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박형준(1960) (문단 편집) == 기타 == * [[이재오]], [[이동관]], [[임태희]]와 더불어 그야말로 이명박 대통령 시절, '''MB키즈'''라고 불리며 대통령의 사랑을 한몸에 받았다. 그보다 더 사랑을 받았다고 평가되는 사람은 이명박의 정치 입문 이전부터 가신[* 이명박이 현대에서 일하던 시절에 그 역시 현대 직원이었다.]으로 활동한, 진정한 이명박의 집사라는 별명을 갖고 있던 [[김백준]][* [[BBK]] 주요 관계자 중 한 명으로, 특별한 정치 경력은 없으나, 이명박 서울시장 때는 서울 메트로 감사를 맡았고, 대통령이 되자 청와대 총무비서관 및 총무기획관, 즉 총무실 한 자리로 4년 내내 있었다. 그 이후 그 자리를 맡은 사람은 이명박의 친형 [[이상득]]의 비서실장이었던, 이상득의 오른팔 [[장다사로]]였다. 2010년 당시 [[자원외교]] 논란의 중심이던 메릴린치([[뱅크 오브 아메리카]] 계열사)에 김백준의 아들 김형찬(피터김)이 상무로 들어갔었고, 훗날 메릴린치 한국지점장에 투자은행부문 대표까지 되고 승승장구하다가 2016년에 그만둔다. 더 충격적이었던 건 2010년 당시 메릴린치는 자원외교 자문비에 힘입어 무려 저 유명한 [[골드만삭스]]를 제치고 외국계 자문회사 중 자문 쪽 1년 수입으로 '''1위'''를 찍었다는 것이다. 그러나 이명박 정부 당시 그냥 메릴린치가 잘 나간다는 기사만 수없이 나오다가, 그가 김백준의 아들이었다는 것은 이명박 정부 다 끝나고 나서야 알려진다.] 밖에 없다.[* 2017년 11월 20일, [[MBN]]의 [[판도라(MBN)|판도라]]에서 [[주진우(1973)|주진우]] 기자는 박형준은 MB 정권 당시 이명박의 총애를 받던 사람이라고 지목했다. 이에 [[정두언]] 전 의원은 자신이 알기로는 그렇지 않다며 일을 잘해서 그럴 수는 있겠지만 확실하지 않다고 반박했다. 박형준 본인 또한 방송에서 그건 아니라고 주장했다.] * [[남경필]]과 사적인 친분이 있다.[* 남경필은 또한 유시민과도 사적인 친분이 있어 서로 농담을 나누는 것이 목격되기도 했다.] [[썰전]] 238화에서 말하길 남경필의 장남이 마약 투약으로 체포된 후 속상한 마음에 문자 메시지로 "형, 가슴에 비가 내려요"라는 말을 했다고... 2017년 [[광역서울도]] 토론회에서 서로 옆자리에 앉아 얘기를 나누는 모습이 찍히기도 했다. * 유시민과 매우 가까운 사이인 걸로 알려져 있다. 서로 국회의 같은 축구팀에서 뛴 적도 있고, 같은 나이[* 박형준의 출생년도가 1960년이기는 하지만, [[빠른 년생]]이라서 사실상 유시민과 [[동갑]]으로 취급된다.]에 동세대를 지낸 [[정치인]]들이기도 하고... 유시민은 [[JTBC 뉴스현장]]에서 토론 상대로 누가 좋냐는 사회자의 질문을 들었을 때 유승민과 함께 박형준을 언급했는데, 그것은 곧 박형준을 합리적인 보수로서 인정하는 것과 마찬가지. 최근 박형준이 썰전에서 자신의 하차요청글이 빗발치고 있다며 하소연할 때 적극적으로 위로해 준 것도 유시민이었다. 참고로 말하자면 박형준을 제작진에게 적극 추천한 사람도 유시민이다. * 토론 능력에서 그 유시민도 몇 안 되게 인정한 인물이 박형준 본인과 [[유승민]]이고, 본인도 뛰어난 토론 능력으로 유명하나, 100분 토론 당시 [[노회찬]]의 공격에는 잠시 쩔쩔맨 적이 있었다. * 썰전 226화에서 유시민과의 토론. >박형준: 미국의 재협상 요구를 보면 한미FTA가 미국이 불공평하다고 생각할 정도로 한국에게 유리한 협정이었다는 반증이죠. 물론 한미FTA는 참여정부에서 시작했던 거지만 얼마나 반대가 심했습니까? (현장에서 웃음터짐) 제가 정무수석할 때인데, 나라팔아먹는다고 그렇게 결사반대하던 사람들 지금 다 어디에서 뭐하고 있냐고요. >유시민: 원래 하던 대로 했으면 더 잘되었지, [[이명박정부|귀하 정부]]에서 물러섰잖아요. >박형준: 물러서긴 뭘 물러서?[* 재협상으로 바뀐 건 유예 세 개 정도인데, 이 유예들 중 한국이 비교우위를 점하고 있는 자동차 관련이 한국에게 불리하게, 미국이 강한 축산물과 의약품은 한국에게 유리하게 바뀌었다.] [[문학진|오함마를 휘두르고]], [[김선동(1967)|국회에서 최루탄을 터뜨리고]], [[정의화]] 국회의장은 아직도 기관지에 장애가...