다'''라는 평가에서 올라가지 않는 결정적인 이유라고 봐도 되는데, 저 중에서 이재혁-유창현은 선수 개인의 평가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치는 개인전에서의 우승을 차지한 선수들이며 박인수는 우승은 없지만 2인전에 꾸준히 진출했기에 카트라이더 리그 역사에서 신 BIG 3라고 칭송받을 자격이 있다는 평가가 지배적이지만 박현수는 우승은 고사하고 2인전 진출기록 조차 없다. 선수 생활에서 전성기라고 불릴만한 커리어와 활약을 보여준 2021년부터 2인전 코앞까지는 갔어도 2인전은 이재혁, 유창현, 박인수, NEAL에게 밀려 못갔으며 어떨때는 입상도 못할만큼 생각보다 개인전 결승에서 아쉬운 활약이 누적되고 있다는 것이 박현수의 아킬레스건이자 단점이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