[* 김선동이 최류탄을 터뜨릴 때에 가루를 고스란히 마신 사람이 당시 회의를 진행하던 정의화 국회부의장이었다.] >유시민: 70점 받을 수 있었는데 60점짜리 협정으로 바뀌었잖아요. >박형준: 솔직히 그런 문제 때문에 반대한 게 아니잖아.[* 정권이 바뀌었기 때문에 진영논리로 무분별하게 반대했다는 뜻. 유시민도 일정부분 인정했다.] >유시민: 지금 생각해보니 그렇긴 하네. 이에 김구라는 유시민더러 한 방 먹었다며 웃었다. 227화에서 김구라가 유시민에게 주변 반응이 어땠냐고 묻자 유시민이 말하길 그동안 매너리즘에 빠졌던 걸 반성하는 계기로 삼길 바란다고 하더라고 말했다. * 이렇게 유시민과 나름 막역한 사이인 듯 했으나, 2020년 21대 총선을 거치며 급격히 냉랭해졌다. 유세 기간 막바지, 논란이 되었던 유시민의 180석 논란에서, [[미래통합당]] 선대위원장이었던 박형준이 그 말을 캐치해 누구보다 가열차게 정쟁에 이용했기 때문. 투표가 끝나고 [[KBS]] 개표방송에 함께 출연해, 미래통합당이 출구조사에서 유리한 것으로 보이자 옆에 있던 유시민을 비웃듯 '''"그 말을 캐치했기에 우리가 그나마 이만큼 선방했다"'''며 자화자찬했고, 유시민은 그 말을 듣자 표정관리가 안 되며 '''"이제 인간적인 정은 싹다 무시하도록 할께요."''' 는 말까지 하기에 이르렀다. 그리고 본 개표에서 박형준은 완전히 역관광당했다. 개표 막바지 180석이 확정되었을때 박형준 교수는 참담한 표정을 가리지 못한채 패인에 대해 조목조목 얘기했는데, 이때 유시민이 끼어들어 그게 아니라 근본적으로 잘못된 것이 더 있다며 부아를 확 돋구기도... * 썰전 244화에서 밝히길 국민의당에 합류할까 라는 생각을 적극적으로 한 적이 있었다고 한다. '제3지대론'을 추진할 당시 우리 정치가 양극화되는 것이 가장 큰 문제라고 봐서 중도에서 합리적 진보와 보수가 만나는 틀을 구상해서 실행하려고 했는데 마지막 순간에 잘 안됐다고 밝혔다. 이를 듣고 게스트로 온 박지원 의원이 그때 그 선택(국민의당에 안 온 것)이 가장 현명한 선택이었다고 말해 빵 터트렸다. * 2017년 썰전에서 유시민과의 대화에서 다스의 이명박의 소유 논란에 대해 망신주기일 뿐이라고 다스의 소유주 논란에 대해 부인했었다.[[http://www.slist.kr/news/articleView.html?idxno=23239|'썰전'박형준 "다스 실소유주 추궁 망신주기일 뿐]] 그러나 2020년 대법원에서 이명박의 다스 실소유주를 인정하면서 망신주기라는 주장은 박형준의 틀린 주장이였다는 것으로 확정되었다.[[https://www.hankookilbo.com/News/Read/A2020102911080004528|(한국일보)대법원도 "다스는 이명박 실소유"... 의혹 13년 만에 결론]] * 진보 진영의 정치인들하고 가까운 사람들이 많은데, 그중 대표적인 사람이 바로 '''정청래'''다. [[정청래]]의 정치 성향을 보자면 어색해 보이는 조합이지만 정청래가 박형준과 함께 썰전에 출연했을 당시 말한 바에 의하면 함께 일했을 때 헤매고 어려웠던 부분을 박형준이 많이 도와주었고 자신이 의견을 다소 과격하게 피력할 때에도 매우 합리적인 의논을 할 수 있었다고... 둘 다 성향이 성향이다보니 부딪힐 때도 많지만 정청래는 늘 박형준을 얘기할 때 존경스럽다며 선배님이라는 호칭을 빼먹지 않는다. * 자신도 과거엔 [[좌파]]였다고 밝혔다. [[https://archive.is/8Coge#selection-677.9-677.64|#]] 5공 때 엄청난 탄압 속에 젊은 지식인들은 쉽게 마르크스주의, 레닌주의, 모택동주의에 빠져들었고, 박형준 본인 또한 마르크스주의에 심취해갔다고 한다. 다만 애초부터 박형준 본인은 교조주의적 태도와는 거리를 두었고, 88년 유럽에 체류하며 동유럽체제 문제점을 보면서 마르크스주의는 더 이상 희망의 원리가 될 수 없음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인물과 사상’ 12월호에 기고한 글.] 이후 해당 과거가 재조명되면서 과거 주사파였던 [[하태경]]과 비슷하게 자유한국당을 비난하는 등의 행보를 보이는 것에는 다 이유가 있었다는 평을 듣기도 했다. 실제로 하태경에게 영향을 미치기도 했고... * 2007년 한나라당 경선 당시 [[이명박]] 전 대통령의 캠프 대변인이었기 때문에 당시 [[박근혜]] 캠프 단장이었던 [[유승민]]과는 한때 정치적 대립 관계였다. 하지만 [[썰전]]에서 말하길 '''창과 방패''' 같은 관계(유승민이 창, 박형준이 방패)였다고 하며, 유세가 끝나고 서로 회식 자리에 함께해서 덕담을 건넬 정도로 개인적 관계는 나쁘지 않았다고 한다. 박형준이 친박 때문에 정계에서 은퇴하고 유승민도 비박계가 된 지금은 서로 협력하며 원만하게 지내는 듯. 다만 박형준은 자신이 [[국회사무총장]] 시절 많이 도와줬는데 유승민은 그걸 잘 모르는 것 같다고 살짝 디스하기도 했다. 유승민이 2017년 [[바른정당]]에서 개강한 지방선거학교 강연에 박형준을 초청하기도 했다. * 263화에서 박형준은 문재인 정부의 적폐청산이 정치보복이라고 비판하며, 언제까지 이런 방식을 계속 할 수 있겠느냐, '덕이 미움을 이긴다.' 라고 국민통합으로 '미움의 정치'를 넘어서야 할 때라고 주장했다. 이에 유시민은 동의하면서도 통합이라는 미명하에 과거의 불의를 덮으면 과연 통합이 될 지라는 딜레마가 있다고 반박했다. 박형준은 덮자는게 아니라고 했는데 이와 관련해서 논란이 일어났다. * 썰전 255화에서 MB정부의 [[노무현]] 수사에 대해서 처음으로 입을 열었다. 이 과정에 정치보복적 성격이 있었다고 인정했다. 당시 MB 청와대 내에서도 신중한 수사를 주장하는 목소리가 있었고 MB도 구속 기소에는 부정적이었다고 주장했다. 이에 관련해서 같인 [[친이]]계 출신이지만 정두언의 주장은 맥락이 조금 다른데 이명박이 구속 기소에 부정적이었지만 '''어차피 재판에서 실형인데 구속시키면 이명박 본인이 구속을 주도한 것으로 돼 정치적 부담을 느낀 것이라고 한다.'''[[http://www.insight.co.kr/newsRead.php?ArtNo=89590|#]] 이 두 주장은 다른 맥락이지만 양립도 가능하다. 당시 청와대가 노 전 대통령 구속 건에 대해 신중론과 정치적 부담 등 복합적인 이유로 인해 구속수사에 회의적이었을 것으로 보인다.[* 실제로 당시 여권에서도 갑론을박이 심했다. 아무리 그래도 전직 대통령인데 다 준비해놓고 한번에 깔끔하게 끝내야지 뒤로 언플하면서 모욕 주면 되냐는 주장도 심심찮게 나왔을 정도.] * 2009년 행정구역 개편 논의가 무르익을 당시(청와대 정무수석 재직)에 광명시, 구리시의 서울편입 논의에 부정적인 입장을 표력하기도 했다. [[http://www.edaily.co.kr/news/news_detail.asp?newsId=02650246589857840&mediaCodeNo=257|기사]] * 동아대 대학원생들의 증언에 따르면 강의의 충실도와 깊이가 남다르다고 한다. '동아대 교수로 계시기엔 아깝다'라는 다소 셀프디스스런 코멘트를 하는 동아대 학생들도 있다. * [[굿 플레이스]] 마이클 역을 맡은 배우 [[테드 댄슨]]과 닮은 꼴이다. * 21대 총선 이후 홍준표는“지금 미래통합당은 당명부터 무엇을 추구하는 정당인지 불확실하고, 황 전 대표의 무능과 '''"__박형준의 몽상__"'''이 만들어낸 ‘잡탕당’에 불과하다"고 황교안, 박형준을 함께 묶어서 혹독한 비판을 했다. [[https://newsis.com/view/?id=NISX20200501_0001011763|#]] * 부산시장 출마가 가시화된 때인 2020년 11월 18일 [[MBC]]의 '시선집중'에 출연하여 [[동남권 신공항]] 문제에 관해 '당연히 가덕도로 가야'라고 주장했다.[[https://news.v.daum.net/v/20201118110837223|#]] 그러나 청와대 보좌관이던 때인 2011년 4월 6일에 같은 프로그램(!)에 출연했을 때에는 [[이명박]]이 신공항을 백지화한 것이 잘한 일이라고 옹호한 바 있다.[[https://www.ajunews.com/common/redirect.jsp?newsId=20110406000127|#]]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